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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발리오 DSM, 엔지니어링 소재 내화학성 검증도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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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급기업 엔발리오(Envalior)가 사출성형 소재의 내화학성 검증도구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사출성형 소재의 내화학성 검증도구는 재료의 내화학성을 계산하는 것은 물론 재료가 화학 물질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영향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장 강도와 파단신율을 파악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유체(글리콜/수성 냉각수)와 접촉하는 재료의 기계적 거동을 시간과 온도의 함수로 예측할 수 있어 과도한 설계 없이 자동차 응용 분야에 적합한 재료 등급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료 노화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노화 후 재료의 기계적 성능이 전기 자동차 재료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지도 확인 가능하다고 했다.


전기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저온 및 장기간 노화를 예측하는 데도 도움이 되며, 내연 기관 차량 냉각 시스템 구성 요소에 사용되는 재료의 내화학성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검증도구를 사용법은 제품의 등급과 매체(일반적으로 물/글리콜 50:50), 노출온도, 테스트 온도만 있으면 된다. 이를 토대로 ▲시간 경과에 따른 인장 강도 또는 파단 연신율의 변화를 보여주는 시간 종속 그래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래 속성이 얼마나 잘 유지되는지를 0~100% 범위로 보여주는 유지 그래프 ▲인장 강도 또는 파단 연신율에 대한 다양한 노화 온도에 대한 반감기 시간을 보여주는 반감기 그래프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내화학성 검증도구를 통한 제품 개발 서비스는 다양한 액체의 화학적 노화를 다루는 대규모 실험 데이터 세트를 기반으로 하는 내화학성 모델을 구성해준다”면서 “현재 자동차 응용 부품부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수요에 따라 추가적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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