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에 대한 높은 가시성 제공하는 시스코 XDR 발표 시스코 시스템즈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3'에서 AI 기반의 통합 크로스 도메인 보안 플랫폼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Cisco Security Cloud)'의 최신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했다. 시스코는 이번에 탐지 및 대응(XDR)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제로 트러스트 보안 플랫폼 '듀오(Duo)'에 다중인증(MFA) 고급 기능을 추가해 기업들이 IT 생태계 전반에 대한 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는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가시성을 단일 위험 기반(risk-based) 턴키(turnkey) 솔루션으로 구현했다. 시스코 XDR 솔루션은 클라우드 퍼스트 솔루션으로 보안 인시던트 조사를 간소화하고 보안운영센터(SOC)가 위협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탐지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증거 기반(evidence-backed) 자동화를 통해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인시던트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한다. 해당 솔루션은 현재 베타 버전으로 사용 가능하며 올해 7월에 정식 출시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MSTR)는 영국 유통 기업인 '세인즈버리스(Sainsbury’s)'에 자사의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인즈버리스는 글로벌 팬데믹 기간 급격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공급망 문제에 직면했다. 또한 빠르게 현대화된 소매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쇼핑 경험에 대한 고객들의 변화하는 기대에 부응하고자 통합 관리 전략을 수립했다. 그러나 수십 개의 분산 시스템과 수백 개의 분리된 분석 솔루션을 통해 매우 다양한 브랜드를 관리하면서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일관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세인즈버리스는 전사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패브릭을 위한 통합된 데이터 및 분석 전략을 세우고 클라우드 기반의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데이터웨어하우스에 구성된 데이터를 분석 보고서로 배포하고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을 도입했다. 세인즈버리스는 매장 직원부터 경영진까지 모든 부서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개 이상의 맞춤형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 분석을 활용해 현장 담당자들에게 필요한
해성옵틱스 자회사 지오소프트, 초정밀측위, 영상관제 등 최신 차량 관제 솔루션 개발 협력 모빌리티 관제 시스템 전문 개발 기업 지오소프트가 휴맥스모빌리티와 손잡고 차세대 차량관제 및 주차관리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 해성옵틱스 자회사인 지오소프트는 휴맥스모빌리티와 ‘차량관제 및 주차관리 솔루션 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초정밀 측위 및 영상관제 등 ‘차세대 차량 관제 솔루션’을 개발한다. 실내측위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에 납품한 세종시 스마트시티 ‘주차장 관리 시스템’을 발전시켜 솔루션 및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정밀 측위는 이동하는 차량 단말의 위치 정보를 정밀하게 측정해, GPS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십 미터 오차를 센티미터 단위까지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영상관제 기술을 접목하면 운전 중 졸음, 흡연, 휴대폰 이용과 같은 운전자 위험 행위와 낙하물, 포트홀 등의 외부 사고 위험 환경을 분석하고 승객 안전을 위한 알림 서비스가 자동화된다. 지오소프트는 실내외 전자지도 및 자체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보유한 지리정보, 위치기반서비스 전문기업에서 출발해 최근 디지털트윈 기반의 메타모빌리티 영역으로 솔루션 및
네 바퀴 모두 최대 90도까지 회전하는 기술 실증해 “평행주차·전면주차·막다른 길 탈출‘ 등 실현된다” 그동안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네 바퀴가 모두 움직이는 차량 기술인 ’e-코너 시스템‘이 일반도로에서 포착됐다. 현대모비스는 e-코너 시스템을 탑재한 현대차 아이오닉5를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 및 인근도로에서 시연하는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해당 기술을 탑재한 실증차가 일반도로에서 주행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e-코너 시스템은 구동 모터와 로테이션 조향 기능·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합 및 모듈화해 각 바퀴에 탑재한 모빌리티 융복합 기술이다. 자율주행과 연동한 물류 운송 모빌리티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다. 현대모비스가 공개한 시연 영상에는 각 바퀴를 90도로 접어 게처럼 옆으로 주행하는 ’크랩 주행‘, ’네 바퀴를 각각 다른 각도로 돌려 제 자리에서 회전하는 ‘제로턴’, 전방 혹은 후방으로 임의 위치를 지정·고정해 원하는 각도만큼 회전하는 ‘피봇턴’ 등을 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크랩 주행은 그동안 많은 운전자가 주차 시 애로를 겪은 ‘평행주차’에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해당 기술은 모빌리티 주행 모션의 한계를 극복해 줄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
산업전문미디어 (주)첨단은 오는 5월 AI, 디지털전환, 3D로봇비전, 물류유통솔루션 등 모든 산업에서 주목하는 아이템을 주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세미나/컨퍼런스, 웨비나를 연달아 진행한다. 산업계가 주목해야 할 세미나, 컨퍼런스, 웨비나는 다음과 같다. THE AI School #1 챗GPT 시대, AI 교육을 논하다. -주제: AI 시대, 교육도 변해야 산다 -일시: 2023년 5월 3일(수) 오후 2시~오후 4시 -참가등록: https://dubiz.co.kr/Event/140 [산바시-SCM FAIR 공동 기획]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 #7 가성비로 승부하는 물류&리테일 솔루션 -주제: 공급망 상에서의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의 기회 -일시: 2023년 5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오전 11시 30분 -참가등록: https://dubiz.co.kr/Event/157 누구나 쉽게 셋팅 할 수 있는 픽잇(Pickit) 3D로봇 비전 빈피킹 솔루션 -주제: 3D비전이 적용 될 수 있는 로봇자동화 어플리케이션 중 빈피킹(bin-picking) -일시: 2023년 5월 9일(화) 오전 10시 30분~오전 11시 30
"경쟁력 있는 기술 개발해 세계화에 나서는 것이 우리의 비전" 에버 인포메이션(이하 AVer)이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에 AVer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AVer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지사 출범 공식 기자간담회 및 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한국지사 설립을 공식화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국내 고객의 니즈와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마이클 쿠오(Michael Kuo) 에버 인포메이션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지난 2008년부터 대만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해온 기술 기업이다. 우리는 ESG가 화두에 오르기 전부터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한국지사 경영에서도 동일한 경영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람 중심의 경영, 자아성찰, 자아초월로 정의하는 에버만의 기업 문화로 혁신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AVer 제품의 라인업은 직관적인 UX와 스마트한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국내 시장에는 AVer의 여러 제품이 활발하게 공급되는 상황이다. 대만 신베이에 위치한 1만m2 규모의 자체 공장에서는 다년간의 제조 경험을 축적해 고
전국 30개 디지털 산학연협의체, 디지털 전환 협업활동 나서 산업단지의 디지털․저탄소 전환을 견인할 디지털 산학연협의체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1일 전남 소노캄 여수에서 전국 디지털 산학연협의체(MC, Mini Cluster)와 함께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교류회를 가졌다. 디지털MC는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과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해 수요기업 및 학계·연구소·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된 산학연 협의체다.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마련된 디지털MC는 전국적으로 30개가 구축되어 있으며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총 298명(’22.12 기준)이 활동 중이다. 디지털MC는 앞으로 ▲공정·설비·소재부품 등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공정자동화 ▲스마트 물류·유통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활동할 계획이다. 정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디지털MC가 발굴한 과제에 대해 심사․선정하여 산업단지와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전국 디지털MC 회원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류회에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위치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기업인 유블럭스(u-blox)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최신 모듈인 유블럭스 ZED-F9L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ZED-F9L은 추측 항법(DR) 기술, 차세대 6축 관성 센서(IMU), GNSS 모드에 따른 다중 출력과 AEC-Q104를 준수하는 전장급 하드웨어를 통합했다. 유블럭스 관계자는 "이 모듈은 최고 수준의 성능과 완벽한 통합을 요구하는 혁신적인 자동차 설계에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유블럭스 ZED-F9L은 L1/L5 대역 신호와 NavIC을 포함한 6가지 위성군의 신호를 동시에 수신한다. 이 수신기는 지속적으로 서브미터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첨단 내장형 알고리즘이 적용된 이 모듈은 GNSS 측정, IMU 데이터, 휠 틱(wheel tick), 차량 역학 정보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GNSS 신호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신뢰할 수 있는 위치추적 정보를 제공한다. 작동 온도가 최대 105°C인 유블럭스 ZED-F9L은 차량 실내 환경에서의 텔레매틱 제어 장치(Telematic Control Unit, TCU) 또는 스마트 안테나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오토바이 애플리케이션도 지원
30% 빠른 스캔 속도로 포토레지스트와 상호작용 축소하고 처리량 높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새로운 전자빔 계측 시스템 ‘베리티SEM 10’을 발표했다. 베리티SEM 10은 EUV(극자외선) 및 새롭게 부상하는 High-NA EUV 리소그래피 공정으로 패터닝된 반도체 디바이스 소자의 패턴 거리측정을 정밀하게 측정하도록 설계됐다. 반도체 제조사들은 리소그래피 스캐너가 마스크에서 포토레지스트로 패턴을 형성하면 CD-SEM을 사용해 이를 서브 나노미터 단위로 측정한다. 이 같은 계측은 리소그래피 공정 성능을 해당 스텝에서 지속적으로 보정함으로써 패턴이 웨이퍼로 식각되기 전 이에 대한 정확성을 보장해준다. 식각 후에도 설계 패턴과 웨이퍼 상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CD-SEM이 사용된다. 이런 방식으로 CD-SEM은 식각 공정 제어를 지원하고, 리소그래피와 식각 사이의 피드백 루프를 활성화함으로써 전체적인 공정 조율을 위한 상호 연관성 높은 데이터 세트를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반도체 디바이스 소자의 패턴 거리측정은 EUV, 특히 High-NA EUV 공정에서 포토레지스트 두께가 얇아지면서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서브 나노미터의 정확한 계측을 제공하는 고분해능 이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4일 캠코양재타워에서 캄보디아 재무부, 법무부 등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대표단을 대상으로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전수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정부에서 공공부문 관리 효율화를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인 캠코에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공유를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이날 캠코는 ▲국유재산 정책 등 제도 ▲국유재산 관리·처분 방법 ▲국유재산 총조사 사례 ▲드론·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활용 재산관리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캠코는 연수 참가자들과 양국의 국유재산 관리제도 비교·분석과 정책 토론, 캄보디아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로 연수의 실효성도 높였다고 전했다. 원호준 캠코 본부장은 "캠코는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을 국유재산 관리에 도입해 재산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캄보디아 공공부문 관리 효율화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1년부터 중국·태국 등 16개국 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51회에 걸쳐 부실채권 정리 및 국유재산 관리·개발 경험을 전수
AIoT 유관기관 공동으로 혁신적인 AIoT 기업 발굴·포상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AIoT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9개 기관은 올해부터 'AIoT 혁신대상'을 신설하고 8월 16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AIoT 혁신대상은 혁신적인 AIoT 서비스와 기술, 제품 등을 보유한 AIoT기업 발굴을 통해 산업‧사회 전반에 AIoT 확산 및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2023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 기관, 대학 등이며 공모 분야는 AIoT관련 서비스, 기술, 표준, 보안, 제품 등 5개 분야에서 총 11건을 선정해 시상한다. 주관기관에서는 공모 분야별 심사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위해 심사기준의 배점, 항목을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AIoT를 활용해 산업 및 사회에 혁신을 가져온 기업 등을 적극 발굴해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10월에 개최되는 AIoT진흥주간에 시상식을 개최해 상장을 수여하고, 언론사를 통한 수상 보도 등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1회 2023 AIoT 혁신대상'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양식은 AIoT국제전시회 홈페이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제조 및 산업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해당 인증은 AWS 기반의 지멘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기능 개인 맞춤형 보철물을 제작하는 언리미티드 투모로우와 같은 선구적인 기업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지멘스 측은 밝혔다. AWS 제조 및 산업 컴피턴시 파트너는 고객에게 디지털 혁신 여정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검증된 AWS 파트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솔루션은 AWS 모범 사례를 따르며 이를 통해 고객은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보안, 고성능, 복원력, 효율성을 모두 갖춘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지멘스는 AWS 제조 및 산업 컴피턴시를 획득하면서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 회원으로서 차별성을 지니게 됐으며, 이는 제조 및 산업 부문을 위한 AWS에서의 클라우드 솔루션 실행에 있어 지멘스가 기술 숙련도와 검증된 고객 성공 사례를 갖췄다는 것을 인증한다.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도메인 지식을 갖추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조 컨설팅 및 소프트웨어 파트너를 소개한다. AWS 파트너가 AWS 제
SK텔레콤이 주도하는 'K-AI 얼라이언스'에 스캐터랩이 합류한다. SKT는 국내 AI 테크기업들과 동맹을 지속 강화해 산업 전반의 AI 전환(AIX)을 가속화하고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AI 에이전트 '이루다'로 유명한 스캐터랩에 150억 지분투자를 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캐터랩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람처럼 친근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관계 지향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AI 스타트업이다. 이루다, 강다온 등 AI 에이전트를 보유하고 있다. SKT는 스캐터랩에 상환전환우선주(RCPS) 형태로 스캐터랩에 150억 원을 투자하고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감성대화형 AI 에이전트 개발, 지식과 감성 영역의 LLM 개발 등 초거대 AI 전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SKT와 스캐터랩은 A.(에이닷) 서비스 안에 새로운 페르소나(Persona, 독립된 인격체)를 가진 감성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감성과 지식 영역을 모두 보유한 초거대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개발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SK
고해상도 3D LiDAR 개발 전문 업체 에스오에스랩은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남동발전과 3D LiDAR ML-X 기술을 적용한 천장크레인 안전사고예방 감시시스템 개발 협력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3D LiDAR ML-X는 자율주행(AD)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가능한 최상위 버전의 고정형 LiDAR로서 단순화된 구조설계로 크기가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외부적 환경요인에 강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독보적인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7일 에스오에스랩은 남동발전과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와 박성주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D LiDAR 기술을 적용한 천장크레인 안전사고예방 감시시스템 개발'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는 크레인 작업 시 신호수를 배치해 중량물 이동 경로를 통제하며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지만 통제 불가능한 인적 에러를 시스템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발전소 터빈룸 크레인에 에스오에스랩의 ML-X를 장착해 중량물 작업, 이동시 주위 인체물을 검출해 거리에 따라 경고·위험 알람을 주며 이에 따른 중앙제어시스템(DCS), 현장 경광등에 알람을 보내는
‘키빗 이그재미너’에 고도화된 AI 엔진 탑재해 데이터 고속처리, 분류 성능 대폭 향상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협업툴 채팅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 프론테오코리아가 내부 조사 및 감사 데이터 분석을 위한 차세대 디지털 포렌식 AI 솔루션 ‘키빗 이그재미너(KIBIT EXAMINER)’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키빗 이그재미너는 기존 제품인 릿아이뷰 이그재미너의 포렌식 기술을 고도화해 새롭게 개발한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이다. 신규 솔루션에는 정확성 높은 한국어 처리와 고성능 AI 데이터 해석 능력 등 기존의 우수한 기술과 더불어 탑재된 AI 엔진 고도화로 데이터 처리 속도 및 분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문서 리뷰 초기 단계에서 학습할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더라도 관련성 높은 문서를 기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식별 가능하다. 특히, 업무 협업 툴의 채팅 데이터 분석 등 지원하는 데이터의 종류가 다양해진 것이 특징이다. 비대면 업무가 보편화되면서 협업 툴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해 내부 조사 시 채팅 데이터에 대한 분석 가능 여부가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 선택의 중요한 요건 중 하나가 됐다. 채팅 데이터는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교환할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