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센터의 고객 여정 데이터 기반으로 선제적인 대응하는 AICC 솔루션 개발 넥서스커뮤니티가 코난테크놀로지와 차세대 AICC 솔루션 개발을 위해 AI 솔루션 및 데이터 분석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여의도 넥서스커뮤니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승기 코난테크놀로지 사업총괄 부사장과 채준원 넥서스커뮤니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각자가 보유한 최첨단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AICC(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 솔루션의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컨택센터의 고객 여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문의 사항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AICC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포함한다. 넥서스커뮤니티의 모회사인 유베이스는 데이터 분석 전담 조직인 DDMS(Data Driven Marketing Service) 팀을 통해 CS 데이터 분석과 모델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베이스는 고객사에게 제공하는 AICC의 가치와 성공은 CS 데이터에 달려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2024년 11월에 DDMS 팀을 설립했다. 팀은 컨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원 밀리언 마인즈+원 플랫폼(One Million Minds+One Platform)’ 프로그램을 22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7년까지 10만 명, 2029년까지 100만 명의 데이터 및 AI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스노우플레이크는 2000만 달러를 투자해 전 세계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 시장의 학생 및 직장인에게 맞춤형 교육과 수료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직장인과 관련 교육 종사자에게는 커리큘럼 자료와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해 차세대 비즈니스 및 기술 인재가 AI 관련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리다 라마스워미 스노우플레이크 CEO는 “포춘 500대 기업 최고인사책임자(CHRO)의 72%는 향후 3년 내에 조직 내 일부 직무가 AI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이 데이터와 AI 중심의 환경에서 기여할 수 있는 역량과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에스투더블유(이하 S2W)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 기반 도정 혁신을 위한 협력 전략을 꾀한다. 지난 17일 오영훈 도지사와 김애숙 정무부지사, 실·국장급 공무원 등 제주도청 관계자 49명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S2W 본사에서 AI를 활용한 행정 시스템 고도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논의는 제주도가 작년 12월에 발표한 ‘제주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세부 전략 일환으로, 도민에게 맞춤형 정책을 구현하고 도정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술 협업 방안을 의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2W는 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를 소개하면서 관광 데이터를 예시로 행정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솔루션 활용 사례를 시연했다. SAIP는 도메인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지식그래프, 검색 증강 생성(RAG) 등 제주도청이 보유한 다양한 형태의 빅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사용 목적에 부합하는 양질의 답변을 제공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혁신적인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든 도민이 일상에서 그 혜택을 실감할 수 있도록 주요 IT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키나락스(MakinaRocks)가 세계적인 자동화 기업인 ‘쿠카(KUKA)’의 자회사이자 IoT/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디바이스 인사이트(Device Insight)와 산업용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생산 환경에 특화된 AI 솔루션의 도입을 가속할 예정이다. 데이터 수집에서 데이터 거버넌스, 맞춤형 알고리즘과 AI 에이전트 개발에 이르기까지 생산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AI 구현 속도를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세계적인 산업용 로봇 메이커인 쿠카 로봇에 특화된 AI 기반 예지보전과 산업용 AI LLM 등을 공동 개발해 유럽 현지의 제조 기업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디바이스 인사이트는 산업용 IoT,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데이터 기반 프로세스 최적화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디바이스 인사이트는 세계적인 자동화 기업인 쿠카의 자회사로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다. 데이터 기반 팩토리(Data-Driven Factory) 접근 방식으로 게롤슈타이너(Gerolsteiner), 코스타(COSTA) 등 글로벌 고객에게 생산 현장의 디지털화
지코어가 급증하는 AI 추론 워크로드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AI 추론 솔루션인 ‘에브리웨어 인퍼런스(Everywhere Inference, 기존 인퍼런스 앳더 엣지)’의 주요 업데이트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연한 배포 옵션 지원 ▲스마트 라우팅 ▲멀티테넌시 기능 등을 새롭게 추가해 비용 관리에서부터 데이터 보안까지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코어는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배포 옵션을 지원함으로써 추론 배포의 유연성을 높이고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초저지연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기업이 AI 추론 배포를 위해 다양한 클라우드 제공업체 및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조율하는 복잡성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마트 라우팅’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추론 워크로드를 180개가 넘는 광범위한 지코어 네트워크 중 최종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컴퓨팅 리소스로 자동 배치함으로써 초저지연을 보장하면서 배포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스마트 라우팅 기능을 통해 고객은 선호하는 지역으로 워크로드를 전환할 수 있어 데이터규제 및 업계 표준을 준수하면서 데이터 보안 수준까지 강화할 수
LG전자가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AI)을 탑재한 가구형 안마의자 ‘아르테UP’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 맞춤형 안마 코스를 자동 실행하며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안락함을 위해 구독 서비스를 결합했다. 아르테UP은 AI가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안마 강도와 코스를 설정한다. AI코스 외에도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 유도를 목표로 한 마인드케어, 슬립케어 코스가 포함됐다. 마인드케어 코스는 목과 어깨를 집중 마사지해 피로를 해소하고, 슬립케어 코스는 전신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수면을 돕는다. 곡선형 라운지체어 디자인에 상하좌우와 앞뒤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을 탑재해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롤링’, ‘혼합 모션’ 등 다양한 동작을 구현한다. LG 씽큐(ThinQ) 앱과 연동돼 부위별 특화 코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아르테UP은 도서관 수준의 약 35데시벨 저소음 설계로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탈부착 가능한 무선 OLED 리모컨이 내장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제품은 3년에서 6년까지 구독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36개월 차에 베개·등·엉덩이 가죽과 쿠션을 무상 교체한다. 구독 기간 내 무상
유상증자, 영구 전환사채 투자 끝맺음...인수 과정 순항 AI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비즈니스 다각화 추진한다 베노티앤알이 알티캐스트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상증자, 영구 전환사채(CB) 등에 대한 투자를 완료했다. 소프트웨어 기술 업체 알티캐스트는 모빌리티·이커머스·블록체인·금융·통신 등 분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보유했다. 베노티앤알과 재무적 투자자(FI)의 투자를 통해 약 4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베노티앤알 로봇 계열사 ‘휴먼인모션로보틱스’와 협력해 인공지능(AI)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비즈니스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베노티앤알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알티캐스트의 신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와 함께 베노티앤알 로봇 사업을 AI 영역으로 확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는 AI 기반으로 재편되는 로봇 시장에서 기술 패권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워크데이(Workday)는 인공지능(AI)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새로운 글로벌 리서치 보고서 ‘인간의 잠재력 향상: AI 스킬 혁명(Elevating Human Potential: The AI Skills Revolution)’을 20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는 AI가 공감과 윤리적 의사 결정 같은 인간 고유의 역량이 직장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는 스킬 혁명의 촉매제가 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어, AI가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존 통념에 이의를 제기한다. 이는 단순히 신기술의 수용에 국한된 것이 아닌, 인간의 잠재력을 고양하고 인간 고유의 스킬을 장려하며 AI시대에서 번성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재정의하는 것을 포함한다. AI 기반 에이전트로의 급속한 진화가 일자리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많은 사람들은 이로 인해 그들의 역할이 줄어들거나 심지어 실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본 연구자료는 보다 낙관적인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AI의 가장 적극적 사용자들의 경우 AI의 이점에 대해 5점 만점에 4.23점을 주어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반면, 향후 12개월 내에 AI 도입을 계획하는 응답자들의 경우 3.8
바이트댄스에 자사와 틱톡 美 법인, 투자사와의 합병으로 새 법인 설립 제안 중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 금지가 임박한 가운데 퍼플렉시티 AI(이하 퍼플렉시티)가 틱톡 미국 법인과의 합병을 제안했다고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퍼플렉시티는 이날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에 자사와 틱톡 미국 법인, 투자사 뉴 캐피탈 파트너스와 합병을 통해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서에는 새로운 구조를 통해 바이트댄스의 기존 투자자 대부분이 지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이 AI 스타트업은 더 많은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받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퍼플렉시티는 오픈AI 및 구글과 경쟁하는 AI 검색 엔진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붐 속에서 지난해 말 기업 가치는 약 90억 달러(약 13조1300억 원)에 달했다. 이 스타트업은 이번 제안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CNBC 방송은 전했다. '틱톡 금지법'에 따라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으면 오는 19일부터 미국 내 신규 다운로드가 금지된다. 바이트댄스는 틱톡 미국 법인을 매각하지 않을 것임을 공개적으로 시
FTC, AI 시장에 대한 지배력 확대로 경쟁 제한될 수 있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의 파트너십에 대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반독점법 위반 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FTC는 전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MS의 오픈AI에 대한 130억 달러 규모의 투자로 클라우드 컴퓨팅에서의 지배력을 초기 인공지능(AI)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점유율 2위의 MS는 2019년부터 오픈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30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에 AI 시장에서도 지배력을 넓혀감으로써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이다. FTC는 또 MS의 오픈AI 투자가 AI 개발사들이 향후 MS에 의해 "완전히 인수"될 위험을 높인다고 지적했다. 오픈AI 대항마로 평가받는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대한 아마존과 구글의 투자 역시 이런 위험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아마존과 구글은 앤스로픽에 대해 각각 80억 달러와 20억 달러를 투자하며 파트너십을 높이고 있다. 챗GPT가 생성형 AI 열풍을 일으킨 이후 2년 동안 주요 AI 스타트업들은 비용이 많이 들고 컴퓨팅 집약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받기 위해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패러닷이 광고·마케팅과 콘텐츠 분야에서 각 기업 및 기관이 고품질 AI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원활히 제작할 수 있도록 ‘캐럿 Biz’ 서비스를 출시했다. 캐럿 Biz는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런웨이, 플럭스 등 글로벌 AI 엔진을 통해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 수 있다. 각 엔진을 개별 구독하는 경우와 비교해 최소 약 75%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높은 결과물 품질을 위해 영어 명령어가 필수인 해외 서비스와 달리, 한국어 입력에도 사용자 의도를 명확히 읽어낼 수 있도록 프롬프트 개선 기능을 갖췄다.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대행 사업을 진행하는 점도 특징이다. 광고, 뮤직비디오, 단편 애니메이션 등 고객사가 희망하는 콘텐츠에 따라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배정한다. 필요에 따라 크리에이터 SNS 채널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까지 지원할 수 있다. 1세대 크리에이터로 평가받는 ‘킵콴’과 ‘라이언 오슬링’이 대표적인 제작자다. 킵콴은 디즈니, 크래프톤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한 바 있으며, ‘2023 아트바젤 마이애미’ 등 각
AI스페라가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에 피싱 이메일 탐지 서비스 ‘크리미널 IP 악성 링크 탐지기(Criminal IP Malicious Link Detector)’를 연동했다. 이번 연동으로 전 세계 4억 명 이상의 MS Outlook 사용자가 실시간 피싱 탐지 기능을 손쉽게 활용한다. 크리미널 IP 악성 링크 탐지기는 이메일 내 모든 첨부 링크를 스캔해 피싱 URL과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보이지 않는 위협까지 사전에 차단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실시간 URL 분석으로 사용자가 메일을 열기 전 링크의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Outlook의 웹 브라우저 버전과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모두에서 호환돼 개인 사용자와 기업 데이터 보호에 효과적이다. 최근 IBM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이 접목된 피싱 이메일이 정상 이메일과 유사한 형태로 빠르게 생성되며 정교함과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업무용 이메일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악성 링크를 포함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공격은 보안 체계가 미흡한 조직에서 사생활 유출, 권한 탈취, 데이터 손실 등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AI스페라는 크리미널 IP 악성 링크 탐지기로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인 ‘
코난테크놀로지가 한국중부발전과 초거대 AI 기반 기술 검증(PoC)와 심층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주관한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한 공공업무 효율성 검증 PoC’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AI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한국중부발전의 AI 서비스 요구사항을 심층 분석하고 설비 고장 지원과 정기 점검 지원에 필요한 기술 검증 시나리오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대화형 기술문서 검색 시스템’, ‘지원 보고서 초안 작성 기능’, ‘지식 학습 표준화’, ‘문서 요약 기능’을 갖춘 생성형 AI 플랫폼을 개발했다. 특히, 현장 기술 지원에 활용하도록 테크니컬 리포트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문서를 수집하고 플랫폼에 통합했다. 프로젝트 과정에서는 코난 LLM을 기반으로 기술문서 열람 및 요약 기능을 구현해 기술 요원들이 설비 관련 자료를 신속하게 검색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했다. 대화형 검색 시스템은 유사 고장 문서와 과거 이력을 바탕으로 정기 점검 계획 수립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자동 보고서 작성 기능은 RAG 기술을 활용해 문서 초안을 생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
스토리의 개발사 PIP 랩스가 AI 네트워크 알로라 네트워크와 협력에 나선다. 스토리는 지식을 IP로 토큰화해 보호·공유·수익화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알로라는 크라우드 소싱, 학습 강화, 자체 개선 기능을 갖춘 ML 모델 기반 AI 네트워크다. 이번 협력으로 개발자와 창작자는 스토리 플랫폼에서 알로라 AI 네트워크를 활용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과 AI 에이전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IP를 관리한다. 알로라는 업계 트렌드와 사용자 참여도를 분석해 창작자가 IP 라이선스, 협업, 배포와 관련한 의사 결정하도록 돕는다. 또한 NFT, 현실세계자산(RWA), 탄소크레딧(CCT), 부동산 토큰 등 유동성이 낮은 디지털 자산의 실시간 가격 정보를 제공해 거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알로라 AI 기반 분석은 사용자 경험을 높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활용된다.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과 사용자 참여 증진 기능을 제공하며, AI 기반 예측 데이터는 수익 전략 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위험 관리 모델로 스토리 플랫폼 안전성을 강화했다. 제이슨 자오 PIP 랩스 공동창업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웹3 환경에서 AI와 IP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
고품질 데이터를 수집,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화 등 추진 스트라드비젼이 양산에 돌입하는 'SVNet 3D 인식 네트워크'의 알고리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관리 워크플로우’를 성공적으로 구축, CES 2025에서 고객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이 자체 구축한 데이터 관리 워크플로우는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라벨링, 비용 정산까지 전 과정을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 자동화 및 최적화 과정을 거쳐 데이터 품질 향상, 운영 효율 증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 개발에 있어 핵심인 3D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스트라드비젼은 기존의 2D 비전 중심 데이터를 LiDAR 및 다중 카메라 데이터를 포함한 3D 데이터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자동화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데이터 라벨링 품질 개선과 비용 절감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이 요구됐다. 이에 스트라드비젼은 데이터 관리 워크플로우를 구축해 STRADVISION Unified Recording Framework(SURF)를 통한 고품질 데이터를 수집,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화, 고사양 라벨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