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 남해안권 관광벨트 사업에 UAM 기반 교통체계 적용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경상남도와 남해안 관광 UAM(도심항공교통)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팀은 지난해 9월 제주도, 10월 대구시와의 UAM 사업 협력을 잇따라 발표한 뒤 이번에는 경상남도와 UAM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 UAM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드림팀은 정부가 추진중인 남해안권 관광벨트 사업에 UAM 기반의 교통체계와 사업모델을 적용함으로써 민간 차원의 정부 정책 지원은 물론 남해안 지역의 UAM 산업 기반과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해안 관광 UAM 사업 추진을 위해 SK텔레콤은 AI 기반 종합적인 UAM 서비스 운영, UAM 전용 상공 통신망 구축, 美 조비(Joby Aviation)와 기체 도입을 지원하며 한국공항공사는 남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한 UAM 버티포트 구축, 항행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UAM 교통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개발·운영·제조·유지보수(MRO)와
롤스로이스는 울트라팬(UltraFan) 기술 시험기에 대한 첫 번째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 테스트는 100%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를 사용해 수행됐다. 항공 엔진 제조업체로서 54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엔진 아키텍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역사적인 이정표를 수립한 것은 물론, 민관 협력을 통한 또 하나의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시험기에 적용된 일련의 기술 성능을 검증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항공 엔진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토대를 구축했다. 울트라팬은 이미 서비스 중인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대형 항공 엔진인 트렌트 XWB보다 10% 더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한다. 단기적으로는 울트라팬 개발 프로그램의 기술을 현재의 트렌트 엔진으로 이전해 고객들이 훨씬 더 뛰어난 가용성과 신뢰성 및 효율성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2만5000lb 및 11만 lb 추력까지 확장 가능한 울트라팬 기술을 통해 2030년대에 출시될 신형 협동체(Narrowbody) 및 광동체(Widebody) 항공기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동산원 통해 연구용역…불법의심 이상거래 선별모형 구축 정부가 전세사기 등 갈수록 조직화, 지능화하는 부동산 이상거래를 잡아내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AI를 활용한 부동산 불법행위 피해예방 및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용역은 최근 전세사기 등 부동산 불법행위가 조직화·지능화·광역화됨에 따라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상거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거래 자료와 AI·사회연결망 분석기법 등을 통해 거래패턴과 보유기간, 보유부동산 수, 공인중개사와의 관계 등을 분석한 뒤 부동산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이상거래를 효율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모형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이상거래 선별모형 검증을 위해 전세사기가 빈번한 지역과 대규모 개발예정지 인근 등을 대상으로 모의조사를 거쳐 향후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 내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모형을 도입하는 등 시스템 기능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 수행은 한국부동산원이 맡고, 용역 기간은 6개월이다. 국토부 남영우 토지정책관은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
LG유플러스가 사이버 보안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과 힘을 모은다. LG유플러스는 23일 사이버 보안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발표한 사이버 보안 혁신활동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용산본사에서 황현식 CEO가 자리한 가운데 법조계, 산업계, 연구계,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의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총 7명으로 ▲이기주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보보호연구소장 및 고문(자문위 총괄 위원장) ▲김진환 법률사무소 웨일앤썬 변호사 ▲김익균 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 책임 연구원 ▲김휘강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이상민 연암공대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 ▲최동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이다. 위원들은 위촉식에서 향후 정기적 회의를 갖고 회사의 기술적·관리적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최근 일련의 보안 문제와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4월 정부에서 발표한 시정 요구사항과 이에 대한 개선과제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KT 클라우드는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기업 이머전4(Immersion4)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적용을 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분야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머전4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액침냉각 유체 및 시스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UN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국제통신박람회에서 '글로벌 중소기업 우수상'과 글로벌 비즈니스 시상식인 부르즈 CEO 어워즈 2022에서 '혁신적인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이란 전기가 흐르지 않는 유전체 용액에 IT 장비를 직접 담가 발열을 제거하는 차세대 냉각 기술이다. 공기로 열을 식히는 공랭식 보다 전력 소비가 낮아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으며 필요한 건축 면적도 작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운용 효율과 ESG 실현을 위한 중요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적용을 위한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운용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KT 클라우드는 기존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운영 및 서버 유지보수 방식, 비즈니스 정보 등을
정부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기술의 표준화 전략 마련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23일 산·학·연 인공지능 표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국제표준화 전략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인공지능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화 회의에서의 활동 성과가 발표됐다. 우리나라는 인공지능 모델링 시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경량화 프레임워크', 인공지능에서 사용자 요구 사항에 적합한 결과를 산출할 수 있도록 한 '추론에 대한 프레임워크' 등 신규 국제표준안 5건을 발표했다. 향후 국제전문가 지지를 확보해 오는 10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ISO 국제회의에 정식 표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럽연합(EU)에서 발의한 AI법안과 미국 등 국제표준화 동향, 올해 초부터 부각된 챗GPT 등 초거대 AI 발전 전망 등도 발표됐다. 국표원은 민간 표준전문가들과 함께 표준화 협의체 활동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연구개발(R&D)과 표준 연계, 스마트 제조·자율차 등 사업과 연계한 표준 개발, 인공지능 윤리 관련 표준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나아가 이를 이행하기 위한 표
'아태지역 SASE 설문조사' 결과 발표...단일 공급업체 SASE의 중요성 강조 포티넷 코리아는 23일 IDC에 의뢰해 실시한 아태지역 SASE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IDC가 최근 아태지역 9개 국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워크에 대한 사이버 보안 리더들의 관점, 특히 지난 해 하이브리드 근무 체재 확산이 조직에 미친 영향과 보안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전략을 담고 있다. 이 설문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9개 지역 450명의 사이버 보안 리더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자들은 제조(14%), 유통(13%), 물류(14%), 헬스케어(13%), 금융서비스(10%), 공공 부문(11%) 등 총 9개 산업에 속해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의하면 국내 응답자의 74%가 하이브리드 또는 완전 원격 근무 모델을 도입하고 있으며, 약 44%는 직원의 50%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드로 근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원격 근무 체제로 인해 직원들은 사무실이 아닌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이른바 'branch offices of one' 형태로 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
워크데이는 오는 6월 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조선팰리스서울강남에서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Workday Elevate Seoul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데이 엘리베이트'는 워크데이의 기존 고객 및 잠재 고객, 그리고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별로 진행되는 워크데이의 가장 큰 행사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연설을 비롯해 전문가 강연, 워크데이 비전 및 전략 소개, 파트너사 솔루션 소개 및 고객의 활용사례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될 뿐 아니라 데모/솔루션 부스를 통해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고객, 파트너 및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되며 특정 발표 세션들은 영상으로 녹화돼 추후 온디맨드의 형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신 글로벌 HR 트렌드와 워크데이의 기술 비전, 혁신, 솔루션 소개 및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전환 사례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인 이번 워크데이 엘리베이트의 주제는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적응력 확보: 인공지능(A) 및 머신러닝(ML)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이다. 오전 10
지난 19일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부산사무소에서 전략적 제휴 체결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회장 최재균, 이하 KAIIA)과 카이스트 오토아이디 랩 코리아(센터장 김대영 교수)는 지난 19일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부산사무소에서 자동인식기술과 관련 산업의 발전 위해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대회, 공동 세미나 등 자동인식산업 지식 및 정보의 공유, 자동인식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제품 ∙서비스 개발, 자동인식산업 발전을 위한 영업 및 홍보 활동, 자동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육성, 자동인식산업 정책 및 발전방향 공동모색 등에 대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KAIIA는 바코드, RFID를 비롯 자동인식관련 시스템을 산업 전반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들이 모인 단체로, 바코드와 RFID, QR코드 등을 보급함으로써 국내 자동인식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은 민간 국제표준기구 GS1의 국제공동연구소(전세계 6개국)로서 2005년 정보통신부 해외 우수 연구소 유치사업으로 설립된 국제경쟁력을 갖춘 연구소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바코드, 전파식별(RFID),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전환 기술 표준 및
양사 기술적 강점 통해 AC 서보 및 모션 컨트롤 사업 협업 확대 목표 글로벌 모션 컨트롤 플랫폼 전문 기업 모벤시스가 미쓰비시 전기 주식회사와 AC 서보 및 모션 컨트롤 사업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모벤시스와 미쓰비시 전기는 이번 업무 제휴 계약 체결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양사의 관계를 강화하고 협업을 확대해 본격적인 글로벌 제조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미쓰비시 전기는 이번 모벤시스 투자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로 AC 서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AC 서보 사업에서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제조 장치 등의 시장을 중심으로 산업용 컴퓨터를 활용한 모션 제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컴퓨터에 탑재된 CPU의 급격한 발전으로 다수의 모터를 활용한 고속 동기 제어 등 고도화된 고급 모션 제어가 가능해지면서 해당 시장의 수요가 증대될 전망이다. 세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기반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한 모벤시스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 전지,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모션 컨트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모벤시스의 핵심 솔루션 'WMX'는 추가적인 하드웨어 도입 없
주택건축BIM팀 신설·디지털 기반의 EPC통합플랫폼 구축 등 전사적 디지털전환 가속화 대우건설이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인 '바로봇(BaroBot)'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로봇은 1:1 비대면 업무 수행 형태로 설계돼 24시간 동안 신속하게 업무 처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업무 관련 문의에 빠르게 응답할 수 있다. 바로봇의 최초 서비스 분야는 IT, 총무, 인사, 복리후생 등 업무 지원부문이다. 대우건설은 향후 바로봇을 단순 문의 응대를 벗어나, 다양한 업무시스템과 연계해 수행 범위를 확장하고 챗GPT API를 적용해 최적화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바로봇과 기존에 도입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적극 활용하면서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시간을 줄이고 디지털 노동력을 확보해 직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바로봇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FAQ 등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의에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게 됐다"며 "유료 구독으로 사용해야 하는 GPT-4 서비스를 바로봇을 통해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직원 만족도
스토어별 전시, 판매와 실시간 재고 확인으로 품절처리까지 위킵이 물류 IT솔루션 FBW(Fulfillment By Wekeep) 환경에서 상품 전시관리 및 실시간 품절처리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추가 개발했다고 밝혔다. FBW 솔루션의 스토어 상품 전시기능은 기존 셀링툴과 같이, 국내 다수 플랫폼과 오픈 마켓에 상품 등록 및 판매등록을 할 수 있다. 상품명, 상품설명, 상세페이지, 상품정보 고시 등 상품 판매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판매처에 바로 등록할 수 있고 기존 판매정보로도 다수 판매처에 일괄 등록이 가능하며 판매처별 특성에 따라 별도 수정 및 설정까지 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무엇보다 전시기능을 통하면 판매처의 고유 코드로 주문 정보와 상품이 매칭되기에 판매와 동시에 물류센터의 재고가 호환돼 오차가 없는 실시간 재고관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판매처별로 재고 할당량을 책정할 수 있고 재고를 분할관리할 수도 있어 판매 현황 및 물류 상황에 따라 실시간 품절처리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위킵은 주문부터 재고, 출고까지의 물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자동 반영되는 물류 솔루션으로, 현대의 풀필먼트 산업을 더욱 획기적으로 성장시켰으며 이커머스에 최적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은 무소음 무선 마우스 'M240'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M240 무소음 무선 마우스는 로지텍의 스테디셀러 마우스인 'M221'을 블루투스 버전으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M240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장점이며, 사람의 손 모양과 활용도를 고려한 곡선형 좌우 대칭 디자인 설계를 갖춰 양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로지텍의 사일런트 터치(Silent Touch) 무소음 기술을 통해 클릭 소음을 90% 이상 줄였다. 고급 옵티컬 센서 탑재로 미끄러운 유리 표면에서도 정확하고 부드럽게 트래킹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윈도우 기반 디바이스 연결 시 스위프트 페어(Swift Pair)를 지원해 연결할 디바이스의 블루투스를 활성화한 후 마우스 전원만 키면 바로 연결된다. 윈도우, 맥OS, 크롬OS, 리눅스, 안드로이드, iPadOS 등 다양한 OS와 호환되며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사용 패턴에 맞게 버튼에 원하는 기능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제품 색상은 그래파이트, 퓨어화이트, 파우더핑크 총 3가지다
글로벌 하이브리드 데이터 전문 기업 클라우데라가 22일 최승철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지사장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 IT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업계 전문가다. 뉴타닉스코리아, 스플렁크코리아, 한국테라데이타, 한국인포매티카, 한국HP 등에서 근무하며 업계에서 비즈니스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 지사장은 영업,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신규 고객 유치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와 수익 증대에 기여해 왔다. 향후 최 지사장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온프레미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승철 신임 지사장은 "세계 최초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상용화하고 하이브리드 데이터 시장을 이끌어가는 클라우데라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실시간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클라우데라를 가장 신뢰받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베트남 법인 베스핀글로벌 베트남과 BIM 솔루션 콘테크(Construction Tech, 건설 기술) 기업 창소프트아이앤아이(이하 창소프트)가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현지 법인과 대우건설의 베트남 현지 법인 THT 디벨롭먼트가 함께 공동 개발 및 운영 중인 '스마트시티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에 창소프트 BIM 솔루션의 효과적인 통합을 협업하기 위해 체결됐다. 베스핀글로벌 베트남과 창소프트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전역의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주도권을 확보하고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 전체로 그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정보 모델을 기반으로 시설물의 생애 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활용 가능하도록 시설물의 형상, 속성 등의 정보를 표현한 디지털 모형을 뜻한다. 설계 도면과 건축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3D 모델 데이터에 저장할 수 있으므로 건축 설계와 시공, 운용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반 요소이자 나아가 건설 디지털화의 중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