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8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빌딩에서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인공지능(AI) 분야 기업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 국민참여단의 제안을 수렴해 미래 먹거리 산업인 AI 분야 유망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AI 분야는 서울시 4대 미래성장산업으로 선정된 주력 육성산업 중 하나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철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과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을 비롯해 이창섭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성과 인프라, 네트워크를 활용해 AI 벤처생태계 조성 및 기업 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정책자금, 컨설팅, 투자 유치, 홍보 등 맞춤형 연계 지원과 유망 선도기업 집중 육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병철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분야 벤처생태계를 조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을 지닌 미래성장산업 영위 중소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혁신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중진공이 핵심적 역할을 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설립된 한국인공지능협회는 회원사 약 1000개를 보
글로벌 분석 기업 SAS가 기업의 비즈니스 회복탄력성(resiliency) 현황에 대해 분석한 글로벌 비즈니스 설문 조사 보고서 '회복탄력성 규칙(Resiliency Rules)'을 18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년 간의 혼란과 경제적 불확실성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기업의 회복탄력성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의 97%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은 높게 평가된 반면, 응답자의 53%는 소속 기업의 회복탄력성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번 보고서는 금융, 유통, 제조, 헬스케어,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별로 직원 수 100명 이상의 기업에 종사하는 전 세계 고위 경영진 24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층 인터뷰와 온라인 설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비즈니스 회복탄력성의 현황과 기업이 변화를 탐색하고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를 질문했다. 보고서는 응답자의 70%가 자국 경제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80%는 현재 회복탄력성 계획 및 전략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거의 모든(97%) 경영진이 회복탄력성이 '매우 중요' 또는 '다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소속 기업이 회
컴투버스 생태계 내 다양한 파트너사 협력 통해 신규 사업 기회 창출 셀바스AI가 음성인식을 통한 AI 대화형 서비스가 가능한 메타버스 분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는 컴투스의 계열사인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와 메타버스 관련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설계되는 컴투버스를 위해 협력하고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메타버스 내 음성인식, 음성합성을 통한 AI 대화형 서비스뿐 아니라 메타버스 오피스 내 AI 회의록 작성이 가능한 셀비 노트(Selvy Note), 메타버스 병원, 검진센터, 피트니스 센터 내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 적용을 통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도 가능하다. 컴투버스는 셀바스AI가 보유한 음성인식, 음성합성 등 인식기술뿐 아니라 셀비 노트, 셀비 체크업 등 여러 제품을 메타버스 오피스, 메타버스 병원, 메타버스 커머스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논의할 계획이다. 셀바스 AI는 컴투스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뿐 아니라 이번 컴투버스와 사업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 협력을 공
미국암연구학회 ‘AACR 2023’ 참가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장비 2종 및 분석 소프트웨어 전시 뷰웍스가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 참가해 국산 기술의 광학 인비보(in vivo, 생체 내) 영상 솔루션의 해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행사 내 마련된 전시장에서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장비 2종 ▲VISQUE InVivo ART ▲VISQUE InVivo Smart-LF와 바이오 영상 분석 전용 소프트웨어 CleVue를 선보였다.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솔루션은 임상 병리 분야에서 쥐나 랫과 같은 실험용 동물의 체내 약물, 세포, 조직 등을 촬영해 시각화하는 시스템이다. 동물의 생체 발광과 형광 신호 등 세포의 약리학적 반응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다. 뷰웍스는 초정밀성, 내구성 등에서 차별화된 광전자 기술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도 널리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2월 출시된 VISQUE InVivo ART는 자체 기술을 이용한 광학계와 -90°C 저온 고감도 카메라를 적용한 하이엔드 인비보 영상 장비
빅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ENLIPLE)은 국내 최초로 챗 GPT를 탑재한 광고 소재 제작 및 관리 플랫폼 '모비티브'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광고 플랫폼 '모비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의 광고 소재를 즉시 제작할 수 있다. 모비티브는 광고 소재를 손쉽게 제작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AI 기반 챗 GPT 기능이 탑재되면서 광고 산업의 혁신과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인라이플은 전했다. 해당 플랫폼은 챗 GPT를 통해 광고 문구와 배너에 사용될 상품 이미지 등을 추천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이는 광고 성과 데이터와 인기 상품 등을 분석해 유저가 반응할 만한 광고 소재를 예측 및 제안함으로써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비티브를 이용해 본 파트너사 관계자는 "AI 기반의 모비티브를 통해 앞으로 더 창의적이고 높은 수준의 광고 캠페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은 혁신이 광고 산업뿐만 아니라 디지털 마케팅 전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인라이플 관계자는 "AI 기술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과거 성과 데이터에 기반한 아이디어 제
자율주행로봇 기업 로보티즈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열리는 '하노버 산업 박람회 2023(Hannover Messe)'에 참가한다. 하노버 산업 박람회는 각국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종합 산업 기술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산업 대전환-차별화'를 대주제로 ▲산업 자동화와 동력전달 ▲에너지 기술 ▲디지털 융합 ▲공학 부품·기술 ▲연구기술 ▲유공압기술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 등 7개의 주력 박람회로 구성됐다. 올해는 4000개 이상의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하며 한국에서는 로보티즈를 포함한 약 70개 사가 함께 한다. 특히 수출 비중이 70%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기술경쟁력을 더욱 인정받고 있는 로보티즈는 이번 전시에서 자동화 장비 관련 시장을 타겟으로 제품 홍보 및 주요 고객 확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주력 제품인 로봇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X ▲다이나믹셀-P ▲다이나믹셀-Y 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D), 로봇 그리퍼 등 제품 및 기술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다이나믹셀-Y는 하반기에 출시될 차세대 다이나믹셀 시리즈로 다이렉트 드라이브의 높은 속도와 제어 성능을 기반으로 한 전자
양자정보통신 기술에 필수적인 양자광원을 구현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반도체 양자점이 주목받고 있다. 양자점을 이용하면 빛의 최소 알갱이인 광자를 정확히 원하는 시점에 하나씩 발생하는 단일광자 발생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양자점과 광학적 특성이 꼭 들어맞는 공진기 구조를 정밀하게 설계하고 결합해야만 발광 성능이 우수한 단일광자 발생기를 만들 수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AIST)는 물리학과 조용훈 교수 연구팀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고영호 박사 연구팀과 KIST 송진동 박사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성능의 단일 양자점 양자광원을 고밀도 양자점 기판 위에서 식각과 같은 파괴적인 공정없이 맞춤형으로 다량 만들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우선 고밀도 양자점 중에서 단 하나의 양자점을 선별해 내는 비파괴적인 선택 방법을 고안하고, 이렇게 선택된 양자점의 광학적 특성을 분석해 그 특성과 꼭 들어맞는 맞춤형 공진기를 양자점 위치에 맞추어 제작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조용훈 교수 연구팀은 최근 개발한 집속 이온빔을 이용한 초정밀 나노 소광 기법을 고밀도 양자점에 적용했는데 이는 집속 이온빔을 약하게 조사하면 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업 모라이는 앤시스코리아와 함께 'KADF 2023(Korea Autonomous Developer Forum)'을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KADF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앤시스의 대표 연례 행사로, 자율주행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개발자 포럼이다. KADF 2023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진행되며 200여 명의 자율주행 관련 정부 기관, 기업 및 유관 연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은 '자율주행과 시뮬레이션 – 자율주행차 성능 평가와 검증을 위한 최적의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간의 개입이 제한적인 자율주행 자동차는 철저한 성능 및 안전성 검사가 요구되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서는 수많은 테스트와 검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시뮬레이션의 기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시뮬레이션은 현실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모사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성능과 안전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자율주행 자동차의 평가, 검증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솔루션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고객이 직면한 과제 해결할 예정 구글 클라우드가 강형준 신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강형준 사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제공업체 중 하나인 구글 클라우드의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주도하고 전체 조직을 이끌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여러 구글 사업부 리더십과 협력하며,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에 구글이 제공하는 기술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LG, 현대자동차그룹, 엔씨소프트, 컴투스, 넷마블, 이마트, 위메프, 컬리 등 다양한 산업의 주요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혁신 파트너로 구글 클라우드를 선택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 카란 바좌(Karan Bajwa)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VP)은 “강형준 사장은 데이터 분석을 넘어 한국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전문성을 갖춘 검증된 비즈니스 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구글 클라우드의 성장과 산업 전체가 중요한 순간을 맞은 시기에 강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의 G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 등 제품 전시 트위니가 이달 18일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제13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물류 산업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트위니는 전시회에서 운반업무 자동화·오피킹률 감소·직원 교육비용 절감 등 물류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율주행 물류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 등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트위니는 해당 솔루션을 통해 물류센터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전시회를 통해 중소형 물류센터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성 트위니 사업2본부장은 전시회 기간 중 이틀 동안 오더피킹 로봇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물류센터 운영사 및 WMS 솔루션 기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트위니의 솔루션을 통해 참관객이 사업 보폭을 한층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에너지 수요 충족·넷제로 목표 달성 솔루션 제시할 것” 모터 관리 커넥티드 제품 라인업 전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이달 17일부터 닷새간 개최하는 ‘하노버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3)’에 참가해, 에너지 수요 충족 및 넷제로 목표 달성 등 대한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v23.0(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이하 EAE)’의 향상된 버전을 선보인다. EAE는 IEC61499 국제 표준을 취득한 범용 자동화 제품으로, 독립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플랫폼이다. EAE V23.0은 AVEVA 시스템 플랫폼과 연계해 빠른 시스템 설계가 가능하고, 새로운 그래픽 편집기를 탑재해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킨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비즈니스 및 자산 운영 디지털화를 목표로 AVEVA와 지속 협력해, 고객이 에너지 효율화·넷제로 목표 등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도록 돕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시회에서 해당 솔루션을 비롯해 Altivar ATV320·G AirSeT, Easy UPS 3-Phase Modular·파워로직 P7 보호 계전
코그넥스코리아, 인바운드·풀필먼트·분류기술·아웃바운드까지 고도화된 물류 자동화 기술 총 망라 코그넥스코리아의 물류사업부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3)에 참가해 고도화된 물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의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로 물류 자동화를 통한 물류산업의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가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이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코그넥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층 고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그넥스의 물류 솔루션인 DataMan580, In-Sight 2800, 기존 물류 터널의 설치시간을 최소화한 모듈형 비전 터널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한다. 코그넥스의 스마트 토탈 물류 자동화 솔루션은 신속하고 정확한 물류 처리 환경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딥러닝을 활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그넥스 전시 부스는 인바운드, 풀필먼트, 물류분류, 아웃바운드까지 물류 자동화의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바운드 파트에서는 효율적으로 바코드를 판독할 수 있는 고속 물류 작업용
미디어 브리핑서 유타 릴리스(Utah Release) 공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능 탑재 AI 프로세스 마이닝·추가 검색·인력 최적화·건강 안전 인시던트 등 최적화 서비스나우가 17일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해, 나우 플랫폼(NOW Platform) 내 새로운 지능형 엔드투엔드 플랫폼 버전인 유타 릴리스(Utah release)를 공개했다. 유타 릴리스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능을 탑재한 솔루션이다. 서비스나우는 새로운 솔루션에 대해 AI 프로세스 마이닝·개선된 추가 검색 프로세스·확장된 인력 최적화·건강 및 안전 인시던트 관리 등 기능을 담아 조직의 민첩성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유타 릴리스는 AI·자연어 처리 등을 활용한 ‘AI 검색’, 모든 나우 플랫폼을 지원하는 ‘프로세스 최적화’, ITSM·고객 서비스 관리·HR 서비스 등 지원 영역을 확장한 ‘워크포스 최적화’, AI 텍스트 추출 문서 처리 기능 ‘문서 인텔리전스’, 가속화된 디지털 변환 투자 수익성을 보장하는 ‘서비스나우 임팩트’ 등을 통해 사용자가 목적에 부합하는 자동화를 실현하도록 돕는다. 해당 솔루션은 보안 위협 관리 기능도 탑재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 사고 및 최
영상산업 본거지 미국 현지서 비브스튜디오스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시연 진행 비브스튜디오스가 영상산업 본거지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AI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 '2023 NAB Show'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미방송협회(NAB)가 주관하는 국제방송장비전시회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장비 전시회로 전세계 160여개 국에서 1700여개 기업이 참가, 최첨단 방송장비와 영상제작 기술 및 영상 콘텐츠 동향 등 전세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NAB Show에서 LG전자 파트너사로 함께 동반 참가하는 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제어 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를 기반으로 인카메라 VFX와 AR, XR, 리에이징 기술 등이 결합된 초실감 디지털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비브스튜디오스의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경쟁력을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전자 부스 내 LG LED 디스플레이로 설계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2023 가트너 SSE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지난해 가트너 SD-WAN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SSE 보고서에도 리더로 등재되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SSE와 SD-WAN 2가지 분야의 리더군에 들어간 보안 업체로 꼽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단일 공급업체의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를 사용하면 클라우드, 엣지 및 온프레미스에 분산된 사용자, 디바이스 및 위치에 대한 연결성 및 보안을 통합된 기능으로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들에서는 네트워킹 및 보안을 현대화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SASE 제품 담당 쿠마르 라마찬드란 수석 부사장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SSE와 SD-WAN 모든 분야에서 리더 기업으로 인정받은 SASE 공급업체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단일 공급업체의 SASE를 사용하면 모든 위치,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에 걸쳐 보안 및 네트워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AI/ML의 가능성을 완전히 실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