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IT 솔루션 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엔비디아의 최신 시스템 HGX H100 8-GPU를 탑재한 신규 GPU 서버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슈퍼마이크로 서버는 엣지부터 데이터 센터까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서버에 새로운 엔비디아 L4 텐서 코어(Tensor Core) GPU를 통합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8U, 6U, 5U, 4U, 2U 및 1U 폼 팩터 서버는 물론, 신규 엔비디아 H100 GPU의 전 제품군을 지원하는 워크스테이션 및 슈퍼블레이드 시스템 등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GPU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며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엔비디아 HGX H100 Delta-Next 서버는 이전 세대 AI 학습 애플리케이션 대비 9배 향상된 성능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슈퍼마이크로 GPU 서버는 혁신적인 공기 흐름 설계를 갖춰 팬 속도, 소음 수준, 그리고 전력 소비를 낮추고 궁극적으로 총소유비용(TCO)을 감소시킨다"며 "데이터 센터의 미래를 대비하는 고객에게 완전한 랙 규모의 액체 냉각 옵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량 출시되고 있는 8U GPU 서버
비바 인게이지 도입 후 직원 커뮤니케이션 부담 줄고 참여도 높아져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비바 인게이지를 통해 LG유플러스의 효율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문화 구축을 지원했다. 비바 인게이지는 마이크로소프트 비바 앱으로, 조직의 연결성 강화와 커뮤니티 구축을 돕는다. 기업용 소셜미디어로 볼 수 있는데, 직장에서의 뉴스 및 전략 공유, 의견 교환 등 커뮤니케이션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인 조직에서 볼 수 있는 게시판 스타일의 채널에서 하기 어려웠던 상호적인 정보 공유와 다양한 캠페인 등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비바 인게이지를 도입, 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부담은 줄이고 참여도는 높였다. 소셜미디어 형태의 비바 인게이지에서는 누구나 댓글, ‘좋아요’ 등의 리액션으로 의사를 전달한다. 동영상이나 사진을 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어 직관적인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자연스럽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활용해 재택근무 중에도 즐거운 일상을 공유하는 사기 진작 콘테스트와 자사의 새로운 서비스를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써보고 말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바 인게이지는 본사 주도 활동 외에도 조직이나 직원 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커뮤니티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전국의
무선 품질 감시, 품질 저하 원인 분석, 개선 방안 추천 등의 기능 탑재 SK텔레콤(이하 SKT)은 무선 네트워크 품질 관리 AI 솔루션인 A-STAR(Access-Infra Service for Targeting & Action Recommendation)를 개발해 자사 전국 기지국에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SKT가 개발한 A-STAR는 전국 약 수십만 개 기지국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면서 고객 체감 품질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기지국을 찾아 현장 운용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동시에 문제의 원인과 개선 방법을 추천해주는 솔루션이다. A-STAR는 전국 기지국 장비의 품질 데이터를 매시간 분석해 이상 현상을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무선 품질 감시’, 장비 별 평균 250종 내외 품질 데이터를 분석해 저하의 핵심 원인을 선별해 제공하는 ‘품질 저하 원인 분석’, 품질 저하 상황의 데이터와 과거 품질 개선 조치 내용을 비교 학습하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적절한 개선 방법을 추천하는 ‘개선 방안 추천’의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SKT는 A-STAR를 활용함으로써 무선 네트워크 품질 저하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기지국 장비 이상이
딥러닝 기반 솔루션을 자동차용 SoC 플랫폼에 최적화해 사물인식 성능 입증 스트라드비젼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으로부터 2022 글로벌 기술 혁신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글로벌 기술 혁신 리더십 어워드’는 매년 각 국가 및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기술력, 사업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스트라드비젼은 ADAS 및 자율주행 인식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대부분의 경쟁 업체가 아직 머신러닝 방식에 기반하는 반면, 스트라드비젼은 진화된 딥러닝 기반의 솔루션을 경량화된 자동차용 SoC 플랫폼에 최적화해 높은 수준의 사물인식 성능을 입증했다. 2022년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발표한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오는 2028년까지 레벨1~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규모는 7454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에서 59%의 차량에 레벨2 이상의 ADAS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택이 장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자율주행 관련 시장에서 스트라드비젼이 제공하는 SVNet 기반 ADAS 및 자율주행
AI 기반 디지털 교육 기업 엘리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에이아이와 AI 반도체 관련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엘리스와 퓨리오사는 ▲퓨리오사의 AI 반도체 확산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 ▲퓨리오사의 AI 반도체 실증(PoC) 추진 ▲AI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획에 있어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엘리스의 GPT 기반 AI 튜터 서비스와 IaaS로 제공하는 AI 데이터 센터에 퓨리오사의 NPU를 활용 및 실증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AI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 과정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엘리스는 2015년 KAIST 인공지능 연구실 박사과정 출신들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SK, LG, 현대차, CJ 등 재계 20위권 기업 18개를 비롯해 대학, 정부와 공공기관까지 1000여 개 기관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엘리스는 AI와 코딩 교육 관련해 라이브 화상 강의실, 자동 채점, 1대1 튜터링 등으로 학습 효과를 높였으며 특히 현업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 실습도 진행한다. 기업교육을 넘어
로봇 배송 서비스 모델 다각화 및 고도화에 나서 혁신적인 배송 서비스와 첨단 기술 BM 발전시켜 나갈 계획 로보티즈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로보티즈 사옥에서 ’물류 배송 서비스 로봇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실외 이동로봇을 보행자로 규정해 보도 통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된 시점에 롯데글로벌로지스와의 사업협력이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업무 협약은 ▲물류 배송 로봇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다양한 실내외 환경에서의 물류 배송 로봇 적용 실증 및 사업화 지원 ▲물류 배송 로봇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적용 ▲물류 배송 로봇 운영에 필요한 수요처 발굴 및 효과성 검증에 대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피스 건물 택배 배송 ▲마트/슈퍼/MFC 근거리 빠른 배송 ▲실내외 연계를 통한 완전 로봇 배송 등 다양한 물류 환경에서 운영 가능한 물류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고 실증 및 사업화할 계획이다.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는 “노동집약적인 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내 근로시간 단축,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물류 배송로봇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발전뿐만
작년 10월 오픈 베타 이후 API 서비스 모델 다각화 통해 사용자 주목 끌어 AI서비스, 생활 공공 데이터 등 상품 라인업 다양화.. 고객 니즈에 따라 구매 가능 CJ올리브네트웍스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 API, 솔루션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API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API 플렉스(PLEX)’를 본격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API플렉스는 지난해 10월 베타 버전으로 오픈하며 CPaaS 시장 공략에 나선 이후 30여 개의 파트너십 확대, 서비스 모델 다각화 등 API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확장을 이루며 업계 주목을 받았다. API란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자가 쉽게 접근하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격이다. 기업은 서비스 운영과 개발에 필요한 정보들을 API 형태로 호출 받아 간단히 필요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정식 출시한 API 플렉스는 베타 버전보다 AI 서비스, 공공데이터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산업의 API를 추가하고 커뮤니케이션 채널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AI 마켓은 최근 폭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ChatGPT’와 이를 활용한 AI 챗봇 서비스 알리G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 통해 고객 클레임 처리 관련 업무 생산성 약 200% 향상 세일즈포스는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복산나이스가 디지털 기반의 영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산나이스는 1952년 설립이후 콜드체인 구축 등 안전한 의약품 운반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및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이번 세일즈포스 도입을 통해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한 청사진을 내비쳤다. 복산나이스가 도입한 솔루션은 세일즈포스 커스터머 360 제품군 중 영업 활동의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과학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세일즈 클라우드다. 복산나이스에 따르면 기존에는 부서간 데이터 사일로 현상과 고객문의 및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복잡한 소통 과정과 프로세스로 인해 업무 처리에 다소 많은 시간과 자원이 투입됐다.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 후에는 디지털 영업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고객관계관리 역량과 임직원들의 업무경험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복산나이스는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 효과로 ▲고객 데이터 통합 및 싱글뷰 구현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데이터 기반의 영업 기회 및
마크베이스가 오픈소스 구조의 신개념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 '마크베이스 네오(MACHBASE NEO)'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크베이스 네오는 개발자의 복잡하고 어려운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과정을 마크베이스 네오 서버 하나만으로 대부분 구축할 수 있어, 개발 효율을 10배 이상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크베이스 네오는 데이터베이스 엔진 자체에 ▲IoT 데이터를 위한 MQTT 서버 ▲Rest API를 위한 HTTP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Web 서버 ▲구글이 개발한 고성능, 고유연성, 언어 중립적인 원격 프로시저 호출 프레임워크인 gRPC 서버 ▲안전한 데이터 및 조작 보안을 위한 SSH 서버 등 4가지 필수 기능을 모두 통합했다. 개발자는 마크베이스 네오 구동 만으로 이 모든 기능을 복잡한 개발과 연동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 라인 프로토콜의 지원으로 데이터 수집의 대표적인 오픈 소스 제품인 Telegraf와 연동할 수 있고, 오픈소스 기반의 시계열 DBMS의 InfluxDB 응용 프로그램 역시 변경 없이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개발자를 위한 선택의 폭도 크게 넓혔다. 마크베이스의 최신 기능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회서 논의…"금융산업 퀀트 등에 AI 접목하면 혁신"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에서 한국이 미국과 중국 등에 뒤처지고 있어 연구개발과 인재 육성에 더 힘써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금융산업위원회 제39차 전체회의를 열어 최근 챗GPT가 주도하는 AI 기술의 미래와 금융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강연을 맡은 김선주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챗GPT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이 앞서가고 그 격차는 커질 것으로 예상되나 우리나라는 격차를 줄이기에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 오픈 AI, 앨런연구소나 캐나다 벡터연구소 같은 대표 연구소를 통해 집중화한 AI 연구개발(R&D)과 인재 육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영국 데이터 분석 미디어 토터스 인텔리전스의 글로벌 AI 지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 중국, 영국, 캐나다, 이스라엘, 싱가포르에 이어 7위 수준이다. 특히 한국은 AI 인재(28위), 데이터 관련 규제 등을 포함하는 운영 환경(32위)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또 김 교수는 "금융산업 분야에서는 개인화 서
타이어 제거와 조작은 자동차나 바퀴에 손상을 쉽게 줄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들에게 번거로운 작업이다. 이런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바퀴 유형과 환경을 다룰 수 있는 정확성 높은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머신비전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Story 로보타이어의 CEO인 빅터 다롤피는 Lockheed Martin과 같은 회사에서 제조 및 공정 효율성 개선을 위해 수년간 일한 경력이 있다. 몇 년 전 자신의 타이어를 교체하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화를 통해 이런 일반 작업에 얼마나 더 큰 효율성과 안전성을 가져다줄수 있을지 관심을 갖게 됐다. 최근 로봇 공학, AI, 및 3D 머신 비전의 발달로 새로운 방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했다. 또한 제대로 실행된다면 자동화 방식이 업계를 변화시키고 개선할 것임을 보았고 로보타이어를 설립하게 됐다. Challenges 타이어를 제거하고 교체하는 작업은 간단해 보이지만 자동화 시스템이 처리해야하는 많은 변수를 가지고 있었다.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한대의 차량, 바퀴, 고정시켜야 하는 나사 및 타이어의 위치까지 고려해야 했다. 이런 모든 조합을 감지하려면 움직이는 로봇에 장착해 여러 각도에서
반복 가능한 초정밀 계측 수행 능력은 다양한 머신 비전 시스템의 성능 극대화에 필수다. 이런 시스템에서 telecentric lens를 이용하면 가능한 최상의 정밀도를 얻을 수 있다. 이 단원에서는 Telecentric Lens 고유의 성능 특성과 telecentricity가 시스템 성능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Zero Angular Field of View: Parallax Error 제거 일반 렌즈는 렌즈와 피사체 사이 거리가 증가하면 배율이 높아지는 angular field of view를 갖고 있다. 이는 사람의 시각을 통한 깊이 인지 방식과 같은 것이다. 이 angular field of view는 perspective error라고도 부르는 parallax를 유발하는데 피사체가 움직일 경우(심지어 depth of field 안에서 움직이는 경우에도) 배율이 바뀌어 비전 시스템의 관찰을 통한 측정값이 변경됨으로써 정확성을 떨어뜨린다. Telecentric Lens는 일정한 non-angular field of view를 가져 표준 렌즈의 parallax error 특성을 제거한다. 렌즈로부터의 거리에 관계없이 Telecentr
콘텐츠 제작사 유주얼미디어는 25일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GSAIM)’과 OTT콘텐츠 IP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관계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OTT콘텐츠 관련 IP의 상용화 및 개발, 제작과 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에까지 넓은 의미의 콘텐츠사업까지 확장할 것”이라며 ”OTT 콘텐츠 수업을 통해 개발한 IP의 상용화를 위한 상호 간 협력, 유주얼미디어와 GSAIM 제작자 간 공동 제작을 위한 상호 기회 공유, 다양한 IP를 분석, 연구하고 상호 간에 우수 콘텐츠 개발의 발판 마련 및 독자적 IP연구풀 확보에 주력할 것“라고 말했다. 웹툰산업협회의 윤영식 고문은 "원천IP의 기획과 개발은 향후 미디어 시장을 좌우할 것이다. 양측은 OTT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망라하는 융합트랙 편대를 구축하는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로, 실제 산업계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현재 콘텐츠 시장에서 주요한 부분으로 꼽히는 IP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갖춘 교수진을 통한 현장 친화적 교육에 힘입어 영화부터 애니메이
어성철 대표 "올해 UAM 무인시제기 제작 완료" 한화시스템이 도심항공교통(UAM), 저궤도 위성통신 등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자동차 모듈 및 부품 개발·제조·AS사업과 정보통신사업을 추가했다. 한화시스템은 이런 내용을 담은 정관 변경의 안건이 주주총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21년 차량용 센서업체 트루윈과 손잡고 합작법인을 설립해 '자율주행차의 눈'이라 불리는 나이트비전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또 정보통신사업은 군 위성 통신 및 국내외 위성통신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무기체계 수요와 K-방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지난해 우리나라는 역대 최고 방산 수출 실적을 거뒀다"며 "한화시스템도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다기능 레이다 수출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첨단 무기체계 경쟁력과 수출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신사업 분야에서도 가시적 성과가 기대되는 한 해"라며 "국내 기업 최초로 도심항공교통(UAM) 무인 시제기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저궤도 통신위성망을 활용해
EV 트렌드 코리아 2023 행사장서 전기차 확산 세미나 진행 기술·인프라·문화·사업화·서비스 등 전기차 관련 주제 다뤄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차 확산 세미나가 이달 1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제1회 탄소중립선도 전기차확산대응 정책 및 기술 세미나’는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가 주관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정보기술연구소가 주최한 세미나로, EV 트렌드 코리아 2023 내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전기차 확산을 주제로 내건 이번 세미나에는 김부성 EVSIS 팀장, 김성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회장, 위재우 컴퍼니위 대표이사 등 산학연 관련 전문가가 발표 연사로 참여했다. 먼저, 행사를 주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영일 교수의 인사말로 세미나가 시작됐다. 이 교수는 “최근 급증한 전기차 관련 분야에 대한 정책적 대응을 위해 2019년부터 교과부 중점연구과제로 충전기술 및 자동 충전 로봇 개발을 하고 있다”며 “전기차 증가 추세를 볼 때 추가적인 정책적 대응 방안 강구가 시급하다”고 전했다. 곧바로 김부성 EVSIS 팀장이 최근 미국에서 개최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이하 CES) 참관 후 산업 트렌드 분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