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는 조직이 인프라가 아닌 비즈니스 성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및 스토리지 관리 단순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인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Enterprise Data Cloud, EDC)를 9일 공개했다. AI의 확산으로 데이터 양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요구사항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스토리지 모델은 데이터 단절, 사일로, 통제 불가능한 데이터 확산을 초래한다. 이제 조직은 스토리지를 ‘관리’하는 기존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어떻게, 어디서, 왜 활용하는지를 이해하는 방향으로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 이러한 변화는 리스크와 비용을 줄이고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DC는 데이터 저장 및 관리를 위한아키텍처 접근 방식이다. 이를 통해 조직은 자사의 전체 데이터 환경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EDC 아키텍처를 통해 IT 팀은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 걸쳐 가상화된 데이터 클라우드를 중앙에서 일관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능적이고 자율적인 데이터 관리 및 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다. EDC 아키텍처를 통해 조직은 대규모 데
AI 기반 클라우드형 물류 운영 솔루션 기업 니어솔루션㈜이 ‘2025년 성남시 예비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니어솔루션은 ‘Software Defined Warehouse(SDW)’ 철학에 기반한 차세대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며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이번 선정에서는 SaaS 기반 지능형 카트 피킹 솔루션인 ‘NearGO’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NearGO는 태블릿 하나만으로 피킹 작업을 디지털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별도의 자동화 설비 없이도 기존 물류센터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NearGO는 피킹 경로 최적화, 박스 추천, 주문 분류, 실적 통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안내해 물류 작업의 정확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특히 자동화 설비 도입이 부담스러운 중소·중견 물류기업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현장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니어솔루션은 하드웨어 중심의 전통적 자동화 시스템에서 탈피해 소프트웨어 기반의 경량화된 운영 최적화 모델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실제 물류 현장에서 검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데이터사이언스랩이 ‘2025 스마트테크코리아 AI·빅데이터쇼’에서 자사의 차세대 생성형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CLONE™’과 AI 분석 특화 sLLM 모델 ‘DAVINCI.BI’를 공식 발표했다. CLONE™은 복잡한 SQL 쿼리나 분석 지식 없이도 자연어 질문만으로 데이터 탐색, 분석, 시각화,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한 생성형 BI 솔루션이다.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설계돼 디지털 약자와 분석 비전문가도 활용 가능하다. 지역·시점·인구 조건 필터링, 다양한 형태의 자동 차트 생성, 협업이 가능한 대시보드 기능까지 갖췄다. 전시 현장에서는 실제 경기도의 카드 소비 및 생활 이동 데이터를 활용한 시연이 진행됐다. CLONE™은 GIS 기반 분석을 통해 지역별 소비 패턴과 유동 인구 흐름, 배달 밀집 지역 등을 실시간 시각화하며 정책 수립 및 마케팅 전략에 즉시 적용 가능한 도구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공기관과 기업의 분석 실무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실효성 있는 AI 분석 서비스의 실체를 입증했다. 함께 발표된 DAVINCI.BI는 데이터사이언스랩이 Meta의 LLaMA 3
티맥스티베로는 한국오라클 출신의 정순보 부사장을 기업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부사장은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한국오라클 등 다수의 글로벌 IT 기업에서 30년 이상 재직한 업계 전문가다. 최근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 박경희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빠른 변화와 성장을 추진 중인 티맥스티베로의 기업 비즈니스를 이끌 최적의 인물로 꼽힌다고 회사는 전했다. 특히 그는 한국오라클에서 16년간 재직하며 대형 고객을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 IT 영업을 주도했고, 단일 계약 기준으로는 한국오라클 역사상 최대 규모인 866억 원 수주를 성사시킨 DB 영업 베테랑이다. 이러한 실적은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객 요구에 대한 정교한 분석, 전략적인 협상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정 부사장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대학교에서 국내 최초로 B2B 영업 과목을 개설하고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등 산업계와 학계를 아우르는 인재 양성에도 기여해 왔다. 티맥스티베로는 올해 고객 신뢰 제고와 제품 완성도 강화를 목표로 반기별 패치셋 배포 정책 도입과 개발 프로세스 전면 개편 등 전방위적인 품질 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정 부사장의 영입은 이러
국토부, 리츠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지자체 협의회 개최 서울·경기·인천 등 주요 지역, ‘프로젝트 리츠·지역 상생 리츠’ 시범 도입 예정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6월 19일(목) 오후, 한국리츠협회에서 '리츠 방식 개발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첫 정부-지방자치단체(지방공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5월 개정·공포된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프로젝트 리츠’ 및 ‘지역 상생 리츠’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 이후, 시행 초기 정부와 지자체 간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공식 논의의 장이다.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전문 자산운용사(AMC)가 부동산을 취득·개발·운영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다. 기존 부동산 개발이 대형 사업 시행자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리츠는 일반 국민도 개발 수익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며 지역 주민의 직접적인 이익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이번 법 개정으로 도입된 ▲‘프로젝트 리츠’는 자기자본 규제를 명확히 하여 건전한 자본구조를 갖춘 개발 특화형 리츠이며, ▲‘지역 상생 리츠’는 리츠 주식의 공모 자격을 지역 주민에게 우선 부여할
[헬로즈업 세줄 요약] •AI 컨퍼런스 열고 ‘에이전트포스’ 전략 공개…국내 데이터센터 도입 예고 •전사 업무에 자율 적용되는 AI 에이전트 구조 시연 •슬랙·태블로 등 연계한 플랫폼 통합 강조 “AI 에이전트는 조직 경쟁력 핵심” 세일즈포스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5’를 개최하고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한 기업 업무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약 5천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생산성 향상, 데이터 활용 역량, 협업 플랫폼 전략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AI 에이전트는 한정된 자원으로 고객 기대에 부응하면서도 조직의 실행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라며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는 AI가 맡고, 사람은 고부가가치 창출에 집중하는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AI가 성공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핵심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라고 강조했다. 세일즈포스는 올해 3분기 중으로 국내 데이터센터에서 ‘에이전트포스’ 서비스를 정식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의 AI 주권 확보와 인컨트리 데이터 레지던시를 동시
원/달러 환율은 19일 중동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1370원대에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5.8원 오른 1375.2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날보다 5.6원 오른 1375.0원에 출발해 1370원대 중후반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32% 오른 98.883을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공격하기 위한 계획을 승인했지만,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할지 보기 위해 최종 공격 명령은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고위 참모들에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간밤 연준은 기준금리를 연 4.25∼4.50%로 동결했지만, 연내 금리 동결을 내다보는 연준 위원 수가 3개월 전보다 늘어났다는 점에서 통화 정책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9.14원을 나타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44.77원보다 4.37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04% 내린 144.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반도체 산업 고객 및 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이노베이션 데이(Innovation Day: EcoStruxure for Semiconductor 2025)’를 오는 7월 8일 개최한다. 최근 국내 반도체 산업은 첨단 공정 중심의 고도화는 물론, ESG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생산 인프라의 디지털 최적화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AI, HPC(고성능 컴퓨팅) 등 연산 집약형 수요 확대에 따라 팹의 전력 사용량은 폭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가 산업 전반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생산 현장의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지능형 예지 정비, 전력 인프라의 고효율화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신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오프라인 기술 세미나를 진행해 반도체 산업 내 에너지 운영 효율 향상, 디지털화, 그리고 탈탄소 전환을 위한 전략과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에서는 총 7개의 기술 세션과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신 에너지 및 자동화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허브 관람 등이 진행된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STK 2025)’ 행사에서 스마트공장 정부사업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서울과 경기는 물론 충북, 충남, 경북, 경남, 대구, 부산, 강원 등 10여개 지역의 61개 제조사가 신청했으며, 신청기업의 약 50%가 화장품제조 기업이었다. 참여기업은 최대 3개 공급사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정부사업 정보, 스마트공장 도입 방안, 기존 선도사례 등에 대해 문의하는 등 2026년 스마트공장 정부사업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2026년 스마트공장 도입(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별 또는 업종별 특성에 적합한 중견·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팅 및 상담을 통해 스마트공장 정부사업 안내 및 사업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 내 상담부스에서는 2025년 부처협업형(화장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공급기업 중 6개 기업(새힘정보기술, 에이치앤아이씨, 웨다, 유니전스, 이젬코, 쿼티시스템)이 상담을 진행했다. 화장품 제조 등 산업별 또는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도입기업-공급기업 사전 매칭 1:1 맞춤형 상담을
킨텍스가 다가오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지하 안전 분야의 핵심 기술과 정책을 총망라하는 '지하 안전 특별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 지하 안전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첫선을 보이는 이번 특별관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와 노후 지하 시설물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의 기술 교류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킨텍스는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서 지하 안전 특별관을 운영하며, 현재 관련 기업들의 참가 신청을 7월 31일까지 받고 있다. 이번 특별관은 지하 시설물의 설계부터 건설, 유지보수, 지반침하 대응 및 복구, 그리고 지하 안전 점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첨단 기술과 최신 정책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국 지하 안전협회는 특별관 내에서 국제 세미나와 수출 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가 기업과 방문객들이 깊이 있는 정보 교환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하 안전 특별관의 신설은 현재 한국 사회가 직면한 지하 안전 문제의 심각성을 반영한다. 연간 1천 건이 넘는 지하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서울 회의서 K-Lab 성공 사례 공유… 의료·농업 분야로의 AI 확산 기반 마련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과 주식회사 넥스트 브릿지(대표 손창기)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중미 6개국 대사 회의에 참석해, K-Lab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중남미 지역과의 디지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파나마,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들이 참석했으며, 한국형 삼각 협력(Triangular Cooperation) 모델을 중심으로 디지털 개발 협력의 실질적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 K-Lab의 성공 사례와 디지털 협력 확대 윤영현 교수, 백재순 교수(명지전문대학)와 이경범 이사(다음넥스트 브릿지)는 코스타리카 공과대학교(TEC) 산 카를로스 캠퍼스에 구축된 K-Lab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중남미 지역의 디지털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성공적 협력 모델임을 강조했다. K-Lab은 AI, 빅데이터, IoT 등을 기반으로 현지 청년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학·정부·민간이 연계된 디지털 생태계 허브로 확대 발전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협력의 중요성 KAIST의 Ileana Palaco 교수는 한국형 삼각 협력
광주광역시 남구 효우로 262에 있는 광주 효천2 1단지에서 국민임대 672호와 영구 임대 250호를 혼합한 형태의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단지는 도심 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입주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임대 유형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임대 유형 확인 및 신청 주의 사항 입주자들은 반드시 임대 유형을 확인한 후 청약을 해야 한다. 2019년 9월 27일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 신청 시 동일 유형의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로 중복 선정이 되지 않으며, 장기 임대주택 입주 시 모든 대기자 명부에서 제외 처리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 시에는 세부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공고문과 입주 대상자 발표 및 계약 안내를 숙지해야 한다. 신청 자격 및 절차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5년 6월 18일) 현재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소득과 자산 보유 기준, 기타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인터넷 신청이 불가능하며, 지정된 일자에 광주광역시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1세대 1주택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중복 신청 시 모든 신청이 무효 처리된다. 예비 입주자 중복 선정은 불
포티넷코리아가 서울아이티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멘토링은 ESG 경영 실천과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현업 기반 교육 콘텐츠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티넷코리아는 지난 17일 본사에서 지능형사이버보안과 재학생 24명을 초청해 사이버 보안 멘토링을 진행했다. 보안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다루며 시나리오 기반 게임 형식으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을 구성했다. 보안 전문가로서의 역량, 진로 탐색 방향, 취업을 위한 준비 과정 등 실용적인 조언도 함께 제공됐다. 포티넷은 2023년부터 서울아이티고와 협업을 이어오며, 정기적인 멘토링과 함께 포티넷 협력사 인턴십 연계 기회를 마련해왔다. 지난 5월에는 연례 행사 ‘Accelerate 2025’에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을 초청해 최신 사이버보안 기술 트렌드에 대한 현장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 바 있다. 정규석 포티넷코리아 전무이사는 “보안 전문 인력 양성은 포티넷의 글로벌 비전 중 핵심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형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안 전공
S2W가 SK쉴더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AI 기반 사이버보안 솔루션의 국내외 시장 확장에 나선다. 양사는 CTI 및 생성형 AI 플랫폼의 공동 영업·마케팅·기술 협력을 통해 기업 전반의 보안성과 생산성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S2W는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와 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를 SK쉴더스의 세일즈 및 관제 네트워크에 연계해 공급 확대에 나선다. 퀘이사는 국내외 공공·민간 고객을 중심으로 외부 위협을 선제적으로 감지·대응하는 솔루션으로 이미 다수의 글로벌 기관에 도입된 바 있다. SAIP는 텍스트-투-SQL, 멀티모달, RAG 등 최신 AI 기술을 접목하고 시큐리티 가드레일을 탑재한 산업형 AI 플랫폼으로, 현대제철, 롯데멤버스 등에도 적용됐다. SK쉴더스는 관제 인프라에 S2W 플랫폼을 연계한 보안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SIEM·SOAR 통합, 해킹 대응 강화, AI 기술 적용 등 실무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공공·금융기관의 온프레미스 수요와 중소기업 대상 경량형 서비스 요구에 맞춘 맞춤형 보안 모델도 공동 기획한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파트
국내 최초의 어닝콜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받은 AI 기반 미국 주식 정보 플랫폼 ‘스톡나우’가 신규 기능 ‘모닝브리핑’을 출시하며 증시 콘텐츠 서비스를 한층 확장했다. 이번 브리핑 기능은 전일 미국 증시의 핵심 이슈를 5~7분 이내의 팟캐스트 형태로 요약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미국 주식 시장 정보 접근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스톡나우는 터네이셔스㈜가 운영 중인 플랫폼이다. 지난해 10월 공식 론칭 이후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4개월 만에 3만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스톡나우는 실적 발표, 어닝콜 등 핵심 투자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통·번역해 전달하며 ▲관심 종목별 알림 ▲한국 시간 기준 일정 제공 ▲동시 확인 가능한 실적·어닝콜 콘텐츠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닝브리핑’은 사용자들이 출근길이나 이동 중에도 하루 전 뉴욕증시의 흐름을 간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뉴스, 경제지표, 기업 실적 발표 결과 등이 AI 분석을 거쳐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전달되며 스톡나우 앱 내 브리핑 버튼을 통해 손쉽게 접근 가능하다. 콘텐츠 하단에는 댓글 기능도 탑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