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저하 없이 설계 및 프로토타이핑이 가능하도록 지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고출력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한 초소형 레퍼런스 디자인 ‘EVLSERVO1’을 선보이며, 고성능 서보 모터 제어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솔루션은 산업 자동화, 가전, 전기 자전거, 로봇 등 고효율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위한 턴키 플랫폼으로, 성능 저하 없이 설계 및 프로토타이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EVLSERVO1은 가로 50mm, 세로 80mm, 높이 60mm의 콤팩트한 크기 안에 최대 3kW급 출력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ST의 지능형 모터 드라이버 ‘STSPIN32G4’를 핵심으로 구성됐다. 이 드라이버는 고성능 STM32G4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트리플 하프 브리지 게이트 드라이버, 전력 관리 회로를 통합한 SiP(System-in-Package) 모듈로, 3상 브러시리스 모터를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다양한 제어 모드와 토폴로지를 지원한다. 개발자는 센서 또는 센서리스 방식의 자속기반 제어(FOC), 6단계 제어, 위치 제어, 토크 제어 알고리즘 등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
빠른 속도와 정확성 요구하는 반도체·물류·식음료 등의 산업 현장에 적합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서보 드라이버·모터 제품군 ‘이지 렉시엄16’을 출시한다. 제품을 조립하는 중요한 라인은 빠른 속도로 반복·지속되는 제어로 발생하는 조립라인 부하를 줄여 오류 발생 요인을 축소해야 한다. 서보 드라이브는 온도나 노이즈 등에 취약한 산업 환경에서 모터를 제어하는 역할을 하고, 서보 모터는 단순히 회전운동을 하는 일반 모터와 달리 사용자의 복잡한 명령을 수행해 필요한 위치·속도·경로로 정밀하게 이동한다. 이지 렉시엄16 제품군은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12개의 AC 서보 드라이브와 44개의 AC 서보 모터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엔트리급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타사 브랜드와 쉽게 통합 및 시운전할 수 있어 빠른 속도와 정확성을 요구하는 반도체, 물류, 식음료 산업 현장에 널리 쓰인다. 서보 드라이브는 자동 튜닝 및 위치 제어 기능을 통해 복잡한 모션 프로그램 환경에서 튜닝에 소요 시간을 단축한다. 전용 컨트롤러가 필요하지 않고, 각 서보 드라이브의 전면에 위치한 PTO/PTI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어한다. 또한, 내부
[첨단 헬로티] 커미조아는 지난 2012년 세계적인 서보드라이버 회사(야스카와, 미쓰비시, 파나소닉)의 네트워크 타입 서보 드라이버를 제어할 수 있는 Network Motion Controller를 개발했다. ▲ 커미조아 Network Motion Controller 수년간 장비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필드테스트로 제품의 안전성과 기능을 검증했다. 또한, 고객 맞춤형 모션 제어 솔루션과 시스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8년 네트워크 모션의 뉴 패러다임인 ‘NEMO 2’를 개발했다. NEMO 2는 PCI 기반의 모션 컨트롤러로 일본 3사의 Servo System Control Network에 최대 32축까지 연결하여 제어할 수 있으며, 안전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슬레이브 모듈을 동일 네트워크에 구성하여 사용하면, 유저 사양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3사의 네트워크 통신이 가지는 특징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PC가 다운되는 경우에도 제어보드 내 독립된 고성능의 Embedded Processor(DSP)가 내장되어 있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표 1. NEMO 2 사양 NEMO 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