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올해 ‘2025 안전산업혁신상’과 ‘건설안전혁신상’ 합동 시상식을 건설안전 5단체와 공동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산업혁신상(K-Safety Awards)은 박람회 참가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발굴해 적극 홍보하고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된 시상식이다. 건설안전혁신상(K-ConSafety Awards)은 건설안전임원협의회, 건설안전협의회 등 건설안전 5단체가 주최하며 첨단 건설안전기술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안전산업혁신상 혁신기술 부문 대상은 ‘산업 현장 충돌·협착 방지 솔루션’을 출품한 경우시스테크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레이더 기반 블랙아이스 탐지 시스템’을 선보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딥메디, 토모텍, 브랜드뉴컴퍼니, 위엠비, 창창한 주식회사, 케이티브이워킹드론리퍼블릭오브코리아가 각각 수상했다. ESG·동반성장 부문에서는 경기기후플랫폼을 제출한 경기도청이 대상을, 한국도로공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건설안전혁신상은 건설현장의 안전솔루션 보급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된다. 혁신기술 부문에서 건설안전임원협의회상은 ‘굴착기용 회전 링크’를 출품
안전한 작업 환경 구현 위한 위험 감지 솔루션 전시 경우시스테크가 지난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제광융합O2O엑스포'에 참가해 AI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작업자 감지 카메라 시스템인 '아이뷰플러스(IVEW+)'를 선보였다. 아이뷰플러스는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보행자를 감지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모두에게 위험 상황을 알려준다. 특히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이고자 물체는 감지하지 않고 사람만 감지한다. 한 예로, 최대 4대의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영상은 지게차 운전자가 확인하는 모니터로 수신된다. 그 모니터에서 처리된 영상 정보는 비상 상황 시 사이렌 또는 스피커로 고출력 경고음이 발생한다. 이에 아이뷰플러스는 지게차, 굴삭기, 휠로더, 트렉터 등 모든 산업용 차량에 장착이 가능하며, 물류창고와 공장, 건설현장, 광산, 항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다. 올해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지게차 충돌예방 설비 법령시행에 따라, 아이뷰플러스는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소개된 '아이파스(IPAS)'는 초광대역 통신기술 기반 지능형 접근 경보 안전 보조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