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대학원 개원 기념 특별 세미나 네 가지 세부 발표 내용 구성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aSSIST)가 6일 AI(인공지능) 전문대학원 개원 기념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전했다. aSSIST는 2004년 설립된 석·박사 경영전문대학원으로, 지난해 교육부가 AI 전문대학원으로 선정해 AI 시대에서 활약할 전문 경영 인재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Post AI와 대학의 종말’을 주제로 개최한다. ▲디지털 교육의 방향 ▲ChatGPT가 당긴 방아쇠 ▲AI와 비즈니스 융합 ▲AI, 그 상상력의 힘 등을 세미나 발표 내용으로 구성했다. 전문대학원 개원 기념 특별 세미나는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소재 핀란드타워 베이코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개원한 AI 전문대학원이 진행하는 AI 석사 과정은 AI·빅데이터, AI·전략경영, 디지털금융·조제, 블록체인·보안, 디지털 예술경영 등 다섯 가지 전공으로 세분화됐다. 본 과정은 이달 24일까지 2023년 가을학기(9월) 신입생 모집 중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SK텔레콤(이하 SKT)이 AI 기술과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SKT, 금천구청, 서울시복지재단, 한국전력, 행복커넥트는 6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AI 기반 통합 안부서비스 'AI 안부 든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안부 든든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 가정에 별도 기기 설치 없이 통신 빅데이터·전력 사용량·센싱 애플리케이션 등 분석을 통해 운영된다. 일정 기간 통신이 발생하지 않거나 전기 사용이 없는 등 이상상황이 예측되는 경우 SKT의 누구 비즈콜(NUGU bizcall)을 활용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 요원이 긴급출동해 대상자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SKT과 금천구청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약 20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고립·고독사 위험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시 고립가구 지원 정책과 연계해 중증장애인이나 고령의 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체계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청은 돌봄 대상 선정과 함께 서비스 평가를, SKT는 서비스 운영과 기획, 통신∙A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개소...챗GPT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가 지난해 12월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완공 검사 작업을 거쳐 지난 4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슈퍼컴퓨터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초거대 AI 개발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슈퍼컴퓨팅 인프라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및 다양한 데이터 환경, 전문적인 운영 관리가 요구된다. 서울과기대는 날로 증가하는 이런 요구를 반영해 2021년 인공지능(AI) 관련 학과 개설을 시작으로, 이번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구축 등 정책을 통해 우리나라 현장형 AI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에 개소식을 진행한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는 교육부와 대학 실험실습기자재 확충사업 등에서 확정된 약 4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서울과기대는 해당 센터가 챗GPT 등 초거대 AI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초거대 AI 개발 심장인 슈퍼컴퓨터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AI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뢰 가능한 최첨단 AI 시스템과
6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9.5원 오른 달러당 1320.0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6.0원 오른 1316.5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20원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며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민간고용은 전달보다 14만5000명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21만 명)와 전달치(26만1000명)를 크게 밑돈 수준이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에 이어 ADP 민간고용 역시 예상보다 작은 수치를 보이자 제조업 경기 위축, 고용시장 둔화 등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고조됐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8.1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6.46원)에서 11.67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리미니스트리트는 국내 교육기업 대교의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 서비스를 오라클 제품에서 SAP 제품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2018년부터 대교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환경에 리미니 유지보수 서비스(Rimini Support)를 활용하고 있으며 개선된 서비스 품질, 속도, 집중도를 지속적으로 누리고 있다. 이에 현재 사용중인 ECC버전을 비용효율적으로 안정되게 운영하기 위해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기업들에게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검증받은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 서비스를 도입했다. 대교는 리미니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평균 20년 경력의 현지 전담 기업전담전문엔지니어(PSE)가 배정되고 수백 명의 전문 기능 및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글로벌 팀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비용이 많이 들고 노동 집약적이며 가치가 낮은 업그레이드 또는 마이그레이션 없이 최소 15년의 추가 지원을 보장한다. 총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 50% 이상까지 절감해 혁신과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리소스를 집중할 수 있다. 윤진철 대교 디지털 지원실 실장은 "회사 IT 예산의 상당 부분이 오라클과 SAP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에 할당되어 있는데, 공급업체의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기술 지원 시
인증 기반 보호 기능 제공 및 클라우드 상에서의 안전 증명으로 접속 지원 차량 사이버 보안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미래'로 분류되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의 경우 각종 소프트웨어와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하기에 해킹에 대한 잠재 위험성을 안고 있는 셈이다. 한 예로, 전기차는 배터리와 모터, 크루즈 컨트롤, 브레이크 등의 기능을 제어하는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전기차는 충전기를 통해 충전 네트워크, 정보를 주고 받으며, 차주의 이동통신 네트워크, 가정용 와이파이, 스마트폰 등과 무선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차량 문을 열고 시동걸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도 상용화하는 추세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에서 제작되는 일부 차량에 디지털 키 기능이 내장돼 있다. BMW나 볼보 같은 해외 자동차 기업도 디지털 키를 옵션으로 제안하고 있다. 해커는 바로 이런 사용자의 편의 뒤에 감춰진 틈을 노린다. 그들은 공개된 네트워크를 통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퍼뜨려 자동차를 마비시킨다. 이뿐 아니라 충전 시스템을 조작해 배터리 과부하를 일으키거나 자동차 가속 및 제동 기능을 장악해 사고로 이어지도록 만들 수 있다. 이 같은 위
뉴로클이 뉴로티(Neuro-T) & 뉴로알(Neuro-R) 3.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로티는 비전검사 모델 학습 및 생성 소프트웨어다. 사용자는 뉴로티에서 이미지 데이터 전처리, AI 딥러닝 모델 학습 및 생성, 모델의 성능 평가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뉴로티에서는 이미지 분류, 객체 탐지, 분할 등의 6가지 모델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프로젝트 목적에 따라 적합한 단일 모델을 선택하거나 다중 모델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뉴로알은 ‘비전검사 모델 적용 런타임 API’다. 사용자는 앞서 뉴로티에서 생성한 모델을 뉴로알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다. 신규 버전인 3.2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은 모델 타입 간 레이블링 파일 호환 가능, 뉴로알 Nvidia RTX 40 시리즈 지원, 이미지 데이터 ‘그룹핑’ 제공, 프로젝트 진행상황 제어 툴 도입 등이다. 유저는 분할 모델과 객체 탐지 모델간 레이블링 파일을 자유롭게 호환할 수 있다. 이는 모델 타입 변경 시 기존 레이블링 값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레이블링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고안됐다. 예를 들어 객체 탐지 모델로 레이블링을 완료한 경우, 해당 모델의 레이블링
커머셜 클라이언트 신제품으로 최적화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실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는 5일인 오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용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톱, 모니터 등 2023년 커머셜 클라이언트 신제품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및 신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한 신제품에는 비즈니스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와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 프리미엄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 등 기업용 PC 포트폴리오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반의 내장형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 4.0’이 포함됐으며,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델의 친환경 노력이 함께 공개됐다. 델의 조사에 의하면, IT 의사결정권자(ITDM)의 61%는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한 기술을 도입할 의향이 있으며, 74%는 개인의 니즈와 선호도에 따라 더 많은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델의 새로운 커머셜 포트폴리오는 탁월한 성능과 지능적인 맞춤형 기능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업무생산성과 효율성, 보안 및 관리용이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이하 AWS코리아)는 오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3(AWS Summit Seoul 2023)'을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AWS 서밋 서울은 기업 및 정부 부문의 리더와 개발자들이 함께 최신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다. 만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돌아온 이번 서밋은 정보기술(IT) 실무자들을 위한 한국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로 8000명 이상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밋은 행사 콘텐츠 소개 및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을 위한 클라우드 전략을 제안하는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난디니 라마니 AWS 모니터링 및 관측성 부문 부사장의 데이터 서비스 및 인프라를 통한 고객 혁신의 최신 트렌드에 관한 기조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KB국민은행과 숙박 및 여행 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저 플랫폼인 야놀자에서 디지털 혁신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홀리 메스로비안 AWS 서버리스 컴퓨팅 부문 부사장과 윤석찬 AWS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글로벌 규모의 아키텍처 운영 및 모던 데브옵스(DevOps) 조직 구성에 대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AICC 도입 시간·비용 절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AI 컨택센터(AICC)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SaaS형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를 통해 기업은 별도의 서버와 장비를 구축할 필요없이 월 단위의 구독 서비스를 통해 AICC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AI 컨택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상담 애플리케이션 등 IT 인프라 구축부터 유지보수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돼 대기업 중심으로 도입이 이뤄졌고 세부 기능 및 기술 관련 업데이트를 수시로 진행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웠다. 그러나 카카오 i 클라우드와 효율적인 콜센터 운영에 필요한 IPCC(콜센터 운영 시스템), AI 기술을 결합해 선보이는 SaaS형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를 통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규모의 기업들도 AICC 도입 및 전환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SaaS형 카카오 i 커넥트 센터의 주요 AI 기능으로는 상담사의 단순 반복 업무를 대폭 줄일 수 있도록 돕는 대화형 전화 음성봇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담 처리 및 관리를 지원하는 AI 상담 어시스턴트가 있다. 고객 응대 과
사이버 범죄 조직 내부 조명한 보고서 발표 트렌드마이크로는 사이버 범죄 조직 보고서 '사이버 범죄 기업의 내부'를 5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사이버 범죄 조직이 성장할수록 합법적 기업의 형태를 갖춘다고 밝히며 사이버 범죄 조직을 규모에 따라 나누고 개괄적인 특징을 전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인 대규모 조직은 운영 비용의 80%를 임금에 할당하며 소규모 범죄 조직도 78%로 비슷하게 높은 수준을 보인다. 기타 일반 비용으로는 서버, 라우터, VPN 등 인프라와 가상 머신,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수사 기관과 내부자 정보를 통해 대부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크기에 따라 세가지 유형의 조직을 설명했다. 먼저 '소규모 범죄 조직'은 일반적으로 한 단계의 경영 계층이 존재하며 직원 수 5명 이내로 50만 달러 미만의 연간 매출을 유지한다. 한 구성원이 여러가지 업무를 처리하며 본업을 가지고 있다. 사이버 범죄 조직 대부분이 이에 해당하며 다른 범죄 조직과 자주 협력한다. 불법 호스팅 서비스와 같은 '중간 규모 범죄 조직'은 일반적으로 두 단계의 경영 계층이 존재하며 직원 수 6~49명 내외로 최대 5000만 달러의 연간 매출을 유지한다. 대개
SK텔레콤은 세계최초로 각기 다른 제조사의 통신 장비로 구성된 양자암호통신망을 하나의 통합망으로 가상화해 양자키를 제공하는 자동 제어·운용 기술을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제조사나 통신사, 국가가 다를 경우 양자암호통신망의 연결이 불가능했으나, 이번에 SKT가 개발한 통합 기술로 다양한 제조사·이통사·국가 간 양자암호통신의 연결이 가능 해졌다. SKT는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에 자체 개발한 최적 경로 알고리즘을 적용, 양자암호통신 통합 가상망에서 다양한 경로를 계산해 양자키를 자동으로 암호화 장치들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해당 기술을 국가 시험망인 코렌(KOREN)에서 성공적으로 실증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자암호통신망을 가상화해 자동 제어·운용하기 위해서는 양자암호장비와 소프트웨어 제어 플랫폼 간 표준이 중요한 요소다. SKT는 해당 기술 개발 및 실증 완료한 결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통신사와 사례 공유를 통해 표준화를 추진해왔다. SKT는 양자암호통신망 통합을 위한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에 두 개의 표준화 과제를 제안했고, 지난 3월 ETSI산하 '산업표준그룹(ISG) QKD'에서 표준화 과제로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COPHEX 2023’에 참가한다. 엔드레스하우저는 단일 공급업체로서 GMP 및 ASME BPE 표준을 준수하는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유지보수 프로세스와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명과학 산업에서 지속적인 규모 확장은 물론,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엔드레스하우저만의 클라우드 기반 IIoT 솔루션, 네틸리온(Netilion)이 결합되어 계기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관리 개선에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플랜트의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COPHEX 2023에서는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을 아우르는 전체 바이오테크 공정별 계측기기를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발효부터 농축, 크로마토그래피, 정수, 배수, 증발에 이르기까지 제약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계측기기는 물론, 디지털 전환을 가능하게 할 IIoT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글로벌 제약산업 인더스트리 매니저 및 Raman 전문가와 함께 1:1 컨설팅 또한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산업군 및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프로
공공 안전 기술 서비스 기업 나이트스코프는 쇼핑몰, 주차장, 근린 공원 등 공공 장소에 세계 최초로 완전 자율 보안 로봇(ASR)을 배치했다고 5일 밝혔다. 나이트스코프는 일반 로봇 공학 기업과 차별화된 공공 안전 기술 회사로 로봇 공학, 자율 주행 기술, 차량 전동화, 인공 지능 융합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나이트스코프의 모바일 로봇은 LIDAR, GPS, 소나, IMU, 4K 카메라, 고음질 오디오 시스템을 사용해 완전 자율적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로봇은 인간과 유사하지만 민감도 면에서 훨씬 더 뛰어난 5가지 센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ASR은 실제 위협을 감지할 수 있어 해고 직원이나 불법침입 직원을 식별해 직장 내 폭력 사태를 줄일 수 있다. ASR의 무단 침입자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작업 현장과 무관한 차량의 번호판을 식별, 안전한 주차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오디오 기능이 내장된 ASR은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므로 방송 기능을 갖춘 확성 시스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나이트스코프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고객책임자인 스테이시 스티븐스는 "ASR의 '경고'(talk-down)기능을 통해 인간이 감당해야 할 위험을 로봇이 대신 처리할 수 있다"며
인공지능 데이터 및 검증 기업인 테스트웍스는 위성영상 기업 에스아이아이에스(SIIS)와 '위성영상 활용에 관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에스아이아이에스는 국내 인공위성시스템 독자 개발 및 제조기업인 쎄트렉아이의 계열사로, 우리나라의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위성 2호, 3호, 3A호, 5호의 영상을 전 세계에 공급해왔다. 현재 테스트웍스에서 진행 중인 항공우주연구원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위성 영상 또한 에스아이아이에스에서 모두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인공위성에서 촬영된 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AI 데이터 셋을 구축해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하는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테스트웍스는 에스아이아이에스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다목적 실용 위성영상 및 기술지원을 제공받게 되며 이러한 위성영상을 활용해 공공과 교통, 물류, 유통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많은 연구와 신규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성 영상으로부터 파생한 다양한 고부가가치 데이터 서비스 또한 에스아이아이에스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DEM/DSM 기법을 기반으로 한 3D 지도제작, 위성 영상을 통한 시설 단위의 메탄가스 감지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