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소방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차·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와 협력하여 4월 21일부터 ‘전기자동차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 신고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에서 화재가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방청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감지·신고 체계를 구축하여,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2024년 9월 6일 발표)의 일환으로, 현대차·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의 참여로 진행된다. 대상 차량은 총 4만 여대로, 현대차 1만 대(아이오닉5), 기아차 1만 대(EV6), BMW/MINI 2만 대(BMW iX, iX1, iX2, iX3, i4, i5, i7 등 7차종, 신형 MINI 쿠퍼, 에이스맨 및 컨트리맨 등 3 차종)가 포함된다. 자동차 제조사 및 대상 차종은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범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신고 체계는 전기차의 운행, 충전, 주차 중 모든 상황에서 자동으로 고전압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5년 연속 후원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의 교육 기관, 비영리 단체, 커뮤니티와 협력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과학교실은 어플라이드가 아시아 전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STEAM 교육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과학교실 프로그램은 성남·이천·화성·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 소재 25개 지역아동센터 35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된다. 과학에 대한 아동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과학적 원리에 기반한 놀이형 학습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반도체 기술이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반도체 STEAM 키트’를 활용해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임직원들도 보조강사로 참여해 아동들의 실습 활동을 돕고 아이들의 눈
가스부스터유니트와 수압시험기 출품으로 참관객들 맞이할 예정 고압 테스트 시스템 및 정밀 압력 제어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유수압이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가스부스터유니트'와 '수압시험기'를 포함한 자사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인다. 1989년 창립 이후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서 고압 시험장비 및 유압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개발해온 한국유수압은 국내외 산업계의 까다로운 수요에 대응하는 정밀 제어 솔루션을 공급하며 꾸준히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산업용 가스 및 특수가스를 고압으로 증압할 수 있는 ‘가스부스터유니트’와 전력 소모 없이 정지 및 구동이 가능한 ‘수압시험기’ 등 핵심 기술이 집약된 제품들을 중심으로 관람객에게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전시 제품인 ‘가스부스터유니트’는 아르곤, 헬륨, 질소, 수소 등 다양한 산업용 및 특수가스를 고압으로 증압할 수 있는 장비로, 가스를 저장하거나 이송하기 전 단계의 증압은 물론, 기밀 및 내압 테스트, 반복시험 등 다양한 고압 응용 분야에 활용된다. 이 장비는 고정밀 제어를 기반으로 가스 누설
자동로봇 랩핑기와 무인운반차로 공정 자동화 혁신 제시 공장자동화와 스마트 물류 기술을 선도하는 에스앤티플러스가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자동로봇 랩핑기와 무인운반차(AGV) 등 자사의 대표 자동화 물류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스앤티플러스는 공장 자동화 전문 인력들로 구성된 기술 중심 기업으로, 축적된 기반 지식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화 장비 및 제어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제조와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이번 부텍2025 전시회에서는 특히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생산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동화 핵심 장비들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품되는 ‘자동로봇 랩핑기’는 제품의 크기와 형태에 관계없이 전자동으로 랩핑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장비로, 랩 절단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해 작업자의 수작업 부담을 제거한다. 자동 및 수동 모드를 원터치로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으며, 무선통신 기반의 리모컨 제어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수동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랩핑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내장형 충전 시스템을 통해 장비 이동성
MAGMASOFT 및 MAGMA Economics 출품… 품질 향상과 탄소 저감 동시 실현 가능 주조 공정 시뮬레이션 분야를 선도하는 마그마엔지니어링코리아㈜가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대표 솔루션인 'MAGMASOFT'와 'MAGMA Economics'를 통해 산업계의 품질 향상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주조 최적화 기술을 선보인다. 2005년 독일 MAGMA의 한국 지사로 설립된 마그마엔지니어링코리아는 국내외 자동차, 중공업, 조선, 기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주조 공정을 해석하고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년 가까이 축적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주조 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기술 자립을 이끌어 왔다. 이번 전시에서 핵심적으로 소개될 'MAGMASOFT'는 주조 설계 단계에서부터 충진, 응고, 냉각, 변형 등 복합적인 물리 현상을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통합 주조 시뮬레이션 솔루션이다. 다양한 주조 재질 및 공정에 적용 가능하며, 구조 해석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강건한 제품 설계를 지원한다. 특히 설계 초기 단계에서의
크리테오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HSAD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양사가 혁신과 협업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코마신스키 크리테오 CEO, 토드 파슨스 크리테오 최고제품책임자(CPO), 쯔웨이 로 크리테오 아태지역 총괄, 이상훈 HSAD CX사업부문장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최근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브랜드와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광고 효율성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AI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크리테오와 HSAD는 고객 여정 전반에 걸쳐 제품과 브랜드 간 연결을 강화하고 커머스 성과를 극대화하는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양사는 크리테오의 ‘커머스 그로스(Commerce Growth)’ 솔루션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이니셔티브를 논의했다. 또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최첨단 애드테크 솔루션에 대한 우선 접근권, 크리에이티브 및 기술 지원, 데이터 분석 인사이트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크리테오의 커머스 그로스 플랫폼은 전 세계 1만7000개
윈드리버는 VDC 리서치의 ‘IoT 및 임베디드 운영 체제’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글로벌 실시간 운영 체제(RTOS), 상용 리눅스, IoT 및 임베디드 OS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브이엑스웍스, 윈드리버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 윈드리버 리눅스 등 윈드리버의 엣지 OS 플랫폼의 우수성을 입증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또한 윈드리버는 VDC의 최근 보고서 ‘엣지 AI 개발 솔루션’에서 엣지 AI 개발 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경쟁 환경 분석 결과 상위 3위 기업에 포함되며 주요 공급업체로 꼽혔다. 제이 벨리시모 윈드리버 사장은 “실시간 성능, 보안 및 안전에 대한 윈드리버의 DNA와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통해 윈드리버는 엣지-클라우드 연속체 전반에 걸쳐 인텔리전트 엣지를 구현해 고객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VDC 보고서에 따르면 RTOS 부문 글로벌 매출 기준 윈드리버의 점유율은 32.8%이고, 2위 공급업체는 17.3%로 그 뒤를 이었다.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 부문 글로벌 매출 기준 윈드리버의 점유율은 39.9%이고, 2위 공급업체는 10.3%로
진현환 국토부 1차관, 대전 둔산 공동구 특별 안전 점검 노후 대형 공동구 안전 관리 실태 집중 점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지난 4월 18일 오후,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둔산 공동구’를 방문하여 공동구 안전 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안전 관리에 완벽히 할 것을 강조했다. 공동구는 전기, 가스, 수도, 통신망, 하수도 등 도시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핵심 기반 시설을 지하에 통합 수용하는 시설로, 도시 미관 개선, 도로 구조 보전, 원활한 차량 소통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재난 발생 시 대규모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대형 공동구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4월 18일~6월 13일)의 하나로 실시되었다. 점검에는 국토부, 대전광역시, 국토안전관리원, 관할 소방서, 한국전력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별 점검 대상은 서울 목동·여의도·개포, 부산 해운대, 인천 연수, 광주 상무, 대전 둔산, 경기 성남·안양 등 8개 지역의 대형 공동구다. 진 차관은 공동구 관리 기관인 대전광역시,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공동구 구조물의 균열·누수·결로 여부 및 환기구 등 관리 상태, ▲소방 시설(소화 설비, 경보 설비, 피난 설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의 개통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강희업 위원장이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한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강 위원장은 영업 시운전 중인 열차에 직접 탑승해 아라역에서 검단 호수 공원 역까지의 운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개통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검단 연장선은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에서 검단 호수 공원 역까지 총연장 6.825㎞ 구간을 연장하고, 정거장 3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 12월 착공 이후 차질 없이 진행되어 왔으며, 지난해 11월부터 개통을 위한 철도 종합시험 운행을 시작해 사전 점검과 시설물 검증시험을 마쳤다. 현재는 마지막 단계인 영업 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검단 연장선의 개통이 이루어지면,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의 이동시간이 현재 약 20분에서 8분으로 단축되어, 공항철도 및 서울지하철 7호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점검에 앞서 강 위원장은 인천시 건설 관계자로부터 개통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인천시 도시철도 건설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구간을
코오롱베니트가 자체 개발한 안전 관제 시스템 ‘AI 비전 인텔리전스’가 코오롱글로벌 실제 건설 현장에 적용됐다. 이 성과는 코오롱베니트가 국내 AI 반도체(NPU) 전문 기업 리벨리온과의 협업을 통해 건설 현장에 특화한 LLM(거대 언어 모델, Large Language Model) 기술을 고도화한 결과다. 코오롱베니트 ‘AI 비전 인텔리전스’ 고도화를 위한 최종 PoC(개념검증) 작업은 코오롱베니트·코오롱글로벌·리벨리온·위시 4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했다. 코오롱베니트는 건설 환경에 최적화된 안전 관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방대한 코오롱글로벌 건설 현장 데이터를 정제해 멀티(시각+언어) 구조의 AI 모델을 완성했다. 해당 작업은 코오롱글로벌이 제공한 CCTV 영상과 건설 현장 운영 데이터 기반의 현장 맞춤형 기능 요구사항 수립과 시스템 점검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리벨리온은 자체 AI 반도체 아톰(ATOM)으로 NPU(Neural Processing Unit, 신경망처리장치) 기반의 CCTV 관제 서버 및 기술을 구성했으며, 위시는 시각(Vision)과 언어(LLM) 정보를 동시에 출력하는 현장 CCTV 안전 관제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AI 비
원/달러 환율은 21일 미국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4.7원 하락한 1418.6원이다. 환율은 3.3원 내린 1420.0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이 다소 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하 요구에 응하지 않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사실상 자진 사퇴를 압박하는 가운데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738로, 100선에 이어 99선마저 내줬다. 장중 기준 2022년 4월 4일(98.49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3.5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1000.04원)보다 3.53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76엔 내린 141.41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미라콤아이앤씨는 에이치앤아비즈(H&abyz)의 용인 공장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3개월간 제조실행시스템(MES)인 Nexplant MESplus CE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치앤아비즈는 엑스레이(X-ray) 부품 제조 기업이다. 회사는 엑스레이의 핵심 부품인 신틸레이터(Scintillator)와 엑스레이 디텍터, 포터블 엑스레이를 개발, 제조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대만, 인도 등 전 세계 82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2019년부터 2024년 사이 연평균성장률(CAGR)이 43%가 넘을 만큼 빠르게 성장 중이다. Nexplant MESplus CE는 미라콤아이앤씨가 지난 27년간 스마트팩토리 선도 기업으로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제조실행시스템(MES)인 Nexplant MESplus의 SaaS(Software-as-a-Service) 버전이다. SaaS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로서 라이선스와 클라우드 인프라, 유지 보수가 포함된 비용을 구독 방식으로 나눠 낸다. 에이치앤아비즈가 Nexplant MESplus CE 구축을 통해 얻고자 한 효과는 삼점정합이다. 삼점정합은 BOM(
LG전자는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대화면·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편리한 터치 기능을 갖춘 ‘LG 스마트모니터 스윙(Swing)’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로 이동식 스크린 시장을 개척한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이동식 스크린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은 장시간 업무나 멀티태스킹을 위한 필수 액세서리가 된 ‘모니터 암(팔)’을 이동식 스탠드와 결합했다. 모니터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일체형 디자인을 구현했다. 개발 단계부터 화면부와 스탠드를 함께 설계해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설치와 해체가 가능하다. 바퀴 달린 스탠드로 이동이 쉬울 뿐 아니라 전원 어댑터와 선을 스탠드 내부로 넣어 깔끔함을 더했다. 또 화면을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스위블(Swivel), 위아래로 기울일 수 있는 틸트(Tilt), 가로·세로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피벗(Pivot)을 모두 지원한다. 스크린 크기는 32형으로 4K UHD(3840 x 2160) 해상도를 지원하며 터치로 화면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독자 스마트TV 플랫폼인 웹(web)OS를 탑재
'2025 SUSTAINABILITY FORUM'서 디지털 기반 ESG 전략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방안 제시 다쏘시스템이 '2025 SUSTAINABILITY FORUM'에서 디지털 기술 기반 ESG 전략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비전을 전했다. 해당 포럼은 한국과 유럽엽합(EU) 간 ESG 및 지속가능성 관련 협력을 증진하고, ESG·지속가능성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한국과 유럽의 변화하는 환경 속 에너지 믹스와 지속가능 금융’을 주제로, 한국·유럽 싱크탱크 ‘Korea Europe & You(KEY)’와 한국경제인협회, 고려대학교 EU 장모네 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포럼에는 ESG 전문가, 정부 관계자, 에너지 업계 대표, 금융 산업 리더 등 한국·EU 양측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준(Philippe Li) KEY 이사장, 제랄드 마스네(Gérald Massenet) 크레디 아그리콜CIB 한국 대표가 환영사를 전했다. 폐회사 세션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맡아 한국·EU 협력의 중요성과 디지털 기술 기반 ESG 전략의 실천적 가치를 강
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IT] 애플, 온실가스 배출 60% 감축…2030 탄소중립 목표 향해 전진 애플이 지구의 날을 앞두고 2015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60% 이상 감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30년까지 전체 사업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Apple 2030’ 전략의 중간 성과다. 애플은 올해 연간 환경 경과 보고서에서 배출 감축, 재생 에너지 전환, 재활용 소재 확대 등 전방위적 친환경 성과를 공개했다. 애플은 자석에 99% 재활용 희토류 원소, 자사 설계 배터리에 99% 재활용 코발트를 적용해 자원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협력업체와 공동 작업으로 작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