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트가 최의종 전 스마일게이트RPG 테크니컬 디렉터(TD)를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의종 신임 CTO는 20년 이상 게임 및 플랫폼 업계에서 기술 전략 수립과 대규모 엔지니어링 조직 구축을 이끌어 온 베테랑 기술 리더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선임을 통해 기술 중심의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 CTO는 하이퍼커넥트 합류 전 스마일게이트RPG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 개발을 총괄했으며, 넥슨게임즈에서는 액션 RPG ‘HIT’의 TD, 위메이드아이오의 ‘로스트사가’ 기술총괄을 맡는 등 주요 기술 보직을 역임하며 폭넓은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특히 스마일게이트RPG에서는 신규 모바일 스튜디오 설립과 함께 품질 중심의 개발 문화를 정착시켰으며, 넥슨게임즈 재직 당시에는 주력 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도하며 현지화와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위메이드아이오 CTO 재임 시 개발 조직을 2배 규모로 확장하며 주요 게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 CTO는 앞으로 하이퍼커넥트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이끌고 기술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MMORPG인 '로스트아크'가 신규 엔드 콘텐츠인 '카멘' 군단장 레이드를 이달 13일 출시한다. 로스트아크의 세계관에서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군단장 레이드인만큼, 카멘은 소수정예의 부하들과 함께 활동하는 등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최고 난이도 레이드로 평가 받는 '아브렐슈드'의 경우에도 뛰어난 실력의 게이머들이 총동원했음에도 클리어에만 50시간 이상이 소요된 바 있어, 많은 로스트아크 유저들은 카멘이 등장한다는 예고만으로도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듯하다. 이처럼 한 번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만 그만큼의 매력이 있는 레이드 콘텐츠의 경우, 항상 일정한 수준의 집중력과 플레이 실력을 유지해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레이드를 가장 처음으로 완수한 게이머라는 수식어도 플레이어가 놓칠 수 없는 점이다. 이에 사용하고 있는 게이밍 기어를 다시 한 번 점검해보길 바라며, 로스트아크 카멘 퍼스트 클리어를 향해 달릴 이들을 위한 아이템 3종을 소개한다. 초경량 게이밍 헤드셋, 로지텍 'G435 LIGHTSPEED' 하나의 팀을 구성해 시작하는 레이드 콘텐츠는 팀원과의 협력이 중요하게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