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에는 이더넷-APL의 이해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살펴봤다. 이더넷-APL 시스템은 배선이 대부분 이더넷 선으로 1,000m까지 연장되므로 PROCESS 계장 보수 유지비가 대폭 줄어드는 효과가 있고, PROCESS 계장 배선의 축소는 상대적으로 공장의 부지비가 줄어듦으로써 공장 건축비의 축소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더넷-APL은 배선이 간단하고 강력한 2-와이어 기술의 이점과 이더넷(인터넷)의 장점을 결합하여 프로세스 플랜트 분야에서 최고의 성능과 원활한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밝혔다. 지난 호에 이어 이번 글에서는 이더넷의 요구 조건에 대해서 살펴본다. 10BASE-T1L을 이더넷-APL의 주력 망으로 채택한 이유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 보급 확산으로 공장 자동화를 넘어선 공장 자율화를 실현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비대면 기조가 강화 되여 원격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자율 시스템과 원격 솔루션을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인터넷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전달하는 통신 인프라 구축이 필수다. 최근 5G를 필두로 하는 무선통신 솔루션이 한국에서
에너지효율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선도하는 미국, 독일, 한국, 일본 등 12개국 20여 명의 전문가가 한국에 모여 에너지효율 국제표준 개발 지침의 통합 개정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에너지효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 자문위원회는 에너지효율과 재생에너지 분야 표준 개발 시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지침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IEC 내에 설립된 자문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에너지효율에 대한 일관된 지침이 필요하다는 각국 전문가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반영하여, ‘에너지효율 표준개발 방법(IEC Guide 118)’과 ‘에너지효율 표준개발 절차 및 기술위원회 상호간 협력방법(IEC Guide 119)’으로 별도로 운영되던 지침을 하나로 통합하는 개정안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IEC의 여러 기술위원회에서 품목별로 개발되고 있는 에너지효율 평가방법 및 절차의 통일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데이터센터, 스마트홈 등 융복합 시스템의 에너지효율 표준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생에너지 분야 논의 안건으로는 ‘한국형 RE100 제도’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창원의 제조 산업을 첨단 의료·바이오 기기 산업으로 육성하는 기업지원 프로젝트다. 2027년까지 국비 포함 총 257.6억 원이 투자되는 대형 사업으로, KERI와 창원특례시,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함께한다. 내년 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앞둔 창원특례시는 기계공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 고도화·다변화 등 미래를 위한 체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창원특례시가 KERI와 손을 잡아 고부가가치 대표 산업인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분야 사업에 도전했고,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창원 진해첨단연구단지 내에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가 구축된다. 센터 내에는 105억 원 규모의 의료기기 개발기업 지원을 위한 장비가 들어서며 지역기업 입주도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및 센터 주관은 국내 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KERI가 수행한다. 연구원 5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23년 핀테크 창업지원 사업’ 지원 대상 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창업지원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기술 내재화 자금 및 핀테크 특화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월 15일부터 4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4월 3일 지원 대상 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12개사를 선정하는데, 총 87개사가 신청하며 7.2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가는 AC, VC 등 외부 핀테크 전문 인력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2단계(서면 평가, 대면 평가)로 진행했으며 신청 기업들의 기술 내재화 전략 및 자금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끝에 12개사를 선정했다.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12개사는 △프리즘39 △웍스메이트 △별따러가자 △왓섭 △피치그로브 △브릿지코드△후시파트너스 △인피닛블록 △그로잉랩 △인프라시프트 △어슈런스 △케이티피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개사는 8개월간 기술 내재화 자금(평균 7000만원) 및 핀테크 특화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올해 새롭게 편성된 창업지원 예산은 A
‘가트너 애널리틱스 서밋 2023’ 참가 테라스트림·이루다·테라원 등 데이터 솔루션 소개 데이터스트림즈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가트너 애널리틱스 서빗 2023’에 참가해 자사 데이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가트너 애널리틱스 서밋 2023’은 IT 시장조사 기업인 ‘가트너’가 주최하는 글로벌 데이터 콘퍼런스다. 글로벌 데이터 기술 및 분석 전문가들이 모여 데이터 매니지먼트와 데이터 애널리시스 등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 행사에서 ETL 툴인 테라스트림(TeraStream), 거버넌스 통합 솔루션 이루다(IRUDA),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TeraONE)을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특히 행사를 통해 일본 내 데이터 관리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을 논의 중이다. 또한 ‘Software Association in Japan’의 빅데이터 포럼 및 디지털 혁신 포럼 관계 기업과 협력해 일본 내 데이터 기술 관련 공동 영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현지 시장의 데이터 기반 혁신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기술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현지 데이터 매니지먼트 기술 기업과 네트워크를
AI의료·교육·메타로빌리티 분야로 진출 도모 “디지털 전환 통해 실적 성장 실현할 것” 셀바스AI가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788억 원 규모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셀바스AI의 HCI 기술과 초거대 AI간 융합을 통한 R&D 및 실적 성장을 목표한 결정이다. 이를 위해 의료·교육 및 메타버스, 로봇, 모빌리티를 통합해 일컫는 메타로빌리티 등 분야별 디지털 전환 실현 및 신규 혁신을 계획했다. 곽민철 셀바스AI 대표이사는 “챗GPT의 확산으로 셀바스AI 이해관계자의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셀바스AI가 제시한 비전을 빠르게 실현해 실적 성장뿐만 아니라 셀바스의 기술력 및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자금조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바스AI는 현재 진행 중인 ‘군 이동 원격진료’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이를 시작으로 민간 원격진료 시장까지 진출해 의료 분야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인식 소프트웨어 기술, 지능형 학습 분석 툴, AI 디지털 교과서 제작 솔루션 등 기존에 보유한 기술을 통해 공·사교육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꾀하고 있다. 메타로빌리티 분야는 로봇기업, 자동차 제조기업, 메타버스 서비스기
마이스포럼, 지난 3월 28일 양재 aT센터서 '2023 광학 기술 세미나' 개최 "자율주행 레벨 정의에 따른 기술 연계가 광학계 중요한 목표로 대두될 전망" 최근 자율주행 산업에 쏠린 막대한 관심으로 인해 광학 기술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광학 기술은 빛의 전달, 감지 및 처리를 통해 환경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술이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센서들을 사용해 자동차 안팎의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리는데, 이때 센서에 들어가는 광학 기술이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전성과 정확성에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광학 기술은 자율주행뿐 아니라 반도체, LED, 통신, 의료, 보안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현대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기술이자 뿌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광학 기술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3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3 광학 기술 세미나가 열렸다. 한나절 동안 진행된 세미나를 찾은 기업 관계자 및 연구자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발표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질문을 던졌다. 엠씨넥스 정영현 이사는 차량용 카메라 시스템 시장의 중
‘챗GPT MS 애저톤’ 개최 6개 팀, 총 상금 300만 원 상금 수여 인공지능팩토리가 주최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후원하는 ‘챗GPT MS 애저톤’이 개최된다. AI(인공지능) 대화 언어 모델인 챗GPT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팩토리와 MS가 손잡고 챗GPT 서비스 개발 해커톤을 준비했다. 본 대회는 교육 및 서비스 분야에서 챗GPT 관련 프롬프트, 확장앱, API 기반 서비스를 제작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5월 2일까지 후원사를 모집하고, 후원사 주제별 우수 서비스 개발 심사를 진행한다. 6개 팀에 총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4월 18일까지 인공지능팩토리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챗GPT MS 에저톤은 부대행사로 ‘챗GPT 러닝데이’도 마련했다. 한국 MS 직원 및 MVP AI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행사를 진행한다. 참석자는 러닝데이 강의를 통해 챗GPT의 기본 개념, 개발 방법,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다.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는 “향후 챗GPT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챗GPT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
트레드링스가 오는 4월 14일 '빅데이터 기술로 바라본 물류시장의 변화'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트레드링스는 강력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통해 수출입 물류시장 속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물류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통한 이윤 증대다. 트레드링스는 통합 화물 관리시스템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 관리, 화물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고객은 트레드링스의 서비스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사업 확장의 기회를 받고 있다. 4월 14일 두비즈에서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트레드링스의 ShipGo Plus와 ZIMGO를 통해 물류시장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빅데이터 기술과 물류의 시스템화, 스마트 물류, 물류 디지털 전환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더욱 유용할 웨비나가 될 전망이다. 웨비나는 4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139)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미래 모빌리티 산업, 자율주행 기술 등 전망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이슈’, ‘자율주행 핵심기술 동향’ 주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망 세미나가 오는 5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상암동 소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한다. 현재 모빌리티 산업은 대규모 융합 산업으로, 2030년 세계 시장 규모 약 870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핵심 산업이다. 이에 정부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분류하고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레벨4 수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2027년까지 달성하기로 하는 등 모빌리티 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으로 집중 조명받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기술 등의 최신 정보를 참관객에게 제공한다. 미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시장 트렌드, 산업 현안, 자율주행 핵심 기술 등에 대해 다룬다. 행사 첫째날은 ‘미래 모빌리티 핵심 트렌드 산업 이슈’가 주제다. ▲미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2030 Vision of the Automotive Industry ▲MaaS(Mobility a
트레드링스가 오는 4월 14일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트레드링스는 강력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통해 수출입 물류시장 속 종합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빅데이터 기술로 바라본 물류시장의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물류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통한 이윤 증대다. 트레드링스는 통합 화물 관리시스템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 관리, 화물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고객은 트레드링스의 서비스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사업 확장의 기회를 받고 있다. 4월 14일 두비즈에서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트레드링스의 ShipGo Plus와 ZIMGO를 통해 물류시장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빅데이터 기술과 물류의 시스템화, 스마트 물류, 물류 디지털 전환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더욱 유용할 웨비나가 될 전망이다. 웨비나는 4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부분 데이터 활용한 진단 모델 개발...다양한 양극재에 적용 가능해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김동혁, 최윤석 교수 및 탄소중립대학원 임한권 교수팀은 ‘리튬이온배터리 건강상태 진단 모델’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자 장비들이 많아지면서 배터리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모델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연구진은 현재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의 딥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리튬이온배터리 평가를 위한 딥러닝 기반 그래픽 접근법(Deep-learning-based Graphical approach to Estimation of Lithium-ion batteries SOH, D-GELS) 모델을 개발했다. D-GELS 모델은 전압, 전류, 온도 데이터를 RGB 값으로 변환해 이미지를 생성한다. 이번 모델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 NMC(니켈·코발트) 배터리 등에 적용 가능하다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D-GELS에서 예측한 배터리 건강 상태 값의 정확도를 보여주는 지표로써 평균 제곱근 오차(Root mean square error, RMSE)값을 활용했고, 그 값은 0.00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이진원, 이하 KMVIA)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협회보를 발행하고 있다.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이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딥러닝 등 AI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도 한단계 진화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젼, 로봇기반 비젼, AI 융합 등 요즘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협회보에는 회원사 소식 뿐만 아니라 국내외 최신 머신비전 산업 트렌드, 그리고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2023년 3월 협회보 주요 내용> *회원사 소식 : 이미지포커스, 화인스텍, 뷰웍스, 에드몬드옵틱스, 라온피플, 오토닉스, 트리비젼, 삼양옵틱스 *인터뷰 : 한국검신비전산업협회 김일목 신임 협회장, "회원사들의 구심점 역할 맡을 것" *스페셜리포트 : 2023 Korea Vision Show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솔루션 *마켓 트렌드, 애플리케이션 *기술기고 : 화인스텍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뉴로클이 오는 8일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SIDDS & 대한소화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뉴로클은 이번 행사에서 소화기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노코드 AI 의료연구 플랫폼인 ‘뉴로티(Neuro-T)’를 소개할 예정이다. 의료진은 뉴로티를 통해 대장암, 식도염, 간 질환 등 다양한 소화기 질병을 검출해 연구할 수 있다. 뉴로티는 AI 딥러닝이 이미지 내 병변의 종류, 위치, 크기를 자동으로 판독하는 ‘이미지 기반의 의료연구용 소프트웨어’다. 초음파, CT, X-Ray, MRI 등의 모든 의료 이미지 해석이 가능하며, 병변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아 연구자에게 높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뉴로티는 코딩이나 AI 딥러닝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몇 번의 클릭과 드래그로 AI 딥러닝 모델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쉽고 스마트한 의료연구를 지원하는 뉴로티를 활용해, 의료진은 외부 딥러닝 엔지니어와의 협업 시 수반하는 리소스 투입과 프로젝트 소요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AI 관련 전문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손쉽고 편리하게 뉴로티를 사용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뉴로티에 탑재된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에 있다. 해당 알고리
개선된 성능으로 컴퓨팅 집약적인 콘텐츠 제공에 필요한 인프라 비용 절감 AMD가 새로운 대규모 라이브 양방향 스트리밍 서비스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특수 제작된 2개의 5nm ASIC을 기반으로 AV1 압축 표준을 지원하는 비디오 프로세싱 유닛(VPU)을 탑재한 AMD 알베오 MA35D 미디어 가속기를 발표했다. 현재 글로벌 비디오 시장은 라이브 콘텐츠가 70% 이상 차지하며, 워치 파티와 라이브 쇼핑, 온라인 경매 및 소셜 스트리밍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저지연, 대규모 양방향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알베오 MA35D 미디어 가속기는 카드당 최대 32x 1080p60 스트리밍이 가능한 높은 채널 밀도와 전력 효율성 및 초저지연 성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컴퓨팅 집약적인 콘텐츠 제공에 필요한 인프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베오 MA35D는 이전 세대 알베오 U30 미디어 가속기에 비해 4K 해상도 기준 최대 4배 더 증가된 채널 밀도2와 4배 더 짧은 지연시간, 1.8배 높은 압축 효율을 제공해 VMAF를 통한 일반 비디오 품질 측정 기준으로 동일한 성능을 발휘한다. AMD의 AECG 데이터 센터 그룹 총괄 책임자인 댄 기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