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OSRAM은 컴퓨터 단층 촬영(Computed Tomography, CT)을 위한 새로운 센서 모듈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T 센서 모듈은 최첨단 진단 영상 기술의 핵심으로, 종양학부터 심혈관 질환 치료까지 광범위한 임상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새로운 제품은 CT 시장 영역에 걸쳐 의료 영상 기술을 더욱 발전시킨다. 프리미엄 CT 분야를 위해 ams OSRAM은 광자 계수 검출기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시스템 인 패키지(System-in-Package, SiP) 센서 모듈을 출시한다. 이와 함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품질 의료 영상을 보장하는 새로운 센서 모듈도 선보인다. 이보 이바노프스키 ams OSRAM의 의료 이미징 제품 라인 및 파운드리 부문장은 “ams OSRAM은 고해상도에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저선량 CT 스캔에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센서 모듈과 비용 효율적인 센서 모듈을 광범위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ms OSRAM의 강력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센서 모듈은 현재 CT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면서 상당한 성능 개선을 구현하고 있다”며 “새로운 광자 계
이탈리아 Carlo Gavazzi社 ‘LD33CEBI10xx’ 센서 제품군 내세워 와이텍이 센서 제품군 ‘LD33CEBI10xx’을 소개했다. 해당 센서 라인업은 가로 12mm, 세로 33.1mm, 높이 20mm의 소형·경량화 제품으로, 고정밀 감지가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기술이다. 폴리카보네이트(PC)·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 소재 하우징, 소형 고출력 LED 등이 탑재된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자유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티치 인(Teach In)’ 기능이 적용됐다. 50~1000mm의 거리 조절이 가능한 장거리 배경 억제 ToF(Time of Flight) 센서다. 아울러 적외선 레이저 클래스1 등급을 취득해 안정적인 감지를 보장한다. LD33CEBI10xx 시리즈는 케이블·커넥터로 타입이 세분화됐고, NPN 아웃풋(Output)과 NO 혹은 NC의 PNP 스위칭 모드 중 선택 가능하다. 와이텍 관계자는 “이 제품은 레이저·근적외선·초음파 등 신호를 이용한 사물 거리 측정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위베어소프트(대표 장영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데이터 활용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API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베어소프트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API로 변환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의 API화 △대량 데이터 처리 및 관리 효율성 강화 △API 등록 및 활용 간소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기능 제공 △보안성과 성능을 갖춘 데이터 생태계 구축 △글로벌 시장을 위한 영문 포털 제공 등의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요기업 신청은 2월 19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위베어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컨설팅도 지원한다. 장영휘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데이터 활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위베어소프트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데이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인 ‘2025 JEC World’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린다. 올해는 JEC World의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도입될 예정이며, 특히 ‘JEC 인베스터 데이(JEC Investor Day)’를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 강화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1,3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43,500명의 전문가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혁신적인 기술을 확인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올해 JEC World에는 한국의 복합소재 관련 기업 30개사가 대거 참가해 국내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유망 기업 12개사를 모집해 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복합소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한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도내 나노융합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동관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7개 기업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화
레드햇은 T-모바일(T-Mobile)이 코어 및 파 엣지(far edge) 사업 전반에 걸친 공용 통신(telco) 클라우드에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T-모바일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Red Hat OpenShift Platform Plus)를 통해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레드햇 플랫폼을 활용해 ▲운영 간소화 ▲향상된 자동화 ▲비용 절감 ▲신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의 시장 출시 시간 단축 등의 이점을 얻는다.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클라우드 유연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비용 절감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한 효율성과 생산성의 전략적 향상이 요구된다. 레드햇 관계자는 “레드햇과 협력을 통해 요청사항과 피드백을 업스트림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오픈소스 기술 및 커뮤니티와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된다”며 “공용 통신 클라우드 배포 시 통합 환경에서 강력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개발, 테스트, 배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레드햇은 워크로드 통합 간소화, 인증 프로세스 가속화로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랍코리아는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모바일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자동차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 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랍코리아는 화성의 생산 공장을 본사로 전국 5개 영업 사무소를 가지고 독일의 기술력과 국내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ESS, 이차전지, 리튬이온 배터리, 전기차 등의 배터리 관련 산업에 고품질 케이블, 커넥터, 글랜드 및 액세서리를 제조 유통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노하우를 통해 사업별 맞춤형 케이블링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랍코리아는 배터리 시장에 특화된 고품질의 폭넓은 제품군 및 최적의 종합 솔루션을 자신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배터리 산업을 위한 특수 케이블 및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독일 본사의 제품 외에 국내의 R&D센터 및 생산 공장을 통해 자체 개발 및 생산한 고품질의 제품까지 포함됐다. 또한 북미 시장에 적용하기 위한 필수 요건인 UL 인증을 보유한 제품군도 소개한다. 랍코리아 마케팅팀 정혜승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에서 자율제조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AI 기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자율제조 전문 웹사이트 ‘MICUBE.AI’를 새롭게 열고, 제조 AI 솔루션 4종을 함께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0년 설립 이후 국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엠아이큐브솔루션은 MICUBE.AI 웹사이트 공개를 계기로 지능형 공장을 위한 제조 AI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공장 자동화에서 나아가 시스템 스스로 공장을 운영하는 자율제조 환경을 구축할 솔루션 역량을 확보한 것이다. MICUBE.AI 솔루션은 제조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AI 서비스 4종 ‘품질예측, 이상탐지, 예지보전, 공정최적화’로 구성됐다. 그 중 생산성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품질예측’은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결함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품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양품 및 불량품 이미지 패턴 분석 정확도 향상에 특화한 AI 모델을 적용해 다양한 불량 유형과 미세 결함까지 정확히 잡아낸다. 고객사가 기 도입한 운영 시스템과 현장 인프라를 함께 활용해 보다 완벽한 품
세계적으로 ‘웰니스(Wellness)’가 단순한 건강 관리를 넘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웰빙, 행복, 건강을 포괄하는 웰니스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으며, 헬스케어 및 라이프스타일 산업 전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웰니스연구소(GWI)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웰니스 시장은 연평균 7.3% 성장해 2028년 약 8조 9,900억 달러(한화 약 1경 2,87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2023년 시장 규모는 약 6조 3,200억 달러로 IT 및 스포츠 시장보다 큰 규모를 기록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국내 강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웰니스 솔루션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Employee Asssistance Program,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전문 기업인 ‘다인’은 2005년 설립 이래, 국내 유수의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현재 600여 개의 솔루션 프로그램과 225개의 저작권을 보유한 다인은 단순한 스트레스
쿤텍이 지난 1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 ‘오토모티브 월드 2025(AUTOMOTIVE WORLD 2025) 도쿄’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Level 4 가상화 솔루션인 ‘패스트브이랩스(FastVLabs)’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오토모티브 월드 2025 도쿄는 자동차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쿤텍은 자체 개발 솔루션 패스트브이랩스를 선보이며 일본 시장 진출의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패스트브이랩스는 Level 4 가상화를 지원하는 ECU 개발 및 검증 솔루션이다. 하드웨어 가상화 단계 중 가장 높은 전가상화(Level 4, Full-virtualization) 기술 분야에서 실제 임베디드 시스템에 탑재될 소프트웨어의 변경 없이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의 독립성을 확보하여 실제 타겟 없이 개발자 PC에서 동일한 실행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검증해 빠르고 정확하게 완성차의 소프트웨어 신뢰성 향상
SAP APAC(아시아 태평양)은 새롭게 개편된 아태 지역의 회장으로 사이먼 데이비스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데이비스 회장은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아태 지역에서 SAP의 전략, 운영, 인사, 영업, 서비스, 파트너십, 수익성 등을 총괄하게 된다. 사이먼 데이비스 회장은 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일본,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총괄하며 78개 사무소에 걸쳐 3만1000명 이상의 직원을 관리하게 된다. 현재 SAP는 아태 지역에서 현대차·기아, NEC 코퍼레이션(NEC Corporation), 콜스 그룹(Coles Group), 위프로(Wipro), 후지쯔(Fujitsu Limited), 시세이도, 히말라야, 코클리어(Cochlear), 일본항공을 비롯한 주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비스 회장은 지난 25년간 아태 지역에서 IT 솔루션을 개발, 판매 및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오라클 등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함께 일해 왔다. 최근에는 스플렁크에서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로 3년 넘게 근무했다. 또한 그는 여러 상장 전(pre-IPO) 기술 기업의 이사회 일원이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KSGE 2025)에 참가해 최신 충전 기술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KEVIT은 충전 기술 고도화에 앞장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ISO15118 기반 PnC 충전 실증, 스마트제어 완속 충전기를 통한 SMART EV DR, OCA Working Group으로 참여 중인 V2X 표준화 연구 등 차세대 충전 기술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미래 충전 기술 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2025년 환경부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PLC 모뎀 탑재 스마트제어 완속 충전기를 현장에 배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KEVIT의 스마트제어 완속 충전기는 차량 SoC 정보를 활용해 안정적인 충전 제공은 물론이며, 전력계통 상황과 연계해 보다 효율적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국제 표준 기반의 Plug & Charge 등의 전기차 사용자의 편의성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세영 KEVIT 대표는 “전기차 충전 기술의 발전은 안전을 기반으로 편리와 효율이 추가돼야 한다”면서 “스마트제어 충전기 보급을 통해 이를 실행하겠다”고
원/달러 환율은 19일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보합권을 맴돌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보다 0.8원 하락한 1442.9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1.7원 내린 1442.0원으로 개장한 뒤 낙폭이 다소 줄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 회복은 달러 약세 요인으로 꼽힌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이달 안에 만나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의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관세 인상 계획이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인사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 등은 환율 하락 폭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7.035로 전날보다 소폭 반등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9.99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49.83원보다 0.16원 오른 수준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9% 내린 151.88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국미래기술 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3월은 오는 3월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바이오가스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 -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제 시행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가스는 최근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유기성 폐자원의 발효를 통해 생성된다. 주로 메탄과 이산화탄소로 구성된 바이오가스는 폐기물을 가치 있는 에너지원으로 전환하여 순환 경제의 핵심 역할을 한다. 또한, 화석 연료에 대한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공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으로써 전력 부문, 제조 활동 및 농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우리 정부는 올해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하수 찌꺼기, 음식쓰레기 등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생산 목표는 내년 50%로 시작해 2045년까지 80%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공공과 민간 모두에 적용되며, 민간 부문은 2026년 10%로 시작해 2050년까지 80%로 증가할 계획이다. 이는 2030년까지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연간 300만 톤으로 늘려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국토교통부는 기아(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르노코리아(주), 테슬라코리아(유),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7개 차종 76,38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 니로 등 2개 차종 35,571대는 동승석 하부 전기 배선 설계 오류로 동승석 에어백이 미전개되거나 미전개 조건에서 비정상 전개되는 등 탑승자의 상해 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 차량은 2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BMW 528i 등 28개 차종 24,371대는 냉각수 펌프 배선 커넥터 내 수분 유입에 따른 단락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 차량은 2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르노: ARKANA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8,056대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장치 및 변압기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저속 운행 중 차량 동력 상실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 차량은 2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 모델 Y 7,781대는 전자식 파워 도움 방향 조정(?EPAS)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조향 보조 기능 저하 또는 상실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
사이냅소프트가 디딤365와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와 ‘DidimVSM’ 솔루션을 연계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RAG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는 LLM학습데이터 구축과 디지털 문서 자산화를 위한 솔루션이다. 아래아 한글, 오피스 문서, PDF등의 일반 업무용 문서와 이미지 문서 등 다양한 비정형 문서의 포맷과 레이아웃, 속성 및 객체를 분석해 정보화 한다. 또한 표, 도형 같은 시각적 정보와 제목, 문단, 머리글/바닥글, 캡션, 각주, 페이지 번호와 같은 문서 구조 정보를 Markdown, XML 형식의 정형 데이터로 전환한다. 디딤365의 DidimVSM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데이터 수집/전처리/청킹/임베딩/벡터 DB 적재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LLM 서비스의 성능 개선을 위한 RAG(검색증강생성)를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최근 생성형 AI 시스템에서는 데이터의 질이 더욱 중요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