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 중심으로 한 산·학·연·정 협력 ‘K-AI 휴머노이드’ 개발 착수 인간 수준 신체 능력, 작업 지능 기반 플랫폼 목표 “자율 성장 인공지능(AI) 두뇌 및 데이터 팩토리 구축” 1가구 1로봇 시대 대비 원천 기술 확보에 총력 한국기계연구원(KIMM)을 포함한 국내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이이 미래 로봇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K-AI 휴머노이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기계연구원이 총괄하는 ‘자율 성장 AI 휴머노이드 글로벌 TOP 전략 연구단(Autonomous Growth AI Humanoid Global TOP Strategic Research Group)’은 지난 22일 대전 본원 열린 ‘K-AI휴머노이드 비전 전략 포럼’에서 이 같은 비전을 선포했다. 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출연연을 임무 중심의 개방형 협력체계로 재편하기 위해 마련한 연구 지원 사업이다. 이들은 인간 수준 이상의 신체 능력과 작업 지능을 갖춘 휴머노이드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연구단에는 한국기계연구원을 포함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등 3개 출연연이 참여한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9개
로봇 간 경쟁 통한 자가 향상 학습 입증 생성형 AI(Generative) 모델 제미나이(Gemini), ‘코치’ 역할 수행 인간 개입 없이 스스로 경험하며 성능 발전...바둑 알파고(AlphaGo) 메커니즘 차용해 구글의 인공지능(AI) 조직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가 스스로 학습하는 ‘탁구 로봇’을 공개했다. 딥마인드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발간하는 과학기술 전문지 ‘IEEE 스펙트럼(IEEE Spectrum)’을 통해 두 개의 로봇 팔(Robot Arm)이 탁구공을 받아 치는 해당 로봇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로봇 팔이 탁구대 양쪽에서 레일을 따라 이동하며, 상대 로봇 팔이 넘긴 공을 받아치며 랠리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구글 딥마인드는 지난해 8월 인간과 탁구하는 로봇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탁구 로봇은 이를 개선한 것으로, 로봇 간 경기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며 기술을 익히는 형태로 진화했다. 딥마인드 측은 “이 탁구 로봇 실험을 통해 인간의 개입 없이도 로봇이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하는 ‘자가 향상(Self-Improvement)’ 기반 로봇 시스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자 한다”고
24시간 무정지 자율 작동 구현하는 휴머노이드 ‘워커 S2(Walker S2)’ 개발 배터리 잔량 감지 및 우선순위 교체 기능 탑재 “각종 산업 현장서 로봇 자율 운영 능력 극대화” 중국 소재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기술 업체 유비텍로보틱스(UBTECH ROBOTICS 이하 유비텍)가 신규 휴머노이드 모델 ‘워커 S2(Walker S2)’를 강조했다. 이 로봇은 배터리 잔량을 감지하고, 작업 우선순위에 따라 자율적으로 배터리를 교체·충전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사측은 사실상 24시간 자율 작동 시대가 열렸다고 밝혔다. Walker S2는 키 162cm, 무게 43kg으로 설계된 휴머노이드다. 48볼트V 리튬 배터리(48V Lithium Battery)를 이중 시스템으로 사용하며, 한 번 충전으로 2시간 동안 걷거나 4시간 동안 서 있을 수 있다. 배터리가 완전히 소모되면 90분 만에 완충된다. 유비텍 관계자는 Walker S2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으로, 인간 조작자 없이도 스스로 배터리 팩을 제거하고 충전하는 기능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상 플랫폼에 공개된
'이동·작업·재배' 3대 AI 기술 비전 공개 내년 상반기 4단계 자율주행 트랙터 출시, 비전 AI 기반 야외 환경 자율주행 구현 등 목표 전해 대동그룹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농업 현장 자동화 구현에 속도를 낸다. 이 일환으로 내년 상반기 4단계 자율주행 트랙터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대동그룹 계열사 ‘대동에이아이랩’은 지난 17일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이동·작업·재배’ 3대 AI 개발 현황과 차세대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동 AI는 논밭·과수원 등 정형화되지 않은 야외 환경에서 농기계나 로봇이 스스로 주행 경로를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 자율주행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비전(Vision) 기술 기반 AI로 경계 인식과 장애물 회피 성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대동에이아이랩은 지난해부터 약 50만 장, 주행 영상 약 300만 건의 밭·과수원 자료를 수집해,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를 활용한 4단계 자율주행 트랙터를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작업 AI는 경운·파종·수확 등 작업자의 반복 작업을 AI 로봇이 대체하는 기술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원격
자체 개발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아누비스’ 출전...물체 인식, 자율주행, 양팔 조작 등 8개 기능 선보여 "국내 인공지능(AI) 로봇 기술 수준 입증해" 부산대학교 로봇팀 ‘타이디보이(Tidyboy)’가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열린 국제 인공지능(AI) 로봇 대회 ‘로보컵 2025(RoboCup 2025)’ 홈 서비스 부문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리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로보컵은 지난 1996년 일본 오사카에서 'Pre-RoboCup'으로 시뮬레이션 대회로 첫 개막해, 이듬해 일본 나고야에서 공식적으로 첫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AI 로봇 대회다. 올해는 이달 15일(현지시간)부터 이레간 37개국에서 총 1500명의 선수가 2000여 대의 로봇을 들고 참가했다. 로봇 축구, 홈 서비스, 산업 자동화, 재난 구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부산대가 세계 1위를 차지한 홈 서비스 부문은 가정 환경에서 인간을 돕는 서비스 로봇의 기술을 겨루는 종목이다. 로봇이 사물과 환경을 지능적으로 인식하고, 사람과 음성 및 몸짓으로 의사소통하며, 실내 공간을 자율주행하거나 로봇 팔(Robot Arm)로 물체를 조작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10대 AI 인프라 프로젝트’ 가동...글로벌 AI 거점 구축 목표 정보통신기술(ICT)·반도체 역량 통한 실리콘 포토닉스, 양자, AI 로봇 등 3대 핵심 기술 육성 50만 개 일자리 창출 및 3개 국제 연구소 설립 추진 대만 정부가 ‘10대 AI 인프라 프로젝트(Ten Major AI Infrastructure Projects)’ 이니셔티브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2040년까지 15조 대만달러(약 5100억 달러) 이상의 경제 가치를 창출하고,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리더십을 구축한다. 초우 융 타이(Cho Jung-tai) 대만 행정원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게시물을 통해 “대만이 정보통신기술(ICT) 부문과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제조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AI 영향력 있는 국가이자 '스마트 기술 섬(Smart Technology Island)'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니셔티브에 따라 대만은 실리콘 포토닉스(Silicon Photonics), 양자 기술(Quantum Technology), AI 로봇(AI Robotics)을 3대 핵심 기술 우선순위로 지정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파운
전북도 피지컬 AI 실증 선도사업 유치 위해 옛 김제공항 부지 제시 47만 평 부지, 지능형 농기계, 필드 로봇, 특장차 클러스터 등 인프라 강점 내세워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실증 선도사업의 최적지로 옛 김제공항 부지를 내세웠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유치전에 참전했다. 정 시장은 지난 23일 전북도의회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옛 김제공항 부지는 47만 평으로 넓고 인근에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지능형 필드 로봇 첨단과학기술단지, 특장차 클러스터 등 산업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지리적 접근성도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전북도가 최근 확보한 226억 원의 예산으로, 주변 환경을 학습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핵심 기술의 실증 거점을 도내에 구축하려는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위해서는 실증·개선·사업화가 빠르게 선순환되는 테스트베드(Testbed)가 필요하고 강조했다. 이어 “김제는 농생명 AI와 특수목적 모빌리티 산업을 동시에 실증 및 상용화할 수 있는 유일한 거점”이라며 “피지컬 AI 산업 확장을
“폭염의 도시, 쾌적성을 다시 설계해야” 올여름, 전 세계 대도시들은 유례없는 폭염과 씨름하고 있다. 도심 곳곳에서 발생하는 도시열섬(UHI) 현상은 시민들의 체감 온도를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며 일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이다. 글로벌 주요 도시들은 이러한 미세 기후 변화로 인해 평균 기온 상승을 경험하고 있다. 이 같은 지역에서는 심지어 새벽에도 기온이 30°C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일수 또한 매년 경신되고 있다. 한반도 또한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서울은 지난 7월 8일 최고 기온 37.1°C를 기록하며, 지난 1908년 기상 관측 이래 7월 상순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광명·파주 등 경기도 일부 지역도 최고 기온이 40°C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러한 고온 현상은 국민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7월 초 기준으로 전국에서 1200명 이상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올해 폭염의 강도와 지속성이 예사롭지 않음을 보여준다. 이에 지자체들은 도심 녹지 확대, 쿨루프(Cool Roof) 도입, 안개 분사형 쿨링 포그(Cooling Fog) 설치 등 다양한 폭염 완화 수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보건의료 전략 사업 내 ‘휴머노이드 수술 보조 로봇 개발’ 과제 수행기관 선정 휴머노이드 수술 보조 로봇 본체 및 핵심 모듈 개발, GMP 기반 생산 시스템 등 구축한다 뉴로메카가 ‘2025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K-ARPA-H Project)’ 1단계 연구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뉴로메카가 참여한 ‘휴머노이드 수술 보조 로봇 개발 컨소시엄’에 의한 것이다. 해당 과제는 이달부터 최대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총 연구개발(R&D) 예산은 약 175억 원 규모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총 1조1628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 주도 보건의료 난제 해결형 전략 사업이다. 이는 ▲보건 안보 확립 ▲미정복 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 의료 혁신 등 5대 임무 중심의 국민 체감형 R&D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의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를 모델로 한 고위험·고혁신·고파급형 R&D 시스템이다. 단계별 경쟁 체계로 운영되는데, 1단계
TI와 협력해 자율이동로봇(AMR) 전문가 의견 담아 제조, 물류, 산업 자동화(FA) 등 분야에서 AMR의 역할 및 당면 과제 심층 분석 마우저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자율주행로봇(AMR) 업계 전문가의 분석·인사이트를 수록한 전자책을 제시했다. 이 전자책은 ‘자율이동로봇에 대한 13인의 전문가 분석(13 Experts Discuss Autonomous Mobile Robots)’이 주 제목이다. 제조 현장, 물류창고, 산업 자동화(FA) 등 현장에서 활약하는 AMR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업계 전문가 13명의 의견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술 업체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이하 TI)와 협력했다. 이에 따라, 해당 콘텐츠는 AMR 관련 TI 주요 제품에 대한 정보를 내재화했다. ▲평가 모듈‘LM74680EVM’ ▲마이크로컨트롤러(MCU) ‘TMS320F28P65x’ ▲밀리미터파 센서 ‘IWR6x’ ▲시스템 온 칩(SOC) 세 종 ‘TDA4VE-Q1’, ‘TDA4AL-Q1’, ‘TDA4VL-Q1’ 등이다. 먼저 LM74680EVM 평가 모듈은 TI의 LM74680 아이디얼 다이오드 브리지 컨트롤러를 평가하는 데 활용된다. 해당 컨트롤러는 초소형 패
노동력 부족 해결과 산업 디지털 전환 겨냥… 자동차·항공우주·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 기대 헥사곤이 글로벌 행사에서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AEON’을 전격 공개했다. AEON은 민첩한 이동성, 고도화된 환경 인식, AI 기반 임무 최적화 기능을 통해 현장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제조·물류·항공우주 등 주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전략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헥사곤(Hexagon)은 최근 개최된 Hexagon LIVE Global 행사에서 차세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AEON’을 선보였다. AEON은 헥사곤 로봇틱스 부문이 개발한 첫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고도화된 센서 기술과 AI 기반 제어, 고유의 민첩성을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헥사곤 올라 롤렌(Ola Rollén) 이사회 의장은 “AEON은 고객들이 직면한 노동력 부족 문제와 자율화 수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헥사곤의 사명을 잘 보여준다”라고 강조했다. AEON은 △정밀 측정 기반의 민첩성 △공간 지능과 추론을 통한 고도의 인지능력 △다기능 작업 처리 능력 △교환식 배터리에 의한 장시간 작동 등으로 차
포스코 ‘파이넥스(Finex) 성형탄 수분·입도 측정 자동화’ 과제 추가 수주 성공해 포스코 ‘인텔리전트 팩토리(Intelligent Factory)’ 고도화 전략 핵심 파트너 급부상 인공지능(AI)·로봇 기반 철강 제조 공정 혁신 가속화 예고 뉴로메카가 철강 소재 제조 업체 포스코(POSCO)의 ‘파이넥스(Finex) 성형탄 수분·입도 측정 자동화’ 과제를 따냈다. 이번 수주는 이달 초중순 뉴로메카가 연이어 달성한, ‘재질시험 박판(전기강판, 냉연, STS) 시험편 가공 로봇 자동화’ 성과공유제(BS) 과제 참여와 ‘압연 자동화 설비’ 소싱 그룹 공급사 등에 이은 성과다. 이를 통해 포스코와의 기술 협력 관계에 한층 속도를 더하게 됐다. 이번 과제는 포스코의 ‘인텔리전트 팩토리(Intelligent Factory)’ 고도화 전략의 일환이다. 뉴로메카는 자동화 설계 역량과 공정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기술을 인정받아 이번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인텔리전트 팩토리는 기존의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넘어선 개념으로, 모든 공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통합·서비스하는 차세대 인프라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
미래 스마트 인재 양성 전면에 나서...실무 중심 로봇 교육 및 현장 실습 전개 로봇 교육 투자 확대, 교육생 취업 연계 등 강화 기대...산·학 협력 모델 제시 브릴스와 수원 소재 한봄고등학교가 스마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훈련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브릴스는 지난 21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개최한 업무협약(MOU) 현장에서 한봄고등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사 첨단 로봇 솔루션을 시연했다. 여기에 ‘2025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성과관리위원회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양 기관의 협약 주요 내용은 지능형 로봇 및 산업용 로봇 제어 기술 융합 교육과정 개발 추진이다. 또한 산업 인력 양성 및 고용 기회 확대, 취업 역량 강화 사업 멘토링, 취업 연계 현장 실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분야 핵심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브릴스는 로봇 제어 시스템, 자율주행 플랫폼, 산업 자동화 솔루션 등 독자 기술력을 보유했다. 이를 활용해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와 인력 양성에 힘
대규모 융합로봇 실증사업 일환으로 로봇 14종 32대 공급 확정 장애인 일과 생활 보조 및 직업역량 향상 목표해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장애인 고용 문제 해결에 나선다. 장애인 직업훈련 시설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에 14종 로봇을 총 32대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활동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2025 대규모 융합로봇 실증사업, 사회문제 해결형' 과제 일환으로 이뤄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은 화성시 동탄 소재 장애인 직업훈련 시설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지난 3월부터 훈련이 시작된 이곳에 로봇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이를 위해 방대한 로봇 적용 사례 데이터베이스와 대규모 로봇 융합 기술을 활용해, 훈련생의 생활과 직업 훈련을 보조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로봇은 실외 순찰, 안내, 배송, 바리스타,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총 14개 종류다. 사측은 단일 실증지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종류의 로봇이 투입되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로봇들은 장애인 훈련생과 함께 실질적인 직무 훈련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로봇 활용성과 장애인 고용 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국비상대비연구협회와 인공지능(AI) 무인기 기반 시뮬레이션 훈련 및 비상대비 연구개발(R&D) 협력 국방 AI 및 무인기 기술 동향 공유, 전투 실험 협력, 공공기관·지자체 비상대비 역량 강화 등 목표 AI 자율비행 드론 기술 국산화, 방위산업 기술 교류, 인재 및 공동 연구 프로그램 운영 등 폭넓은 협력 기대 퀀텀에어로가 한국비상대비연구협회와 인공지능(AI) 무인항공기 기반 시뮬레이션 훈련 및 비상대비 연구개발(R&D)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국가 위기 상황에 대한 현실성과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특히 비상대비 분야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연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국내외 국방 AI 분야와 드론·무인기·전력 분야의 기술 동향 및 정보 공유가 포함된다. 또한 산·연·관·군이 주관하는 각종 연구 실험 및 세미나 관련 상호 협력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대상 비상대비 능력 향상과 운영 기관 발전을 위한 지원·연구 분야 과제 협력 수행도 주요 협력 사항에 해당한다. 그 외 상호 협의에 의한 사항으로, 국가 연구 과제 공동 연구 프로그램이 진행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