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2023년 3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발간 사이버보안 서비스 기업 SK쉴더스가 2023년 3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KARA(카라, Korea Anti Ransomware Alliance)는 SK쉴더스의 정보보안 서비스 부문인 인포섹(infosec) 주도로 구성된 랜섬웨어 대응 민간 협의체로 각 분야 전문 기업들이 사고 접수와 대응, 복구, 대책까지 원스톱으로 대응하는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SK쉴더스는 24시간 365일 대응 가능한 랜섬웨어 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 3분기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랜섬웨어 공격 그룹의 동향과 공격 전략을 상세히 다뤘다. 3분기 동안 랜섬웨어 공격은 총 1384건이 발생했고, 특히 9월에만 496건의 공격이 집중됐다. 이는 Clop(클롭), LockBit(락빗) 등 유명 랜섬웨어 그룹의 대규모 공격뿐만 아니라, 신규 랜섬웨어 그룹의 등장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랜섬웨어의 공격 비중은 전체 공격의 17.6%나 차지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LockBit이 국내 한 대기업의 데이터 800GB를 탈취하고 업무 관련 문서, 데이터베이스
AI, 머신러닝, 디지털 신호 처리(DSP) 분야에서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구축 가능 IAR은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의 최신 배포판인 버전 9.40.2에서 르네사스의 RA8 MCU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첨단 Arm 코어텍스-M85 기반 RA8 디바이스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이제 IAR의 임베디드 워크벤치를 통해 Arm의 헬륨 기술이 적용된 Arm Cortex-M85 프로세서 기반 르네사스 RA8 MCU의 기능을 활용한다. PACBTI 확장은 코드와 시스템 무결성을 보장해 개발자를 위한 보안을 강화한다. 개발자는 Arm의 헬륨 기술과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의 최적화를 통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디지털 신호 처리(DSP) 분야에서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구축한다. IAR은 사물인터넷(IoT), 소비가전,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시스템에서 르네사스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RA8 MCU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다. 르네사스 RA8 시리즈는 DSP 및 AI/ML 기능 개선을 위해 Arm Cortex-M85 프로세서와 Arm의 헬륨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MCU로서, 첫 번째 디바이스인
미래 첨단산업 분야 5개 글로벌 기업이 9.4억 달러 규모 외국인 투자 결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가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을 계기로 약 1조 원 규모의 한국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의 투자신고식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비그림 파워, 오션윈즈), 양자컴퓨팅 복합시설(하인즈)을 비롯한 미래차(르노코리아), 반도체(티오케이첨단재료)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5개 글로벌 기업이 9.4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결정하고 산업부 방문규 장관에게 투자 신고서를 제출했다. 비그림 파워 및 오션윈즈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그림 파워는 풍력발전기 터빈 등 핵심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해 국내 풍력산업 공급망 확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된다. 하인즈는 부산 지역에 양자컴퓨팅 복합시설을 개발하여 국내 양자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코리아는 기존 내연기관 차 생산설비를 친환경차 생산설비로 전환함
2023년 1~9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44.4% 성장한 약 485.9GWh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3사의 점유율은 23.8%로 전년 동기 대비 1.1%p 하락했지만 배터리 사용량은 내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49.1%(69.3GWh) 성장하며 3위를 기록, SK온은 13.2%(24.6GWh), 삼성SDI는 40.2%(21.7GWh) 성장률과 함께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호조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SDI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BMW i4/i7, 아우디 Q8 e-Tron이 판매량 증가세를 나타냈고, 그 외 리비안 R1T/R1S/EDV, FIAT 500이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온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 기아 EV6, Mercedes EQA/B의 견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SK온은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각형, LFP 배터리 개발을 상당 수준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추후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전
삼성SDI가 글로벌 주요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과 협력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추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7일 삼성SDI에 따르면 마틴 룬스테드 볼보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볼보 경영진은 최근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향후 협력 범위를 볼보 전기트럭과 버스뿐 아니라 건설장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성SDI는 2018년 독일의 배터리 시스템 제조업체 아카솔을 통해 볼보트럭에 전기 트럭·버스용 배터리셀 공급을 시작했고, 이어 2019년 차세대 전기 모빌리티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SDI는 지난해부터 배터리셀과 모듈을 볼보에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양사가 공동 개발한 배터리팩이 볼보 전기트럭에 적용됐다. 볼보트럭이 지난해 세계 최초로 출시한 첫 대형 전기트럭 'FM 일렉트릭'에는 삼성SDI의 21700 하이니켈 원통형 배터리 2만8000여개가 탑재됐다. FM 일렉트릭은 올 3월 서울에서 열린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서 국내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과 내연기관 차를 무공해차로 바꿨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자동차 환경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홈페이지에서 '마이카 이지 체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22일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자동차 환경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사업은 전국 2500여만 대의 자동차 배출가스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것으로, 자동차 환경 관련 현안 문제개선과 배출가스 정책 개발 등에 활용된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차 배출가스 수준을 '양호, 보통, 주의' 3단계로 알 수 있다. 자신의 차 배출가스 수준이 전체 차량 중에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배출가스 정밀검사 합격률 등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연비·연료단가·주행거리 등을 입력하면 현재 보유한 내연기관 차를 수소차나 전기차로 바꿨을 때 유지비, 자동차세 절감 예상액,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등의 각종 혜택 정보와 온실가스 절감량도 알려준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 스스로가 내 차의 배출가스 수준을 인식해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IIoT 게이트웨이 'EMU-2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EMU-200 시리즈는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EV) 충전, 건물 관리, 공장 장비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가혹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의 데이터 네트워크 요구 사항을 쉽게 충족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에을 지원하는 IIoT 게이트웨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신속한 배포를 위해 EMU-200 시리즈에는 스마트 소프트웨어 도구인 EGiFlow 웹 콘솔이 내장되어 있어, 여러 통신 프로토콜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광범위한 연결 옵션과 적응력이 뛰어난 하드웨어 사양이 결합된 EGiFlow는 개발 및 배포 시 엔지니어의 노력을 줄이면서 다양한 현장 구성을 충족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GiFlow를 EMU-200 시리즈와 통합하면 서로 다른 시스템 간의 데이터 전송 프로세스가 단순화되고, 사전 구성된 데이터 흐름 설정이 제공된다. 솔루션 개발자의 작업량을 줄이고 데이터 수집을 위한 설정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며 여러 소스에서 전송 및 필터링하는 작업은 모두 간단한 3단계 설정만으로 달성할 수 있다. EMU-200 시리즈는 광범위한 범위에서 연결하기 위해 Mo
퀸텟시스템즈는 BI(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 'CALS 애널리틱스(Analytic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CALS 애널리틱스는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각화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SaaS형 BI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 그룹별 대시보드와 리포트를 추출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ICT 환경에서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은 기업의 비즈니스와 직결된다. CALS 애널리틱스는 불필요한 데이터 활용 리소스를 절감하는 한편, 유의미한 정보를 분석 결합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퀸텟시스템즈는 CALS 애널리틱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라이센스형' 패키지를 선택하면 라이센스 비용만 지불하고 교육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체적으로 구축 가능하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원하는 고객은 '구축형' 패키지를 선택해 1년간 라이센스 비용을 지원받는다. CALS 애널리틱스는 설립 이후 20년간 CRM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퀸텟시스템즈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마케팅 전략과 시장 분석
3분기 누계 매출 1조 6322억 원, 영업이익 1396억 원 솔루엠이 전자가격표시기(ESL)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더불어 신사업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솔루엠은 6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322억 원, 영업이익 139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137% 증가했다. 앞서 금융투자업계는 솔루엠의 3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 4831억 원, 영업이익 296억 원을 제시했다. 상반기에 이어 호실적을 지속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솔루엠은 ESL 신규 수주 확대를 꼽았다. ESL 산업의 전통 고객이었던 대형 유통사뿐 아니라, 중소형 리테일사로 수주 범위를 넓힌 것이 실적 견인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ESL를 포함한 ICT 사업 부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로 크게 늘었다. 유통가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옴니 채널 구축과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스마트 매장의 최적 솔루션으로 꼽히는 ESL 채택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들어 스마트팩토리와 물류센터 등에서도 무인화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사용처 확대로 인한 수혜도 기대된다. 공격적으로 R&am
테슬라가 노조 조직화가 진행 중인 독일 공장의 노동자 임금을 4% 인상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테슬라 독일 공장의 경영진은 지난 주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베를린 외곽에 있는 현지 공장, 즉 기가팩토리를 방문하는 동안 이달부터 직원 1만1000명의 임금을 4%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임금 인상안을 공개했다. 테슬라는 또 다음 달에 1500유로(약 209만 원) 상당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내년 2월부터는 생산직 근로자의 경우 연간 2500 유로(약 349만 원)를 추가로 인상하기로 했다. 머스크는 또 현지 공장을 방문하면서 내년에 확장될 예정인 독일 공장에서 차세대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테슬라 독일 현지 공장은 그동안 유럽 최대 산업별 노동조합인 독일 금속산업노조(IG메탈)의 압력을 받아왔다. IG메탈은 테슬라에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노조협약을 맺을 것을 요구하면서 근무 조건 등과 관련한 항의 시위 등을 벌여왔다. 테슬라는 유럽에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작업 현장에 노조가 없는 기업이다. 이런 가운데 스웨덴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테슬라 서비스 노동자를 대
현대무벡스가 올해 10월까지 누적 신규 수주액이 약 2700억 원으로 추산돼 지난해 연간 수주액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9월 글로벌 배터리사와 물류자동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10월까지 유력 식품기업들이 신축하고 있는 국내외 생산기지 내 자동창고 시스템을 2건 이상 수주했다. 특히 이번 2차전지 부문 수주는 단기간 내 신사업 성과를 본격화한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4월 2건의 대형 수주(약 732억 원)로 배터리 공정물류 사업에 진출, 5개월 만에 신사업을 본궤도 위에 올렸다. 현대무벡스는 하반기 신규 수주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올해 창사 이후 최대 연간 수주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누적 신규 수주액은 10월까지 약 2700억 원으로 추산, 지난해 연간 수주액(약 2200억 원)을 이미 넘어섰고 수주잔고 또한 10월말 기준 3000억 원을 상회, 점차 실적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어 가고 있다. 11~12월에도 여러 건의 대형 수주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차전지·타이어 등 강점을 가진 업종에 집중, 연말까지 큰 폭의 성과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해외사업 현장이 급증하면서 국내 스마트 물류 시장을 넘어 점차 글로벌
한국레노버가 최신 AMD 라이젠 프로 프로세서를 탑재한 씽크패드 Z, 씽크패드 T 시리즈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씽크패드 Z13 2세대 ▲씽크패드 Z16 2세대 ▲씽크패드 T14 4세대 ▲씽크패드 T14s 4세대 ▲씽크패드 T16 2세대 총 5종이다. 신제품 모두 고성능 응답 속도와 강력한 보안으로 비즈니스 사용자가 활용하기 적합하다. 지난해 선보인 씽크패드 Z 시리즈는 세련된 컬러, 친환경 소재, 강력한 성능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이다. 새로운 씽크패드 Z13 2세대와 씽크패드 Z16 2세대는 AMD 라이젠 프로 7000 시리즈 프로세서, AMD 라데온 프로 그래픽 조합으로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씽크패드 Z13 2세대는 1.19kg의 가벼운 무게로 사용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최대 2.8K OLED 해상도의 13인치 디스플레이는 16:10 비율이며, 매우 얇은 4mm 베젤 디자인으로 씽크패드 노트북 가운데 가장 높은 본체 대비 화면 비율을 자랑한다. 씽크패드 Z16 2세대는 보다 성능을 중시하는 사용자들 위한 제품이다. 최대 WQUXGA 3.8K OLED 디스플레이는 10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으로 자체 개발 및 서비스해 기업 AI 도입 가속화 마키나락스가 지난 1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DXcon)’에서 2023년도 산업 디지털 전환 유공 포상 장관상(산업지능화부문)을 수상했다. 이 포상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과 단체에게 수여됐다. 마키나락스는 산업지능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우수 솔루션 개발 부문 발전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마키나락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을 자체 개발 및 서비스함으로써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을 가속화하고,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이상탐지, 제어 및 조합 최적화, 예측분석 중심의 엔드투엔드 산업 맞춤형 AI 솔루션으로 산업의 지능화를 지원하고 있다. 마키나락스 이재혁 대표는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AI를 개발하고 적용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온 마키나락스의 팀원의 노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조 및 산업 기업들에게 신뢰받는 AI 파트너로서, 세계적인 우리나라의 제조 경쟁력에 AI 경쟁력을
망분리 개선 방향 맞춰 망연계와 제로 트러스트 기술 결합 한싹이 프라이빗테크놀로지와 클라우드 보안 사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양사는 '클라우드 망분리 환경의 제로 트러스트(Zero-Trust) 보안 모델 구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망분리 환경에 특화된 양사의 솔루션 연동을 위한 기술 개발 ▲제로 트러스트 보안 신규 고객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 ▲고객 공유 및 공동 마케팅 등에 합의하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최근 정부에서 논의하고 있는 망분리 개선 방향에 맞춰 내·외부 망간 실시간 통신 구간에 제로 트러스트를 적용하기 위해 한싹 망연계 솔루션의 Non TCP/IP 기반 데이터 전송 기술과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통신 보안 기술을 결합해 망분리 보안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즉, 망연계 솔루션 이용 시 통제 가능한 통신을 통해 보안이 강화된 안전한 상태에서 인터넷망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안성과 업무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킨 망분리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보안 모델은 클라우드 망분리 환경에서 망연계 솔루션을 통해 내·외부 망간에 자료전송 및 서비스 이용 시 제로 트러스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양자시대, 무어의 법칙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밝혀 SDT의 윤지원 대표가 ‘2024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에 참석, 국내외 양자컴퓨팅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ICT 산업전망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매년 국내·외 ICT 전망과 함께 ICT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디지털 혁신이 만든 미래, 일상 속으로’라는 주제와 함께 구글 최고의 미래학자이자 발명의 아버지로 불리는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장을 비롯, 국내·외 ICT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 IC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며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새로운 기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다가올 디지털 미래’ 세션에서 ‘양자컴퓨팅 산업의 현황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윤지원 SDT 대표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양자시대에 무어의 법칙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덧붙여 “무엇보다 미래 양자기술은 안보 측면에서 창과 방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기술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양자기술 우위 선점을 위한 공격적 투자가 경쟁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만큼 국내 ICT산업 역시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