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사족 보행 로봇 플랫폼 기술력 ‘인정’ 동역학 및 강화학습 AI 등 유연한 보행 위한 기술 탑재 험지, 비정형 지형에서도 안정적 이동 구현하는 점이 수상 배경 레인보우로보틱스 사족 보행 로봇 플랫폼 ‘RBQ 시리즈’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기계산업진흥회·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등 국내 주요 기계 관련 기관들이 주최하는 공식 시상식이다. 매년 기술 혁신성, 난이도, 산업 기여도 등을 평가해 국내 각 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술 10개를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사전에 후보로 추천된 31개 기술 가운데 온라인 공개 투표를 거쳐 확정됐다. 사족 보행 로봇 플랫폼으로 선정된 업체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정의 주인공인 RBQ 시리즈는 험지, 비정형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보행하는 고기동 플랫폼이다. 핵심 특징은 보행을 유연하게 전환하는 동역학(Dynamics) 및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등 기술이 이식된 점이다. 이를 통해 정교하고
▲ 대상을 수상한 건국대학교 이머전시 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헬로티]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는 ‘2017 MSC 대학(원)생 시뮬레이션 경진대회’의 최종 우승팀을 발표했다. 2월 17일 성남산업진흥재단 대강당에서 치러진 ‘2017 MSC 유니버시티 시뮬레이팅 리얼러티 콘테스트'의 최종 결선대회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이 현장에서 발표 및 시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자동차, 한국항공우주산업, 이래오토모티브, LIG넥스원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의 CAE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 아래 각각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및 동상 2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건국대학교 이머전시 팀(김재훈 외 3명)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엠디에스 팀(신재훈 외 3명), 은상은 국민/고려대학교 연합팀의 오아이이 팀(신훈섭 외 3명), 동상은 각각 경희대학교 심쿵 팀(오승인 외 3명)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피,땀,자전거 팀(정훈 외 2명)이 수상했다. CAE 분야 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MSC 유니버시티 시뮬레이팅 리얼러티 콘테스트’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개인 또는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