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코리아 파트너스는 시벨 톰바즈 박사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벨 톰바즈 박사는 오는 4월 1일 취임 예정이다. 톰바즈 박사는 스웨덴 에릭슨 본사에서 클라우드 및 5G 무선접속네트워크(Radio Access Network, RAN) 포트폴리오를 총괄했다. 2014년 에릭슨에 합류한 이후 5G 혁신·제품 전략·고효율 에너지 네트워크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0년 세계적 권위의 ICT 분야 시상식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에서 수상한 에릭슨 스펙트럼 쉐어링 솔루션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에릭슨 스펙트럼 쉐어링은 기존 4G 주파수 대역에서 5G NR을 지원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5G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톰바즈 박사는 통신사를 비롯한 고객사의 ▲최상의 서비스 품질 제공 ▲TCO(Total Cost of Ownership, 총소유비용) 최적화 ▲수익 개선을 실현하는 에릭슨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 발전에도 힘썼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고객사는 물론, ICT 업계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톰바즈 박사는 스웨덴 KTH
26일 부단체장 급 간담회 열어, 지자체별 정비 추진 현황과 주요 이슈 점검 선도지구 이외 구역 향후 정비 방안, 3월부터 주민 의견 수렴하여 6월 발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경기도(지사 김동연), 고양시(시장 이동환), 성남시(시장 신상진), 부천시(시장 조용익), 안양시(시장 최대호),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월 26일 오전 서울에서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 부단체장 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1기 신도시 정비 사업은 지난해 11월 선도지구 선정 이후, 12월 이주 지원 방안을 마련·발표하고, 특별 정비 계획 수립 지침을 행정 예고(‘25. 2. 14) 하였으며, 선도지구 특별 정비 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선도지구별 추진 현황, 주요 이슈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고, 지자체별 향후 정비 방안을 논의하여, 차질 없이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고양시 3곳, 성남시 3곳, 부천시 2곳, 안양시 3곳, 군포시 2곳 등 13개 선도지구와 선도지구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관리하는 고양시 1개, 성남시 1개 등 2개 연립 단지의 지구별 정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국내외 공간정보산업 협력∙교류 강화 및 조합원 경쟁력 제고에 집중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공간정보 활용성 확대,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제도 개선 등 추진 예정 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주) 웨이버스(336060, 대표이사 김학성·박창훈) 는 25일 김학성 대표이사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학성 대표는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된다. 김 대표는 공간정보산업 분야 유일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웨이버스를 창업한 지 21년 만에 업계에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조합의 수장으로 발돋움했다. 김학성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공간정보산업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조합원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공간정보 활용성 확대,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제도 개선, 해외사업 수원국 담당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이사회를 통한 투명한 의사결정, 지속 가능한 조합 재정 역량 확충을 통한 조합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한
엘앤에프가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InterBattery 2025)’에 참가한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부스 규모보다 약 3.75배 확대된 270㎡(약 82평)로 단독 부스를 꾸려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력과 글로벌 생산체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엘앤에프는 ‘리딩 더 퓨처(Leading the Future)’를 주제로, LFP 양극재와 하이니켈 NCM 양극재 투 트랙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LFP 양극재 양산에 성공한 기술력과 미국 현지 생산 계획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엘앤에프는 전시 공간을 ▲Innovating the Future(NCM/LFP 양극재) ▲Global Energy Drive(해외 LFP 양극재 사업) ▲Sustainable Future(신사업) ▲Vision for Tomorrow(미래비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한다. 특히 이번 전시의 핵심인 양극재 전시존에서는 기존보다 생산성을 높여 생산 효율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엘앤에프만의 독자적인 LFP 공법 기술에
한화그룹 기계 부문(로보틱스·모멘텀·비전·세미텍) 4개사가 출산 가정에 ‘육아동행지원금’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로써 올해 처음 제도를 도입한 유통·서비스 부문의 육아 동행 배턴을 기계 부문이 이어받게 됐다. 한화비전 등 기계 부문의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2025년 3월부터 시행된다. 출산 횟수에 상관없이 혜택이 주어지며 쌍둥이 등 다태아 가정의 경우 신생아 수에 맞춰 지급된다. 육아동행지원금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한화그룹 일부 계열사가 최근 신설한 제도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자회사 포함)가 가장 먼저 도입했다. 2월 현재 유통·서비스 부문 소속 총 14개 가정이 지원금을 받았다. 병원 검진, 육아도우미 비용 등에 지원금을 사용한 남민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리는 “출산 직후 여러모로 지출이 잦아 부담이 컸는데 회사의 전폭적 지원으로 일과 육아를 잘 병행하고 있다”면서 “일회성 축하가 아닌 회사가 직원들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일·가정 양립에 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이 이어지는 등 실제 효과를 확인한 김 부사장은 제도 신설 2개월 만에 기계 부문까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는 2025년 국토교통부 업무 계획을 통해 도입을 발표한 지역 제안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의 최초 공모 공고를 2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제안형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지방공사가 보유한 택지를 대상으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하고, 주택도시기금과 함께 지방공사의 재원을 투입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지역 사정에 맞게 청년·신혼부부 공급 비율을 설정할 수 있으며, 지역 업체가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하여 공모 지침을 마련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대전 서구 갑천지구 4BL 택지를 대상으로 사업부지: 갑천지구 공동주택용지 4BL ,전용면적: 60㎡ 이하, 세대수: 1,195세대 수용, 인구: 2,988명, 최대 층수: 20층,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85% 이하의 개요로 총 51,675㎡ 부지에 전용면적 60㎡ 이하의 공동주택 1,195호를 공급하며, 전체 세대수의 80% 이상을 대전시 청년·신혼부부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서대전 나들목(IC)과 대전 지하철 유성온천역, 갑천역(4km)에 인접해 있어 세종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
미국 달러 가치가 오르며 26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보다 2.7원 오른 1433.1원이다. 환율은 0.8원 오른 1431.2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429.1원까지 내렸다. 그러나 미 국채 금리가 반등하면서 달러 가치가 연동돼 상승했고 환율도 올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장 초반 106.155까지 내렸다가, 주간 거래 마감 무렵에는 106.552까지 올랐다.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도도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10.80포인트(0.41%) 오른 2641.09에 장을 마쳤지만,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221억 원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8.11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54.97원보다 3.14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13% 내린 149.56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10년이 넘는 기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몸담으며 전문성을 쌓은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 그는 물류의 기반이 되는 화물차주들의 열악한 주차 환경을 해결하기 위해 빅모빌리티를 창업했다. 단순히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화물차주들의 근로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물류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그가 빅모빌리티를 통해 완성하고자 하는 그림이다. 화물차주들의 대표적 고민 중 하나 ‘주차문제’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는 “화물차주들이 야간에 안전한 공간을 찾지 못해 도로 갓길이나 주거지 근처에서 주차하는 현실을 보며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창업 배경을 설명했다. 기존에는 차고지가 부족한 이유로 화물차주들은 원하지 않는 장소에 차를 세워야 했고, 이는 교통 체증과 안전 문제를 야기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암암리에 브로커를 통해 차고지를 불법적으로 등록하는 등의 편법이 성행하기도 했고 이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화물차주들의 불편함은 더욱 커졌다. 그만큼 화물차주들 입장에서 주차 문제는 대표적인 스트레스 중 하나였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시장 조사를 진행했다. 창업 초기, 실제 시장 수요
아이스테이 도입으로 투숙객 편의성 및 호텔 운영 효율성 높일 계획 티오더스테이가 호텔 매니지먼트 법인 산하HM과 업무협약(MOU)을 지난 14일 체결하고, 운영 호텔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하HM이 운영하는 호텔은 티오더스테이의 호텔 게스트 서비스 플랫폼 ‘아이스테이(i’stay)’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투숙객 편의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산하HM은 국내에 약 50여개의 호텔, 리조트 등을 개발해 왔으며 해외 유명 체인호텔 브랜드 도입, 위탁운영, 마스터리스, 매각 등 호텔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차별화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호텔을 관리하며, 티오더스테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호텔 투숙객의 디지털 경험을 한층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티오더스테이는 데이즈 명동, 밀리토피아 호텔 객실 및 레스토랑에 아이스테이 모바일 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스카이스위트, 한림리조트, 청풍리조트, 라마다 제주시티홀, 라마다 울릉 등 산하HM이 운영하는 다양한 호텔에 아이스테이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티오더스테이는 호텔 투숙객이 객실 내 태블릿 또는 모바일을 통해 룸서비스 주문, 호
IoT 기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가 물류 자동화 솔루션 SI(System Integration) 전문기업 아세테크와 물류 디지털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상호 기술 협력을 통해 물류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윌로그는 자사의 IoT 기반 물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을 아세테크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과 결합해 물류 가시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반면, 아세테크는 국내외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윌로그의 기술력을 활용해 보다 정교한 물류 통합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아세테크의 물류 솔루션 데모센터에 윌로그의 IoT 솔루션을 적용해 물류 관계자들이 직접 기술을 경험하고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물류 창고 내 실시간 데이터 수집, 리스크 예측 및 가시성 확보 등 데이터 기반 물류 운영 전략을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세테크는 약 30년간 국내 물류 IT 및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해 온 전문 기업으로, WMS(창고
AI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구축하도록 지원 역량 지속 강화할 계획 세일즈포스가 구글 클라우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구글의 AI 모델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이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한 AI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AI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구축하도록 지원 역량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구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세일즈포스는 이번 파트너십 확장으로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에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도입한다. 또한, 에이전트포스, 데이터 클라우드, 커스터머 360 등 주요 AI 서비스를 구글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도록 지원해 기업이 특정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고 비즈니스 목표에 맞는 최적의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제미나이의 도입으로 에이전트포스는 이미지, 오디오 및 비디오 데이터를 모두 처리하는 멀티모달 기능을 구현하며, 제미나이의 2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를 활용해 더욱 복잡한 잡업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구글의 ‘버텍스 AI’와의 연동으로 실시간 검색 및 분석 기능이 한층 강화해 신뢰할 수 있는 답변 제공이 가능해진다.
최첨단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대표 전진)가 경남·경북 지역의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세종엔지니어링(대표 김봉길)과 공동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산업용 및 협동 로봇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중소기업 자동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브릴스와 세종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 브릴스 인천 송도 본사에서 파트너십 체결식을 열고, 경남·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로봇 유통·판매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릴스는 세종엔지니어링을 공식 대리점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에서 자사 로봇 제품의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세종엔지니어링은 자동화 시스템 설계 및 로봇 티칭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2차 벤더 및 정밀 가공 분야에서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브릴스의 산업용·협동 로봇 제품을 활용한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검사기, 머신탠딩, 빈픽킹 등 기존 기술에 브릴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브릴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남·경북 지역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주요 제조업체
아이포트폴리오의 리딩앤스쿨이 현직 초·중·고 영어 교사들의 AI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하이파이브 정기연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3월 11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AI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수법과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리딩앤스쿨은 AI 디지털 교육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교사들의 신학기 수업 준비를 지원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특히 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특별 연수에 대한 교사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정기적인 연수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AI 데이터를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방법과 학습관리시스템(LMS)의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초·중·고 학생들의 수준, 특성, 흥미 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 자료 제공 및 성취 과정 확인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직 교사들이 리딩앤스쿨을 활용한 수업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AI 기반 미래 영어교육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성윤 리딩앤스쿨 대표는 "영어를 포함한 모든 교육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자회사 볼파라 헬스(Volpara Health)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크레이그 헤드필드 전 최고고객재무책임자(CCFO)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헤드필드 신임 CEO는 2025년 4월 1일부터 볼파라를 이끌게 된다. 헤드필드 신임 CEO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교에서 회계 및 재무학을 전공한 공인회계사로 2016년 볼파라에 합류한 이후 약 9년간 재무관리자(FC),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고객재무책임자(CCFO)를 역임하며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왔다. 특히 그는 볼파라의 수익 구조를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모델로 전환하며 연매출을 100만 달러에서 3천만 달러로 30배 이상 증가시키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볼파라 합류 이전에는 세계적인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Y)과 딜로이트(Deloitte)에서 근무하며 남아공, 뉴질랜드, 바하마, 미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글로벌 재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볼파라의 다수 인수합병(M&A)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루닛의 볼파라 인수 과정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헤드필드
클로드의 정교한 기능과 앤트로픽의 최첨단 연구 성과 공개할 예정 앤트로픽이 3월 19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한국 빌더 서밋(Korea Builder Summit)'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앤트로픽이 한국의 AI 개발자, 기술 리더, 미디어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첫 행사로 한국의 AI 안전성 기업인 콕스웨이브와 협력해 개최된다. 앤트로픽은 이번 행사에서 클로드의 정교한 기능과 앤트로픽의 최첨단 연구 성과를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클로드는 정교한 추론 능력과 맥락 파악, 복잡한 업무를 정확히 처리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한 번역은 물론, 비즈니스 소통에서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한국 시장 현지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클로드가 채택한 헌법적 AI 프레임워크는 한국 기업에 최적화한 파트너로서 앤트로픽이 추구한 각 문화권의 특성을 존중하는 AI 기술 혁신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서밋에는 인스타그램 공동창업자이자 앤트로픽 최고제품책임자(CPO)인 마이크 크리거(Mike Krieger) 및 케이트 얼 젠슨(Kate Earle Jensen) 매출 총괄 책임자(Head of Revenue) 등 앤트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