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추적조사..."개선된 규제도 현실에 안맞는 사례 있어" 신산업 규제 환경이 큰 변화 없이 수년째 답보 상태여서 규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신산업 규제개선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서 2019년 규제 샌드박스 등으로 도출한 바이오·드론·핀테크·인공지능(AI) 분야 86개 규제의 개선 여부를 추적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년간 개선 완료된 규제는 8건으로 개선율은 9.3%에 그쳤다. 개선 진행 중인 규제는 21건, 나머지 57건은 변화가 없었다. 산업별로 규제가 개선된 사례를 보면 유전자치료 연구·검사 허용 2건, 금융 마이데이터·소액단기보험 허용 2건, 수도권 드론 시험비행장 구축 등 드론 관련 3건, AI 법률 판례분석 1건 등이다. 신산업 분야 핵심 규제인 개인정보보호법은 2차 개정안이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해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개선된 규제 8건 중에는 현실에 맞지 않아 산업 현장에서 온전히 활용하기 어려운 사례도 있다고 상의는 지적했다. 가령 핀테크 분야에서 소액단기보험업 자본금 요건은 30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완화됐지만 일본(약 1억 원) 등보다 높아 기업이 느끼는 규제 부담이 크다. 소비자 직접 의뢰(
장거리 모델 추가... 측정 최대 거리 1M 두꺼운 철판 등 단차 측정 가능 오토닉스가 변위 센서 BD 시리즈에 새로운 장거리 모델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변위 센서는 검출체의 두께·폭·높이·단차·거리 등을 측정하는 센서다. 주로 제조 공정의 품질 검증에 활용되는 기술이다. 오토닉스는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변위 센서 시장 상황에서 2020년 변위 센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번에 출시한 장거리 모델은 최대 1m까지 거리 측정이 가능해 측정 가능 부피의 폭을 넓혔다. 최대 20㎛ 분해능을 실현해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오토닉스 변위 센서 BD 시리즈는 오토닉스가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검출체에 영향을 가하지 않고 검출체 데이터를 추출하는 특징이 있다. 더불어 가산·감산·평균화 연산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확보했고, 이동 평균·미분·메디안 필터로 보정이 가능하다. BD 시리즈 전용 소프트웨어 ‘atDisplacement’는 라이브 데이터, 라이브 그래프, 파형 그래프 등 자료를 제공해 사용자는 측정값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이번 장거리 모델을 추가한 데 이어 향후 정반사형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비트센싱(bitsensing)이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 기술 기업 운더(Uhnder)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4D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 공동개발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4D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은 자동 비상 제동(Automatic Emergency Braking, AEB),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LDW) 등 고급 안전 기능을 지원하며 폭우, 눈, 안개와 같은 악천후 및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물체 감지 및 추적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레이더와 카메라의 최적화된 로레벨 퓨전(low-level fusion)으로 여러 환경에서도 더욱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는 기존 아날로그 레이더 시스템 대비 해상도와 물체 감지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감지범위, 도플러, 수직, 수평 정보 등 4D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고급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맥스 리버맨 운더 칩스 부문 부사장은 "획기적인 레이더를 설계하고 개발하기 위해서는 수년간 자동차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 엔지니어 팀이 있는것이 매
4사, 공동협의체 구성으로 AI 적용 사업 요구사항 및 기술 검증 후 상용화 계획 밝혀 사피온은 지난 4월 11일 GS 그룹 내 계열사 및 대보그룹 등 새로운 전략적투자자들과 투자 클로징을 완료하고, 사피온-GS건설-GS네오텍-대보정보통신 4사가 AI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피온 류수정 대표와 투자사측인 GS건설 허진홍 투자개발사업그룹장, XPLOR Investment 이종훈 대표, 허철홍 대표, GS네오텍 서정인 IT사업본부장, 예영권 경영지원부문장, 대보그룹 최재훈 부사장, 대보정보통신 김상욱 대표,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 박병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사피온의 모회사인 SK텔레콤의 유영상 CEO, 하민용 CDO, 김진중 성장사업담당도 배석해 자리를 빛냈다. GS계열사 및 대보그룹은 사피온의 전략적 투자자로서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본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두 그룹은 사피온 투자를 검토하면서 사피온이 성능, 전력 효율 등 측면에서 타 경쟁사 대비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했으며, 상용화 경험, 미래 성장 가능성 등 사업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SKT와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세일즈포스는 아인슈타인 GPT, 데이터 클라우드, 슬랙(Slack)과의 연동성 강화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워크플로우 개선 및 데이터 기반의 사용자 맞춤형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태블로의 신규 기능을 12일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올해 발표한 생성형 AI, 아인슈타인 GPT와 슬랙 및 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와 태블로의 연결성을 강화함에 따라 조직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확보는 물론 업무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태블로 사용자는 아인슈타인 GPT를 기반으로 축적한 데이터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세일즈포스가 전세계 1만 명의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비즈니스 리더 10명 중 8명은 데이터가 의사 결정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지만 비즈니스 리더 중 41%는 데이터의 복잡성 증가와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적절한 디지털 기술 부재로 인해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에 발표된 태블로의 새로운 기능은 데이터 추출, 입력 및 분석의 전 과정을 간소화할 뿐만 아니라 미리보기 등의 시각화, 자연어를 활용한 스토리 생성 등을 통해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
매스웍스코리아가 오는 5월 24일 '매트랩 엑스포 2023 코리아(MATLAB EXPO 2023 Korea)’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한다. 매트랩 엑스포는 국내 연구 및 공학 분야 연례 종합 기술 컨퍼런스다. 약 1000여명의 다양한 산업·학계 및 연구기관의 엔지니어, 과학자, 연구자가 참여해 매스웍스 솔루션을 활용한 연구개발 성과, 핵심적인 기술 트렌드와 비전을 소개한다. 아울러 실제 매스웍스 도입 성공사례를 시연하고 네트워킹한다. 이를 기반으로 최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매스웍스 기술 전문가와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매트랩 엑스포의 핵심 주제는 ▲인공지능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예측 정비 ▲자율시스템 개발 ▲전동화 ▲무선 및 신호처리의 6개 영역이다. 현대자동차, HL만도, 에이더스(ADUS) 등 고객 성공 사례를 포함한 18개의 기술 세션과 스페셜 트랙을 통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매트랩과 시뮬링크 활용 방안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특히, 주요 산업에서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의 신규 및 업데이트된 기능을 도입한 사례를 발표하는 세션도 진행된다. 이어 김치경 현대자동차 상무가 'SW 중심으로 진화
제품 사용자 데이터 분석 통한 고객 인사이트 제공...효율적인 제품 개발 계획 수립 지원 Qt그룹이 애플리케이션 및 임베디드 디바이스의 실제 사용자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인사이트를 제공해 최적의 제품 개발을 돕는 분석 솔루션인 'Qt 인사이트(Qt Insight)'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Qt그룹이 250개 임베디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조사에 따르면, 혁신적인 UI/UX를 제공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기술적 장벽은 일상 생활에서 제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용자 데이터 분석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Qt 인사이트는 기존에 얻을 수 없었던 애플리케이션 성능, 사용량 및 사용자 행동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러한 인텔리전스를 통해 고객 기반 제품 사용 데이터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 경험(UX)을 최적화하며 고객 참여 및 장기 유지의 동기를 파악하고 유지 관리 부담을 줄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대시보드 보고서 및 사용자 플로우를 통해 사용자에게 기능 채택 분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Qt 인사이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기술의 온라인 교육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AI 기술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급속하게 성장해 나가고 있으나 중소벤처기업은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중진공은 ▲AI 개념이해 ▲AI혁신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 ▲챗GPT 활용 기초 교육 ▲챗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진공은 올해 상반기 안에 중소벤처기업 재직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과정을 50개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내달부터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비즈니스 마이크로러닝 시리즈가 운영된다. 중진공은 "AI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급속하게 성장해 나가고 있으나 중소벤처기업은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AI를 포함한 다양한 신기술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사피온은 지난 11일 GS그룹 내 계열사 및 대보그룹 등 새로운 전략적투자자들과 투자 클로징을 완료하고, 사피온-GS건설-GS네오텍-대보정보통신 4사가AI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GS계열사 및 대보그룹은 사피온의 전략적 투자자로서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본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두 그룹은 사피온 투자를 검토하면서 사피온이 성능, 전력 효율 등 측면에서 타 경쟁사 대비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용화 경험, 미래 성장 가능성 등 사업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SKT와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측면에서도 강점이 많다고 판단했다. 이번 4사의 협력은 공공분야 인공지능(AI)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미디어, IoT, 스마트팩토리,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유통 파트너쉽 등의 광범위한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MOU 체결 후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각 그룹 계열사들의 전반적인 AI 적용 사업에 대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추후 개별 회사와 실증(POC)을 통한 기술 검증 후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사피온의 투자 라운드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확보한 기술로 국내외 AI, 메모리 수요 업체와 사업화 기회 발굴할 계획 네패스가 'FOWLP를 이용한 3D IC 제조를 위한 핵심 소재 및 공정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네패스와 합동 연구단은 고성능 인공지능 반도체에 적용 가능한 3D 집적화 패키징 기술, 핵심 소재 및 테스트 솔루션 완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제는 네패스가 총괄을 맡아 2018년부터 약 5년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첨단 반도체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첨단 후공정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마이크로프랜드, 켐이, 한국전자기술연구소, 서울테크노파크, 재료연구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덕산하이메탈 등 다수의 기관이 컨소시엄에 참여해 시작됐다. 한국은 메모리 산업은 글로벌 선두에 있지만 그 2배 이상 규모인 비메모리 시장에서는 점유율 3% 이하로 영향력이 미미한 상태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반도체 강국이 되려면 반도체의 핵심 공정인 첨단 패키징 기술 확보와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연구진은 AI, 로봇, IoT 등 응용 산업 전반 영역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고성능 반도체의 지능화, 저전력
'서비스 인지도 높아질 것' vs '오픈AI에 종속될 것' 갑론을박 이어져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최저가 항공권을 예매해 주고, 2년 전 정보가 아닌 최신 소식도 술술 읊는다. 챗GPT 출시 약 넉 달만인 지난달 말 외부 정보와 서비스를 불러와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 기능이 추가되면서 AI 기업을 비롯한 정보기술(IT) 서비스 플랫폼 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플러그인 기능이 각 사 서비스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챗GPT 의존도가 더 높아져 기술·데이터 종속 문제가 빚어진다는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 챗GPT 플러그인은 챗GPT 안에 외부 서비스를 모아 기능을 높이는 일종의 추가 확장 소프트웨어를 지칭한다. 마치 콘센트에 꽂고 뺄 수 있는 플러그처럼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플러그인이라고 부른다. 챗GPT가 2021년 9월 이전 상황 관련 정보만 답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최신 정보 검색이 가능한 자체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을 적용한 챗GPT는 실시간 검색을 통해 훨씬 방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개발사 오픈AI 설명에 따르면, 최신의 정보는 물론, 개인적이거나 구체적인 정보에도 접근한다.
센스타임 거대 AI 모델 '센스노바' 기반으로 여러 질의에 대한 결과물 선보여 중국 AI 스타트업인 센스타임이 10일 AI 챗봇 '센스챗'을 공개했다고 블룸버그·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센스타임의 공동창업자 쉬리 최고경영자(CEO)는 '센스챗'이 자사의 거대 AI 모델 '센스노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쉬 CEO는 이날 시연회에서 센스챗이 여러 차례 질의·응답을 통해 물고기를 잡는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센스챗이 컴퓨터 코드를 작성하거나 비전문가 수준의 질문을 영어나 중국어로 받아 이용 가능한 결과물로 번역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도 시연했다. 쉬 CEO는 현재는 인간 프로그래머가 AI 개발에서 약 80%를 담당하지만, 미래에는 역전돼 AI가 개발의 80%를 담당하고 인간은 지시나 다듬기를 위한 나머지 20%의 작업만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2014년 미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 탕샤오어우 등이 설립한 센스타임은 미국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기업이다. 얼굴 인식, 영상 분석,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의 AI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얼굴 인식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의 기술력을
31∼150GB 구간에 요금제 4종 마련...시니어 요금제는 연령대별 세분화 LG유플러스가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요금 구간을 촘촘히 한 5세대 이동통신(5G) 중간요금제 4종 및 온라인 요금제 2종을 선보인다. 고령층 및 만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5G 요금제도 마련했으며, 취업준비생 및 만 0∼1세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 혜택도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11일 통신비를 낮추고 세대별 이용 행태에 따라 혜택을 늘린 '생애주기별 5G 요금제' 23종을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먼저 LG유플러스는 데이터 31∼150GB 사이 구간에 6∼7만 원대 5G 중간요금제 4종을 12일 출시한다. 기본 데이터는 각각 50GB, 80GB, 95GB, 125GB이다. 월 요금 25% 선택약정할인 혜택을 온전히 받을 수 있도록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늘렸으며, 월 6만8000원 요금제부터 5G 데이터 제공량을 소진한 뒤에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으로 알뜰폰 사업자들에게 도매대가로 이 요금제를 판매한다. 회사는 월 3∼4만 원대 알뜰폰 요금제로도 5G 중간요금제 혜택
가트너,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 지출은 증가할 것 예상 2026년까지 숙련 IT 인재 부족 현상 지속…인력 유지 비용 높아져 IT 서비스 기업에 의지할 것 가트너가 올해 전 세계 IT 지출이 2022년보다 5.5% 증가한 총 4조 6천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경제 혼란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2023년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IT 지출이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존 데이비드 러브록(John-David Lovelock)은 “거시 경제의 역풍에도 디지털 혁신은 둔화되지 않았다”며, “2023년 여러 국가에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정체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측되는 가운데, IT 지출은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CIO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가치 제안, 매출 및 고객 상호 작용을 혁신하는 동시에 지출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소프트웨어 부문의 경우,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 자동화 및 기타 소프트웨어 중심 혁신 이니셔티브를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지출에 우선순위
공동의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적인 AIoT 비즈니스 구현 어드밴텍 AIoT Co-Creation Summit은 어드밴텍과 공동의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산업용 AI & IoT 기술 컨퍼런스입니다. AIoT 비즈니스를 3개의 세션으로 구분하여 AIoT 산업의 트렌드와 전망을 소개하고, 각각의 현장에 적합한 협업 모델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창의적인 공동의 가치 창출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11월 24일(목) Track 3. AIoT 기반 스마트 시티 솔루션 AI 기반 스마트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각 파트너사들의 혁신적인 AIoT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소개하는 트랙입니다. 환대 산업 및 공공 서비스/물류 및 운송 서비스와 같이 우리 생활에서 밀접한 서비스 산업 영역의 트렌드와 각 파트너사들의 최신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