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CIP, 3년 만에 국내 인베스터 데이 개최…재생에너지 투자 전략 공개
글로벌 재생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이하 CIP)가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CIP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개최하고 한국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재생에너지 투자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공식 인베스터 데이로, 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CIP 공동창립자이자 수석부회장인 톨슨 스메드(Torsten Smed)를 비롯해 토마스 위베 폴센(Thomas Wibe Poulsen) 아태지역 대표, 올레 쇠렌센(Ole Kjems Sørensen) 성장시장펀드 공동대표, 라이너 뵈닝(Reiner Boehning) 그린 크레딧 펀드 미국 대표 등 핵심 파트너진이 방한해 글로벌 투자 현황과 전략을 발표했다. 금융투자협회를 비롯한 100여 명의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도 참석했다. CIP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플래그십(Flagship), 성장시장(Growth Market), 그린 크레딧(Green Credit), 바이오에너지(Advanced Bioenergy)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