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큐브솔루션은 지난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은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 플랫폼 데모 시연을 살펴보고 관련 기술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의 주력 솔루션인 ‘MICUBE.AI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프로페이스(Pro-face) HMI의 새로운 시리즈인 ‘GP600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HMI(Human Machine Interface)는 사람과 기계 사이를 연결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산업 자동화 현장에서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제조 환경에서 HMI는 단순한 터치 패널을 넘어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화, 안전 확보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산업 흐름에 맞춰 프로페이스 HMI의 신규 제품군인 GP6000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생산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신형 인터페이스 제품으로 다양한 화면 사이즈와 모듈형 구조, 높은 해상도 및 디스플레이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구성과 성능을 제공한다. GP6000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최적의 구성과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어드밴스드 모델과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구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중 어드밴스드 모델은 올해 말 출시 예정으로 모듈형 디자인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사이즈 변경, I/O 확장, 애플리케이션 추가 등
스마트 공장 확대 정책에 화색...20조 원 규모 2차 추경 핵심 수혜주 부상 로봇 개발부터 시스템통합(SI)까지 토털 솔루션 역량 강화 기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확산의 바람이 대한민국 제조업 현장을 휩쓸고 있다. 이재명은 대통령 취임 직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해 스마트 공장 보급 확대와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DX)을 핵심 경제 정책으로 천명했다. 이 가운데 로봇 솔루션 기술 업체 나우로보틱스가 관련 정책의 강력한 수혜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9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비상경제점검 특별 전담반(TF) 회의에서 “중소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전방위 지원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이처럼 정부의 정책 방향이 스마트 팩토리 확산을 통한 제조업 혁신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자동화 및 로봇 기술 기반 업체의 성장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분위기다. 정부는 이번 2차 추경을 통해 총 20조 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 중 상당 부분이 내수 진작과 중소기업의 DX 가속화에 집중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공장 보급 확대 예산은 이번 추경의 핵심 항목으로 포함될 전망이다. 때문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유통산업주간 행사가 ‘AI·디지털 전환 시대의 유통 혁신’을 주제로 11∼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유통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상의와 산업부가 후원하는 행사는 유통산업 콘퍼런스와 디지털 유통·물류대전 전시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통산업 콘퍼런스에서는 AI 기술 트렌드 및 AI·디지털 전환 시대의 유통 혁신 전략에 관한 논의가 진행된다. 글로벌 유통 기업의 AI 활용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우리 유통 기업의 신사업·신성장 모델 발굴 길을 모색한다.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은 84개 기업이 306개 부스를 차려 유통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AI 물류 관제 시스템, AI 기반 상품 추천 자동화 서비스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차세대 유통·물류 기술 및 서비스와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이커머스 피칭 페스타’가 진행된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축사에서 “국내 유통 산업 환경 변화 속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 활용 가속화가 가장 시급하다”며 “정부도 유통 산업 AI 활용률 제고를 위한 대표 프로젝트 추진, 유통 AI 생태계 활성화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
딥파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딥파인은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실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 DSC)’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DEEP.FINE AR.ON, DAO)’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DSC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DSC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DSC를 활용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패널을 제작하고 실제 공사 현장에 배치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실시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손동작으로 여러 단계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모든 과정을 참관객이 전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물
티맥스소프트가 “지능화 시대의 글로벌 탑텐(TOP10)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사옥에서 열린 창립 28주년 기념행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AI(인공지능)가 가져올 대격변의 시대에 비즈니스 가치를 더욱 높여 글로벌 상위 10위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새로운 비전은 티맥스소프트의 글로벌을 향한 목표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기술 전문성을 통해 국내·외 고객의 만족과 성공에 기여하고 AI 패러다임으로 다변화된 산업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해 혁신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글로벌 비전 실현을 위해 임직원에게 제시한 핵심 가치는 ▲신뢰 극대화(Trust Maximization) ▲기술 전문성(Technological Excellence) ▲고객 충성도(Customer Loyalty) ▲인재 중시(Talent Focus) ▲AI 역량 강화(AI Empowerment)이다. AI와 클라우드로 재편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수요를 포용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지향점
토마토시스템은 미래에셋생명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AIQBot)’과 자사의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eXbuilder6)’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금융·보험 환경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에셋생명의 대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로 ▲생성형 AI 기반 업무 플랫폼 구축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 ▲보험 전 업무 시스템의 전면 개편 및 고도화 등을 핵심 과제로 하고 있다. 아이큐봇은 인공지능 기반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반복적인 테스트 작업을 자동화해 품질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실제 개발 초기 단계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지원하며 프로젝트 전반의 품질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다. 또한 표준 코드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정적 테스트와 테스트 케이스 자동생성 및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동적 테스트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 영향도 분석, 자동 산출물 생성, 통합 대시보드 등 개발에서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엑스빌더6는 HTML5 기반의 UI/UX 개발
코오롱베니트는 최근 대웅그룹을 대상으로 자체 연결회계 솔루션 ‘베니트시그마(BENIT SIGMA)’ 구축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웅그룹의 연결결산 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연결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과 내부통제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반복적 결산 업무를 자동화한 것이다. 수십 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대웅그룹은 연결결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력·조정·검토 업무 부담이 컸다. 이번에 신규 구축된 베니트시그마를 통해서 각 계열사는 직접 데이터를 입력하고 관리하는 업무에 집중하고 연결 결산 담당자는 데이터를 검토하고 통제하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이번에 대웅그룹과 코오롱베니트는 연결 회계 담당자가 개별 관리하던 다양한 작성 및 조정 자료를 신규 시스템 속에 통합했다. 이는 단순한 신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사용자의 반복 작업을 대폭 줄여주는 실용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양사가 긴밀하게 협업한 결과다. 신규 시스템은 다트(DART) 전자공시용 DSD 파일 생성 및 비교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자료 변경사항 반영 속도와 정확성을 크게 높여준다. 이 시스템에 내장된 데이터
제10차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 발표 인공지능(AI), 인력 활용 전략, 사이버 보안 등 제조업 핵심 과제 심층 분석해 전 세계 17개국 1500여 개사 조사 참여...AI 투자 및 품질 향상 집중 조명 로크웰오토메이션(이하 로크웰)이 열 번째 연례 보고서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17개 주요 제조국 내 1500개 이상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ML),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의 도입과 활용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 사이버 보안, 인력 활용 전략 등 현재 제조업이 직면한 핵심 이슈들도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제조업체가 스마트 제조 기술을 활용해 ▲위험을 관리하고 ▲운영 성과를 개선하며 ▲인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을 상세히 분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계는 스마트 제조 기술로의 전환 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전체 응답 제조업체의 81%가 내외부 압력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 같은 스마트 제조 기술 투자의 주요 분
에지 컴퓨팅부터 산업용 서버까지 혁신 AI 솔루션으로 현장 호응 집중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발맞춰...글로벌 파트너십 병행한 AI 생태계 강화 예고 어드밴텍이 인공지능(AI) 전문 전시회인 ‘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산업용 AI 솔루션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14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박람회로, 어드밴텍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I Transformation, AX)에 대한 청사진을 도출했다. 어드밴텍은 AMD 및 인텔(Intel) 기반 산업용 서버, 고성능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시스템, AI 및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엔비디아 젯슨(NVIDIA Jetson)’ 기반 AI 시스템 등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들 기술은 제조·물류·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풀스택 AI 통합 솔루션의 모습으로 참관객에게 관심받았다. 특히 현장에서는 자율주행로봇(AMR)과 영상 탐색·요약(VSS) 데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엔비디아 젯슨 오린(NVIDIA Jetson Orin) 기반 ‘MIC-732-AO 시스템’을 토
이에이트는 지난 2일 광주광역시와 디지털 트윈 기반 AI 스마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광역시의 인공지능 인프라와 이에이트의 핵심 기술력을 결합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디지털 경쟁력 제고와 이에이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이에이트는 자체 개발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와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를 중심으로 도시 인프라 및 교육계, 산업현장 전반에 적용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및 입자 기반 3D 유체 시뮬레이션 개발 분야의 산업 생태계 조성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위한 지역 사무소 설립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광주시가 보유한 AI 데이터센터와 실증장비 등 인프라와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디지털 트윈의 실증으로 기술 고도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에이트는 전했다. 이와 함께 이에이트는 광주 내 지사 설립을 통해 현장 밀착형 개발을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Women in IT 디지털혁신 대상’에서 박소아 대표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Women in IT 디지털혁신 대상은 AI, 빅데이터 등 IT 신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이끈 여성 인재의 성과를 조명하고, 그 공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박소아 대표는 전자정부와 디지털정부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며 공공 부문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AI,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을 접목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기관과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박 대표는 오케스트로의 AI 기술 전략과 사업 실행을 총괄하고 공공과 민간을 잇는 디지털 혁신의 전략적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박 대표는 2000년 전자정부 11대 과제 중 하나인 ‘나라장터 시스템’ 구축과 확대를 주도하며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기반을 마련했다. 나라장터는 이후 국가 조달의 디지털화를 견인하며 전자정부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고 박 대표는 시스템의 해외 수출 확대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대한민국 전자정부 수출 1세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플
한컴이노스트림이 생산성과 유연성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리포트 설루션 ‘클립리포트(CLIP report) 6.0’을 공식 출시했다. 클립리포트 6.0은 디지털 전환과 업무 자동화가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사용자 중심의 리포팅 경험을 제공하고자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재설계했다. 또한 문서 작성과 시스템 운영의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핵심이다. 다크모드를 지원하는 인터페이스는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시인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풍부한 텍스트 스타일링 기능을 통해 문서 표현력도 향상됐다. 이번 버전은 글꼴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복합 구성 요소 및 도형 기능, 섹션 단위 스크립트 제어를 고도화함으로써 리포트 설계의 정밀도와 자유도를 동시에 높였다. 또한 차트, PDF, 오피스 문서, 한글 문서 등 다양한 형식을 자체 모듈 기반으로 지원해 외부 소프트웨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보안성과 독립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시스템 아키텍처 측면에서도 혁신이 돋보인다.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없이도 이중화가 가능한 클러스터링 구조와 노드 간 역할 자동 전환(자동 확장), 양방향 미러링 기능을 지원해 고가용성과 안정성을 보장한
말레이시아 항공기 유지·보수·정비(MRO) 업체 에어로드와 업무협약(MOU) 항공기 정비부터 방산 분야까지 AI 자율비행 드론 기술 적용 확대 니어스랩이 말레이시아 항공기 유지·보수·정비(MRO) 업체 에어로드 에어로스페이스(이하 에어로드)와 힘을 합친다. 니어스랩은 항공 분야부터 방위산업까지 말레이시아에 인공지능(AI) 자율비행 드론 기술을 확대 적용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니어스랩의 드론 기술이 풍력 발전 설비를 넘어, 항공기 정비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장을 내민 사례다. 이에 앞서, 사측의 기술적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지난 1976년 출범한 에어로드는 최근 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DX)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구축은 에어로드의 이 같은 방향성이 드러난 것으로, 니어스랩 드론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항공기 정비의 효율성·신뢰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니어스랩은 항공기 MRO 분야에 자사 AI 자율비행 드론 기술을 최초 적용하고, 보안이 중요시되는 군용기 정비 및 방산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이번 제휴는 니어스랩의 자율비행 드론 시스템이 항공기 정비 분야에서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면서, 단순한 공정 자동화를 넘어 인공지능(AI) 중심의 전환, 즉 AX(AI Transformation)로의 진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디지털 트윈(DT)의 실체나 도입 효과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존재했지만, 최근 다양한 기업들이 실제 도입 성과를 통해 그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대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운영과 예측까지 구현하는 DT 기술이 주목받는 가운데, 기존 상용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물류 디지털 트윈 솔루션 ‘PINOKIO’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PINOKIO는 시뮬레이션, DT, AI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AI 기반 의사결정과 고도화된 시뮬레이션을 통해 AX 시대의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세대 물류 DT 플랫폼 ‘PINOKIO’ 차세대 물류 디지털 트윈 솔루션 ‘PINOKIO’는 최신 기술 흐름을 반영해 탄생한 솔루션으로, 기존 상용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조 산업의 스마트화를 가속화하는 데 최적화된 해답을 제시한다. 기술 대전환의 시대에 기존 전통 DX 솔루션 기업들이 3D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등 가장 낮은 단계의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