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조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제품의 ‘소형·경량화’가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소형·경량화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은 결국 제조공정 혁신과도 연결된다. 소형·경량화 요소가 이식된 제품을 보면, 각종 최신 기술이 복잡하게 연결되고, 집적화된 첨단 설계가 녹아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콤팩트 제품은 엔지니어링·설계·생산 등 프로세스도 중요하지만, ‘품질검사’가 제조 라이프사이클의 수준을 결정짓는 요소다. 다양한 고도화 기술이 한데 접목된 만큼 양불 판정 공정인 검사 과정이 핵심으로 급부상했다. 이 같은 제품은 높은 원자재 가격을 내포하기 때문에 ‘불량률 최소화’가 관건이다. 한편 제조 업계는 오랜 기간 동안 카메라·센서 등 광학 기반 기술을 통해 제품 검사 공정을 진행했다. 소형·경량화 제품은 특성상 기존 대비 더욱 높은 정밀도와 최적화가 이식된 검사 역량을 요구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활약한 2차원(2D) 기반 검사 기술에서 3차원(3D) 광학 솔루션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메트롤로지’ 新 항로 제시한 3D 센서...“높은 정밀도, 빠른 속도 기반 ‘품질보증’ 가능해야” 3D 센서는 검사·측정 ‘자동화’에 기여한 2D 방식을 ‘완전 자동화’할 뿐
Zivid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제조, 물류, 로봇 가이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산업용 3D 카메라와 비전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Zivid가 공개할 주요 솔루션은 Zivid 2+ MR130 및 Zivid 2+ MR60 3D 카메라로, 로봇 기반의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Zivid 2+ MR130 3D 카메라는 단 한 번의 촬영으로 150ms 내에 복잡하고 까다로운 소재에서도 정확한 포인트 클라우드를 생성해낸다. 로봇의 속도를 제한하지 않으면서도 추가적인 2D 카메라와 조명 없이도 AI 기반의 세분화, 자세 추정, 충돌 검사 및 배치 계획이 가능해 로봇 셀 구성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적 특징은 빠른 배포를 가능하게 하며, 공정 최적화에 기여한다. Zivid 2+ MR60은 조립, 가이드, 유지보수 검사 등 세부 사항이 중요한 작업에 최적화된 고해상도의 포인트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특히 가까운 거리에서도 뛰어난 정밀도를 자랑하며, 로봇이 접근 가능한 모든 위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여의시스템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산업용 컴퓨터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여의시스템은 AI 컴퓨터와 네트워크 제품을 주요 솔루션으로 전시한다. 여의시스템의 AI 컴퓨터는 'Accelerate your AI Universe'이라는 슬로건 아래, AI 기반의 자동화 공정과 데이터 분석을 가속화하는 데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공장자동화(FA), 스마트폰 및 반도체 제조 공정, 물류, ITS 산업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최상의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네트워크 제품으로는 무선 통신과 이더넷 스위치 등을 선보이며, 스마트 팩토리의 네트워크 안정성을 지원하는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의시스템의 네트워크 장비는 신뢰성이 중요한 제조 환경에서 데이터 전송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여의시스템은 30년 이상 쌓아온 자동제어 분야의 기술력과 필드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산업용 컴퓨터와 특수 목적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공장 자동화(FA)부터 전력, 철
iba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제조 및 에너지 산업의 데이터 기반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최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iba가 공개할 주요 솔루션은 자동화 제어 시스템과의 폭넓은 연동성을 자랑하는 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과 NorthBound 상위 시스템 연동 기술이다. iba의 데이터 수집 솔루션은 PLC, DCS, SCADA 등 다양한 제조사의 설비 및 시스템과 폭넓게 연동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높은 해상도의 실시간 측정 기능과 중앙 집중식 시간 동기화를 통해 정밀한 공정 분석이 가능하며, 24시간 연속 기록 또는 조건부 트리거 기반 기록 기능을 활용해 필요한 데이터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이상 징후 발생 시 빠른 알림 기능을 제공해 설비 안정성과 대응 속도를 극대화한다. NorthBound 상위 시스템 연동 기술은 수집된 데이터를 MES, ERP, 클라우드 시스템 등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업무 효율을 높인다. OPC UA, MQTT, SQL 등 표준 인터페이스와 프로토콜을 지원해 다양한 상위 시스템과의 통합성을 보
icotek이 새로운 모듈형 인터페이스 시스템(MIS)을 출시했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케이블 관리와 산업용 커넥터를 연결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Han 3A 및 Han 4A 커넥터와 IP65 및 UL Type 12 용 연결부가 있는 분리형 케이블 엔트리를 통합하여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모듈형 인터페이스 시스템은 분리형 케이블 엔트리와 3A 또는 4A 커넥터를 프레임에 직접 통합하는 옵션을 결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icotek 및 기타 여러 제조업체의 3A 및 4A 인서트와 호환된다. DIN EN 62444에 따라 케이블 지름이 1~15mm인 경우, 커넥터 유무와 관계없이유무에 관계없이 케이블 인입, 밀봉 및 스트레인 릴리프가 가능하다. 전체 시스템은 소켓 인서트용 추가 하우징이 포함된 프레임, 덮개, 나사 2개 및 잠금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 부품, 3A/4A 핀 삽입용 하우징 및 케이블 그랜드(612mm용 M20 또는 1,318mm용 M25)도 포함되어 있다. 프레임은 CE 규격을 준수하며, Harting, Ilme, Phoenix Contact, TE Connectivity, Weidmüller, Lapp, Amphen, Mo
설계는 모든 가치의 첫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과정이다. 다양한 분야 중 특히 제조업에서 강조되는 공정이다. 이달 초 개막한 ‘제58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현장에도 다양한 제조 설계 솔루션이 등장해 다음 세대의 혁신을 예약했다. 이러한 설계 기술은 오래 전 수작업을 통해 진행됐지만, 컴퓨팅 기술의 발전으로 컴퓨터지원설계(CAD)·컴퓨터지원제조(CAM)·컴퓨터응용해석(CAE) 등 다양한 기법이 등장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금의 고도화된 설계 솔루션이 시장을 형성하는 중이다. 특히 ‘설계 시작점’으로 알려진 CAD는 2D 도면 및 3D 모델링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이다.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통해 대상물을 설계·엔지니어링 하는 방법론이다. CAD 시장이 점차 거대화되면서 프로세스 직관·간소화, 설계 품질 향상 등과 같은 과제에 직면했다. 여기에 ‘제품 출시 기간 단축’ 요구사항도 충족해야 하는 때다. 설계·모델링 역사 ‘산증인’ 솔리드웍스...CAD 대표 모델로 우뚝 프랑스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 업체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을 내세운다. 이 플랫폼 안에는 12가지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CES는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기술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장이다. 반도체 부문에서 더욱 그렇다. 반도체는 AI 기술의 고도화와 맞물려 상호보완의 관계로 나아가고 있다. CES에서 반도체 기업의 존재감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기술 산업 전반에서 반도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CES에도 엔비디아를 비롯해 AMD, 삼성, 퀄컴, 인텔 등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하며 미래를 완성할 고도의 반도체 기술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엔비디아 ‘이제는 피지컬 AI’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 기조연설이 CES 2025에서 열렸다. 90분 간 진행된 이번 연설에는 게이밍과 자율주행차, 로보틱스와 에이전틱 AI의 발전에 기여할 엔비디아의 신제품 소식이 포함됐다. 젠슨 황 CEO는 “AI의 발달은 이미지와 단어, 소리를 이해하는 인식형 AI와 함께 시작됐다. 뒤이어 텍스트와 이미지, 소리를 만드는 생성형 AI가 등장했고, 이제 우리는 처리와 추론, 계획과 행동이 가능한 물리적 AI(physical AI)”의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젠슨 황은 엔비디아의 혁신적인 신제품이 AI의 새 시대를 어떻게
플루크 네트웍스가 ‘2025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산업용 이더넷 광케이블을 선보인다. 플루크네트웍스는 플루크 안에서도 통신·케이블과 관련된 계측기를 만드는 사업부로, 이번 발표에서 스마트퀄리티 세션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IoT, 산업 자동화에서 현장에서 혈관으로 통하는 통신선 및 케이블에서 문제가 발생할 시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IT 전문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공장의 경우 외부 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많으며, 고압 전선이나 모터가 돌아가면서 발생하는 자기장 등 제조업에서 통신 및 기계 작동을 연결하는 가장 기본 사항인 ‘케이블’에서 안전 문제나 공장 가동이 멈추게 되는 문제를 야기한다.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5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 제조의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협동로봇, 머신비전, 산업용 통신 등 스마트 제조의 핵심 기술이 집중 조명되며, 실시간 질의응답과 토론 세션으로 참가자들의 활발한
플루크 네트웍스가 ‘2025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산업용 이더넷 광케이블을 선보인다. 플루크네트웍스는 플루크 안에서도 통신·케이블과 관련된 계측기를 만드는 사업부로, 이번 발표에서 스마트퀄리티 세션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IoT, 산업 자동화에서 현장에서 혈관으로 통하는 통신선 및 케이블에서 문제가 발생할 시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IT 전문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공장의 경우 외부 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많으며, 고압 전선이나 모터가 돌아가면서 발생하는 자기장 등 제조업에서 통신 및 기계 작동을 연결하는 가장 기본 사항인 ‘케이블’에서 안전 문제나 공장 가동이 멈추게 되는 문제를 야기한다.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5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 제조의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협동로봇, 머신비전, 산업용 통신 등 스마트 제조의 핵심 기술이 집중 조명되며, 실시간 질의응답과 토론 세션으로 참가자들의 활발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장이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12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작년 말 산업부, 금융위원회 등이 참석한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혁신 프리미어 1000’ 도입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사업 선정 기업에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 등 정책금융기관에서 대출·보증 한도 확대, 금리 추가 감면 등 금융 지원과 함께 민간 투자유치, 컨설팅 등 지원을 제공한다. 산업부는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 소재·부품·장비 으뜸 기업,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 등에는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해 산업정책과 금융지원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의 재생에너지 입찰 서비스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재생에너지 입찰 제도를 통해 운영되는 국내 모든 해상풍력단지의 운영을 맡게 됐다. 한림해상풍력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인 100㎿(메가와트)급 해상풍력단지다.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2배에 달하는 해상 면적 5.5㎢에 5.56㎿ 풍력 터빈 18기를 운영하며, 연평균 23만4913㎿h(메가와트시)의 신재생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운영사로서 한림해상풍력단지의 발전량을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재생에너지 입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전력거래소의 입찰 제도에 참여, 전력 거래를 통해 재생에너지가 최종적으로 전국의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에도 화력발전소처럼 입찰 제도를 도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단독형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해 가상발전소(VPP)를 운영하는 유일한 업체다. 이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입찰에 종합적인 설루션을 제공하는 등 뛰어난 재생에너지 운영 능력으로 낮은 발전량 예측 오차율을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실리콘랩스의 ‘SiWx917’ 와이파이 6 및 BLE 5.4 통합 무선 시스템온칩(system-on-chip, SoC)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SiWx917은 배터리 기반 저전력 무선 IoT(Internet of Things) 기기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실리콘랩스의 초저전력 와이파이 6 SoC다. 보안상 안전한 클라우드 연결을 위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Bluetooth), 매터(Matter) 및 IP 네트워킹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실리콘랩스의 SiWx917 SoC는 통합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애플리케이션 서브시스템, 강화된 보안 엔진, 주변장치 및 전력관리 서브시스템을 비롯해 초저전력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5.4 무선 CPU 서브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 SoC는 스마트 센서 및 스마트 잠금 장치와 같이 수년 간 작동해야 하는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기반 매터(Matter over Wi-Fi) 표준과 와이파이 6의 TWI(Target Wake Time) 기능도 지원한다. 매터는 IoT 기기를 위한 범용 소프트웨어 계층이자 새로운 연결
애브포인트(AvePoint)는 AI서비스 ‘M365 코파일럿’ 벤치마킹 기능을 자사의 M365 사용현황 모니터링 솔루션인 ‘타이그래프(tyGraph)’에 최초로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조직은 자사의 AI 도입 및 사용 패턴이 다른 기업과 비교해 어떤 위치에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애브포인트 컨피던스 플랫폼(AvePoint Confidence Platform)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AI 도입을 지원하는 데이터 관리 SaaS 플랫폼으로, 기업이 AI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거버넌스를 강화하며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글 워크스페이스, 세일즈포스 등 협업 도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안, 규제 준수, 데이터 백업 및 AI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애브포인트는 이번 기능 확장을 통해 기업이 AI서비스인 M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의 성공적인 활용과 지속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벤치마킹 ▲예측 분석 ▲활동 점수 등과 같은 평가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존 펠루소 애브포인트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AI의 잠재력
IBM 기업가치연구소와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연구에서 전 세계 기업 평균 29개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83개 보안 솔루션을 활용 시 보안 복잡성 문제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보안 플랫폼화 수준이 높은 기업 10곳 중 7곳은 사이버 보안 투자가 운영 효율성 향상 및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고 답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IBM이 발표한 ‘사이버보안 가치 창출(Capturing the cybersecurity dividend: How security platforms generate business value)’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 임원 중 52%가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 제한 요소로 보안 솔루션 단편화를 꼽았다. 반면 보안 플랫폼화를 도입한 조직 75%는 보안·하이브리드 클라우드·AI 및 기술 플랫폼 간 통합이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증가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오히려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성과 및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보안 플랫폼화 접근 방식으로 전환하면 보안 효과는 유지하되 대응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연구됐다. 이번 조사에 응답한 기업 임원은 보안 시스템의 단편화와 복잡성으로 인해 평균 5
유니티가 오는 4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유나이트 서울 2025’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나이트’는 전세계를 순회하며 열리는 유니티의 대표적인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로, 올해는 ‘크리에이트 투데이, 그로우 투모로우(Create Today, Grow Tomorrow)’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니티 글로벌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유니티 엔진 로드맵과 최신 기능,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30여 개의 기술 세션 등 다채로운 영감을 얻을 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유나이트 서울에서 눈 여겨 볼 점은 ‘유나이트 서울X인디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인디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주도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유니티를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프로젝트에 대한 스피치 및 현장 쇼케이스 기회를 제공한다. 유니티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상생 모델을 선보이는 한편, 인디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유저, 전문가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당 쇼케이스에서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개발자에게는 상금과 향후 ‘유니티 어워드’ 후보 지명 및 유니티 전문가가 직접 프로젝트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