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페라가 오는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국내 최초의 공격표면관리(ASM)와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컨퍼런스 'CIPC 2025(Criminal IP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통령실 임종인 사이버 특별보좌관을 비롯해 토스 지정호 CISO, 하이브 여성구 CISO 등 주요 기업의 최고보안책임자가 연사로 나선다. 또한 한화솔루션 박인환 프로, 익스웨어랩스 윤영 CEO, 넥슨코리아 김동춘 CERT실장, AI스페라 강병탁 대표와 공동창업자 김휘강 교수, 이혜원 ASM 개발팀장, 이진석 엔진개발팀장 등 각 보안 전문가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사들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변화하는 사이버 보안 환경을 조망하고, 핀테크·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산업별 맞춤형 보안 전략을 공유한다. 공격표면관리 실전 적용 방안,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 수집·관리 전략, 보안 실무 현장의 이슈와 해결 사례를 다루는 세션도 마련된다. AI스페라는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으로 기업의 IT 자산을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잠재적 보안 위협을 탐지·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구독형(SaaS) TI·ASM 솔루션 'Crimin
로보틱스 전문 제조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시설 투자, 연구개발(R&D) 및 마케팅을 확대해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2016년 설립된 나우로보틱스는 ▲취출로봇 ▲직교로봇 ▲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포함해 산업 전반에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로봇 프레임워크 및 제어엔진, 서보제어 기반 정밀제어, 무인이동로봇 정밀주행 기술 등 로봇산업의 핵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One Stop Total Robot Solution’을 구축하고 있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시설투자와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R&D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로보틱스의 공모 주식수는 총 250만 주로, 공모가 희망밴드는 5,9006,800원이다. 총 공모 규모는 147.5억17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인 유가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기한을 고려할
국토교통부는 수소 버스를 운행하는 버스 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소 버스에 지급하는 연료 보조금을 3월 1일부터 1kg당 3,6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버스 수준으로 연료비를 완화하려는 조치로, 정부가 지난 1월 15일 관계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친환경차·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이다. 국토부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수소 버스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2021년 9월부터 수소 버스 연료 보급금을 지급해 왔다. 수소 버스 연료 보조금은 최근 수소 가격 동향과 전기, 경유, CNG 등 다른 버스와의 연료비 비교를 통해 산정되며, 현재 1kg당 3,600원의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다. 현재 전국 평균 수소 판매가는 약 10,000원/kg이다. 그러나 수소 버스 연료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충전 비용이 저렴한 전기버스에 비해 버스 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이 높고, 수소 충전소와 정비소가 충분히 조성되지 못해 버스 업계는 수소 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현재 수소 버스용 대용량 충전소는 전국에 약 5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산업부, 환경부, 지자체
영화 상영 전 송출되는 스크린 광고 효과 분석해 의사결정 지원 메이아이가 국내 멀티플렉스 CJ CGV(이하 CGV)에 방문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매쉬(mAsh)’를 공급하며, 스크린 광고 성과 측정을 돕는다고 밝혔다. CGV는 영화 상영 전 송출되는 스크린 광고의 효과를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자 매쉬를 도입했다. 지난 2023년 5월부터 서울 용산·압구정·여의도를 비롯해 부산, 대구 등 전국의 주요 20개 지점에서 광고 성과를 측정하고 있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활용해 유동 인구를 분석, 연령대 및 성별, 체류 시간, 이탈 구역 등 다양한 방문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공간 운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특히, CGV는 광고 효율성을 파악하기 위해 상영관 입구에 위치한 CCTV로 시간대별 입⋅퇴장객 수를 측정하며, 상영 예정 영화와 관련성이 높은 콘텐츠를 송출했을 때 광고 시청률이 이전 대비 16%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CGV 미디어팀은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를 기획해 광고 도달률을 높이고, 관객의 몰입도를 강화하는 등 방문객 데이터를
페덱스(Federal Express Corporation)가 ‘협업 수입 배송 도구(Collaborative Shipping Tool)’를 국내에 도입하며, 수입업체와 화주 간 협업을 강화하고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나섰다. 이번에 론칭한 디지털 툴은 아시아 태평양, 유럽, 미국, 캐나다, 중동, 인도 아대륙 및 아프리카 지역의 모든 페덱스 수입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협업 수입 배송 도구는 수입업체와 화주가 항공 운송장(AWB)을 공동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존보다 간소화된 수입 절차를 제공한다. 글로벌 무역 시장이 성장하면서 기업들은 점점 더 복잡한 공급망을 운영해야 하는데, 페덱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국제무역센터(ITC)에 따르면, 픽업 지연과 화물 가시성 부족이 글로벌 수입업체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로 지목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협업형 물류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페덱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및 고객 경험 담당 수석 부사장인 살릴 차리(Salil Chari)는 “글로벌 공급망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가운데, 기업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스마트 물류 솔루션
CJ대한통운이 전투기 훈련장비 운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방산물류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CJ대한통운은 전투기 훈련장비 시뮬레이터 2대를 폴란드로 운송하는 방산물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성 공장에서 출고된 전투 임무 시뮬레이터(Full Mission Simulator, FMS) 1대와 운용 비행 시뮬레이터(Operational Flight Trainer, OFT) 1대를 폴란드 민스크 마조비에츠키 공군기지까지 5주간 운송했다. 방산 시뮬레이터는 정밀한 전자 장치와 복잡한 기계 구조를 포함하고 있어 운송 중 극도의 안정성이 요구된다. 특히 외부 충격과 진동에 민감한 장비 특성을 고려해 CJ대한통운은 ‘모듈형 방식’을 적용, 화물을 35개 부품으로 분해한 후 최종 목적지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운송했다. 28톤 규모의 시뮬레이터를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 국내 및 폴란드 현지에서 총 15대의 무진동 차량을 투입해 충격을 최소화했다. 폴란드 도착 후에는 철저한 수입통관 절차를 거쳐 장비 상태 점검과 반입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후 분해된 부품을 조립해 최종 완성체로 복원했다. C
모호성을 스스로 감지하고 해결하도록 돕는 새로운 기술 'AURA' 개발 클래스팅이 자연어 처리(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국제전산언어학술대회 콜링 2025(COLING 2025)에서 메인 트랙 발표로 채택돼 AI 기술 분야 연구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클래스팅의 에듀테크 리서치팀에서 진행한 연구의 일환이다. 클래스팅 연구팀은 '자연어 추론을 위한 근거들은 얼마나 모호한가? 근거의 불확실성을 다루는 간단한 접근법(How Ambiguous Are the Rationales for Natural Language Reasoning? A Simple Approach to Handling Rationale Uncertainty)'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통해 'AI가 논리를 어떻게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핵심 질문을 탐구했다. 기존 AI 모델은 답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었지만, 이 근거가 종종 애매하거나 신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클래스팅 연구팀은 AI가 이러한 모호성을 스스로 감지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기술 AURA(A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주택도시기금의 구입(디딤돌) 및 전세자금(버팀목) 대출금리를 지역별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차등화하고, 지방의 미분양 주택 구입 시 대출금리를 추가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지원을 위한 저리 대출의 안정적인 기금 운용과 대출 쏠림 방지를 위해 필요했다. 최근 2~3년 사이 금리차가 커진 상황에서, 부담 최소화를 위해 금리를 소폭(0.2%P) 인상하되, 지역별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지방은 적용에서 제외한다. 특히,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금리를 0.2%P 인하하여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 또한, 생애 최초 구입 등 10여 종의 다양한 우대금리를 통해 최저 1%P대까지 금리를 낮출 수 있도록 하며, 우대금리에는 적용 상한(0.5%P)과 적용 기한(자금별 4~5년)을 설정하여 금리 현실화를 도모한다. 기금 대출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금리 방식도 다양화된다. 기존의 만기 고정형, 5년 단위 변동형, 순수 변동형에 더해 새롭게 혼합형 금리(10년 고정 후 변동)가 시행되며, 방식별로 적용 금리도 차등화된다. 구체적으로, 만기 고정형은 +0.3%P, 혼합형은 +0.2%P, 5년 단위 변
7개 멤버사, 자사 AI 서비스 및 AI 사업 모델 소개, 사업 전략 등 공개할 예정 SK텔레콤(이하 SKT)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3월 3일(현지 시각)부터 나흘 간 열리는 ‘MWC25’에서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 ‘K-AI 얼라이언스’와 함께 AI 아이디어와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SKT는 K-AI 얼라이언스가 대한민국 AI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영역 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있어 이번 MWC25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WC25에 참가하는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는 모두 7곳으로, 참여 멤버사들은 자사의 AI 서비스와 솔루션, 기술 등을 전시하고 현재 운영 중인 AI 사업 모델과 적용 사례 그리고 향후 사업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실질적인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해 MWC에 참가한 해외 기업들과의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SKT는 지난해 AI 스타트업과 더 많은 협력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얼라이언스의 문호를 개방하고 공유, 협력, 참여 기반의 오픈형 얼라이언스로 전환했다. 현재 총 25개 멤버사가 함께 하는 얼라이언스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민국의 대표 AI스타트업 연합체로 자리매김하는 동시
이벤트 기반 이미징부터 AI 기반 솔루션까지, 머신비전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현대 제조 및 자동화의 초석인 머신비전은 빠른 속도로 계속 진화하고 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발전에 힘입어 이 분야는 품질 보증과 프로세스 개선을 재편하고 있다. 이벤트 기반 이미징과 같은 획기적인 혁신부터 AI 기반 도구의 원활한 통합에 이르기까지 머신비전 기술은 효율성과 정밀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벤트 기반 이미징, 산업용 스트리밍 카메라, 에어리어 스캔 센서, AI 기반 소프트웨어의 획기적인 발전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머신비전의 최신 동향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백홍기, 이하 KMVIA)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1층 전시장 B홀에서 제13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100여개 기업 약 300여개 부스로 마련되는 한국머신비전산업전은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 2025)의 구성 전시회 중 하나로 국내외 머신비전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다. KMVIA 백홍기 회장은 “올해로 13회째
글로벌 자동화 솔루션 기업 오펙스(OPEX® Corporation)가 자사의 인피니티 자동 저장 및 검색 시스템(Infinity® Automated Storage and Retrieval System, 이하 인피니티 AS/RS)을 대폭 개선해 출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15% 증가한 저장 적재 용량과 새로운 저장 슬롯 배치 기능을 포함하며, 물류창고 및 제조업체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피니티 AS/RS는 2022년 처음 출시된 이후 마이크로 풀필먼트, 옴니채널 유통, 매장 보충 및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기존 시스템이 70파운드(31.7kg)의 적재 용량을 지원했던 것과 달리,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90파운드(40.8kg)까지 적재가 가능해졌다. 특히 인피니티 iBOT 로봇이 증가된 적재 하중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랙 구조 역시 추가 하중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강화되었다. 오펙스의 제품 책임자인 몬티 맥보(Monty McVaugh)는 "제조업 고객사들이 크고 무거운 금속 부품과 하위 어셈블리를 공장 내에서 효율적으로 보관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았다"며 "최신 국제 건축규정(IBC2021)에 맞춰 인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대표 김민수)가 상업용 청소로봇을 출시하며, 월 20만원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로보틱스는 국내 서빙로봇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소로봇을 선보이며 스마트 청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이번에 출시된 ‘배민 청소로봇’은 단순한 바닥 청소를 넘어 지능형 청소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클리닝 로봇이다. 고성능 흡입 모터와 지능형 센서 시스템을 탑재해 40mm 크기의 이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이는 유사 크기의 상업용 청소로봇 중 최대 수준이다. 다양한 입자를 정밀하게 감지하고 최적의 흡입 모드를 자동 적용하는 기능을 갖춰 음식점은 물론 물류센터, 오피스, 관공서 등 대규모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배민 청소로봇은 스마트 경로 탐색 기술을 활용해 최대 40,000㎡까지 자동 맵핑하며, 최적의 동선을 찾아 청소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엣지 클리닝 기능이 추가돼 벽면과 코너까지 빈틈없는 청소가 가능하며, 청소를 마친 후 자동으로 충전 스테이션으로 복귀해 별도의 수동 충전이 필요 없다. 위생적인 관리도 강점으로, 본체가 손쉽게
세븐일레븐이 자사 물류망을 활용한 편의점 택배 서비스 ‘착한택배’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기존 롯데택배와 함께 제공하던 택배 서비스와 달리, 이번에 선보인 착한택배는 세븐일레븐 점포 간 택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이 세븐일레븐에서 접수한 택배를 지정한 다른 점포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어, 편의성과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전국 1만여 개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며,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착한택배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과 무게에 관계없이 균일가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기본 운임은 1980원이며, 론칭 기념 할인을 적용해 3개월간 176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일반 택배 서비스 가격 대비 약 50% 저렴한 수준이다. 택배 접수가 가능한 무게는 최대 5kg이며, 내륙과 제주도 간 택배 서비스는 추후 론칭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세븐일레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로지스허브를 통해 택배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며, 이달 내 로지아이 플랫폼도 추가될 예정이다. 고객은 앱에서 예약 후 QR코드를 발급받아 지정한 세븐일레븐 점포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와 배송은 명절과 공휴일을
위밋모빌리티가 콜드체인 물류 관리를 위한 ‘루티 온도관제’ 솔루션의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실시간 관제 기능을 강화하고 물류 현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루티 온도관제’는 블루투스 기반 기술을 활용해 빠른 설치(5분 내외)와 유지 비용 절감(기존 대비 50%)이 가능하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능형 알림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 기능은 온도 이상 감지 시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며, 기존 대비 더욱 직관적인 시각적 개선이 이루어져 관리자의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아날로그 방식으로 작성되던 드라이버 운행 일지의 디지털화 기능이 한층 강화되었다. 이를 통해 온도 기록뿐만 아니라 운행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 생성이 더욱 정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운송 중 온도 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물류 운영이 가능해졌다. 추가로, 드라이버 그룹화 기능이 새롭게 도입되어 특정 그룹별 운행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차량 관리와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위밋모빌리티 관계자는 "
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336060, 대표이사 김학성∙박창훈)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전시회 ‘DSK 2025(구 드론쇼 코리아)’에서 최신 UAM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웨이버스는 항공 관제 및 디지털트윈 기술을 포함한 자사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개하며, UAM 생태계의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웨이버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항공 통합 관제 솔루션 ‘지온에어엑스(GeOnAirX)’ ▲디지털트윈 개발 엔진 ‘지온디티(GeOnDT)’ ▲UAM 기체 운용 시뮬레이터 등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핵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 내에서 진행된다. 지온에어엑스는 실시간 비행경로 관리, 3D 항공 정보 제공, 안전 모니터링,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 지상관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항공 통합 관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웨이버스는 효율적인 UAM 운영을 위한 관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후 항공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트윈 기반의 ‘지온디티’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