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김동준 교수 연구팀이 고성능 조립형 SSD 시스템 개발을 통해 차세대 SSD의 읽기/쓰기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일 뿐 아니라 SSD 수명연장에도 적용 가능한 SSD 시스템 반도체 구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동준 교수 연구팀은 기존 SSD 설계가 갖는 상호-결합형 구조의 한계를 밝히고 CPU, GPU 등의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설계에서 주로 활용되는 칩 내부에서 패킷-기반 데이터를 자유롭게 전송하는 온-칩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SSD 내부에 플래시 메모리 전용 온-칩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성능을 극대화하는 상호-분리형(de-coupled) 구조를 제안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SSD의 프론트-엔드 설계와 백-엔드 설계의 상호 의존도를 줄여 독립적으로 설계하고 조립 가능한 '조립형 SSD'를 개발했다. 김동준 교수팀이 개발한 조립형 SSD 시스템 구조는 내부 구성요소 중 SSD 컨트롤러 내부, 플래시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기점으로 CPU에 가까운 부분을 프론트-엔드(front-end), 플래시 메모리에 가까운 부분을 백-엔드(back-end)로 구분했다. 백-엔드의 플래시 컨트롤러 사이 간 데이터 이동이 가능
아태지역 인공지능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시장 수요 파악과 사업 영역 확장 목표 퓨처메인이 이달 7일부터 사흘간 개최한 싱가포르정보통신박람회(CommunicAsia2023 이하 CA2023)에 참가해 참관객에게 인공지능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CA2023은 국제박람회기구(UFUI)가 공인하며, 정보통신(ICT) 분야 세계 4대 박람회로 평가받는다. 퓨처메인은 이번 박람회에서 설비예지보전 솔루션 ExRBM(Expert Reliability Based Maintenance Program)을 전시했다. 퓨처메인 부스에서는 참관객에게 솔루션 작동 원리·적용 가능 설비·진단 가능 결함 영역 등 정보를 제공했다. ExRBM은 엔지니어링 빅데이터에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솔루션으로, 인공지능이 설비 초기 결함을 진단해 발생 원인 및 유지보수 방안을 제시하는 기능을 한다. 퓨처메인 관계자는 “기업이 ExRBM을 도입하면, 진단 분석 전문가 없이도 설비 관리가 가능하다”며 “해당 솔루션은 진동 센서를 통해 진동량·주파수를 분석해, 사용자는 설비 고장 발생 전 사전 알람을 통해 유지보수 비용 감축과 설비 상태 유지 등 장점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선휘 퓨처메
신한카드는 모바일앱에서 카드 신청 시 얼굴을 통해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얼굴인식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얼굴 인식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는는 고객이 모바일앱에서 카드를 신청할 때 실명 확인을 위해 촬영한 신분증 사진과 실시간 얼굴 영상을 안면인식 알고리즘으로 비교해 본인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신한카드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는 카드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신분증 확인 이후 '얼굴인증'을 선택하면 별도 준비과정 없이 핸드폰 카메라를 통한 얼굴 영상만으로 바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 본인 계좌 1원 인증 외에도 얼굴인증 수단을 추가해 인증 방식을 다양화했다. 또한 얼굴 촬영을 할 때 간단한 동작 지시로 본인이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라이브니스 검사법' 기술과 신분증 확인을 결합해 보안성도 확보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얼굴 정보를 이용한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인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얼굴인식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통해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비대면 금융 환경에서의 생체 인증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AI 윤리에 대한 첫 번째 국가표준(KS)이 제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AI 윤리 점검 서식'에 대한 KS를 제정하고, AI 제품과 서비스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AI 윤리 표준은 2021년부터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AI 윤리 표준화 포럼' 논의와 검증 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최근 챗GPT 등 생성형 AI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AI의 윤리적인 사용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서식은 AI 제품과 서비스 개발 시 필요한 윤리적 고려 항목을 제시하고, 자체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로 활용될 전망이다. 설명회에서는 자가 점검 서식의 작성 방법 등이 소개됐다. 이어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챗봇·CCTV·교육서비스 등 표준 활용을 돕기 위한 10가지의 사용사례가 발표됐다. 또 SK C&C, LG전자, 위니아 등 기업의 KS 윤리 표준 적용 방안도 공유됐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기업이 AI 윤리 문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에 제정된 KS 윤리 표준은 민간 주도로 만들어져 기업이 자율적으로 쉽고
다양한 파트너 참가 및 구축 사례 통해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 방안 및 관련 인사이트 공유 한국 HPE는 지난 1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데이터를 주제로 한 첫 주요 행사인 '2023 HPE 데이터 서비스 이노베이션 데이'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데이터 기반 HPE 최신 제품을 소개하고, HPE와 함께 시장을 선도하는 파트너십 스폰서들의 세션을 통해 기업고객들의 차세대 운영 및 비즈니스 모델 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영채 한국HPE 대표는 개회사에서 "데이터는 수십억 개의 접점에 걸쳐 고객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가속화하기도 하며, 다음 스텝을 예측해 실행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해내기도 한다"며 "HPE는 이러한 데이터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주목해 많은 기업이 효율적인 데이터 운영 관리 전략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행사가 업계 선두주자의 다양한 인사이트를 배우고 각 비즈니스의 잠재력을 실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큐물로, 인텔, VM웨어, 스캘리티, 스크림 등 다양한 HPE 파트너들이 함께 참여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디지털 보호계전기 파워로직 P7'를 22일 웨비나를 통해 소개한다. 파워로직 P7은 차세대 디지털 변전소 계통 보호를 위한 디지털 보호 계전기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계통 보호 및 화재예방은 모든 산업군에서 필수요소다. 그중 화학단지, 발전소, 데이터센터와 같이 전력 누전이 될 경우 손실이 큰 사업군은 전력의 발생부터 소비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와 고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서 디지털 보호계전기 파워로직P7을 소개한다. 파워로직 P7은 장비 최상의 유연성과 디지털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배전 전력 시스템의 장애와 고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컬러 터치스크린을 통해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하고, 가시성이 좋은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자는 배전반의 온도, 환경 등을 파악해 산업현장의 안정성과 에너지 사용량 등을 파악해 산업 현장에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 유틸리티 산업군, 석유화학 단지 및 중공업, 신재생 에너지 산업 분야, 전력 공급 의존도 높은 산업군, 데이터센터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6
2023 대한민국 군수산업발전대전(InLEX KOREA 2023) 참가 코난테크놀로지가 1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군수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해 군사용 지능정보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군수산업발전대전은 국가산업발전과 미래전투발전 소요창출을 위한 국내 최고의 官, 軍, 産, 學, 硏(관, 군, 산, 학, 연) 군수산업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난테크놀로지는 비디오이해 AI솔루션인 Konan watcher(이하 코난 와처)의 국방 활용사례, 합성 데이터 기반의 적 장비 학습 데이터 생성 및 서비스 활용사례 등에 대해 소개한다. 코난와처는 영상(EO/IR) 및 합성 데이터기반의 국방 학습데이터셋을 수집 및 생성하고, 아군 및 적장비 탐지, 식별, 인식 및 통합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해 유무인복합체계 및 전투지원체계에 적용 가능한 군사용 지능형 플랫폼이다. 그 일환으로 코난테크놀로지는 밀리터리 이미지넷 및 적 장비판독 AI 모델 구축 사업을 수행중이다. 코난테크놀로지가 선보인 코난 와처의 핵심은 MLOps를 플랫폼에 적용해 학습 데이터 구축, 학습 모델 구축, 학습 모델 배포 등의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디지털 보호계전기 파워로직 P7'를 22일 웨비나를 통해 소개한다. 파워로직 P7은 차세대 디지털 변전소 계통 보호를 위한 디지털 보호 계전기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계통 보호 및 화재예방은 모든 산업군에서 필수요소다. 그중 화학단지, 발전소, 데이터센터와 같이 전력 누전이 될 경우 손실이 큰 사업군은 전력의 발생부터 소비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와 고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서 디지털 보호계전기 파워로직P7을 소개한다. 파워로직 P7은 장비 최상의 유연성과 디지털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배전 전력 시스템의 장애와 고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컬러 터치스크린을 통해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하고, 가시성이 좋은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자는 배전반의 온도, 환경 등을 파악해 산업현장의 안정성과 에너지 사용량 등을 파악해 산업 현장에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 유틸리티 산업군, 석유화학 단지 및 중공업, 신재생 에너지 산업 분야, 전력 공급 의존도 높은 산업군, 데이터센터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6
통합 솔루션으로 글로벌 부품 가용성, 수요, 비용, 규정 준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 제공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서플라이프레임(Supplyframe) 디자인투소스 인텔리전스(Design-to-Source Intelligence, 이하 DSI) 플랫폼을 지멘스 엑셀레이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와 통합한다고 14일 밝혔다. 서플라이프레임과 전자 시스템 설계 목적의 지멘스 엑스페디션(Xpedition) 소프트웨어의 통합을 시작으로, 현재의 완전 통합 솔루션은 설계 시점에서 글로벌 부품 가용성, 수요, 비용, 규정 준수 및 관련 매개변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공급망 회복력을 촉진한다. 새로운 솔루션은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판) 설계 및 분석 기술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지멘스의 기술력과 서플라이프레임의 심층적인 시장 인텔리전스를 결합했다. 이는 고객이 설계 시점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민첩성을 높이며 많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더 나은 부품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제품 수명 주기 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이하 PLM)와 ECAD(ele
산업 디지털 시대를 위한 AI 기반 제조 지능화를 살펴볼 수 있는 Insight Connect 2023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INSIGHT CONNECT 2023×KOFAS 컨퍼런스는 6월 29일(목)과 30일(금)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 내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초변화의 시대 4차 산업혁명으로부터 촉발된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과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켰다. 기계산업과 제조업에 디지털 전환은 생존 기준이자 최우선 과제가 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제조 혁신 방안과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관련 기술 적용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6월 29일에는 AI 기반 디지털 제조 혁신 사례라는 주제로 원프레딕트, 다임리서치, 픽잇코리아, 한국요꼬가와전기가 발표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아니아나IDT, 현대자동차, 트위니, 인포인이 기술별 제조 지능화 선도 사례를 소개한다. 창원컨벤션센터(CECO)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161)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본 컨퍼런스에 사전등록하신 분
산업 디지털 시대를 위한 AI 기반 제조 지능화를 살펴볼 수 있는 Insight Connect 2023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INSIGHT CONNECT 2023×KOFAS 컨퍼런스는 6월 29일(목)과 30일(금)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 내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초변화의 시대 4차 산업혁명으로부터 촉발된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과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켰다. 기계산업과 제조업에 디지털 전환은 생존 기준이자 최우선 과제가 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제조 혁신 방안과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관련 기술 적용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6월 29일에는 AI 기반 디지털 제조 혁신 사례라는 주제로 원프레딕트, 다임리서치, 픽잇코리아, 한국요꼬가와전기가 발표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아니아나IDT, 현대자동차, 트위니, 인포인이 기술별 제조 지능화 선도 사례를 소개한다. 창원컨벤션센터(CECO)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본 컨퍼런스에 사전등록하신 분들은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도 KOFAS(제조자동화기술전
직전 분기 278억달러 대비 3%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해 반도체 업황 침체에도 올해 1분기에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작년 1분기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간한 반도체 장비시장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 매출액은 268억 달러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의 278억 달러 대비 3% 줄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7억 달러보다는 9%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대만의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69억 달러로 전 분기에 이어 1위였다.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42% 증가했다. 반면 중국 매출액은 59억 달러로 지난해 1분기 대비 23% 줄어 감소 폭이 컸다. 우리나라는 56억 달러로 9% 늘었고, 북미는 39억 달러로 50% 증가해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짓 마노차 SEMI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반도체 장비 매출은 거시경제 역풍과 반도체 시장 불황에도 견고했다"며 "특히 AI, 차량용 반도체 등에 투자가 활발해 장비 시장도 건전한 펀더멘털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지상과 해상의 작은 변화까지 신속하게 관측하는 새로운 SAR 수집 기법 실현 아이스아이는 지난 12일 최신 SAR(Synthetic Aperture Radar) 위성 4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엑소런치를 통해 소형 위성 승차공유 임무를 수행하는 스페이스X의 트랜스포터-8을 이용해 미국 캘로포니아 반덴베르그 우주군 기지에서 이뤄졌다. 각 우주선과의 통신이 성공적으로 설정됐으며, 현재 일상적인 초기 작전이 수행되고 있다. 이날 발사된 차세대 아이스아이 위성은 지상 50cm 범위의 해상도로 지구 영상을 수집할 수 있는 '스폿 파인'이라는 새로운 데이터 모드가 도입됐다. 이 새로운 영상 모드는 아이스아이의 3세대 위성 기술로 가능해진 첫 번째 데이터 제품이다. 이번에 배치된 위성들은 아이스아이의 증가하는 위성군에 대한 추가 역량을 제공하고, 지상과 해상의 작은 변화까지 신속하게 관측하는 새로운 SAR 수집 기법을 실현함으로써 SAR 원격 감지 분야에서 아이스아이의 리더십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발사된 위성 중 2기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아이스아이의 미국 자회사에서 제조, 라이센싱 및 운영되고 있다. 아이스아이의 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USB Type-C, HDMI 2.1과 같은 표준 인터페이스 케이블 및 최대 48Gb/s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기타 케이블 테스트에 필요한 생산 테스트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고급 케이블 테스터를 14일 공개했다. 새로운 케이블 테스터는 신호 무결성 테스트 속도가 빠르며, 낮은 장비 구매 비용과 낮은 운영 비용으로 완벽한 케이블 테스트를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비디오,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 및 모바일 장치에 사용하는 용도로 최근에 발표된 케이블들은 이전에 발표된 케이블보다 2-4배 더 빠른 신호를 전송하고 4배 더 많은 전력을 전달해야 한다. 이러한 복잡한 케이블은 엄격한 설계 및 생산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며, 연결된 장치의 데이터 전송에 영향을 주는 에러 없이 높은 품질의 데이터 전송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테스트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테스트 장비 공급업체는 고속 케이블 테스트에 대한 새로운 시장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하고 케이블 제조업체가 고속 케이블을 부적절한 방법으로 테스트하거나, 설계 연구소에서 사용되는 고가이며 측정 속도가 느린 연구용 범용 장비를 사용하는 맞춤형 테스트 장비 랙에 의존했다. RapidWave
퓨처메인이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엑스포에서 개최된 싱가포르정보통신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퓨처메인은 이번 박람회에서 싱가포르를 비롯한 인도, 태국, 필리핀, 대만 등 다양한 인접 국가에서 온 참관객에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설비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소개했다. ExRBM은 약 280만개 의 엔지니어링 빅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융합, 설비의 초기 결함을 자동으로 진단해 발생 원인과 보수 방안을 제시해주는 스마트 설비 최적 관리 솔루션이다. ExRBM 도입 시, 회사 내부에 진단 분석 전문가가 없어도 쉽고 정확한 설비 관리가 가능하다. 진동 센서를 통해 진동의 양과 주파수를 분석해 설비가 심각한 고장이 발생하기 전 초기 결함 단계에서 미리 알람을 줘, 적은 유지보수 비용으로도 설비의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본 박람회에서 퓨처메인은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에게 솔루션의 작동 원리와 적용 가능한 설비의 종류, 진단 가능한 결함 영역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구축 절차 및 비용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아시아 퍼시픽 시장에서의 스마트팩토리 예지보전 솔루션 수요를 확인하고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