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은 국내 주주 및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씨이랩은 AI 사업 현황과 함께 회사의 중장기 비전 달성 및 지속 성장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유상증자의 활용방안 및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씨이랩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실행 로드맵을 공개하며, 그 중심에 AI 컴퓨팅 인프라 사업 확대가 있음을 강조했다. 최근 급증하는 AI 서비스 수요와 국가 차원의 GPU 인프라 확대 정책에 대응해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데이터센터 확대 및 GPU 최적화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 고도화에 집중 투입한다. 특히 수 만장의 GPU 대규모 클러스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인프라 기술을 확보해 GPU 수요 증가에 따른 직접적인 매출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개발(R&D) 자금을 통해 자체 개발 중인 VLM(Vision-Language Model)과 피지컬 AI 기술을 고도화해 증가하는 CCTV의 AI화 수요를 선점해 비전 AI 사업 매출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로봇·제조·자율주행 분야에서 물리적 환경을 디지털
연주환 부사장, AI 정책 에이전트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 업무 맡을 예정 코딧(CODIT)이 글로벌 사업개발 부문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 코딧은 29일인 오늘 연주환 전 우버택시코리아 법무·정책·홍보 총괄 이사를 글로벌 사업개발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주환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행정대학원을 수료한 후, SK, 카카오, 넷플릭스, 우버택시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대외협력 및 정책 대응 업무를 수행해 온 대관 전략 전문가다. IT, 미디어,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16년간 컴플라이언스 및 정책 전략을 실무 중심에서 이끌어온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와 우버택시 재직 당시에는 글로벌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정부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조율하고 정책 방향을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SK와 카카오에서는 ICT 분야 규제 대응과 공공협력 전략을 수립하며 국내외 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코딧에서 연 부사장은 AI 정책 에이전트 솔루션의 글로벌 확산을 이끄는 중책을 맡는다. 주요 업무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 사업 파이프라인 구축, AI
부산, 울산, 경상 지역의 삼성전자 거점 물류센터가 매물로 나오면서, 특히 장기 임대가 확보된 물류센터 자산이 안정적인 수익형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공급 과잉 우려를 벗어나 점차 안정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포항 물류센터는 삼성전자 물류 계열사인 삼성전자 로지텍이 10년 장기 임차 중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알이엠부동산중개 김용길 대표는 "이번에 매물로 나온 경북 포항 북구에 있는 삼성전자 포항 물류센터는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상거래의 급성장, 제조업 공급망 다변화,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등으로 국내 물류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물류센터 부동산은 낮은 공실률과 장기 임대 가능성 덕분에 기관투자자 및 고액 자산가들의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의 '2025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에 따르면, 2024년까지 누적된 물류센터 공급 과잉과 공실 문제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규 공급 둔화가 본격화하면서 'BTS(Build-to-Suit)' 방식으
세일즈포스 생태계 전반의 실제 도입 사례 및 효과 조명 세일즈포스가 오는 6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례 최대 AI 컨퍼런스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실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기술과 생태계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적용 사례와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컨퍼런스의 주제는 ‘상상을 현실로, 에이전트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이다. 최근 급부상 중인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Agentforce)’를 중심으로, 슬랙(Slack), 태블로(Tableau) 등 세일즈포스 생태계 전반의 실제 도입 사례와 효과가 집중 조명된다. 기조연설에는 세일즈포스 AI 부문 글로벌 부사장 케이티 맥나마라를 비롯해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 토스의 김규하 부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세션에서는 AI 에이전트 도입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 비즈니스 리더와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AI 혁신 사례가 소개된다. 본 행사에서는 총 10개 트랙에서 40여 개의 직무 및 산업별 세션이 마련된다. 라인페이플러스, 카페24, 페어라이어 등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 및 영업 자동화 사례를, H
보안 및 데이터 주권 보장된 컴퓨팅 자원 제공...산업 AI 도입 가속화 추진 엔비디아가 스웨덴을 중심으로 유럽 AI 산업 혁신을 위한 초석을 놓는다. 엔비디아는 아스트라제네카, 에릭슨, 사브, SEB 등 스웨덴 대표 기업들과 함께 AI 인프라 공동 구축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하고, 스웨덴 내 차세대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발렌베리 인베스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설립된 합작 법인에서 운영된다. 합작사는 참여 기업에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는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며, 스웨덴 내 산업 전반의 AI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첫 번째 단계로는 엔비디아의 최신 그레이스 블랙웰GB300) 아키텍처가 적용된 DGX SuperPOD 2기가 구축된다. 이는 가동 시 스웨덴 내 최대 규모의 AI 슈퍼컴퓨터가 될 전망으로, 파운데이션 모델 훈련, 멀티모달 추론, 도메인 특화 AI 모델링 등 고성능 연산을 요하는 AI 워크로드에 활용된다. 마르쿠스 발렌베리 발렌베리 인베스트먼트 회장은 “첨단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산업별 협업과 인재 양성, 기술 주권 확보로 이어질 것”이라며, “스웨덴 전반에 파급 효과를 줄
한화비전은 올해부터 한화그룹이 기계 및 유통 서비스 부문에 도입한 육아동행지원금을 지급받은 가정 사례가 연이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육아동행지원금은 횟수에 관계 없이 출산 시 한 가정에 1000만 원을 지원하고 다둥이의 경우 신생아 수에 비례해 지원금을 책정한다. 기계 부문에서는 지난달 쌍둥이를 출산한 강남경 하드웨어 개발2팀 책임이 2000만 원을 받았다. 이 부문의 다둥이 가정에 지원금이 지급된 첫 사례다. 강 책임은 “육아 비용 지출이 남들의 두 배인 만큼 임신 때부터 걱정이 컸다”며 “회사의 통 큰 지원에 회사와 함께 쌍둥이를 키우는 기분이 들 정도로 든든했다”고 말했다. 유통 서비스 부문에서도 지난달 쌍둥이를 얻은 김건명 한화갤러리아 고객지원팀 대리가 지원금 2000만 원을 처음으로 수령했다. 김 대리는 “육아 부담은 줄고 애사심은 커졌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육아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책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달 기준 총 63명의 직원이 육아동행지원금을 받았다. 기계 부문 24명(세미텍 10명, 비전·모멘텀 각 6명, 로보틱스 2명), 유통 서비스 부문 39명(호텔앤드리조트 15명, 갤러리아·푸드테크 각
텔럼 II 칩 기반으로 고속 연산과 고도화한 보안 동시 제공해 IBM이 고성능 컴퓨팅과 AI 활용을 위한 차세대 리눅스 플랫폼 ‘IBM 리눅스원 5(LinuxONE 5)’를 공개했다. 텔럼 II(Telum II)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플랫폼은 데이터 보안, 비용 효율, AI 통합까지 아우르는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전략의 중심축으로 설계됐다. IBM 리눅스원 5는 AI 가속 기능이 탑재된 텔럼 II 칩을 기반으로 고속 연산과 고도화된 보안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 칩은 온칩 AI 가속기와 결합돼 대규모 언어모델(LLM), 실시간 예측 분석, 사기 탐지 등 다양한 AI 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향후 2025년 4분기부터는 생성형 AI 기능을 위한 스파이어(Spyre) 가속기 지원도 예정돼 있다. 이번 플랫폼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보안 기능이다. IBM은 기밀 컴퓨팅, 고성능 암호화 처리, 양자내성 암호(NIST 표준)를 기반으로 한 보안 모듈을 탑재해 민감한 AI 데이터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의 ‘기밀 컨테이너’와 IBM 볼트 셀프 매니지드(Vault Self-Managed) 통합은 하이브리드
서비스나우가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서비스나우 및 타사 AI 에이전트, 모델, 워크플로우를 관리하고 보호하며 가치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중앙 집중식 명령 센터 ‘AI 컨트롤 타워(AI Control Tower)’를 출시했다. AI 컨트롤 타워는 AI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며 고객의 엔터프라이즈 전략에 AI를 원활하고 책임감 있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서비스나우는 에이전트 간(agent‑to‑agent, A2A), 멀티 모델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솔루션 ‘AI 에이전트 패브릭(AI Agent Fabric)’도 선보였다. 서비스나우의 파트너사인 구글 클라우드, 래드콤, 마이크로소프트, 문허브, 박스, 시스코, 액센츄어, 어도비, 줌, 짓, IBM 및 UKG는 서드파티 에이전트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전반의 워크플로우를 원활하게 통합하기 위해 첫 AI에이전트 패브릭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트너는 “2028년까지 AI 거버넌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기업은 경쟁사 대비 30% 더 높은 고객 신뢰 등급과 25% 더 높은 컴플라이언스(규정 준수) 점수를 받을 것”이라며 엔터프라이즈급에서 AI 오케스트레이션의 이점이 증대될 것으
한 자리에 모인 스냅드래곤 X 시리즈 기반 PC,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 퀄컴 테크날러지스(이하 퀄컴)가 국내 최초로 ‘스냅드래곤 X 시리즈(Snapdragon X Series) PC존’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내 롯데하이마트에 공식 오픈하며 온디바이스 AI PC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공간은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수스, 에이서, HP 등 주요 제조사에서 출시한 스냅드래곤 X 시리즈 기반 PC를 한자리에 모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용자는 제품 구매 전 전력 효율, 연산 성능, AI 기능 등 각 제품의 특장점을 비교해볼 수 있다. 스냅드래곤 X 시리즈는 퀄컴이 차세대 AI PC를 위해 개발한 고성능 저전력 플랫폼이다. 전 라인업에 45 TOPS 수준의 NPU를 탑재해 온디바이스 AI 연산에 특화되어 있으며, 뛰어난 전력 효율을 바탕으로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실사용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퀄컴은 이번 전시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스냅드래곤 X 시리즈 PC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주말 방문 고객을
별도 촬영이나 출연자 없이 고퀄리티 영상을 제작하도록 설계돼 기업용 콘텐츠 제작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이 촬영 없는 고품질 영상 제작을 가능케 하며,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방식도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브이캣이 선보인 ‘크리젠 랩(CREAGEN LAB)’이 주목받고 있다. 브이캣은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제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는 여전히 AI 도입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크리젠 랩’을 기획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직접 AI 기반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자사에 맞는 콘텐츠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크리젠 랩은 브이캣의 생성형 AI 솔루션 ‘크리젠(CREAGEN)’을 기반으로 한다. 이 기술은 영상 편집 전문가의 노하우를 결합해 별도의 촬영이나 출연자 없이도 고퀄리티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로 구현된 이미지와 장면은 실제 촬영을 대체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한다. 실제 사례도 다양하다. 한 치킨 브랜드는 50년 전통을 강조하기 위해 1980년대 매장을 AI로 재현했고, 한 헤어케어 브랜드는 ‘건조한 사막에서도 윤기나
정부, 3개 산업단지를 문화 선도 산단으로 지정… 문화 인프라 및 콘텐츠 집중 지원 정부가 경북 구미, 경남 창원, 전북 완주 등 3곳의 산업단지를 문화 선도 산단으로 선정하고, 이들 지역에 대대적인 문화 인프라와 콘텐츠를 조성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9일 서울역 게이트웨이타워에서 ‘2025년 문화 선도산업단지 조성 사업 출범식’을 개최하고, 구미국가산단, 창원국가산단, 완주 일반산단 등 3개 단지의 조성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발표된 범부처 합동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의 핵심 추진 과제로, 2027년까지 총 10개 산업단지를 문화 선도 산단으로 지정해 청년들이 찾는 활력 넘치는 산업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관계 부처 공동 공모와 민간 평가위원회의 현장 실사·대면 평가를 거쳐 3개 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구미, ‘산업 유산+문화’ 중심 청년 친화 공간 조성 구미국가산단은 ‘산업 유산과 문화가 공존하는 청년이 살고 싶은 집(GIP1969 Industry Playground)’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섬유산업의 역사성을 간직한 옛 방림 건
NXP 반도체가 새로운 타입 4(Type 4) 시큐어 커넥티드 NFC 태그인 ‘NTAG X DNA’를 29일 공개했다. NTAG X DNA는 16KB의 고밀도 메모리, 고속 데이터 전송, 보안 고유 NFC(Secure Unique NFC, SUN) 인증을 활용해 제품 또는 기기의 진위 여부를 쉽고 빠르게 검증한다. NTAG X DNA는 위조를 방지하고 제조업체가 디지털 제품 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 DPP)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모바일 기기가 I2C 또는 NFC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른 기기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헬스케어, 스마트 홈, 모바일·게임 액세서리와 주변기기,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광범위한 시장에서 높은 보안성을 갖춘 인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NFC는 소비자가 구매 전에 제품의 진위 여부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브랜드 신뢰 구축과 위조 제품 방지에 기여한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EU에서는 2027년까지 DPP 사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제품의 구성, 원산지, 수명 주기에 대한 중요 정보의 디지털 기록이 포함된다. NTAG X DNA는
HPE는 유무선 포트폴리오 확장과 함께 AMD 펜산도(Pensando)의 내장형 프로그래머블 DPU(데이터처리장치)를 탑재한 새로운 HPE 아루바 네트워킹 CX 10K 분산형 서비스 스위치를 발표했다. 해당 스위치는 보안 및 네트워크 서비스를 오프로딩함으로써 복잡한 인공지능(AI) 워크로드 처리를 위한 리소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이번 포트폴리오 확장에는 다음과 같은 신제품이 포함된다. 먼저 HPE 아루바 네트워킹 CX 10040은 HPE의 최신 분산형 서비스 스위치인 ‘스마트 스위치’로, 이전 솔루션 대비 성능과 확장성이 두 배 향상됐다. 4개의 새로운 HPE 아루바 네트워킹 CX 6300M 캠퍼스 네트워킹 스위치는 보다 컴팩트한 폼팩터에 엔터프라이즈 사물인터넷(IoT), AI, 고성능 컴퓨팅(HPC)을 위한 더 빠른 데이터 속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새로운 Wi-Fi 7 AP(액세스 포인트) 및 실내외 AI 기반 연결성을 위한 역량으로 데이터, 음성, 영상 통신에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QoS)을 제공한다. 필 모트람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부사장 겸 총괄은 “데이터 기반의 AI, IoT 및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2025 아기유니콘 육성 사업' 낙점...로봇 모듈화 플랫폼 기술력, 사업 성장 가능성 ‘인정’ “글로벌 로봇 생태계 혁신 주도 및 유니콘 기업 도약 기대해달라” 브릴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아기유니콘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육성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 사업 모델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유망 업체를 매년 발굴하는 엑셀러레이터 정책이다.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연계 지원을 통해 대상 업체가 기업 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릴스의 이번 선정은 로봇 산업 내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를 가진다. 구체적으로, 로봇 모듈화 플랫폼 기술력과 높은 사업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특정 시스템이나 프로세스가 작동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수집·축적하는 백데이터(Backdata) 기반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을 높게 봤다. 더불어 복합 좌표계 기반 로봇 제어, 인공지능(AI) 기반 안전 지능화 등 총 6가지 핵심요소 기술을 통해 국내 제조 산업의 지능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회사는 이번 선정을 기반으로, 향후 로봇 트렌드를
조기 신청 기업에 추가 할인…참가기업 최대 100만원 지원 혜택 현지 바이어 초청 통한 수출상담회 기회 제공…글로벌 판로 기대 국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업단지 특화 수출 박람회 ‘KICEF 2025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이하 KICEF 2025)’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를 앞두고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참가 기업 300개사를 모집 중이다. 이번 박람회는 ‘K-INDUSTRY: Your Global Partner’를 슬로건으로, 리빙·스마트, 패션·뷰티 같은 소비재부터 기계·설비, 인공지능(AI) 기술, 재생에너지 및 환경기계 등 전문 산업분야까지 아우르며 전시와 수출상담이 병행되는 수출 중심 행사다. 특히 조직위는 산업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현지 에이전트, 수입·유통업자 등 100여 명의 해외 구매자를 직접 초청해, 참가 기업이 실질적인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수출상담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KICEF 2025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산업단지의 날(9월 10일)’ 기념행사 △MD 구매 상담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세미나 및 포럼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