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자산관리 교육 프로그램 ‘미래재테크 최고경영자과정(AWEB)’을 새롭게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금융, 투자, 부동산, 대체투자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자산가 및 경영자들에게 실전 중심의 자산관리 전략과 글로벌 투자 안목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WEB 과정은 AI 로보어드바이저, 퀀트 기반 자동매매, 챗봇 정보 수집 등 최신 기술을 커리큘럼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변화무쌍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특히 자동화·효율화·분산화를 강조하며, 복잡한 자산관리 이슈를 체계적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사진 또한 화려하다.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는 ‘코인 전설’로 불리는 오태민 작가와 문영배 교수가 참여하며, 국내외 주식 및 대체투자는 이진우, 안승찬, 남석관, 고태봉, 조혁진, 조재영 등 증권가 베테랑 전문가들이 나선다. 삼프로TV 강사진과 미래에셋의 미국주식 전문 애널리스트도 합류해 글로벌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매매 전략은 이창은, 곽경일 전문가가, 부동산은 고종완 원장과 박원갑 수석전문위원이 맡으며
에스앤피랩이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2025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분야, 특히 모바일 앱 기반 마이데이터 플랫폼 개발 기술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에스앤피랩은 기술사업 역량과 기술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성장 가능성, 사업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공식 인증이다. 에스앤피랩의 마이데이터 플랫폼 ‘마이디(my:D)’는 개인 건강·생활 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데이터 거래에 따른 리워드를 제공한다. 건강검진 및 병원 진료 이력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해 맞춤형 헬스케어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이디는 ‘데이터→가치화(리워드·서비스)→재활용(거래·AI 분석)’ 구조를 갖춰 개인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DID(탈중앙 신원인증) 기반의 신뢰성 확보로 개인과 기업 모두의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에스앤피랩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당사가 개발한 마이데이터 기반 모바일 플랫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인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와 가치 창출을 위
로보링크 미국 법인이 자사의 코딩 드론(CoDrone EDU)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의 공학용 계산기 TI-Nspire CX II를 연동한 새로운 STEM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TI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과 로보링크 드론의 미국 내 활용성을 결합해 STEM 융합 학습을 강화하는 교육 솔루션을 목표로 2년간 진행됐다. 양사 제품에 탑재된 Python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드론을 비행시키며 수학·과학 개념을 실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수, 좌표, 물리 법칙 등 추상적 개념을 드론 움직임으로 시각화할 수 있어 교실 수업의 STEM 학습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TI는 이전에도 LEGO SPIKE/EV3, Sphero와 연동해 코딩·로봇 교육을 확장해왔으며, 이번 협업으로 드론과 피지컬 AI 교육 영역까지 생태계를 확장했다. 홍한솔 로보링크 미국 법인 대표는 “미국 내 수백만 명의 중·고등학생들이 TI 공학 계산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 연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드론 코딩과 로보틱스 학습 기회를 제공, 교육 효과와 시장 확산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링크는 지난
지엠디소프트는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자사의 차세대 영상 기반 포렌식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시각 지도를 이용해 대용량 동영상 증거물의 복구 대상 영역을 검색하는 디지털 포렌식 장치 및 그 동작 방법’(특허번호: US 12387492 B2)이다. 이번 특허 기술은 대용량 영상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필요한 복구 대상을 정밀하게 식별할 수 있는 지엠디소프트의 독자 기술이다. 특히 영상 속 특정 장면을 자동으로 탐색해 복원하는 기능을 갖춰, 수사 과정에서 수 시간 분량의 CCTV나 스마트폰 영상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는 원하는 시간대의 장면을 ‘시각 지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시간에 기록된 장면을 자동으로 찾아 복원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지엠디소프트의 AI 기반 영상 포렌식 솔루션 ‘MD-VIDEO AI’에 적용돼 실제 수사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엠디소프트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기술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임베디드 영상 데이터 처리, 디지털 포렌식 기반 데이터 수집 장치 및 방법 등 핵심 기술을 포함해 14건 이상의 특허를
아콘소프트는 자사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 온라인’이 NHN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CSA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며,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을 위한 필수 보안 요건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증으로 아콘소프트는 KT클라우드에 이어 NHN클라우드 환경에서도 CSAP 인증을 확보하며 국내 최초로 멀티 클라우드 PaaS 인증을 달성했다. 멀티 클라우드 기반의 CSAP 인증은 특정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는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또한 이중화 구조를 통한 장애·재난 대응력 강화, 기관별 보안 정책에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공급자 종속 탈피 및 비용 효율성 확보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아콘소프트는 이번 성과로 자사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 공공기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과 보안 요건을 충족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유일한 상용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으로서, 공공과 민간 부문 모두에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영수 아콘소프트 대표는 “칵테일 클라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교원 연수 전문기관 아이스크림연수원이 교사들의 학급 운영 효율과 자기계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신규 패키지 연수 ‘다했니 패키지’와 ‘스픽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현장에서 교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활지도, 업무 관리, 영어 회화 능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단순 연수에 그치지 않고 학급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자기계발을 동시에 지원한다. ‘다했니 패키지’는 연수 1학점과 학급 관리 툴 ‘다했니’ 2학기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생활기록부, 행동 특성 기록, 출결, 과제 피드백 등 반복 업무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학급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결과물을 손쉽게 온라인에 수합해두는 ‘우리반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해 학생 개별 성장과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픽 패키지’는 연수 1학점과 영어 말하기 앱 ‘스픽(Speak)’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으로, 교사들의 영어 회화 자기계발을 중점 지원한다. 미국 현지 제작 콘텐츠 기반의 실용 영어 수업을 제공하며, 하루 20분 학습으로 100문장을 발화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이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기업 애드본 커머스(AdVon Commerce)의 생성형 AI 기반 온라인 쇼핑 솔루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애드본 커머스는 미국 마케팅 테크놀로지 전문 기업으로, 고객사의 이커머스 사이트 콘텐츠 생성과 검색, 미디어 최적화를 지원하며 월마트, 빅 롯츠, 웨이페어 등 다수 유통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구글 제미나이와 AI 영상 생성 모델 베오(VEO)를 활용해 상품 콘텐츠 제작을 자동화했다. 생성형 AI는 상품 상세 정보를 작성·개선하고, 상품 이해를 돕는 라이프스타일 동영상을 추가해 소비자가 제품을 더 쉽게 찾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애드본 커머스 고객사의 제품 검색 상위 노출이 30% 증가했고, 60일 만에 1700만 달러 매출이 늘며 일일 평균 매출이 67% 상승했다. AI 기반 카탈로그 관리와 라이프스타일 동영상 도입으로 상품 콘텐츠 수준과 고객 참여도도 향상됐으며, 구매 전환율은 유사 제품 대비 평균 41% 증가했다.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북미 시장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2021년 진출 이후 시저스 엔터테인먼트, 나일라
KT가 상용 5G 네트워크에서 AI-RAN(Artificial Intelligence Radio Access Network, 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 기술 검증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AI-RAN은 기지국과 네트워크 서버의 사이에 오가는 트래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통신망 기술이다. AI-RAN 기술이 적용된 기지국은 전용 AI 엔진이 실시간으로 전파 상태와 트래픽 패턴을 파악해 무선 자원을 최적화한다. 이번 검증은 노키아의 최신 5G 기지국 장비에 내장된 AI 전용 프로세서를 활용해 전남 나주 지역에서 진행한다. KT는 검증 결과를 토대로 AI-RAN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단계적으로 적용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상용 5G 망에 AI-RAN을 구현하는 사례는 KT가 국내 최초다. AI-RAN은 6G 시대의 필수 기술로 꼽히며, 이번 5G 기반 AI RAN 검증은 이를 위해 필수 선행 단계다. KT는 상용망에서 AI-RAN 기술을 최적화 및 고도화하고 이후 6G에서 요구될 기술 사양과 운용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KT가 상용망에 도입하는 주요 AI-RAN기능은 크게 두가지다. 먼저 ‘머신러닝
레노버가 AI 시대를 맞아 기업 IT 전환 가속화를 위해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Lenovo Hybrid AI Advantage)’를 확장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레노버는 고성능 서버 기반의 가속 컴퓨팅, 네트워킹, 파트너 통합 기능을 갖춘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이 AI 팩토리를 구축·확장·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새롭게 검증된 솔루션과 서비스, 플랫폼은 기업이 환경에 맞춰 적합한 AI를 빠르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생산성과 민첩성,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레노버의 ‘글로벌 CIO 플레이북’에 따르면 전 세계 조직의 3분의 2는 여전히 AI 투자에 따른 수익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으며, 교육과 도입 과정의 부족, 기술 격차로 효과적인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5년까지 AI 예산이 세 배 가까이 증가해 전체 IT 예산의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업 IT는 인프라 효율성과 성능, 확장성을 강화해 투자수익 실현이 가능한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 애슐리 고라크푸르왈라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사장은 “레노버는 통합 솔루션 전반에서 혁신을
한국딥러닝이 경기도청의 ‘2025년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사업’에 VLM 기반 문서 구조 분석 솔루션 ‘DEEP Parser’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엠티데이타와 협력해 추진된다. 총 131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전국 광역지자체 행정업무에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하는 첫 사례다. 약 11개월간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청은 문서작성, 회의관리, 정보검색 등 실무 중심의 AI 업무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경기도청 문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HWP, PDF 등 비정형 문서를 구조화된 데이터로 변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DEEP Parser는 행정문서와 정책자료를 정밀하게 디지털화·구조화해 AI 기반 실무지원 시스템의 핵심 데이터로 제공한다. DEEP Parser는 VLM(Vision Language Model) 기술을 활용해 단순한 텍스트 추출을 넘어 표, 차트, 계층구조, 병합 셀 등 문서의 의미와 구조를 동시에 분석한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이 솔루션을 통해 ▲비정형 문서의 정밀 디지털화 및 구조화 ▲정책 문서·보고서의 정보 추출
비트센싱이 온택트헬스(Ontact Health)와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정밀 레이더 센서 기술과 온택트헬스의 AI 기반 건강 평가 기술을 결합해 수면을 포함한 일상 건강 데이터를 체계적이고 개인화한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기술 협력, 레이더 수면 센서와 AI 건강 평가 기술의 결합을 통한 신규 솔루션 개발, 그리고 주거, 시니어 케어 등 산업 특화 서비스 실증 및 사업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헬스케어 수요가 높은 환경에서 정확한 비접촉 감지 기술과 AI 기반 건강 평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근 다양한 연구에서 수면의 질과 면역력 간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수면 데이터를 활용한 예방 중심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예를 들어, 카네기 멜런 대학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인 사람은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 확률이 두 배 이상 높아지며, 깊은 수면 중에는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분비돼 신체의 회복과 방어 작용을 강
티맥스티베로가 오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AI정부 혁신 콘퍼런스’에 참가해 공공 부문의 인공지능(AI) 행정 혁신을 지원할 데이터 기술 전략을 발표한다. ‘AI정부 혁신 콘퍼런스’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참여해 디지털 정부 혁신 과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티맥스티베로는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DBMS 구축 전략’을 주제로 ▲벡터(Vector DB)를 활용한 AI 서비스 사례와 관계형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RDBMS)과의 비교 ▲AI 서비스에 적합한 데이터 플랫폼 구성 요소 및 DBMS 고려사항 ▲기술 스택 내 DBMS의 역할과 구현 방안 등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공공 AI 서비스 실현 가능성과 데이터 인프라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범정부 클라우드 전환 및 AI 행정서비스 확대 기조에 맞춰, DBMS 국산화, AI·클라우드 연계 최적화, 대규모 이기종 시스템 통합 역량 등 민간이 제공할 수 있는 기술 지원 방안을 소개한다. 티맥스티베로 컨설팅 본부 김만호 전무는 “공공 데이터는 AI 정부의 출발점이며, AI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신뢰성 높은 데이터 관리가 필수”라며 “
올거나이즈는 KT클라우드와 AI 파운드리 기반의 버티컬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금융, 커머스, 제조, 산업안전 등 다양한 버티컬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의 확산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KT클라우드의 AI 파운드리는 고성능 연산 인프라와 RAG(검색증강생성), AI 모델, 추론 환경 등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하며,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여러 산업에서 AI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거나이즈는 금융 산업에서의 AI 활용 가치를 넓히기 위해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AI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올거나이즈의 업무 자동화 솔루션 ‘알리(Alli)’를 KT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연계하는 것이다. 알리는 100여 개의 생성형 AI 앱과 AI 에이전트를 제공하거나 사용자가 코딩 없이 직접 앱을 구축할 수 있는 LLM 기반의 올인원 플랫폼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솔루션이다. 올거나이즈는 이를 KT 클라우드의 AI 파운드리 플랫폼과 연계해 최적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이지는 KT클라우드와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KT클라우드의 AI Foundry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조업 및 산업안전 분야 AI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제조업체들이 맞춤형 AI 서비스를 통해 공정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이지는 KT클라우드 AI Foundry 플랫폼의 강력한 인프라와 AI 개발 환경을 활용해, 제조업 핵심 영역에서의 AI 기술 적용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조 공정 최적화, 품질 관리 자동화, 예측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사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업안전 분야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작업장 내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기술, 작업자의 안전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더 안전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KT클라우드의 AI Foundry는 기업들이 AI 서비스를 쉽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AI 플랫폼으로, 세이지는 이를 통해 자사의 제조 및 산업안전 AI
지엠디소프트가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자사의 차세대 영상 기반 포렌식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등록된 특허는 '시각 지도를 이용하여 대용량 동영상 증거물에 대하여 복구 대상 영역을 검색하는 디지털 포렌식 장치 및 그 동작 방법’(특허번호: US 12387492 B2)으로 대용량 영상 데이터를 신속히 분석하고 필요한 장면을 정밀하게 식별·복원하는 독자 기술이다. 이번 특허 기술은 수사·감식 과정에서 수 시간 분량의 CCTV나 스마트폰 영상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원하는 장면을 자동으로 찾아 복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상 속 특정 시간대의 장면을 ‘시각 지도’ 방식으로 시각화하고 해당 장면을 자동 복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기술은 지엠디소프트의 AI 기반 영상 포렌식 솔루션 ‘MD-VIDEO AI’에 탑재돼 실제 수사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지엠디소프트는 이미 국내에서 임베디드 영상 데이터 처리와 포렌식 데이터 수집 장치·방법 등 핵심 기술을 포함해 14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계기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회사는 북미 시장에서 MD-VIDEO AI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