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이 유재성 한국넷앱 대표(Managing Director for Korea)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넷앱의 지역 파트너 및 고객 생태계를 강화하고 한국 내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헨리 코 넷앱GCASK(Greater China, ASEAN and South Korea) 지역 총괄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한국은 디지털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국가로, 넷앱에게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유 신임 대표는 깊은 업계 전문성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넷앱의 지속적인 성공에 기여하고 한국의 기업들이 AI 기반의 미래로 나아가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 신임 대표는 “세계 3대 AI 강국 중 하나로 도약하려는 한국의 강력한 추진력에 발맞춰 넷앱만의 독창적인 데이터 인프라 지능화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넷앱과 함께라면 기업을 성공적으로 혁신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 신임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VM웨어, CA, 마이크로포커스, 퓨어스토리지 등 다수의 글로벌 기술 기업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갑작스러운 사업 취소로 인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잃은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7개 단지 713명)에 대해 당첨 지위를 후속 사업에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영주택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LH) 내 민간 분양주택의 입주자 모집 시기를 당초 착공 시점에서 변경 택지 공급계약 시점으로 약 2~3년 앞당기는 제도로, 2022년 말까지 총 45개 사업에서 사전청약이 실시되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보았다. 그러나 최근 사업성 악화로 인해 7개 단지에서 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하면서 당첨 취소자들은 실질적인 피해를 보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후속 사업자가 당첨 취소자에게 먼저 입주자를 선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당첨 취소자는 후속 사업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면적에 지원해야 하며, 당첨 후에는 당첨취소자 와 동일한 유형으로 관리된다. 또한, 주택 수 유지, 거주기간 충족, 청약통장 보유 등의 의무는 기존 사전청약과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후속 사업 우선 공급 공고 시점의 주택 수만을 판단하는 등 유연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LH는 사업 취소 용지 재매각취소부지 재매각 시 당첨취소자 세대수만큼 별도로
소방용품 및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전문업체 육송(대표 박세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1월 22일, 육송은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장애영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에 기저귀 3천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여주천사들의집’은 1998년 설립된 장애영유아 거주시설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0~6세 미만의 중증 장애 영유아를 보호하고 재활에 필요한 의료, 교육, 심리,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현재 64명의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생활 중이다. 육송은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2022년 9월부터 매월 50만 원씩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 박세훈 대표는 “2022년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봉사를 시작했으며, 특히 영유아를 돌보는 시설의 소식을 접하고 기저귀 등 필요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36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육송은 대한민국 대표 소방용품 및 시스템 제조업체로, 자체 연구개발(R&D) 역량을 통해 소방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인 ‘전기차
투자 포인트 북한강 변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매물로 나왔다. 매각을 주관하는 알이엠부동산의 김용길 대표는 “매물로 나온 ‘스타벅스 더양평DT’는 스타벅스가 100% 임차 중인 건물”이라며, “매각 예정 가격은 주변 매물의 토지 가격 수준으로, 제1금융권이 조사한 탁상감정가보다 10% 이상 낮은 가격”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조만간 금리 인하와 맞물려 상업용 빌딩 시장이 활성화하면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덧붙였다. ‘스타벅스 더양평DT’는 경기도 양평군 양근로 76에 위치하며, 양근대교와 양평군립미술관과 인접한 스타벅스 스페셜 스토어 중 하나로, 전국에 11개만 존재한다. 뛰어난 입지와 공간 배치, 성장 가능성 양평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쉬운 접근성 덕분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이 생겨나며, 주말마다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정체를 빚는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이 매장은 전면 통유리창과 층마다 계단식 좌석을 배치하여 넓고 시원한 공간감을 제공한다. 최초 개장 당시에는 리저브바, 티바나바, 드라이브 스루가 결합한 형태였으나, 지난해 2월부터는 매장 운영 및 매출의 극대화를 위해 리저브 매장을 철수하고 운영 중이다. 루프톱은 야
풀무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한 직원을 해고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해당 사건을 ‘부당해고’로 판정하며 경영진의 책임에 대한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취임사에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미래 스마트 기업”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우봉 CEO의 약속이 이번 사건과 상충되면서 이중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사건은 충북 청주 소재 풀무원 사업장에서 근무하던 A 씨가 지난해 5월 팀장과 실장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회사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A 씨는 팀 채팅방에서 배제되고 회식에 초대받지 못하는 등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회사는 자체 조사 후 “사실 확인 불가능” 또는 “사회 통념상 적정 범위를 넘지 않았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이후 A 씨를 ‘허위 신고’, ‘근무 태만’ 등의 사유로 해고했다. 하지만 충북지방노동위원회의 조사 결과, “A 씨가 겪은 따돌림과 과도한 업무 지적 등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으며, 회사가 A 씨를 해고한 조치는 과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사태로 이우봉 CEO의 리더십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우봉 CEO는 취임사에서 조직 문화를 “획기적으로 쇄신
원/달러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전후해 사흘간 하락한 뒤 횡보하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보다 0.1원 내린 1,437.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하락한 1437.0원에서 출발했다가 1436∼1438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8.236으로 전날보다 0.1% 올랐다.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엄포에도 아직 구체적인 행동이 나오지 않자 지난 20일부터 하락했다. 이같은 상대적 약달러 흐름에 설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겹치며 이날 환율도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발언 우려, 24일 나올 일본은행(BOJ)의 금리 결정은 적극적인 매매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0원 내린 919.28원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1.60% 떨어진 156.33엔을 나타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청년에게 공공부문의 일 경험을 제공하고 국토 교통 분야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청년의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들을 반영하기 위하여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국토교통부 청년인턴의 규모는 11개 분야 총 120명으로, 3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5개월간 본부와 소속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행정, 홍보, 외국어, 교육행정, 시설, 항공관제, 공간정보, 기록 관리, 학예, 식품위생, 조리 등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만 19세~34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2월 3일부터 2월 5일 18시까지 3일간 응시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3월 5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별 모집 인원은 서울 3명, 인천 12명, 경기 16명, 강원 5명, 세종 47명, 대전 4명, 충북 1명, 충남 1명, 광주 1명, 전북 4명, 부산 8명, 대구 6명, 경북 1명, 경남 5명, 제주 6명이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인턴이 필요한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공‧수요 등을 고려하여 부서 배치 및 고유업무를 부여하고, 국토, 주택, 건설, 교통 등의 정책 수립 과정뿐 아니라, 정책집행 과정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테슬라코리아(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343,25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대상 자동차는 현대자동차(주) 포터 II EV 등 2개 차종 141,125대에 12V 배터리 센서 설계 오류로 인해 2월 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넥쏘 19,830대는 비상점멸표시등 스위치 내구성 부족으로 1월 2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주)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89,598대는 보디 도메인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1월 2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봉고 III EV 등 2개 차종 86,204대는 12V 배터리 센서 설계 오류로 1월 3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S580, 4MATIC 등 2개 차종 4,068대는 엔진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1월 1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테슬라코리아(유) 모델Y 등 2개 차종 2,425대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월 14일부터 시정조치를 진
헥사곤(Hexagon)은 최근 이사회가 앤더스 스벤슨(Anders Svensson)을 사장 겸 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앤더스 스벤슨은 늦어도 올해 7월 20일에 취임할 예정이다. 앤더스 스벤슨은 자재 취급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코네크레인에서 2022년 10월부터 사장 겸 CEO로 재직해 오다가 헥사곤에 합류했다. 현재 직책을 맡기 전에는 2008년부터 샌드빅(Sandvik)에서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맡았다. 가장 최근에는 샌드빅 암석 처리 솔루션의 사장이자 샌드빅 그룹 경영진의 일원이었다. 헥사곤 AB의 이사회 회장인 올라 롤렌(Ola Rollén)은 “앤더스 스벤손은 리더십 경험, 기업 문화 개선, 고객 중심주의 추진, 강력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강력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헥사곤은 앞으로 다가올 흥미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기존의 재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앤더스 스벤슨은 “이사회에서 이렇게 흥미로운 시기에 헥사곤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센서와 소프트웨어 모두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입지와 혁신의 역사, 강력한 문화를 갖춘 헥사곤은 자율성,
환경부가 22일,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체계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기존 매립 제도의 문제를 개선하고, 사용 종료된 매립장을 물류시설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 매립시설은 폐기물 처리의 최종 단계로 설치에서 사후 관리까지 약 50~60년 동안 관리가 필요한 국가 필수 기반시설이다. 그러나 현재 매립장 상부 토지는 공원, 체육시설 등 제한된 용도로만 활용되고 있어 전체 매립장 중 약 26%만이 상부를 유효하게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물류시설, 주차장 등 상업적 활용도가 높은 용도는 허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사실상 재활용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물류시설로의 재활용,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환경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매립장 상부 토지를 물류시설, 야적장,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가 기준을 명확히 하고 용도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매립시설이 단순 폐기물 처리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반시설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매립장이 물류시설 등으로 활용되면 지역 내 물류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22일 원/달러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 관한 경계심으로 하락 폭을 축소한 채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9원 내린 1437.6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4.5원 내린 1435.0원에서 시작해 장 초반 9.5원 낮은 1430.0원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서서히 반등해 하락 폭을 축소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8% 떨어진 108.128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에 주목하며 긴장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캐나다·멕시코(25%)에 이어 이날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발언은 즉각 외환시장을 요동치게 했지만, 이날은 표현이 단정적이지 않아서 영향이 제한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89원 내린 922.28원을 나타냈다. 엔/달러 환율은 0.31% 오른 155.874엔에서 거래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인천시는 지난 12월 부산시에 이어 2025년 최초로 “인천시 찾아가는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최하였다. 이번 센터는 인천시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 대상 5개 택지(연수, 계산, 구월, 만수 일대 및 부평 일대) 내 주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시의 정비사업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LH, 인천시가 합동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의도 진행하였다. 인천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토부 및 LH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본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4년 10월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하여 기반 시설 용량 등 기초조사를 완료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3월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부산시·인천시 찾아가는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추가 개최하고, 2월에는 “대전시 찾아가는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찾아가는 미래도시 지원센터 수요 조사를 1분기 내 실시할 예정이다. 정우진 국토교통부 도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월 21일(화) 오후 GTX-A 노선(운정중앙~동탄) 중 마지막 남은 미개통 구간인 삼성역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 상황 및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GTX-A 삼성역 구간은 2026년 무정차 통과, 2028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서울시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 개발사업과 통합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박상우 장관은 새해 철도 안전을 다짐하는 ‘2025 철도인 신년 안전 결의 대회’에 참석한 후, 국가 철도 공단 관계자 등과 함께 GTX 삼성역 건설 현장을 찾았다. 박 장관은 “GTX-A 노선 중 마지막 남은 삼성역이 연결되면 수도권 교통망 혁신이 완성될 뿐 아니라 경제, 문화, 주거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어 “현재 삼성역 미개통으로 인해 GTX 노선이 수서∼동탄, 운정∼서울역 구간으로 분리 운영되고 있어 국민들이 이용 불편을 겪고 있다. GTX를 오랜 시간 기다려 온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통 목표를 달성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최우선의 가치”라며, “도심 내 대심도 지하공간 건설이라는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 26,298 천대, 전년 대비 349천 대 증가 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6,298 천대로, 전년 말 대비 1.3%(349천 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구 1.95 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신규등록 차량 대수는 총 1,646천대로, 이 중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663천 대가 신규 등록되어 전체 신규등록 건수의 40%를 차지한다. 차종별로는 승용 1,440천대, 승합 2만 6천 대, 화물 173천 대, 특수 7천 대가 신규등록 되었으며, 규모별로는 경형 100천 대, 소형 155천 대, 중형 972천 대, 대형 419천 대가 신규 등록되었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686천 대, 경유 129천 대, LPG 161천 대, 하이브리드 512천 대, 전기 147천 대, 수소 4천 대, 기타(트레일러 등) 7천 대가 신규 등록되었다. 이는 전년(2023년 말) 대비 349천 대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승용 21,771 천대, 승합 666천 대, 화물 3천 대, 특수 144천 대가 누적 등록되었으며, 규모별로는 경형 2,231천
오는 1월 24일 덕평휴게소(인천방향)에서 이동점포 운영 IBK기업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권 교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24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인천방향)에서 열린다. 귀성객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마련된 이동점포를 통해 신권 교환뿐만 아니라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입출금, 계좌이체 등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멩운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