[첨단 헬로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일, 서귀포시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1차 도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기본조례에 따라 5년 마다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석유·석탄·가스와 같은 화석연료 뿐 아니라, 풍력・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약 및 수요 관리, 에너지복지까지 해당 지역의 에너지수급과 정책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다룬다. 이번 도민공청회에서는 7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정적 에너지공급,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친화적 에너지사용, 그리고 에너지이용합리화 방안과 온실가스 감축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각 주제에 대해 기존 계획뿐 아니라, 시민연구단의 논의결과를 정리 발표하여, 이에 대한 일반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지역에너지 계획수립 과정에 도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연구원을 공모하여 운영하고 있다. 원탁회의 방식의 공청회를 개최해 더 많은 도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함이다. 지난 7월 도민 공모를 통해 성별, 연령. 거주지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
[첨단 헬로티]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 사내봉사활동 단체 온새미들 봉사단이 지난 19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연안에서 환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에너지공사는 매년 공사 발전단지 주변과 도내 관광명소를 찾아 바다에서 밀려온 각종 폐기물과 도로 인근 쓰레기를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 제주에너지공사 사내봉사활동 단체 온새미들 봉사단이 환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 제주에너지공사>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시즌에 앞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와 함께하는 제주’를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시행됐다.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발전단지 및 해안가 주변 해안정화를 통한 풍력발전단지의 관광자원화에 이바지 하고 마을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