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산업용 이더넷 TSN(Time-Sensitive Networking) 스위치 IC로 CC-Link IE TSN 적합성 인증을 획득하며 스마트 공장 네트워크 통합을 가속화한다. ADI는 자사의 ADIN6310과 ADIN3310이 CC-Link 파트너 협회(CLPA)로부터 CC-Link IE TSN 권장 네트워크 배선 부품 시험에서 각각 스위치 인증 Class B 및 Class A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조 현장은 대형화·고도화와 함께 실시간 데이터 수집·분석과 제어 신호의 초저지연 전달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는 단순 통신 수단을 넘어 생산성, 효율성, 안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ADI는 이번 인증을 통해 스마트 공장을 위한 통합 네트워크 구현에 필요한 기술적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CC-Link IE TSN은 기존 개방형 산업용 네트워크 CC-Link에 TSN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이더넷 규격이다. 정밀한 시간 동기화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와 비실시간 데이터를 단일 네트워크에서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IT와 OT 네트워크의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생산 라인의 원격 모니터링과 장치 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PQFN(Power QFN) 패키지에 65W급 플라이백 컨버터를 통합한 ‘VIPerGaN65W’를 출시하며 VIPerGaN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은 700V GaN 트랜지스터와 준공진(Quasi-Resonant) PWM 제어 IC를 단일 5×6mm 패키지에 집적해, 고효율·고전력밀도를 동시에 요구하는 USB-PD 충전기와 초고속 배터리 충전기, 보조 전원공급장치 설계에 최적화됐다. VIPerGaN65W는 이전에 선보인 VIPerGaN50W에 이어 출력 용량을 65W로 확대했다. 최대 부하까지 준공진 모드로 동작해 ZVS(Zero-Voltage Switching)를 구현하며, 중·고부하 구간에서는 밸리 스키핑(Valley Skipping) 기술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ST의 밸리 록킹(Valley Locking) 기술을 적용해 오디오 대역 노이즈를 억제함으로써 저소음 동작을 보장한다. 경부하 영역에서는 주파수 폴드백(Frequency Foldback) 모드로 전환되고, 무부하 상태에서는 버스트 모드로 동작해 대기 전력 소모를 30mW 미만으로 낮췄다. 이는 최신 친환경 설계 기준과 에너지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데 유
이차전지 토털솔루션 전문기업 탑머티리얼이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용 배터리 셀 제조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탑머티리얼은 AI 기반 고성능 리튬메탈 및 리튬이온배터리 선도기업 SES AI Corporation(NYSE: SES, 이하 SES)과 협력해, 글로벌 드론 및 항공 모빌리티 시장을 대상으로 한 배터리 셀 제조 역량을 한국 내에서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드론 및 첨단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서 급증하고 있는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탑머티리얼은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가 요구하는 공급망 신뢰성과 규제 대응 역량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미국 국방수권법(NDAA)의 원산지 및 공급망 요건 충족이 가능한 생산 체계를 한국에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드론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드론 및 UAM용 배터리 제조 기업은 미국 또는 신뢰 가능한 동맹국 내 생산 및 조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생산 거점은 SES가 2021년 설립한 충청북도 충주 공
반도체 및 이차전지 전문장비 기업 나인테크의 관계사 연화신소재가 친환경 리사이클 배터리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연화신소재는 특허명 ‘리튬 회수 장치 및 방법’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사용 후 폐배터리 및 공정 부산물에서 리튬을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기술로, 친환경 자원 순환과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원천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 리튬 시장은 18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가격이 급등하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 내 리튬 채굴 허가 취소 움직임과 함께, 핵심 광물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려는 중국의 ‘자원 무기화’ 기조가 부각되면서 리튬을 포함한 핵심 광물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폐배터리 기반 리튬 회수 기술은 단순한 친환경 기술을 넘어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화신소재의 이번 특허 기술은 기존 공정 대비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복잡한 전처리 공정 없이도 고순도의 리튬 회수가 가능하며 회수 효율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전기차(EV)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ESS) 등 차세대 배터리 산업 전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Atmark Techno가 개발하고 에이디링크의 System-on-Modules(SoM)에 최적화한 Linux 기반 ‘Armadillo Base OS(ABOS)’ 협력을 발표했다. 고집적 SoM과 ABOS에 내장된 보안 기능, 장기 유지보수 특성이 결합되면서 IoT 제조사는 개발 비용을 낮추고 보안 IoT 디바이스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반도체 기술 발전으로 System-on-Chip(SoC)의 성능은 높아졌지만, 보드 설계 복잡성은 증가하는 추세다. 에이디링크의 SoM은 프로세서와 메모리(고속 LPDDR4X·LPDDR5 포함), 주변 인터페이스를 하나의 모듈에 통합해 캐리어 보드 설계를 단순화하고 개발 부담을 줄인다. 이로써 하드웨어 설계 리스크를 낮추고 프로젝트 전반의 일정 예측성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일본의 JC-STAR와 유럽의 Cyber Resilience Act(CRA) 등 글로벌 IoT 규제는 장기적인 보안 운영 체계를 요구한다. 기존 Linux 배포판의 경우 제조사가 보안 OTA 업데이트 메커니즘과 각종 보안 기능을 직접 구현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엔지니어링 부담과 유지보수 비용이 커지는 문제가 있
글로벌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유럽투자은행(EIB)과 유럽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과 전략적 자율성 강화를 목표로 총 10억 유로 규모의 금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IB가 승인한 신용 한도 중 5억 유로를 1차로 집행하는 것으로 유럽 내 반도체 연구개발과 대량생산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장기 투자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자금은 ST가 반도체 R&D와 생산 거점을 운영 중인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중심으로 투입된다. 전체 자금의 약 60%는 이탈리아 카타니아와 아그라테, 프랑스 크롤 등 주요 생산 시설의 대량생산 역량 강화에 사용되며, 나머지 40%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배정된다. 특히 전력반도체와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기술을 포함한 전략 기술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ST와 EIB의 협력은 이번이 아홉 번째다. EIB는 1994년 이후 ST의 주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누적 금융 지원 규모는 약 42억 유로에 달한다. 이는 유럽 내 대표 반도체 기업을 장기적으로 육성해 온 금융 파트너십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 역시 단기
온세미는 글로벌파운드리와 최첨단 200mm eMode GaN-on-silicon 공정을 기반으로 질화갈륨(GaN) 전력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온세미는 고성능 GaN 디바이스와 통합 파워 스테이지 로드맵을 가속화하고, 고전압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AI 데이터센터, 전기차, 재생에너지, 산업 시스템, 항공우주, 보안 분야에서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디네시 라마나선 온세미 기업 전략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온세미의 시스템 및 제품 전문성과 글로벌파운드리의 첨단 GaN 공정을 결합해 고성장 시장을 위한 새로운 650V 전력 디바이스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해당 GaN 제품은 온세미의 실리콘 드라이버와 컨트롤러와 결합돼, 고객이 AI 데이터센터, 전기차,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작고 효율적인 전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온세미는 2026년 상반기부터 고객 샘플 공급을 시작하고, 이후 신속하게 양산 규모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 호건 글로벌파운드리 최고사업책임자는 “글로벌파운드리의 200mm GaN-on-Si
티유브이슈드는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고전압 전기차 안전교육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서정욱 대표이사와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 이명섭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국내 고전압 전기차 안전기준의 정립과 강화를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독일 규격과 실무 기반의 교육 제공, 교육장 및 교육 시설 공유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서정욱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전압 전기차 안전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실습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글로벌 인증 전문기관으로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현재 독일 법규를 기반으로 한 ‘고전압 전기차 안전교육 레벨 1’과 ‘레벨 2’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사, 부품 개발 종사자, 전기차 전문 서비스업 종사자 등 고전압 전기차 안전 지식이 필요한 누구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이명섭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는 스마
저전력 무선 연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노르딕 세미컨덕터가 위성 통신 기업 OQ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비지상망(NTN) 저궤도(LEO) 위성과의 직접 연결에 성공하며 글로벌 IoT 커버리지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양사는 상용 셀룰러 IoT 모듈인 nRF9151을 활용해 OQ 테크놀로지의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와 종단간(End-to-End) NB-IoT 데이터 전송을 구현함으로써, 지상망을 넘어선 진정한 글로벌 연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기존 하드웨어를 재설계하지 않고도 상용 셀룰러 IoT 모듈을 통해 비지상망 위성 네트워크와 직접 연결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nRF9151 모듈은 노르딕의 표준 셀룰러 IoT 소프트웨어 스택을 기반으로 3GPP 규격을 준수하는 OQ 테크놀로지의 NTN NB-IoT RAN과 5G 코어 네트워크에 안정적으로 연동되는 것이 확인됐다. 이는 IoT 디바이스 설계와 구축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가 크다. 노르딕의 nRF9151은 LTE-M과 NB-IoT를 동시에 지원하는 고집적 저전력 셀룰러 IoT 모듈로, 컴팩트한 폼팩터와 긴 배터리 수명을 강점으로 한다. 글
자율주행 농업 로봇 스타트업 더로보틱스가 자사 농업용 운반 로봇 '봇박스(botbox)'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가 적용된 농업 기계 안전 검정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재사용 배터리 관련 농기계 규정이 신설된 이후 나온 ‘국내 1호’ 사례다. 더로보틱스는 사용 후 배터리 안전 검증부터 로봇 본체의 주행 성능까지 모든 기준을 충족했다. 일반적으로 재사용 배터리는 신품 대비 사용성 저하나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더로보틱스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고도화된 안전 시스템을 '봇박스'에 적용했다. 그 결과, 배터리 효율과 기계적 안전성을 모두 확보하며 엄격한 검정 기준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로보틱스는 올해 서귀포 감귤 농가 10여 곳에 금번 동일한 사양의 재사용 배터리 탑재 ‘봇박스’를 실증 보급했다. 로봇은 단순 주행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관제 시스템과 연계되어 실시간으로 안전 상태가 모니터링되며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능이 계속 고도화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내년도 농업 기계 보조금 사업 진입도 가능해졌다. 재사용 배터리를 사용해 원가를 낮춘 데다 정부 보조금까지 더해지면, 농민들은 기존 대비 훨씬 저렴한
SK시그넷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생산 역량 강화에 나선다. SK시그넷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약 3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SK㈜가 참여한다. SK시그넷은 이번에 확보한 재원을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생산 인프라 확충과 제품 경쟁력 강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 텍사스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생산 역량과 운영 효율을 단계적으로 높이고, 고출력 초급속 충전기 라인업 확대와 사양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기 제조에 필요한 핵심 원재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공급망 운영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SK시그넷은 미국 정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프로그램인 NEVI 참여를 통해 수천억 원 규모의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SK시그넷은 2023년 미국 텍사스주 플라노에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주요 인허가를 완료하며 NEVI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했다. 프란시스에너지, 길바코 등 미국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기업과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해 국내 제조사 가운데 유일하게 NEVI
글로벌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ST)와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SpaceX)가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함께 성장시켜 온 10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념했다. 양사는 위성 통신용 커스텀 반도체 공동 설계를 기반으로, 가정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광대역 커넥티비티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왔다. 이번 발표는 스타링크 이용자가 전 세계 150개국에서 800만 명을 넘어선 시점에 이뤄져 의미를 더한다. 지난 10년간 ST와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사용자 단말기와 위성에 적용되는 핵심 반도체를 공동 설계하며 대규모 양산 체계를 구축했다. 이 기간 동안 수십억 개의 반도체 제품이 스타링크 단말기에 적용됐고, 1만 기 이상의 저궤도 위성이 생산됐다. 특히 최신 스타링크 V3 위성은 1Tbps 이상의 프론트홀 처리 용량을 제공하며 위성 기반 초고속 통신의 기술적 한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링크 사용자 단말기는 소비자 전자제품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한 컨슈머급 위상 배열 안테나로, 수천 기의 저궤도 위성과 안정적으로 연결돼 고속 인터넷을 제공한다. ST의 BiCMOS 칩
국내 연구진이 같은 크기의 배터리로 두 배 더 성능을 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포항공대(POSTECH) 화학과 박수진 교수·한동엽 박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김세훈 박사, 경상국립대 재료공학과 이태경 교수·손준수 연구원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팀이 현재 리튬이온전지의 약 두 배 성능의 '무음극 리튬금속전지'를 구현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음극 리튬금속전지는 음극이 없는 대신 충전할 때 양극에 있던 리튬이 이동해 구리판 위에 직접 쌓이는 전지다. 불필요한 부품을 덜어낸 만큼 이차전지 내부 공간을 에너지 저장에 더 많이 쓸 수 있다. 문제는 리튬이 고르게 쌓이지 않으면 덴드라이트(바늘처럼 뾰족한 결정)가 자라 폭발할 위험이 있고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면 표면이 갈라져 수명이 급격히 줄어든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리튬이 정해진 자리로 모이도록 유도하는 리튬 호스트, 덴드라이트 성장을 막으면서 리튬 이동 통로를 열어두는 설계형 전해질을 함께 사용했다. 그 결과 이 전지의 부피 에너지 밀도는 1270와트시(Wh)/리터(L)로 현재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이온전지의 부피 에너지 밀도인 약 650Wh/L의 두 배 수준에 이르렀다. 연구팀은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대표 박성현)이 16일 성남 정자동 R-Tower 오피스에서 설립 5주년 기념 '리벨리온 미디어데이 - Scaling Globally(스케일링 글로벌리)'를 개최하고, 지난 5년간의 성과와 함께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지난 5년은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이 어떤 기업을 차세대 NPU 파트너로 인정할지 가늠하던 시기였고, 리벨리온은 그 과정에서 선택받은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박 대표는 지난 5년간의 핵심 마일스톤으로 글로벌 투자자와 통신·반도체 설계 및 제조 영역 핵심 기업들의 전략적 투자 유치, 1세대 NPU 아톰(ATOM)의 성공적 양산과 대규모 AI 서비스 상용화, SK 사피온코리아(SAPEON Korea)와 합병을 통한 국내 최대 규모 AI 반도체 스타트업으로 성장, 엔비디아 플래그십 GPU급 성능을 구현한 빅칩(Big Chip) 리벨쿼드(REBEL-Quad) 개발, 글로벌 PoC 및 고객 확보 등을 꼽았다. 이어진 세션에서 지난 10월 리벨리온에 합류한 마샬 초이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미국, 일본, 중동, 동남아 등 주요 지역의 정부와 기업들이 AI 인프라 다변화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유연한 과전류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IPS1050LQ 로우사이드 스위치 IC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정형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전류 제한 기능을 갖춘 정적 모드와 높은 돌입전류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동적 모드를 제공한다. 이 IC는 최대 65V의 출력단 정격 전압을 지원하며,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공장 자동화, CNC 머신과 같은 장비에 활용할 수 있다. 이 IC는 정적 모드 또는 동적 모드 선택과 동작 전류 한계를 설정하는 3개의 핀을 갖춰, 총 8개의 허용 전류 값을 선택할 수 있다. 정적 모드에서는 외부 저항을 이용하거나 마이크로컨트롤러 또는 ASIC의 GPIO 포트에서 핀을 구동하면서 활성화 레벨과 임계값을 설정할 수 있다. 한 개 이상의 핀에 커패시터를 연결하면 동적 모드가 선택되며, 이 경우 돌입전류를 처리하기 위해 최대 25A까지 초기 한계가 설정된다. 이러한 한계치는 단계적으로 자동 감소해 원하는 동작 전류 한계에 도달하게 되며, 각 단계의 지속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