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팀장급 전보: ▲ 정보통신정책총괄과장 김남철 ▲ 소프트웨어정책과장 김보경 ▲ 데이터진흥과장 이소라 ▲ 통신경쟁정책과장 권은태 ▲ 디지털방송정책과장 이항재 ▲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장 손종걸 ▲ 디지털인재양성팀장 성열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화와 고려대학교는 27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산학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한화와 고려대는 ▲ 생성형 AI 관련 연구 및 과제 수행 ▲ AI 및 디지털 전환(DT) 프로젝트 수행 ▲ AI 및 스마트 제조 영역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첫 번째 협업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데이터 인사이트' 확보로,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정해진 ㈜한화 DT 담당은 "산학 협력을 통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역량을 확보면서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하는 결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범 고려대 산업경영공학부 교수는 "기업과 학계의 강점을 융합하여 AI 및 DT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각종 정보통신기술을 규제 업무에 적용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정확성과 속도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단 방침이다. 30일 식약처에 따르면 위해 우려가 낮고 반복적으로 수입되는 식품에 대해 신고 접수부터 수리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SAFE-i 24' 시스템이 이달부터 활용되고 있다. 이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이 나면 '수입신고 확인증'이 발급된다. 이전에는 업무 시간에만 수입 신고 서류 검토가 가능했지만, SAFE-i 24를 통해 365일, 24시간 서류를 검토받을 수 있게 됐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식품 안전에 있어 중요한 과정·공정을 모니터링한 기록을 실시간으로 저장해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는 등 기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해썹)에 자동화·디지털화를 접목한 '스마트 해썹'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디지털 전환은 의료제품 규제 분야에서도 시도되고 있다. 식약처는 이달부터 의료기기 영문 증명서 재발급 절차를 자동화했다. 그간 의료기기 영문 증명서는 사람이 직접 재발급해야 해 최대 3일이 걸렸으나, 앞으로는 영업자가 자동 발급을 신청하면 시스템이 요건을 자동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6일 ‘건강정보 고속도로(본인진료기록 열람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여러 의료기관에서의 진료 기록을 어디서든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추진하는 이번 건강정보 고속도로(이하 ‘건강정보 고속도로’) 구축 사업은 분당서울대병원이 주관기관을 맡았으며, 총 39개의 의료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으로 의료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공유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개인이 여러 의료기관에 흩어진 자신의 의료데이터를 ‘나의 건강기록 앱’을 통해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환자 본인이 직접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다. 현재는 진료 받았던 의료기관에서의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서 직접 방문해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이 플랫폼을 사용하면 환자들도 어플리케이션에서 뷰어 형태로 기록을 받아 의료진에게 공유하는 등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컨소시엄은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해 계명대 동산병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길의료재단(가천대 길병원) , 단국대병원, 동국대 일산병원,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제주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및
[업스테이지 송원호 엔지니어 인터뷰] AI 기술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인 시대다. 올해는 챗GPT를 필두로 한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AI 기술 대중화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생성형 AI 중에서도 거대언어모델이라 불리는 LLM이 주목 받았다.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바드, 메타의 라마 등 쟁쟁한 빅테크의 LLM이 시장을 강타한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이 독자적인 기술로 세계 AI 시장에 이름을 남겨 화제가 됐다. 바로, ‘Making AI beneficial’을 외치는 업스테이지의 이야기다. AI 대중화 위한 스테이지 만들다 LLM(Large Language Models)은 사람처럼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능력을 갖춘 AI 모델이다. LLM은 대규모의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정제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그 역할은 마치 지식의 대중화를 이끄는 프로메테우스의 불과 같다. 기존 AI는 축적된 정보 안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 조건에 대한 답을 내놨다면, LLM은 사용자의 물음에 대한 창의적인 답변을 선보인다. 이는 그동안 익숙했던 정보 탐색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바꾸는 발견이었다. 업스테이지는 이 같은 기술을 대중과
VMware가 LG CNS와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협력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기업의 제품 수익성, 제조 생산성과 공급망 혁신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빅데이터 플랫폼을 진화시켜 왔다. 특히 글로벌 제조 기업 등의 빅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빅데이터 솔루션 SBP(Smart Bigdata Platform)과 MLOps 솔루션 DAP MLDL을 기반으로 산업별 빅데이터 레퍼런스 아키텍쳐를 갖추고 있다. 최근 표준화된 분석 환경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신규 및 추가 데이터의 분석 요구사항도 급증함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중복 관리로 인한 비효율을 개선하면서도 필요한 자원의 예측성을 높이고, 분석 모델에 대한 테스트 환경과 데이터 및 자원의 통합 관리 체계를 새롭게 마련하기 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이를 위해 VMware는 브이스피어(vSphere)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기존에 VMware는 대규모 데이터 병렬 처리 분석 플랫폼인 VMware 그린플럼(Greenplum)을 통해 우수한
에코스트럭처 통합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안정성, 효율성, 비용 절감 효과 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유리 제조업체의 선두주자인 가디언 글라스(Guardian Glass)의 공장에 통합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아키텍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공공, 상업 및 산업 건물은 에너지 효율성이 낮기 때문에 공공요금 절감과 탈탄소화 및 지속가능성에 있어 개발되지 않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전력 디지털화는 능동적인 에너지 관리와 효율적인 설비 운영에 있어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 기존 건물은 전기 시스템을 개조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과 위험을 줄이는 에너지 및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이를 수행할 수 있다. 미국 아이오와주에 평방 75만 피트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디언 글라스는 전력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가디언 글라스는 현장에 설치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워로직(PowerLogic) 전력 계측기를 통해 공장의 에너지 사용량과 전력 품질 문제를 식별한다. 또한 가디언 글라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가 IT 및 보안 환경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클라우드플레어가 포레스터 컨설팅에 의뢰해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기업들은 비즈니스의 모든 요소를 연결하면서도 보안, 생산성, 성장 경쟁력 대한 제어력을 유지할 수단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업계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연결성을 의미하는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개념을 27일 발표했다. 커넥티비티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된 플랫폼을 가리키며 기업이 점점 더 복잡하고 방대해지는 기술 및 데이터에 대한 제어 능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CEO 겸 공동 창업자는 "오늘날의 대형 클라우드는 고객 데이터에 기반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왔으므로, 고객 입장에서는 자사 데이터를 이동하기가 어렵다"며 "이러한 종속형(captivity) 클라우드는 하나의 제품을 미끼 삼아 기업을 끌어들이며, 기업이 클라우드 공간에 있는 경쟁 상품을 필요에 따라 혼합해서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클라우드플레어는 고객이 모든 것을 더 쉽게 연결하고 보호하도
데이터앤리서치, 자동차 부품 10개社 투자자 관심도 분석 결과 발표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순으로 나타나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7, 8월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에서 도출된 빅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번 조사 대상 자동차 부품 업체는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대원강업, 서연이화, 현대위아, 한온시스템, HL만도, 세방전지, 일진하이솔루스 등 10곳이다. 조사 결과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세 곳이 이번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모비스는 7, 8월간 4만1009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한 수치를 나타내며 데이터 도출량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현대모비스의 데이터 도출량 1위 배경으로 ‘폭스바겐 배터리시스템(BSA) 5조 원 수주’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략지도 정부 발표’를 주요 요소로 분석했다. 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출시를 바탕으로 포스팅 수 2만9723건을 기록해 데이터 도출 순위 2위, 성우하이텍은 1만4548건의
"기업이 자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합리적인으로 개발하도록 지원"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6일과 27일 양일 간 중국 항저우에서 2023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서밋에서 일련의 혁신적인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다양한 신제품은 전 세계 기업의 급증하는 생성형 AI 개발 수요를 충족하게 설계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광범위한 AI 솔루션은 AI 컴퓨팅 플랫폼, AI 가속화 서비스와 AI 중심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하며, 고객인 기업이 자체 생성형AI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이고, 보안에 중점을 두고, 합리적인 비용에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셀리나 위안(Selina Yuan)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회장은 "우리는 생성형 AI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고객의 다양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우리의 종합적인 AI 서비스들은 고객이 멈추지 않는 기술의 흐름 속에서 독보적인 기회를 활용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위안 회장은 "생성형 AI를 위한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촉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업계 리더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시나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출시를 앞둔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 대한 X13 서버의 지원 계획을 27일 공개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폭넓은 고성능 생성형 AI 시스템 제품군과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범용 X13 서버 제품군을 통해 AI 제품 업계를 지속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곧 출시될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 대한 지원은 코어 개수 증가, 와트당 성능 향상, 그리고 최신 DDR5-5600MHz 메모리 제공을 의미한다"며 "사용자는 AI, 클라우드, 5G 엣지,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전력 효율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마이크로 X13 시스템은 새로운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의 빌트인 워크로드 액셀러레이터, 강화된 보안 기능, 향상된 성능을 기존 프로세서와 동일한 전력 범위 내에서 제공 가능하다. CXL 1.1, NVMe 스토리지, 그리고 최신 GPU 액셀러레이터를 사용하는 최첨단 주변장치들은 PCIe 5.0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간을 단축한다. 사용자는 검증된 슈퍼마이크로 X13 서버에서 새로운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다중 전압 도메인에 걸쳐 설정 가능한 주변장치와 고급 통신 인터페이스, 손쉬운 연결 기능 제공 클라우드에 연결된 엣지 노드에서 수집되고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I3C(Improved Inter Integrated Circuit)는 고속 데이터 전송을 필요로 하는 센서 인터페이싱에 대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주목받으며, 차세대 디바이스 기능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최대 두 개의 I3C 주변장치와 다중 전압 입·출력(MVIO)를 갖춘 로우 핀 MCU PIC18-Q20 제품군을 출시했다. PIC18-Q20 MCU는 3x3mm의 소형 패키지에 14핀 및 20핀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시간 제어와 터치 감지, 커넥티비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콤팩트 솔루션으로 사용된다. PIC18-Q20 MCU 제품군은 외부 구성요소 없이도 다중 전압 도메인에 걸쳐 설정 가능한 주변장치와 고급 통신 인터페이스, 손쉬운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PIC18-Q20 MCU 제품군은 I3C 기능과 유연한 주변장치 및 3개의 독립적인 전압 도메인에서 작동하는 기능을 탑재했으며 더 큰 전체 시스템에서 주요 MCU와 함께 사용하
KOTRA는 EU 탄소국경조정제(CBAM)의 전환기 시행을 앞두고, 이달 27일 알기 쉬운 EU 통상 정책 시리즈인 ‘EU 탄소국경조정제 Q&A북’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제도에 대한 설명은 물론 기업의 실질적인 문의 사항을 중심으로 답변을 제공하고 있어 우리 기업이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됐다. 내달 1일부터 EU 탄소국경조정제 전환기가 시작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역외국에서 EU로 6개 품목(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을 수출할 때, 이 규정의 영향을 받게 된다. 2025년 말까지의 전환기에는 탄소배출 정보에 대한 보고의무만 발생하며,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책자에는 전환기 동안 수입업체가 제출해야 할 EU 탄소국경조정제 보고서 내용, 자료 작성 시 참고할 만한 체크 리스트, 한국의 K-ETS와 EU에서 요구하는 방식의 차이점 등을 담았다. KOTRA는 까다로운 세부 규정을 파악하기 위해 현지 법무법인과 EU 인증기관의 자문을 거쳤으며, 특히 독일 검인증 기관 TUV SUD사와 공동으로 CBAM 핫라인을 개설해 기업의 추가적인 문의에도 대응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KOTRA TV에서 동영상으로도
Baumer(이하 바우머)는 센서 솔루션, 모션 컨트롤, 비전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산업 자동화 분야 선두 기업이다. 코로나 팬데믹, 중국산 제품 점유율 확대, 경기 침체 등 쉽지 않은 시장 속 바우머의 생존 경쟁력은 무엇일까? 바우머 코리아 비젼테크놀로지 홍동수 부장은 '오랜 업력을 통해 증명된 압도적인 안전성'이라고 말한다. Q. 바우머는 어떤 회사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바우머 그룹은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고성능 센서 및 센서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 기업 중 하나입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측정 정밀도 및 스마트 센서 기능은 디지털화된 생산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바우머는 19개국에 39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리점을 포함해 전 세계 70개국에 판매법인이 있습니다. 약 3,000명의 직원이 개발 센터, 생산 현장 및 판매에 매진 중입니다. 71년의 역사를 가진 바우머는 혁신 리더로서 높은 품질 기준으로 고객의 이익을 위한 부가 가치를 창출해 왔습니다. 또한, 산업용 카메라와 엔코더 제품은 독일에 생산 본사를 두고, 높은 수준의 시장 요구를 만족하는 고품질의
누빅스 VCP-X 플랫폼 기반으로 규제 대응 소프트웨어 구축 용이 충북테크노파크의 주도로 진행되는 이차전지, 반도체 부품, 천연물 화장품 제조산업 등 충청북도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테스트베드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에 제조 디지털 전환 기업인 주식회사 하이지노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레이저 정밀기계 가공 장비 및 화장품 충포장 후공정 라인 인프라를 구축하여 충북 주력산업 기업의 스마트 제조라인 기술 실증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축되는 통합플랫폼은 빅데이터·AI,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시뮬레이션, XR, AMR, EMS, 탄소중립 서비스 등의 고도화된 디지털 전환기술이 SaaS 기반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원 및 실증을 구현함으로써 도내기업과 유관기관이 급변하는 글로벌 밸류체인 즉시 대응하도록 설계돼 있다. 본 사업에서 개발할 다양한 SaaS는 올해 스마트제조혁신 추진단의 클라우드형 종합솔루션 사업에도 선정된 누빅스의 VCP-X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된다. VCP-X는 국제 표준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 호환 플랫폼이다. 탄소 발자국과 같은 글로벌 규제는 공급망 기업 간 데이터 호환이 필요한데, VCP-X를 통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