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이튼(Eaton)과 글로벌 유통 계약을 확대하고, 전력 분배 및 제어 제품군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튼은 전력 분배 및 회로 보호, 전력 품질, 백업 전원 및 에너지 저장, 제어 및 자동화, 생명 안전 및 보안, 구조적 솔루션(structural solution)을 비롯해 혹독하고 위험한 환경을 위한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별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지능형 전력 관리 기업이다. 마우저는 항공우주, 자동차, 데이터센터, 운송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약 12만5000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이튼 사업부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튼 전기사업부의 FAZ 시리즈 UL 489 회로 차단기와 UL 1077 보조 보호기는 소형의 DIN 장착 디바이스로서, 인력과 설비 및 플랜트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UL 489 회로 차단기는 최대 63A의 정격 전류를 제공하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모터 제어 회로, PLC I/O 포인트, HVAC 시스템 등과 같은 분기회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튼 전자사업부의 XLHV 슈퍼
세이지는 자사의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가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 보수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특히 1등급 획득은 해당 제품이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이번 GS 인증을 획득한 세이지 세이프티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요소를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탐지하는 안전 솔루션이다. 안전모·안전대·안전조끼 미착용, 화재, 연기, 쓰러짐, 침입, 중장비 협착과 같이 대형 산업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찾아내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하는 중대재해처벌법 특화 솔루션이다. 또한 세이지 세이프티는 배회, 침입, 쓰러짐 분야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을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지난 1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혁신품목에 선정됐다. 홍영석 세이지 대표는 “세이지 세이프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다양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월 21일(화) 오후 GTX-A 노선(운정중앙~동탄) 중 마지막 남은 미개통 구간인 삼성역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 상황 및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GTX-A 삼성역 구간은 2026년 무정차 통과, 2028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서울시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 개발사업과 통합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박상우 장관은 새해 철도 안전을 다짐하는 ‘2025 철도인 신년 안전 결의 대회’에 참석한 후, 국가 철도 공단 관계자 등과 함께 GTX 삼성역 건설 현장을 찾았다. 박 장관은 “GTX-A 노선 중 마지막 남은 삼성역이 연결되면 수도권 교통망 혁신이 완성될 뿐 아니라 경제, 문화, 주거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어 “현재 삼성역 미개통으로 인해 GTX 노선이 수서∼동탄, 운정∼서울역 구간으로 분리 운영되고 있어 국민들이 이용 불편을 겪고 있다. GTX를 오랜 시간 기다려 온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통 목표를 달성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최우선의 가치”라며, “도심 내 대심도 지하공간 건설이라는
ABB는 재생 에너지 전력 변환 기술 시장에서 ABB 입지를 강화하고자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의 자회사인 스페인 가메사 일렉트릭(Gamesa Electric)의 전력전자 사업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ABB 모션 사업의 수익성 있는 성장 전략을 지원할 새로운 포트폴리오 및 엔지니어링 자산과 더불어 재생 에너지 관련 OEM 및 최종 사용자에게 기존 ABB 전력 변환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거래는 규정 당국 승인 및 계약청산 조건에 대해 적용받으며 2025년 하반기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ABB 인수 범위는 전력 변환용 전기 제품이며 DFIG(이중여자 유도발전기, Doubly-fed induction generator) 풍력 변환기, 산업용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및 대규모 태양광 발전 인버터를 포함한다. 이번 인수로 100명 이상의 전문 엔지니어, 2개 스페인 컨퍼터 공장(마드리드, 발렌시아) 및 인도·중국·미국·호주의 핵심인력을 포함한 약 400명이 합류하며 ABB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씨큐비스타가 2025년을 수출 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글로벌 보안시장 확대에 나선다. 씨큐비스타가 22일 열린 ‘2025 비전 포럼’에서 차세대 NDR·FDR 보안솔루션 ‘패킷사이버’를 다양한 산업과 ICT 환경에 맞춰 강화해 해외 공급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보안시장 동향과 국제 정세 변화가 보안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큐비스타 전덕조 대표와 주요 임원, 기존 및 신규 총판 관계자, 보안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시장 확대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씨큐비스타는 포럼에서 ‘패킷사이버 업그레이드’, ‘IoT 보안 제품 IoTCYBER 출시 준비’,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PacketCYBER EVA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CloudCYBER 계획’을 발표했다. 더불어 중장기 사업 비전과 협력 방안도 함께 공개했다. 씨큐비스타 ‘패킷사이버’는 최신 위협 탐지 기술과 고도화된 네트워크 분석 기능으로 실시간 사이버 위협에 대응한다. 금융·국방·공공 등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분야에서 활용돼 기존 솔루션보다 정교한 분석과 예측 능력을 제공한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 26,298 천대, 전년 대비 349천 대 증가 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6,298 천대로, 전년 말 대비 1.3%(349천 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구 1.95 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신규등록 차량 대수는 총 1,646천대로, 이 중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663천 대가 신규 등록되어 전체 신규등록 건수의 40%를 차지한다. 차종별로는 승용 1,440천대, 승합 2만 6천 대, 화물 173천 대, 특수 7천 대가 신규등록 되었으며, 규모별로는 경형 100천 대, 소형 155천 대, 중형 972천 대, 대형 419천 대가 신규 등록되었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686천 대, 경유 129천 대, LPG 161천 대, 하이브리드 512천 대, 전기 147천 대, 수소 4천 대, 기타(트레일러 등) 7천 대가 신규 등록되었다. 이는 전년(2023년 말) 대비 349천 대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승용 21,771 천대, 승합 666천 대, 화물 3천 대, 특수 144천 대가 누적 등록되었으며, 규모별로는 경형 2,231천
LG전자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대화면 스마트 디스플레이 ‘LG 전자칠판’과 인공지능(AI) 회의록 작성 설루션 ‘네이버웍스 클로바노트’를 결합한 B2B(기업 간 거래) 구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구독 프로모션 및 기업 고객 맞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LG 전자칠판과 클로바노트를 구독으로 함께 제공해 B2B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독 고객은 최대 86인치 대화면에서 멀티스크린으로 한쪽에 회의 자료를 띄우고, 다른 한쪽은 AI가 실시간으로 회의록을 작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LG전자는 구독 기간 케어 전문가의 정기 방문을 통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상태 점검, 클리닝 등으로 제품을 관리해준다. 이번 협업으로 LG전자는 구독을 통한 LG 전자칠판 판매에 속도를 내고, 향후 다양한 B2B 제품으로 구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준성 LG전자 커머셜 기업담당은 “전자칠판 구독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LG전자의 다양한 B2B 상품으로 구독사업을 확대해 기업 고객에게 제품 관리와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오는 1월 24일 덕평휴게소(인천방향)에서 이동점포 운영 IBK기업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권 교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24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인천방향)에서 열린다. 귀성객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마련된 이동점포를 통해 신권 교환뿐만 아니라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입출금, 계좌이체 등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멩운열 기자 |
디지서트는 제임스 쿡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그룹 부사장(VP), 폴 홀트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그룹 부사장(VP)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해당 지역에서 디지털 신뢰와 회복탄력성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쿡 부사장과 홀트 부사장은 각 지역의 팀을 이끌며 고객 참여 강화, 파트너십 구축 및 디지털 신뢰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디지서트의 성장 전략 실행을 담당한다. 이번 인사는 전 세계 기업이 점점 복잡해지는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한 통신, 데이터 보호,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하는 흐름을 반영했다. 데이브 패커 디지서트 CRO는 “디지털 신뢰는 기업이 보안 태세에 대한 높은 수준의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며 “신뢰 및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새롭게 선임된 경영진이 폭넓은 영업 리더십 경험과 검증된 역량을 기반으로 아태와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디지서트의 성장을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트러스트에서 아태 지역 영업 부사장과 호주/뉴질랜드 지역 영업 이사를 역임한 쿡 부사장은 지역에서 영
22일 원/달러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우려가 일부 완화된 가운데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보다 6.0원 내린 1433.5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4.5원 하락한 1435.0원에서 개장했으며, 장 초반에 143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6일 1428.0원(주간 장중 저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37% 내린 108.036을 나타냈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주시하는 가운데 원화 강세 요인인 위험선호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며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 개장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내달 1일부터 1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달러 약세 분위기가 뒤집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921.72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4.45원 올랐다. 엔/달러는 0.08% 오른 155.520엔을 나타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마키나락스(MakinaRocks)가 세계적인 자동화 기업인 ‘쿠카(KUKA)’의 자회사이자 IoT/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디바이스 인사이트(Device Insight)와 산업용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생산 환경에 특화된 AI 솔루션의 도입을 가속할 예정이다. 데이터 수집에서 데이터 거버넌스, 맞춤형 알고리즘과 AI 에이전트 개발에 이르기까지 생산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AI 구현 속도를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세계적인 산업용 로봇 메이커인 쿠카 로봇에 특화된 AI 기반 예지보전과 산업용 AI LLM 등을 공동 개발해 유럽 현지의 제조 기업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디바이스 인사이트는 산업용 IoT,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데이터 기반 프로세스 최적화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디바이스 인사이트는 세계적인 자동화 기업인 쿠카의 자회사로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다. 데이터 기반 팩토리(Data-Driven Factory) 접근 방식으로 게롤슈타이너(Gerolsteiner), 코스타(COSTA) 등 글로벌 고객에게 생산 현장의 디지털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중 '국토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농공단지 내 건폐율을 현행 70%에서 8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방 규제 혁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농공단지 입주 업체들의 공장 증설 애로를 해소하고 농어촌지역의 투자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 농공단지의 건폐율은 일반 산업단지(80%)보다 낮은 70%로 설정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농공단지 입주 업체들은 공장용지 내 유휴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폐율 제약으로 인해 농공단지 외에 토지를 매입하거나 타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해야 하는 등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지자체는 농공단지 입주 업체가 타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인구와 세수가 감소해 지역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해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중앙규제책임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와 지역 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규제혁신위원회의 두 차례 심의로 이견을 조율해 나가는 등 국토교통부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는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 투자 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농공단지의 기반
초고속, 고해상도 지원으로 대량·소량 라벨 제작 용이 용지 구멍 감지 기능 탑재로 활용도↑…의류 및 주얼리 행택 제작 지원 한국엡손이 초고속·고해상도 컬러 라벨 프린터 ‘CW-C8040’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산업용 라벨 프린터 ‘엡손 ColorWorks’ 라인업 최신 모델로, 초당 최대 300mm 초고속 인쇄 속도와 600×1200dpi 고해상도를 선보인다. 이러한 성능은 대량 라벨 생산이 요구되는 와인, 농수산물 등 식품 라벨 제작에 적합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라벨 발행량을 조절할 수 있어 소량 제작으로 인쇄업이나 답례품 제작에 필요한 라벨과 스티커 제작도 가능하다. CW-C8040 모델은 ColorWorks 시리즈 모델 중 최초로 용지 구멍 감지 기능을 갖춰 의류나 주얼리에 사용되는 행택 제작이 가능하다. 최소 0.11mm부터 최대 0.59mm까지 종이 두께 호환을 지원해 다양한 크기와 재질의 용지를 사용할 수 있다. 롤 라벨지의 경우 내·외부 급지가 모두 가능해 접착력이 없는 일반 종이도 인쇄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 라인업 제품 대비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ESL/label 커맨드, SDK 개발 툴 지원 등 작업 환경에 따라 맞춤형 옵션을 제
비씨엠테크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자사의 독자 개발 AI Edge 솔루션인 MAVERICK-miniX AI와 MAVERICK-MH1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비씨엠테크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MAVERICK-miniX AI는 국내에서 자체 개발된 유일한 AI Edge 컴퓨터로, 해외 경쟁 제품 대비 높은 성능과 낮은 가격을 제공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초소형 설계를 특징으로 하며, OS와 개발 SDK를 포함한 통합 개발킷을 무상으로 제공해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에서 직접 기술 지원이 가능해 고객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뤘다. 또한, MAVERICK-MH1은 Hailo-8 칩셋을 탑재한 m.2 NVMe 방식의 AI 카드로, 26TOPs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하며 고속 처리 능력을 갖췄다. 이 제품은 100% m.2 인터페이스와의 호환성을 보장해 기존 시스템에 손쉽게 통합할
줌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AI-퍼스트 업무 플랫폼인 줌 워크플레이스(Zoom Workplace)내 줌 팀챗(Zoom Team Chat)에 새롭게 설계된 사이드바를 출시했다. 사용자는 이 사이드바에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탭 배열을 자유롭게 변경하거나, 고급 정렬 및 필터링 기능을 활용해 챗, 채널, 앱을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스미타 하심 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줌 팀챗은 줌 닥스, 줌 미팅, 줌 화이트보드와 같은 줌 워크플레이스의 AI-퍼스트 제품과 연동돼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새롭게 설계된 팀챗 사이드바는 사용자가 더 스마트하게 협업하고 각자의 워크플로우에 맞춰 작업 공간을 구성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료 계정 사용자는 추가 비용 없이 AI 컴패니언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선된 팀챗 정리 도구를 통해 메시지를 더 쉽게 분류하고 관리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하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줌 고객은 이미 팀챗 사이드바의 이점을 경험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니드햄 워너엔터프라이즈 수석 UCaaS 엔지니어는 “새로운 사이드바는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탭을 자유롭게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