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산업용 로보틱스 포트폴리오 위한 신규 특약점 중심으로 전격적인 비즈니스 확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로봇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로보틱스 솔루션 특약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차별화된 로보틱스 솔루션을 통해 시장의 산업 혁신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포괄적인 산업용 로봇 라인업 출시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및 지방의 거점 파트너사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 특히 ‘공동 성장’을 키워드로 파트너사의 로보틱스 비즈니스 기반 및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영업, 기술 마케팅 등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로보틱스 특약점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공인 로보틱스 파트너로서의 지위와 판권을 보유하게 되며 로보틱스 솔루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 요건에 대한 사전 평가와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지원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와 담당 영업 사원을 통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공장의 장비, 설비 제조 환경을 위한 엔드 투 엔드(End to End)의 통합 다중 로보틱스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
1일 업무협약 체결…미래 모빌리티, 의료기기, 탄소중립 등 시험인증·연구개발 협업 FITI시험연구원이 부산 지역의 전통 및 신산업 분야 기업 지원에 나선다. FITI시험연구원은 1일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와 지역의 미래 산업을 키우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TP는 부산 지역 산업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술혁신 거점기관으로, 지난해 10월 국내 첫 전기차 전자파적합성 시험평가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협약은 모빌리티, 의료기기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산업 육성과 전통 산업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 전환 등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 기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험분석, 인증 및 연구개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협력사업의 추진 ▲기술정보 교류, 교육훈련 및 전문가 지원 ▲시험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으로 기술혁신 및 지역 산업 대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현재 구축 중인 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신뢰성 지원센터, 친환경 모빌리티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 등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의 시험평가를 지원한다. 비대면
롯데정보통신이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 협력사를 지원해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및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대해나가겠다는 취지다. 롯데정보통신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ESG 경영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ESG 전문 교육, 진단 ▲현장 컨설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추진부터 결과보고에 이르는 ESG 경영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우수 ESG 기업으로 선정된 협력사는 동반위를 통해 제1금융권 금리우대, 해외진출 지원, R&D 등 다각적인 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중소기업 협력사들이 ESG 역량을 강화해 모두 함께 성장하는 경제 생태계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정부의 탄소중립 기술혁신 정책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AICC 플랫폼,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과 같은 친환경 사
국내외 대표 MLOps 기업 한 자리에 모여 최근 기술 트렌드 및 노하우 공유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오는 16일 엘리스랩 성수센터에서 국내·외 MLOps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컨퍼런스 'AI 인싸콘: MLOps (AI Insight Conf: MLOps)'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AI 인싸콘은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산업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엘리스그룹이 마련한 하이브리드형 컨퍼런스다. 엘리스그룹의 성인 AI 실무 교육 브랜드 엘카데미가 주도하며 새로운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해 개발자들의 실무 환경 변화를 이끌고자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엘리스그룹은 AI 기반 기술로 성장해 온 AI 교육 및 연구 분야의 대표 스타트업으로서 주력 기술인 MLOps를 AI 인싸콘의 첫 번째 주제로 선정했다. 엘리스그룹을 비롯해 MLOps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외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세션에는 MLOps 분야 전문가인 엘리스그룹 김수인 CRPO, 데이터브릭스 박상원 Senior Solution Architect, VESSL AI의 안재만 CEO, 마키나락스 장영철 MLOps 엔지니어, 더핑크퐁컴퍼니 현재웅 ML 엔지니어,
산업지식인에서는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았습니다. 3D 프린팅은 3D 프린터 기기에 각종 소재를 투입해 목표 물체를 출력하는 기술입니다.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 제조 공정 대비 비용 감소·시간 절감·효율성 상승·설계 유연성 확보·생산 속도 가속화 등을 무기로 제조 산업에 등장해 제조 변혁기를 불렀는데요. 등장 열기에 비해 주춤하다고 평가받는 현재 3D 프린팅 시장은 소재 및 크기 제약·높은 초기 비용·생산량 한계·높은 숙련도 요구 등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인프라 개선 및 기술 혁신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3D 프린팅 토털 솔루션 업체 3D시스템즈는 시장에 획기적인 적층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활동을 지속하는 중입니다. 이번 웨비나에서 펼쳐진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궁금증과 이에 대한 답변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Q & A Q. 3D프린팅 기술 도입 시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며, 비용 절감 요소는? A. 제품에 적합한 소재의 선택 및 빌드 사이즈를 고려한 3D 프린터를 고려해야 한다. Q. 정밀
NI, 에머슨에서 새로운 테스트 및 측정 브랜드로 거듭나 에머슨(Emerson)은 오늘 소프트웨어 결합 자동화 테스트 및 측정 시스템 분야의 선도적인 공급업체인 NI를 지분 가치 82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에머슨은 NI 인수를 통해 글로벌 자동화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니어쇼어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속 가능성 및 탈탄소화와 같은 주요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NI는 소프트웨어, 제어 및 지능형 장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이는 비즈니스 사이클 동안의 유기적 성장 목표를 통해 에머슨의 매출 성장률을 4-7% 수준으로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NI는 에머슨에서 두 번째로 큰 산업 부문이 될 이산형 자동화 시장에서 에머슨의 시장 노출을 늘리고, 소프트웨어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NI는 고성장 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에머슨의 노출을 확대할 수 있다. NI는 에머슨이 에머슨 관리 시스템의 모범 사례를 적용하여 5년 말까지 1억 6500만 달러의 비용 시너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로 조정된 EBITA 이익률 확대 기회를 통해 에머슨의 총 이익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에머슨 사장 겸 최
첨단 자동화 장비‧부품 글로벌 선도 기업 미국 에어로텍사가 투자한 제조·연구시설이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지난 10월 31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신동혁 애니모션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내 제조‧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니모션텍은 미국 에어로텍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송도 4공구 지식정보산업단지 Ic-18필지(송도동 11-7번지)의 면적 5,414㎡에 첨단 자동화 장비‧부품 제조·연구시설을 건립한다. 내년에 착공, 2026년 완공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06억 원이고 미국 에어로텍이 사업비의 25%인 570만 달러를 투자한다. 애니모션텍 측은 국가 간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 핵심전략산업의 필수 장비를 국산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 에어로텍은 레이저 스캐너 분야에서 글로벌 톱 3, 전자빔 웨이퍼 검사 시스템 분야와 초정밀 모션제어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키플레이어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이들 분야는 기계의 미세한 움직임을 제어하는 기술로서 자동화 장비의 뇌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 산업이다. 에어로텍과 애니모션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생산성 혁신 선도 중소기업 3000개를 육성한다. 중기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3차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전(全)주기 생산성 혁신방안' 등 3개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가치사슬 전(全) 주기 혁신기업을 상대로 '생산성 혁신 원패스(POP)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중소기업이 공정, 제품·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경영 등 4대 분야 혁신 활동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정부 승인을 거쳐 정책 수단을 일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다. 설비자금, 연구·개발(R&D), 인력, 마케팅 등 관련 사업의 우선 배정을 통해 승인기업에 최대 13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종합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특례 3종 세트도 적용한다. 외국 인력 장기 확보가 필요한 경우 체류 기간 상한을 달리 규정하거나 합병·주식교환·영업양도 등 인수·합병(M&A) 추진 시 벤처기업에 준해 특례 조치를 적용한다. 아울러 기업, 대학 등 민간 전문기관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종합계획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산성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생산성 관련 데이터를 분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환경공단과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CBAM은 EU가 권역내로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비료·전력·시멘트·수소 6개 품목에 대해 EU 생산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탄소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전환 기간인 2025년 말까지는 배출량 보고의무가 있고 이후에는 배출량 검증, 인증서 구입·제출 의무가 부여된다. 이 제도는 지난달 1일부터 시범 실시되고 있다. 앞서 중기중앙회가 지난 9월 11∼25일 제조 중소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CBAM 및 탄소중립 대응현황 조사'에서는 응답기업의 78.3%가 EU CBAM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 양 기관은 ▲EU CBAM 대응 공동 홍보 ▲중소기업의 CBAM 배출량 산정 및 보고 관리체계 구축 지원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친환경 공정개선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EU CBAM은 직간접적인 영향 범위가 넓어 중소기업 차원에서 이를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다"며 "배출량 산정·보고 체계를 지
향후 10년간 60만t 공급...6조 원 규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6조 원 규모의 이차전지 동박 원료 60만t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서울 롯데시그니엘 호텔에서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 동박 생산업체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동박 원료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하이엔드 동박 생산에 필요한 원료 60만t을 2033년까지 10년간 공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 같은 공급에 따른 기대 매출이 약 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동박은 이차전지 음극재를 감싸는 두께 1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하의 얇은 구리 박(薄)이다. 음극재에서 전기 화학반응으로 발생하는 전자를 모으거나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양사 임원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공동협의체를 구성했다. 향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네트워크와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하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추진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스페인, 미국 등 신규 해외 생산기지의 원료공급과
인천광역시가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이끌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제조업 르네상스 산업벨트 기반으로 미래 첨단 산업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의 '인천 미래산업 지도 프로젝트'는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의 균형발전으로 세계 10대 도시 도약’의 비전과 ‘제조업 르네상스 산업벨트 기반 미래 첨단 산업도시 구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3대 추진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추진 전략인 ‘세계 10대 도시 도약 이끌 첨단산업 벨트 구축’의 세부 과제는 ▲송도·남동·영종의'바이오-반도체-소부장 벨트' ▲청라의 '로봇-모빌리티-첨단의료 벨트' ▲검단·영흥의 '친환경-미래에너지 벨트' ▲주안·부평·계양의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벨트'의 4개 첨단산업 벨트 구축이다. 두 번째 추진 전략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위한 산업거점 재도약’이다. 산업단지 재생사업,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신사업거점 조성 등의 전략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청년과 시민이 함께 미래 선도하는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추진 전략의 세부 과제는 산업공유지 기능 확대,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스타트업·스케일업 복합공간 조성 등이다. 인천시는 기대효과로 2030년 직접효과로 부가가치창출 5
온세미가 올해 3분기 자동차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2억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온세미는 2023년 3분기 매출이 21억 808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기준(GAAP) 및 비일반회계기준(non-CAAP) 총이익은 47.3%, 영업이익이 일반회계기준 및 비일반회계기준으로 각각 31.5%와 32.6%를 기록했다. 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이익은 1.29 달러, 비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이익은 1.39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 부문에서 약 6억 1600만 달러 매출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CEO는 “시장 침체 속에서도 온세미의 회복력을 입증했다”며, “온세미는 구조적 개선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 150mm와 200mm 웨이퍼를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실리콘 카바이드(SiC) 팹 증설 등 SiC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퓨처메인이 과기정통부 주관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시계열 빅데이터 AI 통합 SW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 1차년도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시계열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처리하는 'NPU 기반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적용해 국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퓨처메인은 AI 반도체 및 솔루션 전문기업 모빌린트와 한국과학기술원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내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 참여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적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AI 알고리즘 설비 예지보전 SW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퓨처메인은 설비 및 공정 데이터의 고속 시계열 데이터 처리 및 수집 모듈을 개발을 시작으로, 수집된 데이터의 비식별화 처리를 통한 보안화를 통해 NPU기반의 설비 및 공정 데이터 이상 감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실시간 시계열 데이터 모니터링 및 시각화 통합 분석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NPU 기반 예지보전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설비관리 및 품질관리와 공정 연계 복합분
CJ대한통운이 올해 배터리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 물류 수주가 3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시장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분야 물류사업에 본격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미국 등 현지에 구축중인 공장설비 물류를 통해 배터리 물류 시장을 본격 공략할 수 있는 교두보를 구축했다. 미국 현지에 배터리 생산공장을 구축 중인 한국 기업들이 대상이며, CJ대한통운이 향후 3년에 걸쳐 3개의 공장 준공에 관련된 자재 및 설비 물류를 수행한다. 북미 중심의 공급망 현지화에 따라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대규모 현지 투자에 나서면서 관련 물류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양극재∙음극재 등 배터리 소재 기업들의 포워딩 물류사업도 본격화되면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채비를 갖췄다. CJ대한통운은 빠르게 성장 중인 배터리 시장에서 앞선 물류 경험을 기반으로 ‘설비→소재∙부품→완제품→회수’에 이르는 배터리 공급망 전 과정으로 물류사업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터리 특화 물류센터 구축, 배터리 보관∙운송∙패키징 기술 개발, 관련 국제표준인증 획득 등을 통해 배터리 전문 물류서비스를 확대한다. 또 배
AI 전시회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 열려 국내 AI 기술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The AI Show 2023(이하 TAS 2023)'이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대화형 AI 모델 ‘챗GPT’는 2016년 알파고 이후 새로운 AI 신드롬을 일으키며 일반 대중과 AI 기술의 거리를 좁혔다. 실제로 AI는 일상 곳곳에서 사용된다. 음성인식이나 쇼핑·영상 추천을 넘어 채용, 의료, 국방, 제조, 안전, 교육,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이제 모두가 ‘AI 사용자’가 된 셈이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업,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이처럼 AI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가운데,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AI’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상과 산업에 적용된 국내외 AI 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하도록 마련된다. 순수 AI 기술과 더불어 제조, 의료, 금융,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