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신도시 지역 지식산업센터들이 공급 준비에 분주하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곧신도시는 시화MTV·시화국가산업단지·반월국가산업단지를 비롯 남동국가산업단지·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등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인근 산업단지로 이동이 수월할 뿐 아니라 고정적인 배후 수요도 지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들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배곧신도시 인근 산업단지 현황(2021년 7월 기준)에서 입주 기업 수는 총 2만 7,522명이며 근무자수는 총 36만 3,294명이라고 설명했다. 시화 MTV의 웨이브파크나 해양레저복합단지에서 나오는 수요도 기대하고 있다. 웨이브파크는 현재 약 16만 6000여 ㎡ 부지에 사업비 5630억으로 조성한 인공 서핑장이다. 2조 6천여억원 규모의 사업인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에서도 배후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2만 3345㎡규모의 아쿠아펫랜드(22년 예정)와 해양과학관·해양교육 및 홍보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했다. 월곶항-배곧신도시-시화MTV 해안선 15km에 조성되는 K-골든코스트도 마찬가지. 이 사업은 관광·레저·의료·첨단산업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데 이 같은 개발이 배곧신도시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게 이들 관계자의
국내 65세이상 고령자수가 증가하면서 노인층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이는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고른 영향 섭취의 중요성 때문이다. 성인의 치아 개수는 사랑니를 제외하고 총 28개다. 하지만 노화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1개 이상의 치아를 상실한 결손부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기본적인 음식물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앞니와 어금니는 기능적인 부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금니의 경우, 잘린 음식물을 으깨고 부수는 전반적인 저작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자칫 관리에 소홀하거나, 노화로 인해 상실할 경우 소화불량, 위장장애 뿐만 아니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도 있다. 게다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곳에 위치하다 보니 상실 후에도 치료를 미루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의들은 방치기간이 길어질수록 잇몸뼈가 흡수될 수 있고, 옆의 치아가 빈 자리로 무너지는 등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임플란트 등 조기 대체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노현기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어금니가 위치한 아래턱에는 크고 작은 신경선이 많이 분포돼 있는 곳으로 잘못 건드려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3D-
나이 들면 자연스럽게 눈의 기능이 떨어진다. 보통 40~50대가 되면 휴대전화 또는 책을 볼 때 손을 멀리하거나 눈을 찡그리게 되는 현상을 보인다. 노안으로 인한 증상이다. 노안은 눈의 초점을 맞추는 수정체의 기능이 약화하면서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게 된다. 40대부터 시작되고 50~60대가 되면 비중이 높아진다. 그러나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30대에서도 증상을 보이는 이들이 있다. 노안과 함께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또 다른 질환은 백내장이다. 수정체가 탁해지면서 빛을 정상적으로 통과시키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증상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고 흐리게 보이고 겹쳐 보인다. 눈이 부시거나 어두운 곳보다 밝은 곳에서 시야가 더 흐릿해지는 주맹증도 증상 중 하나이다. 이들 질환은 발생 시기와 진행 정도 눈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수술 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게 바람직하디. 강남이룸안과 현주 원장은 “노안을 해결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돋보기안경이나 렌즈 착용이 있다. 교정술로는 노안라식, 노안라섹 등이 있고, 백내장의 경우, 초기라면 진행속도를 늦춰주는 안약 등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혼탁해진 수정체
주상복합단지인 제주 플래티움61이 2022년 2월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무궁화신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19㎡ 아파트 58세대와 34~84㎡ 오피스텔 3실 등 총 61세대로 구성되며, 제주시 일원서 구축된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는 제주 신항만 건설뿐만 아니라 관공서와 상권, 교육, 문화, 교통 등 인프라가 갖춰진 제주 구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제주형 IB학교로 지정된 제주북초등학교가 약 120m에 위치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자주식으로 세대당 1대 이상의 주차공간(총 84대)을 제공하고, 옥상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산책이나 운동 등이 가능한 하늘정원, 실내의 포켓공원 등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외출 시 외부에서 실시간으로 가전제품을 원격제어가 가능한 IoT시스템, 플래티움 주방가구, 호텔식 매립형 수전, 건식 세면대 등 무상 풀퍼니쉬드 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강풍, 강우에 강한 LG하우시스의 시스템 창호, 로얄토토의 욕실변기 및 바닥 등 마감재를 사용한다는 전언이다. 단지는 제주 공항, 버스터미널, 제주항 여객 터미널 등 접근성이 있고, 중앙로 4차선 대로와 북성로 2차선 대로, 버스정
나이가 들면 노화 현상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눈은 노안으로 나타나는데, 대부분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상을 맺히게 하는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해 발생하게 된다. 노안의 대표적인 증상은 시력 저하이다. 초점 조절 능력이 떨어진 만큼 가까운 거리의 사물을 보기 어렵다. 이러한 시력 저하를 동반하는 다른 안질환으로는 백내장이 있는데, 두 안질환의 초기 증상이 비슷해 환자들이 혼동하기 쉽다. 백내장은 발병 원인이 노안과 다르다. 수정체에 혼탁이 발생해 나타나는 백내장은 눈앞이 뿌옇게 보인다. 또한 눈의 피로를 느끼고 안통과 두통 등을 동반하며, 노안과 마찬가지로 시력 저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안과 달리 백내장만의 특징적인 증상도 있다. 밝은 곳에 있을 때 더욱 눈이 부시고 시야가 침침해지는 증상인데. 반면 어두운 곳에서는 비교적 시력이 회복되는 듯한 주맹 현상이 나타나고,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도 있다. 두 질환은 초기 증상이 비슷한 만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어 안과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백내장 증상임에도 노안으로 판단해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고, 녹내장 등 합병증까지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퍼스트삼
한라는 1,297세대 ‘신천역 한라비발디’ 견본주택 오픈에 이어 오는 10일부터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별공급(10일)을 시작으로 당해지역 1순위(1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12일)을 받고, 당해 및 기타지역 거주자에 대한 2순위 청약 접수(12일)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E 5개형 936세대△111㎡A~D 4개형 361세대 등 총 1,2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2%는 84㎡ 이하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최고 47층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며, 사업지 인근에 초중고가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통학이 가능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자하 주차공간으로 만드는 한편 주차장 출입구 층고를 높일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단지에 교육특화 공간(EDU-GARDEN)과 건강특화 공간(HEALTHY GARDEN), 힐링가든(HEALING GARDEN) 등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 건강 안전을 우선으로 공간별 테마를 부여한 어린이놀이터 2개소와 유아놀이터 1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45
흔히 닭살로 불리는 모공각화증은 피부를 보호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케라틴이 과도하게 생성돼 모공이 막히면서 발생된다. 주요 증상은 마치 좁쌀 여드름처럼 피부가 우둘투둘해지고 붉어지는 등 외형적 변화다. 주로 팔, 얼굴 같은 노출 부위에 잘 생긴다. 자칫 방치하거나 긁고 뜯어내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다. 모공이 감염돼 모낭염이 발생하거나 색소침착, 흉터 등으로 피부가 얼룩덜룩해질 수 있기 때문에 피부과 등 관련 병원에서 조기치료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전문의들은 치료법으로 필링, 한방필링, 레이저 등이 있다고 한다. 붉은 자국이나 색소침착, 흉터 등이 심한 난치성 색소성 모공각화증의 경우 다양한 레이저를 활용한 치료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중 울긋불긋한 닭살 피부는 여러 파장의 빛이 동시에 나와 깊고 얇은 혈관을 잡아주는 루메니스 원이 주로 적용되며, 붉은 흉터가 심한 경우에는 단파장 혈관레이저인 VLS레이저를 이용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검은색이나 갈색으로 색소침착이 된 경우에는 Nd:yag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전한다. 이상민 아이러브피부과 원장은 “모공각화증은 조기에 치료할수록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른 치료
사고나 노령화에 의해 치아가 약해져 손실된 자리에는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인공치아, 즉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 등으로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다. 전문의들은 이러한 손실된 자리를 오랫동안 방치하였거나 오랜 시간 틀니로 치아를 대체하고 있었다면 그 자리는 잇몸이 녹아내려 있을 가능성이 크며, 이러한 경우 자연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워질 수 있어 인공뼈를 식립하는 방법인 뼈이식 임플란트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들에 따르면 뼈이식 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된 채 장기간 방치되었거나 잇몸질환으로 치조골이 녹아내리는 등의 다양한 이유로 잇몸 뼈가 약하거나 부족한 경우에 뼈이식재를 사용하여 잇몸뼈를 보강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이다. 임플란트는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잇몸 뼈에 자연치아와 유사한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방법인데 잇몸의 뼈가 가라앉은 경우에는 제대로 식립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을 가능하기 위해서는 그 환경을 조성해주는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는 설명이다. 뼈의 양이 충분하지 못한 상태에서 식립이 이루어진다면 금방 흔들리거나 염증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오히려 인공뼈의 이식으로 인해 새롭고 튼튼한 뼈대를 만
대창기업은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 아파트 견본주택을 1월 중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1953년 설립된 대창기업은 대우그룹의 계열사로 출발해 대우건설·대우자판과 건설시스템을 공유해왔고 주택·건축·토목·환경 등 건설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타입별로 59㎡ 88가구, 84㎡A 353가구, 84㎡B 108가구 등 총 54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다목적실,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무인택배보관소(각동 지하 출입구)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며, 내부는 채광과 통풍 개선을 위해 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경북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단지에서 약 5분 거리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단지 안에 교육시설 및 학습시설로 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작은도서관·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KTX신경주역에서 경부선 KTX, SRT노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에 이동할 수 있으며, 동대구(18분)와 울산(11분) 등 주변 대도시로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동해남부선과 중앙선 복선전철이 들어서면서 접근성은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며 “
주거형 오피스텔 ‘더끌리움하이엔드’가 김포한강신도시 일원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이 오피스텔은 39.9㎡ 기본형과 복층형, 39.7㎡ 및 39.8㎡ 크기의 아파텔 타입의 구성과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 친환경 마감재, 호텔식 욕실 등으로 꾸며진다. 양문형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빌트인쿡탑, 비데 등 빌트인 가전과 가구를 갖춘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배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주요업무지구까지 1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여건, 주거형 오피스텔의 편리함, 신도시의 생활인프라 3박자를 갖추고 1인가구나 신혼부부 대상으로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김포골드라인 양촌역과 구래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김포공항역에서 환승 시 홍대입구, 서울역, 광화문, 여의도, 신논현 등 주요 거점까지 30분 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GTX-D노선 신설, 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계양-강화 고속도로 신설 계획도 예정돼 있고, 인근에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있어 광역버스로 서울, 인천, 강화, 일산 등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더끌리움하이엔드는 구래 중심상업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고양시청 베네하임 더힐이 1월 중 신규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당 상업지구의 중심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2층, 총 441실이며 와이드 복층형 구조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에 따라 36형 A타입(168세대), 36형 B타입(126세대), 29형 C타입(42세대), 27형 D타입(63세대), 36형 E타입(42세대) 등으로 분양된다. 분양 관계자는 “실사용 면적이 전용면적 대비 1.5~2배 수준이 될 것으로 보여 수납공간, 휴식공간 등으로 복층 활용이 가능하다. 드레스룸, 펜트리 공간도 따로 있으며 세탁실, 다락 등 세부공간들이 마련돼 있다”며 “지상 1층의 커뮤니티시설로 체육시설이 마련되며 무인택배함, 자건거주차장, 재활용분리수거장 등도 지상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사업지는 4개 노선이 교차하는 고양시청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3호선 원당역, 식사트램역, 삼송-킨텍스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라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GTX-A 개통 예정에 교외선 전철역도 추진 중에 있다”며 “단지 앞에는 호국로(행주대교-일영), 고양대로(일산-창릉)가 있고, 고양IC와 고양 JC를 이용해 수도권 외곽 지역으로도 이동할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이 시흥 은계지구에서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서해선 시흥대야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단지로 사업지는 서울 구로구와 인천, 부천, 광명, 안산 등이 인접해 있다. 관계자는 “시흥대야역은 기존 서해선과 더불어 신구로선(시흥대야역~목동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시흥IC가 가까이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한 신천IC 이용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은계초와 은계중을 포함한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부지를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인근 대형마트와 영화관을 비롯해 KTX광명역 주변에 위치한 이케아·코스트코·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복합몰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의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복지로 일대에 위치한다.
연말의 시간적 여유를 활용해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안경이나 콘텍트렌즈로 인한 불편 등을 해결하려는 것도 한몫한다. 전문의들은 “이들 교정술은 시력을 교정하는 게 목적이긴 하지만 무조건적인 진행보단 개인의 눈 상태와 취미, 직업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라식수술의 경우 레이저를 이용해 시력을 교정하기 전 각막 절편을 만들고 각막절편을 들어 올린 후 각막실질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이들 전문의는 “이 방법은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지만 외부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외상에 노출이 될 가능성이 있는 직업군이나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은 조심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라섹의 경우는 각막상피를 벗겨내고 각막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시력교정술 방법 중 하나이다. 이들은 “이 교정술은 외부 충격에 강하고 고도근시에도 수술이 가능해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이들에게 적합하지만 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통증이 크고 시력이 회복되는 속도가 느리다”고 덧붙였다. 강남아이준안과 나경두 원장은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검사나 수술 장비 등 병원 시스템을 알
생활형 숙박시설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가 분양 중이다. 현장은 ‘호텔 더 디자이너스 여의도’를 리모델링한 자리로 지하 3층~지상 13층, 전용 21~43㎡, 161실 규모이다. 분양 관계자는 “국회의사당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이 시설은 증권가 및 국제금융센터, 방송국 등 약 8000여 개의 기업, 30만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업무지구여서 직간접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여의도 지역은 경기도 서남부를 잇는 신안산선이 오는 2024년 개통할 예정이며 서울 새절역-신촌-여의도-서울대입구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서부선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인데다, GTX-B 노선도 2028년 개통 예정이어서 단지 인근을 지나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루프탑가든과 휴게공간 커피룸과 비즈니스 미팅룸, 힐링공간 피트니스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것”이라며 “생활형 숙박시설의 경우 청약 통장과 1가구 2주택 규제와 상관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는 호텔 운영 전문 기업인 트리니티디앤씨가 신개념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공유주택 서비스 운영기업 홈즈컴퍼니가 위
운동, 교육 중심 메타버스 기업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가 건강한 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야핏 사이클’ 50대를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비행단은 산하 부대 내 체력단련장 등에 야핏 사이클을 설치해 장병들의 복지 환경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야핏 사이클은 가상 세계에서 게임하듯 운동할 수 있는 신개념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다운받아 야핏 사이클 기기와 연동하면 집에서도 다른 사람들과 국내외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달리며 운동하고, 가상대결도 할 수 있다. 야나두 관계자는 “야핏 사이클은 출시 1년여 만에 이용자들이 가상세계에서 달린 거리는 총 400만 km가 넘어, 지구 약 100바퀴에 달하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도 2억 8천 마일리지 이상 지급됐다”면서 “군대에서 마음껏 운동하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라도 재미있고 편하게 운동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