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K-City 네트워크 2025 해외 실증형 사업 공모 결과 5개국, 6개 도시를 최종 선정하고, 4월부터 총 23억 원 규모의 현지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도시는 태국 콘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이탈리아 밀라노·베로나, 영국 버밍엄, 페루 리마 등이다. K-City 네트워크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을 해외 도시 여건에 맞춰 실증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정부 간 협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국제 협력형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도시들은 교통혼잡, 쓰레기 수거, 시민 안전,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도시 문제 해결에 도전하게 된다. 태국 콘캔에서는 도심에 설치된 CCTV의 실시간 영상을 AI 기반으로 분석하여 이상상황을 실시간 탐지하고 알려주는 솔루션을 통해 재난, 범죄 등 이상상황에서 경찰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스마트 파킹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신속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A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청년, 고령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특정 수요자에 맞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4월 7일부터 두 달간 특화 주택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공주택 사업자(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화 주택은 거주 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 공간, 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가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등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 주택을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모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권역별 사업 설명회를 2차례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충청·영남·호남 지역에서 4월 2일, 수도권·강원 지역에서 4월 4일에 진행되었다. 특화 주택 공모는 4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60일간 진행되며, 이후 제안서 검토, 제안 사업 현장 조사(국토부·LH), 제안 발표 및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사업 유형은 총 4가지로, 각 유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 제안형 특화 주택: 2024년 하반기 공모부터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 사업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른 리스크도 발생할 수 있다.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을 위한 정부의 도움은 없을까? 리스크 서베이 지원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리스크 조사·검증 지원제도는 지난 2025년 2월 28일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다. 지원사업은 또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공동 진출 사업 또는 중소·중견기업 진출 사업에 가점을 부여 하기도 한다. 한국 해외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2025년도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의 리스크 분석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리스크 서베이(R/S) 지원 대상사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공고는 2025년 2월 28일에 발표되었다. 이번 지원의 목적은 KIND가 우리 기업이 진행 중인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리스크 서베이를 지원하는 것이다. 리스크 서베이는 해외투자 개발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 조사 및 검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2025년도에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해외 건설 촉진 법령에 따른 해외 건설 사업자로, 해외건설업 신고가 가능한 개인 또는 법인이어야 하며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본선 관람 티켓이 판매 1분이 채 되기 전에 조기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넷마블은 지난해 두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4일 티켓링크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본선 관람 티켓 100장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진행된 오프라인 대회에 이어 또 한 번 조기 완판을 기록하면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인게임 보상 외에도 본선 관람객 대상으로 지급되는 다양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굿즈 등이 주목을 받았다. 이용자들의 성화에 힘입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50석을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현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정석 5000개와 럭키 클로버 상자 1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 본선은 오는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본선에 진출한 글로벌 16인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는 유튜브, 치지직, SOOP
LG전자가 북미와 한국에 이어 유럽에 2025년형 올레드 TV 라인업을 본격 출시했다.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5대 인공지능(AI) 기능’을 내세워 글로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 13년 연속 1위를 지킨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이달 초 영국과 독일, 스위스, 헝가리 등 유럽 8개국에서 2025년형 올레드 TV 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형 LG 올레드 TV가 출시된 국가는 20여개로 늘었다. LG전자는 약 150개국 순차 출시 계획을 토대로 판매 지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프리미엄 모델인 올레드 에보(M5·G5·C5)와 일반형 모델인 올레드 TV(B5) 등으로, 사이즈도 42형부터 97형까지 다양하다. LG전자는 특히 매직 리모컨에 탑재된 전용 버튼을 통해 AI 컨시어지와 AI 서치 등 ‘손에 잡히는’ 5대 AI 기능으로 TV 시청에 대한 고객 경험을 한 차원 더 끌어 올렸다고 설명했다. AI 컨시어지 기능은 AI가 시간대별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게임 콘솔 연결, 축구 하이라이트 시청 등 고객 맞춤형 키워드를 제안하는 모드로, TV 시청 중 리모콘의 AI 버튼을 짧게 누르
버넥트가 코미코에 XR 매뉴얼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버넥트는 코미코의 측정 분석 장비 운영을 위한 XR 기반 매뉴얼을 제공하고 해당 솔루션은 버넥트의 ‘Make’를 활용해 제작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미코는 복잡한 계측 장비의 조작법을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교육할 수 있게 된다. 코미코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마이크론, 인텔 등을 비롯한 주요 국내외 반도체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계측 장비는 미세한 불량도 감지해야 하는 고정밀 분석 업무에 필수적인 도구로 이를 정확히 운용하는 것은 생산 품질과 직결된다. 버넥트의 XR 매뉴얼 도입을 통해 코미코는 내부 직원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복잡한 절차를 보다 손쉽게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버넥트 Make는 노코드(No-Code) 기반 XR 콘텐츠 제작 도구로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쉽고 빠르게 AR(증강 현실) 기반 매뉴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버넥트 View를 활용하면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XR 매뉴얼을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코미코 직원들은 실제 장비 위에 증강된 매뉴얼을 보면서 실습할
PTC코리아는 김도균 본사 부사장 겸 한국지사 대표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김도균 대표는 클라우드, IT, 애플리케이션, 인터넷 서비스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업계 베테랑이다. PTC에 합류하기 전에는 클라우드플레어의 초대 한국지사 대표로서 조직을 설립하고 성장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SAP, 델, 오토데스크, 아카마이, 데이터에이아이 등에서 프리세일즈, 컨설팅, 사업총괄 등 다양한 리더십 포지션을 역임했다. PTC는 이번 선임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고객 관계를 심화하는 한편 국내 SI, 기술 파트너, 연구 기관과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공고히해 새로운 시장 기회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사는 김도균 대표의 선임은 PTC가 한국 시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버트 다다 PTC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매출 책임자는 “김도균 한국 지사 대표가 PTC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는 비즈니스 및 기술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리더로 고객이 제품을 더 잘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균 대표는 “PTC의 기술과
글로벌 관세전쟁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흐름이 강해지면서 원화가치가 급락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34.0원 치솟은 1468.1원이었다.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영향 등에 1430원대로 32.9원 급락했는데 이날 이를 고스란히 되돌렸다. 환율은 장 시작부터 27.9원 뛴 1462.0원에 출발해서 한 때 1470원을 넘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2.772로 전 거래일보다 0.86% 뛰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8.52원을 나타내며 1000원을 넘어섰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81.82원보다 26.70원 뛰었다. 이는 2022년 3월 22일(오후 3시 30분 마감가 1,011.75원)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엔/달러 환율은 0.31% 내린 145.57엔을 나타냈다. 시장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와 중국의 맞불 관세 여파로 위험을 회피하려는 분위기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지역 시범 사업 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4월 7일 지자체 및 도심항공교통 추진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11일부터 두 달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UAM 지역 시범 사업 지원 공모 절차 안내, 제출 서류(사업계획서 등) 작성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모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며,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실현할 수 있으며 시행 효과가 큰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 방향 설정과 인프라 구상 등 지자체의 시범 사업 준비를 재정적, 정책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도심항공교통 시범 운용 구역 지정 신청이 가능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6월 10일까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평가를 거쳐 8~9월 중 2개 내외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UAM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방향 및 서비스 모델의 타당성, 현장 여건을 고려한 버티포트 건설 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영상 인텔리전스 분야에서의 독보적 위치 각인시킨 사례로 남아 트웰브랩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완전 관리형 AI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에 영상이해 AI 모델을 공식 공급한다. 글로벌 주요 AI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기술의 저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트웰브랩스가 제공하는 모델은 멀티모달 AI 기반의 ‘마렝고(Marengo)’와 ‘페가수스(Pegasus)’로, 베드록에 탑재된 첫 번째 영상이해 특화 AI다. 아마존의 자체 모델인 Nova를 제외하면 유일한 영상 관련 모델로 선정되며, 영상 인텔리전스 분야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아마존 베드록은 고성능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단일 API로 통합해 제공하는 AWS의 전략적 서비스다. 트웰브랩스를 비롯해 Meta, Anthropic, Mistral AI, DeepSeek, Stability AI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트웰브랩스는 한국 기업 최초로 모델을 탑재한 사례로 기록되며, 글로벌 AI 산업에서의 입지를 본격 확장하게 됐다. 트웰브랩스의 모델은 영상 내 객체, 동작, 배경 소리 등 다양한 요소를 자연어로 검색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
벡터코리아는 10BASE-T1S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2채널 인터페이스 ‘VN5614’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벡터의 VN5614는 오픈 얼라이언스(Open Alliance, 배터리 절전 및 대기 기능 표준) TC10 지원 및 저수준(low-level) 오류 보고 기능을 제공한다. VN5614는 소형 자동차 이더넷(Automotive Ethernet) 네트워크 표준 인터페이스인 10BASE-T1S 버스의 종합적인 분석, 시뮬레이션, 테스트 및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VN5614는 두 개의 독립적인 10BASE-T1S 버스를 연결할 수 있는 소형·다목적 인터페이스다. 유연한 액세스를 통해 복잡한 버스 시뮬레이션(remaining bus simulation)부터 패시브 계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VN5614는 여러 개의 가상 ECU(Electronic Control Unit, 전자 제어 장치)를 버스에 연결해 버스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추가적인 이더넷 패킷을 전송하거나 잘못된 패킷을 주입해 결함 주입 테스트를 수행할 수도 있다. 버스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위해 물리계층 오류, 사이클 정보, PHY 레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최종 보고회 개최… 우크라이나 수도권 스마트 교통 청사진 제시 국토교통부와 한국 해외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4월 3일(목) 우크라이나 키이우 현지에서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의 최종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외교부, KIND를 비롯한 다수의 관계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공동체 영토개발부 마리나 데니시우크 차관, 키이우 주 관계자 및 우크라이나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파견된 민관합동 재건 협력 대표단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발표한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수도권에 해당하는 키이우 지역(수도 키이우市 및 인근 권역)의 공간 개발 및 재건 계획을 제시하고, 이와 연계하여 스마트 교통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KIND가 사업을 수행해 왔다. 최종 보고회에서 KIND는 우크라이나 정부에 ▲키이우 지역 공간 개발 및 재건 계획, ▲교통 인프라 개선 및 확충 방안, ▲스마
씨이랩은 한국정보공학과 AI 솔루션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씨이랩의 GPU 최적화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를 한국정보공학이 보유한 풍부한 AI 인프라 유통망을 통해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에 공급해 국내 AI 시장에서 양사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씨이랩은 엔비디아의 공식 파트너사로, GPU 활용률을 극대화하는 아스트라고 솔루션으로 국내 AI GPU 시장에서 SW 개발 역량을 구축해 왔다. 아스트라고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의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AI 프로젝트의 배포 및 관리를 자동화해 복잡한 AI 인프라 운영 부담을 줄인다. 기업은 이를 통해 운영 비용 절감과 AI 모델 학습 및 추론 작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한국정보공학은 이커머스 데이터 분석 및 IT기기 유통 전문기업으로 HPE, LENOVO 등 다양한 글로벌 IT사의 총판으로서 폭넓은 산업 분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서버공급과 AI 인프라 사업의 확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부터는 AI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출시하며 데이터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
[Logistics] Swiss WorldCargo, FIEGE와 손잡고 취리히 우편물 처리 강화 스위스 국제항공(SWISS)의 항공화물 부문인 Swiss WorldCargo가 유럽 물류 전문기업 FIEGE Air Cargo Logistics와 손잡고 취리히 공항 내 새로운 우편물 처리 시설을 공식 개장했다. 이번 협업은 우편물 처리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3월 3일 열린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 시설은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된 운영 시간을 적용, 보다 빠르고 유연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오후 5시 이전 도착한 항공편의 우편물은 당일 유럽 내 최종 목적지 또는 야간 국제선 연결이 가능해졌다. 최소 연결 시간도 6시간으로 단축됐다. FIEGE 측은 “자동화와 디지털화 역량을 바탕으로 우편물 처리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밝혀, 향후 Swiss WorldCargo 고객에게 더 큰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Robot] 애질리티 로보틱스, 디지트 업그레이드…AMR 연동으로 물류 자동화 진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선도하는 미국 애질리티 로보틱스가 대표 제품 ‘디지트(Digit)’
쿠팡이 김해시와 협력해 대규모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쿠팡은 김해 스마트물류센터에서 약 1,45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신규 채용 인원의 40%를 2030 청년층으로 채용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지난 3일 김해시청에서 김해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인력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환 김해시 혁신경제국장, 이정웅 CLS 채용부문 상무, 김명환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김해고용센터소장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2월 CLS는 경상남도·김해시와 함께 1,93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김해시 안동 일원에 AI 기술 기반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MOU는 약 1,450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인재 발굴과 인력 채용 등을 위한 후속 절차의 일환이다. 김해시 안동에 들어서는 AI 기술 기반 스마트물류센터는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하며 전체 가동이 완료되면 경남도 내 새벽·당일배송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김해 지역 청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