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제조 설계 데이터를 건축 BIM 데이터로 전환하는 필요성 및 방안 다뤄 다우데이타가 오는 10월 17일(목) 제조 분야에 적용되는 BIM 활용 방안에 대한 웨비나를 진행한다. 제조 분야에서 BIM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산업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는 제조와 건축 설계 데이터를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웨비나를 진행하는 다우데이타는 '산업현장의 제조 설계 데이터를 건축 BIM 데이터로 전환하는 필요성 및 방안'이라는 주제로, BIM과 장비 설계 데이터 상호 운용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조에서의 BIM 활용 방안을 현업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 웨비나에는 다우데이타 박준오 프로와 원우진 프로가 발표자로 참여하며, '제조산업과 건축산업의 차이', '제조 데이터 BIM 활용 방법', '실제 사례를 통한 활용 방안 소개' 순으로 파트를 나눠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10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가량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두비즈 홈페이지에 방문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현장 제조 설계 데이터를 건축 BIM 데이터로 전환하는 필요성 및 방안 다뤄 다우데이타가 오는 10월 17일(목) 제조 분야에 적용되는 BIM 활용 방안에 대한 웨비나를 진행한다. 제조 분야에서 BIM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산업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는 제조와 건축 설계 데이터를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웨비나를 진행하는 다우데이타는 '산업현장의 제조 설계 데이터를 건축 BIM 데이터로 전환하는 필요성 및 방안'이라는 주제로, BIM과 장비 설계 데이터 상호 운용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조에서의 BIM 활용 방안을 현업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 웨비나에는 다우데이타 박준오 프로와 원우진 프로가 발표자로 참여하며, '제조산업과 건축산업의 차이', '제조 데이터 BIM 활용 방법', '실제 사례를 통한 활용 방안 소개' 순으로 파트를 나눠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10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가량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FR/246)에 방문해 사전 등록할
국토부(장관 박상우)는 10월 8일(화) 오후 국토 발전전시관에서 사우디 리야드 시장인 파이살 빈 압둘아지즈 빈 아이야프(Faisal bin Abdulaziz bin Mohammed bin Ayyaf)와 만나 한-사우디 간 스마트시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스마트라이프위크(10.10~10.12. 서울시 주최)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파이살 시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경제개발계획 ‘비전 2030’에 따라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리야드는 2030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인구 1,500만 명의 친환경 국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 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는 사우디아라비아 고위급 방문 및 초청,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 기술과 경험을 갖춘 한국 기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박상우 장관은 파이살 시장에게 한국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하며, 연말 개통 예정인 리야드 메트로의 확대 건설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효율적인 도시 관리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리야드 메트로는 도심 메트로 6개 노선(168km)을 건설 중이며, 2013년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송산그린시티(남측지구)를 스마트 그린산업 단지로 10월 8일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에서부터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률 제고, 친환경 개발을 도입하여 온실가스 저감을 목표로 하는 제도이다. 송산그린시티는 반월 특수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화지구에 속하며 2011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조성 중이다. 이번에 지정된 남측지구(6.6백 만㎡)는 산업시설용지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송산그린시티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하고(33.5MW), 열 공급시설 부지 내 연료전지를 구축하여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약 27.7% 감축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태양광 설치가 권고사항이었으나, 이번 남측지구에서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이 부지면적의 20% 이상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한다. 또한, 지구단위계획에 고효율 에너지 이용 설비 도입과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설치하여 건축물 인허가 시 의무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BEMS는 건축물 내 에너지 사용 내용을 모니터링하여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 방안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교통 인프라도 구축하여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플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10월 8일(화)과 10월 15일(화) 강남구 봉은사로 215에 위치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앤스페이스에서 2024년 제1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한국프롭테크포럼(의장 배석훈)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 개방을 위해 한국부동산원이 2022년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컨소시엄은 한국부동산원, 한국프롭테크포럼, 한국교통연구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직방, 알스퀘어, 오아시스비즈니스, 스페이스워크, 리파인, 이에이트, 피타 그래프, 데이터웨이 등 14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아카데미는 부동산 데이터를 실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일반인과 기업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8강의 부동산 데이터 분석 방법론 및 실습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에는 R(통계 패키지) 기초 문법, 데이터 다루기, 데이터 정제와 기술통계, 데이터 시각화, 공간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실습 등이 포함된다. 또한, 11월에 개설될 예정인 2차 아카데미에서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4년 9월 5주(9.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세가격은 0.05% 상승을 기록했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되었다. 수도권(0.09%→0.06%)은 상승 폭이 축소되었고, 지방(-0.01%→-0.02%)은 하락 폭이 확대되었다. 서울은 주요 단지의 매도 희망 가격이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으나, 대출 규제 및 단기 급등 피로감 누적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어 매도·매수 희망가 격차가 지속되는 등 거래량이 둔화하며 0.10%로 상승 폭이 둔화하였다. 5대 광역시(-0.02%→-0.03%), 세종(0.00%→-0.06%), 8개 도(0.00%→-0.01%)의 변동률을 보였다. 시도별로는 경기(0.05%), 인천(0.03%), 울산(0.01%), 전북(0.01%) 등은 상승하였고, 강원(0.00%)은 보합, 대구(-0.06%), 광주(-0.04%), 경북(-0.03%), 부산(-0.03%), 제주(-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7→93개) 및 보합
디지털화(Digitalization), 인공지능(AI), 차세대 로봇, 넷제로(Net-Zero), ESG 등 글로벌 트렌드는 전 세계 산업의 변혁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인력난·고령화·지능화 등으로 변화의 요구에 직면한 제조 산업은 앞선 트렌드를 체제 안에 녹여 새로운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제조업은 글로벌 산업의 뿌리임과 동시에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만큼 최신 경향에 민감한 분야다. 이에 제조 고도화를 이끄는 국가·기관·기업 등 이해관계 주체는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앞선 트렌드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차세대 혁신을 바라보는 제조 산업에 매년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대표 전시회가 개막 초읽기에 돌입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이하 AW)은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연례 제조 페스티벌이다. 지난 1990년을 시작으로 매년 제조업에 앞선 시각을 제시한 해당 전시회는 내년 35회차를 맞아 차별화된 제조의 미래를 조망한다. AW 2025는 내년 3월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제35회 국제
디지털화(Digitalization), 인공지능(AI), 차세대 로봇, 넷제로(Net-Zero), ESG 등 글로벌 트렌드는 전 세계 산업의 변혁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인력난·고령화·지능화 등으로 변화의 요구에 직면한 제조 산업은 앞선 트렌드를 체제 안에 녹여 새로운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제조업은 글로벌 산업의 뿌리임과 동시에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만큼 최신 경향에 민감한 분야다. 이에 제조 고도화를 이끄는 국가·기관·기업 등 이해관계 주체는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앞선 트렌드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차세대 혁신을 바라보는 제조 산업에 매년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대표 전시회가 개막 초읽기에 돌입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이하 AW)은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연례 제조 페스티벌이다. 지난 1990년을 시작으로 매년 제조업에 앞선 시각을 제시한 해당 전시회는 내년 35회차를 맞아 차별화된 제조의 미래를 조망한다. AW 2025는 내년 3월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제35회 국제
◇ 3급 승진: ▲ 장관실 비서실장 김보경 ▲ 감사담당관 장홍태 ▲ 연구성과혁신정책과장 최윤억 ▲ 네트워크정책과장 정재훈 ▲ 정보보호기획과장 김연진 ▲ 통신정책기획과장 정영길 ▲ 과학기술정책과장 윤성훈 ▲ 성과평가정책과장 박진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LX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이하 LX공사)는 국민이 어려워하는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전문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하고 이를 행정규칙으로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에서 사용되는 어려운 한자 용어, 외국어 용어, 일본식 한자 표현 등을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개선하기 위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시작됐다. 지적 제도는 국가의 영토를 필지별로 조사하고 측량하여 등록·공시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국토교통부와 LX공사는 전문용어를 조사하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이 자주 접하는 용어를 발굴했다. 지난 9월에는 국토부 관계부서, 지적·공간정보 전문가, 한글문화연대 등으로 구성된 지적·공간정보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개최하고, 심의를 거쳐 표준화 고시 대상 용어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용어는 ‘도해지적 → 도면 지적’, ‘수치 지적 → 좌표 지적’, ‘기지점 → 아는점’, ‘정사 영상 → 수직보정 영상’ 등 총 38개이다. 국토교통부와 LX공사는 2024 한글문화 주간(10. 4. 10. 10.) 행사에 참여하여 선정된 용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결
아주기업경영연구소 “환경·사회 영역 개선 필요” ESG평가기관이자 의결권자문사인 아주기업경영연구소는 2024년 ESG 평가 결과 500개 기업 평균은 'BBB' 등급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연구소는 이날 2024 ESG평가 보고서를 내고 평가 대상 500개사의 평균 종합점수는 45.64점이라고 발표했다. 작년 평균 종합점수 55.3점의 'A' 등급 대비 점수는 9.66점 하락했고 등급은 1개 등급 하락한 결과다. 연구소는 "작년은 유가증권시장상장 기업 중 2022년 말 기준 시가총액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200개 기업을 평가한 결과"라며 올해는 평가 대상이 작년의 2.5배인 500개 기업으로 확대됐고 ESG경영을 늦게 도입한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돼 평균을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 A등급 이상 기업은 총 240곳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72.5%)보다 감소한 것이다. 반면 'BB' 등급 이하인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의 기업은 총 185개사(37%)로 나타나 작년 20개사(10%)보다 수와 비중 모두 늘었다. 이 역시 평가대상 기업을 확대해 발생한 현상으로, 평균 종합점수 하락과 같은 맥락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의 처남이 신한은행에서도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SBS 보도에 따르면, 손 전 회장의 처남 일가는 지난 1월 경기도 수원시의 한 건물을 담보로 신한은행에서 총 35억 원을 빌렸다. 대출 당시 제출된 서류에는 공실인 층에서도 월세가 1천만 원이라고 기재돼 있었으나, 감정평가사에 따르면 해당 건물의 4~5층 월 임대료가 각각 1천만 원이라는 것은 시세 대비 적정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했다. 해당 건물을 담보로 손 전 회장의 처남 일가는 우리은행에서도 대출을 받았었고, 우리은행이 손 전 회장의 친인척 대출 조사를 시작한 지난 1월에 신한은행으로 대출을 갈아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SBS에 “취급 당시 감평법인의 정식 감정과 내부 심사 프로세스를 거쳤으며, 1순위 근저당 설정이 모두 이루어져 정상적으로 취급된 대출”이라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지난달부터 연체가 시작된 상태다. 손 전 회장의 처남의 부당 대출은 금융기관의 “금융윤리”와 “책임 경영”이 얼마나 소홀한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금융기관은 공정하게 대출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금융계 지도자들은 조직 내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손 전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폭리를 취하여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고 토지 가격을 상승시켜 공익사업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기획부동산에 대한 특별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개발이 어렵거나 경제적 가치가 낮은 토지를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기망하고 단기간 다회 지분 매도하는 기획부동산의 특징을 고려하여, ’20년 1월부터 ’24년 7월까지 전국 토지거래분 중 1. 개발가능성이 낮은 토지를 지분거래, 2. 특정 시기 동안 다회 거래, 3. 특정 시기 동안 가격 상승 폭이 큰 거래 등을 선별하여 실시하며, 「부동산 교란 행위 신고센터」의 기획부동산 집중 신고 기간 운영(’24. 3. 6.)을 통해 접수된 피해 사례와 서울·수도권 개발제한구역 및 인근지역의 투기 의인 거래 등도 포함하여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또한, 외국인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부동산 이상 거래에 대한 기획 조사는 ’24년 7월까지의 부동산 거래분을 대상으로 1. 차입금 과다 거래, 2. 다수 지역 거래, 3. 단기 보유 거래 등을 선별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기획부동산 특별조사 및 외국인 부동산 이상 거래 기획 조사는 연말까지 실시하고, 그 결과를 내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7주간(8.13.~9.27.) 실시한 수도권 주택 이상 거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1차 현장점검 및 기획 조사 결과, 총 397건의 위법 의심 거래를 적발하고 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8.8.)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조치이다. 조사 과정에서는 편법 증여, 대출자금 유용, 계약일 거짓 신고 등의 위법이 의심되는 거래가 적발됐다. 특히,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미등기 거래 및 직거래 조사를 통해 160건의 위법 의인 거래도 확인되었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국토교통부는 금융위원회, 국세청, 지자체,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력하여 서울 강남 3구와 마포, 용산, 성동구 일대 45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상반기에 이루어진 수도권 주택 거래 중 이상 거래에 대한 정밀 기획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 편법 증여 및 대출자금 유용 등 위법 행위가 의심되는 397건의 거래가 적발되었고, 위법 의심 행위는 총 498건에 달한다. 이 중 315건은 국세청에, 129건은 관할 지자체에, 52건은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한 달간 '전세사기 피해 지원위원회' 전체 회의를 5회 개최하여 총 2,531건을 심의하고, 이 중 1,554건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했다고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3년 6월 1일 출범 이후 총 22,503건의 피해자 결정을 내렸다. 처리 결과를 보면, 가결 1,554건, 부결 506건, 적용 제외 299건, 이의신청 기각 172건으로 나타났다. 29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으로 인해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506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된 2,531건 중 이의신청은 287건으로, 이 중 115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재의결됐다.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건수는 누계로 22,503건이며,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 건수는 894건에 달한다. 이로 인해 피해자들에게는 총 17,234건의 주거, 금융, 법적 절차 지원이 이루어졌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 피해 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대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