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자동화 솔루션 기업 하이로보틱스(Hai Robotics)가 중국 쑤저우 산업단지 내 L'Oréal(로레알)의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SMART Fulfillment Center)를 개관하는 데 힘을 합쳤다. 4만 6000제곱미터 면적의 로레알 쑤저우 풀필먼트 센터에는 39대의 하이픽 A42 멀티레이어 오토노머스 케이스 핸들링 모바일 로봇(HaiPick A42 Multi-Layer Autonomous Case-handling Mobile Robots)(ACR)과 하이포트(HaiPort) 및 컨베이어 피킹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하이의 필수적인 장비가 자리잡는다. 우수한 자동화 기술과 정보 시스템을 갖춘 로레알 쑤저우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는 로레알이 중국 본토에서 D2C 및 B2B 주문을 처리하는 데 있어 핵심 허브가 될 전망이다. 로레알 측 역시 하이로보틱스의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향상된 유연성, 효율성 및 확장성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Direct-to-Consumer, D2C) 주문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이 로보틱스의 설립자 겸 CEO인 리치 첸(Richie Chen)은 “우리는 ACR 및 장비가 굿즈-투-퍼슨(goo
[첨단 헬로티] 헬스케어, 스마트팩토리 분야를 중심으로 바스프, 로레알, 필립스, SAP 등 유럽기업과 협력 강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지난10월 22일 독일 다임러 등 유럽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스타트업·벤처기업과 유럽 글로벌 기업 간 협력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날 간담회는 미래차 분야 스타트업 지원 방안 협의를 위한 ‘다임러의 마티아스 루어스(Matthias Luehrs) 해외총괄사장 면담’에 이어, 바스프· 로레알·필립스·SAP·슈나이더일렉트릭 등 ‘유럽기업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 장관은 다임러의 루어스 해외총괄사장과 한국의 역량 있는 미래차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과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미래차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다임러와의 협력으로 자율주행 등 미래차 분야의 스타트업 기술역량이 제고되고 해외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진행된 유럽기업과의 만남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