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5000억 원대 영업손실에도 불구 연구개발비 및 시설투자는 역대급 기록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매출 63.75조 원, 영업이익 0.64조 원의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및 경기둔화 우려로 전반적인 구매심리가 둔화돼 전분기 대비 9.5% 감소한 63.75조 원을 기록했다. DS부문은 수요 감소 영향을 크게 받으며 매출이 감소했지만 DX부문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DX부문은 MX 중심으로 개선됐지만, 수요 부진으로 부품사업 이익이 감소하며 전분기 대비 3.67조 원 감소한 0.64조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1.0%로 5.1%p 감소했다. 연구개발비는 6.58조 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시설투자도 10.7조 원으로 1분기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올해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며,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및 R&D 투자 비중은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메모리 반도체는 D램의 경우 서버 등 고객사 재고가 높아 수요가 부진했다.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에 걸쳐 개최된 국제제약바이오전 ‘COPHEX 2023’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 공정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가능케 하는 제약바이오 특화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최신 신기술을 접목한 프로세스 계기(유량계, 레벨계, 압력계, 온도계, 수질분석기기)부터 실험실용 분석기기 또한 마련해 제약바이오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는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측은 설명했다. 특히, 모든 계측기기는 클라우드 기반 IIoT 플랫폼 Netilion(네틸리온)에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데이터의 수집 및 활용 프로세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의 직관적인 이해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프로세스의 모니터링, 조정 및 제어가 가능한 Raman 분광기를 통해 수율 증가, 폐기물 감소 및 최종 제품의 품질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기도 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Raman 분광법은 30년 이상 제약 바이오 업계의 신뢰를 받아왔으며, 일체형 내부 구조로 설계되어 자가 모니터링은 물론 자가 교정을 통해 lab to
딥엑스가 전자부품 제조기업 자화전자와 AI 반도체를 탑재한 AI 기반 스마트 카메라 모듈을 양산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딥엑스는 지난 26일 자화전자에서 김녹원 대표이사, 자화전자 김찬용 대표이사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반도체를 탑재한 AI 기반 스마트 카메라 모듈 양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가트너의 발표에 따르면 1~2년 사이 AI가 가장 크게 사용될 시장으로 AI 기반 컴퓨터 비전 및 엣지 AI 시장이 손꼽혔다(자료: 2023년 가트너 이머징 테크 레이더 보고서). 딥엑스는 온디바이스 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모든 전자기기에 임베디드 비전 스마트 카메라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카메라 센서와 직접적으로 연결해 최신 AI 알고리즘을 구동할 수 있는 DX-L 시리즈(비전 프로세서)의 제품을 준비해 왔다. 글로벌 카메라 모듈 시장은 2020년 340억 달러에서 2026년 59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자료: Yole Group, 2021.10). 전세계에서 연간 판매되는 이미지 센서만 해도 65억 개에 이르고 사물 자율화 시대가 되면 이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견된다. 또한 카
‘AI + X = 2F’ 주제로 오는 5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려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3(AI Tech 2023)’이 오는 5월 10일(수) 코엑스 3층 E홀(E1-E4, E6)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AI Tech 2023은 5월 10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의 대표 부대행사다. 기존에는 각 산업 AI 관련 관계자 및 개발자, 연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관객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개발 방법, AI가 적용된 비즈니스 사례 등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공유해왔다. 지난 26일 정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의 인프라를 초거대 AI 모델과 빅테크의 AI 기술로 구축할 것으로 밝혔다. 이처럼 AI는 국가 사업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며, 그에 따른 산업 전망이 주목되고 있다. 오늘날 AI는 핵심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비즈니스와 연계돼 높은 생산성을 야기한다. 이번 AI Tech 2023의 주제는 ‘AI + X = 2F’다. AI와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을 확보함으로써 ‘미래(Future)’와 ‘경쟁력(Force)’이라는 해답을 얻게
‘AI + X = 2F’ 주제로 오는 5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려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3(AI Tech 2023)’이 오는 5월 10일(수) 코엑스 3층 E홀(E1-E4, E6)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AI Tech 2023은 5월 10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의 대표 부대행사다. 기존에는 각 산업 AI 관련 관계자 및 개발자, 연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관객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개발 방법, AI가 적용된 비즈니스 사례 등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공유해왔다. 지난 26일 정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의 인프라를 초거대 AI 모델과 빅테크의 AI 기술로 구축할 것으로 밝혔다. 이처럼 AI는 국가 사업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며, 그에 따른 산업 전망이 주목되고 있다. 오늘날 AI는 핵심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비즈니스와 연계돼 높은 생산성을 야기한다. 이번 AI Tech 2023의 주제는 ‘AI + X = 2F’다. AI와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을 확보함으로써 ‘미래(Future)’와 ‘경쟁력(Force)’이라는 해답을 얻게
국내에서는 네이버, SKT, KT, LG, 카카오와 프로젝트 참여 여부 고려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을 추진 중인 정부가 국내 대기업의 초거대 AI 모델과 오픈AI 등 해외 빅테크의 AI 기술을 정부의 AI 인프라로 적용하는 방안의 윤곽을 내놨다. 26일 관련 업계와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의 인프라를 초거대 AI 활용 기술로 설정하고, 국내에서 네이버, SKT, KT, LG, 카카오 5개 AI 관련 기업과 디지털플랫폼정부 프로젝트 참여 여부를 타진 중이다. 해외 AI 기술로는 GPT 시리즈를 개발한 오픈AI와 대화형 AI 바드(Bard)를 선보인 구글이 협의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AI 기업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연락은 받았지만, 의제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없다"며 "우리가 보유한 AI 기술이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영역에서 참여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당국 관계자는 "초거대 AI 분야는 많은 데이터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들이 몇몇 있다"며 "이들의 AI 모델을 파인 튜닝해 중소기업이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
디노도 플랫폼,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요구사항 및 견고한 데이터 보안 제공 디노도코리아(이하 디노도)가 카카오뱅크에 논리적 데이터 통합 및 관리 솔루션인 '디노도 플랫폼'을 제공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디노도는 국내 협력사인 플랜잇파트너스와 함께 데이터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고 관리 및 배포하는 등 논리적 데이터 패브릭 구축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디노도 플랫폼을 카카오뱅크에 제공했다. 디노도 플랫폼은 이기종 데이터 저장소를 논리적으로 통합하는 데이터 가상화 기술을 통해 최신 데이터 확보 등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세밀하고 견고한 데이터 보안 및 거버넌스 체계를 수립할 수 있는 중앙 집중화한 환경을 제공한다. 디노도 플랫폼이 제공하는 다양한 원천 데이터 저장소의 통합, 즉 이기종 데이터 소스 간의 논리적 통합 기능은 데이터의 신속한 탐색, 데이터 운영 간소화, 접근 권한 통합 관리 등 데이터 관리 과정 전반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데이터의 손쉬운 접근을 도와주는 디노도의 데이터 카탈로그 기능도 데이터 업무 효율을 높인다. 카카오뱅크의 모던데이터플랫폼팀은 “디노도 플랫폼의
금융 업계 클라우드 기술 현황 및 KB그룹 등 국내 고객 사례 발표 AWS코리아가 26일인 오늘 역삼 센터필드 AWS코리아 본사에서 ‘금융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AWS’ 미디어브리핑을 진행했다. AWS는 이번 행사에서 금융 업계에서 활용되는 클라우드 인프라 현황을 보고하고 현업에서 적용되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사례 및 성과를 공유했다. 노경훈 AWS 금융고객팀 총괄은 AWS의 금융 관련 서비스와 주요 금융 고객사 지원 사례를, 김주현 KB금융그룹 클라우드 센터장 겸 KB국민은행 클라우드 플랫폼부 본부장이 KB금융그룹의 클라우드 전략 및 도입 여정을 발표했다. 노경훈 총괄은 발표에 앞서 지난 5년간의 금융 IT 변화를 주목했다. 노경훈 총괄은 "지난 2019년에 클라우드 사용에 관한 규제 완화와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그와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는 다시 핀테크 산업의 약진 및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등장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은 금융 클라우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현재는 산업을 막론하고 불확실성을 대비해야 하는 시기다. 금융산업도 마찬가지다. 특히 디지털 금융에 대한
6개 대형 건설사 참여…건설현장 자동화·디지털화 목표 민·관·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건설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협의체가 생긴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건설은 전통적 건설 방식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고, 자동화·지능화로 생산성과 안전을 향상하는 것을 뜻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건설 전 과정의 디지털화·자동화를 목표로 하는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건설을 구현하기 위해선 건설과 드론, 로봇 등 다양한 기술이 융복합돼야 한다. 그러나 기존 건설업계와 첨단기술 개발업체 간 협력의 장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구성하기로 했다. 얼라이언스에는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주체인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두루 참여해 논의를 이끌게 된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6개사가 핵심 기술별 기술위원장을 맡는다. 참여 기업은 ▲DL이앤씨(BIM·건설정보모델링) ▲GS건설(OSC·탈현장시공) ▲삼성물산(건설자동화) ▲대우건설(디지털센싱) ▲포스코이앤씨(스마트안전) ▲현대건설(빅데이터·플랫폼) 등이다. 학계·연구원 관계자들은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HPE, 정원엔시스, 나임네트웍스가 헬스케어 고객을 위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전략 세미나를 26일개최했다. IT 기술이 헬스케어 분야에 접목되면 의료 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클라우드는 데이터 저장, 분석 및 공유, 의료 정보 기술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등에 활용되고 있다. 대량의 의료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는 데 클라우드 전략은 필수적이다. HPE GreenLake로 효율적인 워크로드 서비스 제공 HPE 유충근 상무가 핼스케어 분야 최신 IT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 밸류 프레임 워크를 강화하는 추세다. 비용 절감, 의학적 성과 개선, 참가자의 경험 강화, 임상 경험 개선 등의 의료 서비스 전략이 필요하다. 헬스케어와 IT 기술 접목 사례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전자 의료 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s, EHR)이다. EHR은 환자 정보를 전자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EHR은 진료 기록을 더욱 쉽게 업데이트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환자 정보를 빠르게 접근해 보다 효율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 유충근 상무는 "EHR 시스템 고
KT, AI 화물 중개∙운송 플랫폼 ‘브로캐리 2.0’ 출시 KT가 디지털물류 전문 그룹사인 롤랩과 협력을 통해 AI 기능이 대폭 강화된 화물 중개∙운송 서비스 ‘브로캐리 2.0(Brokarry)’을 출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브로캐리는 화물 중개∙운송 플랫폼 최초로 AI 추천요금, 익일결제, 책임운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브로캐리 2.0은 AI 운송 관제, AI 화물 추천 등 AI 기반의 기능을 대폭 강화됐다. 화주는 KT AI 기술 기반의 강력한 운송관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T가 자체 보유한 GIS와 내비게이션 기술을 통해 수집한 실시간 위치정보와 교통정보에 AI가 학습한 이력 데이터를 결합하여 현재 화물의 정확한 배송정보 뿐만 아니라 도착 예상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편도 화물 외 기존 수기로 진행하던 경유, 왕복화물까지 브로캐리 2.0에서 편리하게 맞춤형으로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차주는 선호하는 지역과 이동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최적 화물 추천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차량 종류, 높이 등의 정보와 연계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어 맞춤형 일감을 확보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
KT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토대로 이음5G 인프라를 손쉽게 관제할 수 있는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했다고 26일 밝혔다. KT가 개발한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은 5G 상용망 운용 노하우와 AI 기술을 접목해 이음5G의 운영 효율성과 편의성, 안정성 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솔루션에는 망과 장비 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이상 현상을 탐지하는 AI 기술이 적용됐다. 수십 개의 장비 품질 데이터를 사전에 학습한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비교 및 분석해 하나의 지표로도 장비의 이상 유무를 가릴 수 있다. 또, KT는 액세스와 코어 장비의 상태를 5단계로 표시해 이상이 발생한 장비와 이상 정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KT의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활용하면 네트워크 전문 인력이 없는 기업이나 기관도 부담 없이 이음5G 망을 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이음5G의 장비 이상으로 인해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실제 장애가 발생해도 단말부터 코어까지 네트워크 전 구간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분석해 조치사항을 알려주므로 대응이 용이하다. KT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5G 융
국내 SW 업계 개발 역량 높이고, 저작권 침해 위험 최소화할 것으로 보여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정보 3만여 건을 오는 10월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이날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보 공유 및 협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사는 각기 구축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보 3만여 건을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작업을 거쳐 10월부터 무료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는 개발자가 부가한 이용 조건으로, 이를 위반하면 저작권 침해에 따른 벌금, 손해배상, 이용 금지 등의 책임이 부과된다. 해당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정보에는 라이선스의 명칭, 버전 정보, 유의 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문체부는 저작권위원회와 함께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개발 역량을 높이고, 저작권 침해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보와 검사 도구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전병극 1차관은 "소프트웨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 에쓰오일 대표이사가 울산 명예시민이 됐다. 울산시는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에게 명예시민패와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우디 아람코쉘정유사(Saudi Aramco Shell Refinery)의 대표이사 사장이었던 알 카타니 대표이사는 2019년 6월 13일 에쓰오일 대표이사로 부임해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대규모 시설투자로 울산석유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국내 최대 석유화학 복합시설 투자(총 14조원)로 일자리 창출, 산업용 원료 생산능력 증대, 수출 경쟁력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 인사에게 수여한다. 명예시민은 울산시 각종 위원회와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양사, 5월 18일 개막하는 ‘SK텔레콤 오픈 2023’에서 협업 나설 예정 SK텔레콤(SKT)이 26일인 오늘 (주)골프존과 ‘골프 플랫폼과 AI 접목을 위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골프존 사옥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SKT 김혁 미디어제휴 담당, 오경식 스포츠마케팅 담당과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 골프존GDR(Golfzone Driving Range) 아카데미 김아성 실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SKT와 골프존은 5월 18일 개막하는 ‘SK텔레콤 오픈 2023’에서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양사는 골프존 매장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대회가 열리는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을 배경으로 실력을 겨루는 ‘SK텔레콤 오픈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해당 대회의 예선전은 오는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5월 21일에는 예선 상위권 참가자가 대전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오프라인 대회를 갖고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SK텔레콤 오픈 아마추어 최강자전’은 JTBC골프와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통해 5월 21일 ‘SK텔레콤 오픈’ 파이널 라운드 종료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