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글로벌 전자 부품 및 차량내 정보 장치 제조업체인 '알프스 알파인(Alps Alpine)'이 지멘스의 혼성신호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심포니(Symphony)'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알프스 알파인은 지멘스의 심포니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터치 감지 IC에 대해 실리콘 정확도의 시뮬레이션을 신속하게 수행함으로써 기능검증 생산성을 5배나 높였다. 이처럼 검증 주기를 단축함으로써 고객의 타임투마켓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었다고 알프스 알파인은 전했다. 아키히사 아이쿠라 알프스 알파인 IC 설계 부문 매니저는 "알프스 알파인 최신 IC의 주요 특징은 절대적인 자기 정전용량 검출 기능을 이용해 탁월한 고감도와 노이즈 저항 성능을 달성한다는 것"이라며 "지멘스의 심포니 플랫폼은 설계의 복잡한 작동 및 기능성을 신속하고도 성공적으로 설계 및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포니 플랫폼은 성능이 탁월하고 인터페이스도 사용자 친화적이어서 검증 팀의 채택이 늘어났으며, 궁극적으로 생산성이 5배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지멘스의 Analog FastSPICE 플랫폼을 기반으로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일본 자동차 오디오 및 정보통신 장비 주요 제조업체인 알프스 알파인(Alps Alpine Co., Ltd.)의 세계적인 오디오 설계 기술을 통합한 반도체 설계로 FDA901 클래스-D(Class-D) 오디오 증폭기 IC를 출시했다. 이 신제품 칩은 ST의 클래스-AB 증폭기의 고품질 음향과 클래스-D 증폭기의 고효율성을 융합한 다기능, 고충실도의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FDA901은 낮은 잔류잡음과 왜곡율을 비롯해 피드백 기술로 달성된 평탄한 주파수 응답과 낮은 EMI 레벨을 갖추고 있다. 오디오 신호의 드롭아웃을 최소화하여 고순도 오디오 성능도 제공한다. FDA901은 차세대 자동차 오디오 시장에서 진단 및 스피커 결함의 보완에 중요한 요소인 실시간 스피커 전류 및 임피던스를 측정하는 자가진단과 다른 첨단 기능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따라서 매우 뛰어난 고품질 사운드와 음향 충실도를 향상시키는 혁신 기능 모두를 동시에 선보이는 클래스-D 오디오 증폭기 IC이다. 알프스 알파인 음향설계 부문의 사운드 마이스터인 유키히로 코보리(Yukih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