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AI의 단점을 보완하고, 실제 업무에 안전하게 적용 가능해 포티투마루가 한국IT서비스학회 2023 춘계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초거대 AI 기업용 경량화 모델인 LLM42를 소개하며, 초거대 AI를 기업 내에 도입하고 활용하는 전략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한국IT서비스학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한 2023 춘계학술대회는 24일(수)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글로벌 혁신선도국가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디플정)위원회,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외교부 등 관련 주요 정부기관이 후원하며, 미국 스탠포드대, 영국, 호주 등 해외 정부관계자와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초거대 AI 세션은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센터장이 초거대 AI시대를 준비하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의 노력과 사례들을 공유하고, 비트나인 정선영 팀장이 차세대 AI 그래프 기술을 주제로, 그리고 앱플랫폼 류덕민 소장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해 세션을 진행한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DPG & IT 서비스 트
발표 : 카카오모빌리티 김정민 팀장 주제 : AI, 미래 모빌리티와 물류 1. 모빌리티 플랫폼 2. Next Mobility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3. 모빌리티 플랫폼이 바라보는 물류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발표 : 연세대학교 조성배 교수 주제 : 초거대 인공지능의 실체와 물류분야의 적용방안 1. 초거대 인공지능의 정의와 현황 2. 물류분야의 응용사례 3. 데이터기반 인공지능의 발전방향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발표 : 윌로그 최명아 CMO 주제 : Visibility to Traceability,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급망 가시성 전략 1: Supply chain visibility 의 대두 2. Visibility to Traceability 로의 전환 및 기대효과 3.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급망 전략 헬로티 최재규 기자 |
6세대 BiCS FLASH 3D 메모리 탑재 2GB SSD 모델, M.2 2230 폼팩터 유지 “PCIe 4.0 기반 성능 및 경제성 고려한 신제품 출시” 키오시아가 자사 PCIe 4.0 SSD(Solid State Drive)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키오시아 BG6 시리즈를 발표했다. SSD는 반도체 기반 저장장치로, 기존 하드디스크 대비 경량화·신속성·실패율 및 발열 감소 등 이점을 보유한 차세대 저장장치로 평가받으며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키오시아는 이번에 발표한 BG6 시리즈가 PCIe 4.0 환경에서 성능 및 경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BG6 시리즈에 DRAM을 보유하지 않은 SSD 기술인 호스트 메모리 버퍼(Host Memory Buffer, 이하 HMB) 기술을 향상 적용한 것이 주효한 근거로 분석된다. HMB SSD는 제작 단가를 낮추고,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경쟁력을 발휘한다고 인정받기 때문이다. 해당 시리즈에는 M.2 2280 단면 폼팩터 모델도 포함돼, 높은 용량 및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또한 백엔드 플래시 기능이 탑재돼 있어 상업용 및 소비자용 노트북과 데스크톱에 매력적인 옵션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3GPP 산하 무선접속망 5개 작업반 국제회의를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와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GPP 작업반은 세부 기술 규격안을 개발하는 중요한 회의로, 팬데믹 이후 작년 하반기부터 일부 대면회의가 개최됐으나, 이번이 유럽 외 지역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대면 회의로 의미가 있다. 회의에는 글로벌 제조사와 국내외 이동통신 사업자·연구소 등 1,3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5G 진화 규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3GPP는 5G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인 1차 표준(Release 15, ’18.6월), 他산업 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2차 표준(Release 16, ’20.7월), 융합 서비스 기능 강화 및 확장 기술을 포함하는 3차 표준(Release 17, ’22.3월)을 완료하고, 현재는 5G 진화 기술인 5G-Advanced(Release 18~) 표준화를 추진 중이다. Release 18은 5G-Advanced의 첫 번째 기술 표준으로 회의에서는 기존 다중안테나, 상향링크 성능 향상, 단말 이동성 관리 최적화, 스마트 중계기 등 기반기술 개선과, 사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통해 제공 양사 협업 체결로 글로벌 점유율 확대 기대 디지서트와 오라클이 디지서트 원(DigiCert ONE) 제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OCI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으로,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다. 디지서트 원은 중앙 통제 데이터 시스템에서 디바이스·서버·데이터·소프트웨어 등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이하 SaaS) 플랫폼이다. 마이크 카바나(Mike Cavanagh) 오라클 북미지역 ISV 클라우드 사업부 부사장은 “유수 글로벌 기업이 OCI를 선택하는 이유는 긴밀하게 통합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OCI에서 고객이 디지서트의 디지털 신뢰 인프라를 이용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 데이터 및 자산을 보호하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디지서트 원은 의료 기기 보안 향상으로 환자 관리 개선·선거 데이터 신뢰도 향상·수집 및 분석 데이터 보호를 통한 소매업 운영 관리 개선·IT 서비스 사용자 및 디바이스 인증 자동화 등 이점을 통해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OCI에서
최신 EPYC 프로세서·인스팅트 가속기 성능으로 슈퍼컴퓨터 시장 점유율 확장 AMD가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2023(이하 ISC 2023)에서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이하 HPC)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AMD는 다년간 세계적인 슈퍼컴퓨터에 EPYC 프로세서 및 AMD 인스팅트 가속기를 공급해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최신 탑500 리스트 중 총 121개의 슈퍼컴퓨터에 AMD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레스트 노로드 AMD 데이터 센터 솔루션 그룹 총괄 수석 부사장은 "AMD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의 난제 해결을 위해 최상의 HPC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AMD EPYC 프로세서 및 인스팅트 가속기의 획기적인 성능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주요 파트너사의 새로운 혁신 및 첨단 연구 활동을 가속화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AMD 프로세서 및 액셀러레이터가 탑재된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이하 ORNL) 소재 프론티어 슈퍼컴퓨터는 세 번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 등재됐다. 프론티어 슈퍼컴퓨터는 지난 2022
퓨어스토리지는 미디어젠(MediaZen)이 자사의 초고속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랫폼인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를 활용해 새로운 AI 서비스의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AI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역량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디어젠의 음성인식 솔루션은 자동차, 교육, 공공 서비스, 유통,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젠은 남즈(NAMZ) 언어공학 연구소 및 마곡 R&D 센터를 중심으로 AI 기반 음성인식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AI 서비스 제공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R&D 역량 전반에 걸친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AI 고도화 연구 과제에서 학습 데이터를 빠르게 개발하고 학습 결과를 결합할 수 있는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했다. 그러나 미디어젠은 기존 스토리지 솔루션의 제한된 유연성과 대량의 비정형 데이터 및 AI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없어 GPU 클러스터를 확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미디어젠은 고성능 병렬 프로세싱 아키텍처, 뛰어난 입출력 성능, 간편한 관리 및 업그레이드 기능을 제공하는 플래시블레이드를
내방사선 기가비트 이더넷 PHY 포트폴리오 확장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고객의 이더넷 구현을 간소화하기 위해 더욱 확장된 기능의 내방사선 이더넷 PHY 디바이스, VSC8574RT PHY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VSC8574RT PHY 제품은 직렬 기가비트 미디어 독립 인터페이스(SGMII, Serial Gigabit Media Independent Interface) 및 쿼드 직렬 기가비트 미디어 독립 인터페이스(QSGMII, Quad Serial Gigabit Media-Independent Interface)를 지원해 설계 과정에서 전체 신호 핀 수를 줄여 호스트 디바이스의 가용 공간을 확보한다. 우주의 극한 온도와 전자기 현상으로 시스템 성능이 저하되고 정상 작동에 방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주 관련 산업 애플리케이션은 이러한 혹독한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내방사선 기술을 필요로 한다. VSC8574RT 이더넷 PHY 제품은 마이크로칩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 내 상용화된 기성품(COTS: Commercial Off-the-Shelf)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구축돼, 고객은 COTS 버전으로 초기 애플리케이션 개발
사물지능융합(AIoT) 전문기업 엠투엠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국가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10대 첨단 미래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만한 기술을 보유한 신산업 유망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 공동으로 5년간 2조 원 이상 자금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향후 3년간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자금(최대 6억 원), R&D 자금(최대 5억 원) 등 총 11억 원을 받을 수 있다. 10대 초격차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다. 로봇 분야에 선정되어 지원 받게 된 엠투엠테크는 설립 이후부터 축적된 스마트 엘리베이터 도메인 경험과 최신 사물지능융합 기술을 적용해 2020년부터 무인 배송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엠투엠테크의 '엘사모빌리티(ELSA.M)'는 로봇이 엘리베이터, 자동출입문, 스피드게이트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 기반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을 기반으로 구축된 슈퍼컴퓨터를 24일 발표했다. 영국 브리스톨 앤 바스 사이언스 파크에 구축될 이점바드(Isambard) 3 슈퍼컴퓨터는 의료 및 과학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384개의 Arm 기반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점바드 3는 이점바드 2 대비 6배 높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며 유럽 내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시스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점바드 3는 약 2.7페타플롭(petaflops) FP64 최고 성능을 제공하고 270킬로와트 미만의 전력을 소비해,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3대 비가속(non-accelerated) 슈퍼컴퓨터 중 하나가 됐다. 이 프로젝트는 연구 컨소시엄인 GW4 얼라이언스에 속해 있는 브리스톨 대학교가 바스, 카디프, 엑서터 대학교와 함께 주도하고 있다. 이점바드 3는 스위스 국립 슈퍼컴퓨팅 센터와 로스 앨러모스 국립연구소에 구축 중인 GPU 등 추가적인 시스템을 통해, 점점 증가하는 Arm 기반 엔비디아 슈퍼컴퓨터 흐름에 가세했다. 이안 벅 엔비디아 하이퍼스케일 및 HPC 담당 부사장은 "기후 변화가 점차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유아이패스 "개방적이고 유연한 엔터프라이즈용 AI 활용은 기업들의 고급 인력 유치 가능성 높일 것"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유아이패스가 전 세계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비즈니스 자동화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자동화가 번아웃을 해결하고 업무 성취감 향상시킬 수 있다고 답했으며, 57%는 비즈니스 자동화를 통해 근로자를 지원하고 조직 운영을 현대화 하는 고용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근로자의 28%는 최근 6개월 동안 해고 또는 고용동결로 인해 지원 및 리소스 대비 과도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답했다. 또한 전 세계 직장인 4명 중 1명(29%)이 번아웃을 느낀다고 답할 정도로 업무 과중 현상이 근로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더 많은 근로자들이 AI 도구에 의존해 안도감을 얻으며 '자동화 세대'가 탄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화 세대는 연령이나 인구 통계학적 요소와 관계없이 AI와 자동화 도입을 통해 협업 및 창의성, 생산성 등을 향상시키는 직무 전문가를 말한다. 자동화 세대 직장인들은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일과 삶의 균
기존 사전 예약형에 실시간 호출형 서비스 추가해 이용 편의 개선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여객・물류를 다 잡을 새로운 탐라자율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탐라자율차는 라이드플럭스가 지난해 11월부터 제주 해안도로 및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운영 중인 무상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다. 새로운 탐라자율차는 기존 3인승 승용차(아이오닉 EV)에서 최대 12인이 탑승 가능한 승합차(쏠라티)로 바뀌었고, 차량에 탑재된 라이다(LiDAR)와 카메라 센서도 2배 이상 많아졌다. 크고 안전해진 탐라자율차는 여행짐을 싣는 공간도 마련돼 이용객에게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안도로 순환형 셔틀은 기존의 사전 예약형에 실시간 호출형 서비스를 추가한다. 이제 제주공항과 무지개 해안도로 주변을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탐라자율차를 이용할 수 있다. 탐라자율차로 제주에서 첫 자율주행 짐배송 서비스도 시작한다. 짐배송 예약 고객이 제주공항 내 짐캐리(zimcarry) 매장에 수하물을 맡기면, 자율주행차가 제주공항과 중문관광단지 내 주요 호텔·골프장을 오가며 배송하는 방식이다. 짐배송 탐라자율차는 편도 기준
AI 비전검사 전문기업 뉴로클은 '뉴로티(Neuro-T)' 제품이 '2023 이노베이터스 어워즈(Innovators Awards)'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어워드는 글로벌 머신비전 업계의 최신 동향과 신제품에 대한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비전 전문매체 '비전 시스템즈 디자인(Vision Systems Design)'이 수여한다. 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간주되는 해당 어워드의 선정 기준은 제품이나 기술의 독창성, 혁신성, 사용자 및 업계 생태에 끼치는 영향력 등이다. 뉴로클은 이번 입상을 포함해 3년 연속으로 해당 상을 수상했다. 뉴로티는 이미지를 분류하고 판독하는 딥러닝 비전 모델을 생성하는 소프트웨어다. 사용자는 해당 플랫폼에서 이미지의 전처리부터 딥러닝 모델 생성, 모델 성능 평가 등을 실시할 수 있다. 특히 딥러닝 모델 생성 단계에서 자동으로 최적의 파라미터와 아키텍처를 세팅하는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손쉽게 고성능의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비전 시스템즈 디자인 관계자는 "뉴로티에 탑재된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은 사용자가 코딩 없이도 압도적인 성능의 딥러닝 모델을 생성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사용자의 편의성 및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