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광범위한 기능 통합에 유연성을 더하는 ‘DCP3601’ 초소형 모놀리식 벅 컨버터를 출시해 부품원가(BOM)를 절감하는 간단한 설계로 높은 변환 효율을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이 컨버터는 전력 스위치와 보상 회로가 내장돼 인덕터, 부트스트랩, 필터 커패시터, 출력 전압을 설정하는 피드백 저항 등 단 6개의 외부 부품만으로 회로 설계를 완성한다. 3.3V~36V에 이르는 입력 전압 범위와 1A의 출력을 지원하는 DCP3601은 스마트 계량기, 가정용 가전제품, 산업용 24V 변환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저전압 부하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동기식 정류 및 1MHz의 고정 스위칭 주파수를 통해 모든 동작 조건 및 부하 범위에 걸쳐 높은 효율을 보장하며, 12V 입력 및 5V 출력으로 600mA에서 최대 91%의 효율을 달성한다. 이 컨버터는 노이즈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강제 PWM 동작이나 경부하에서 최소 전력을 소모하는 펄스 스키핑(Pulse-Skipping) 옵션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저소음 및 저전력 제품 모두 1MHz 스위칭 주파수에서 노
식품업계가 봄을 맞아 균형 잡힌 식단 관리를 위한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저당, 고단백, 고식이섬유를 갖춘 제품들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배달앱과 편의점에서 건강한 식단 관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배달의민족의 장보기 서비스 B마트에 따르면, '건강·식단 관리'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GS25에서도 식단 관리 상품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프로티원, 단백질 수프 출시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은 지난 16일 '단백질 수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양송이 맛', '스위트콘 맛', '라면 맛'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되며, 뜨거운 물에 수프를 부으면 30초 만에 완성된다. 1포(45g) 기준으로 1821.4g의 단백질과 2.93g의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으며, 당 함량은 1.6~2.2g 수준이다. 유당을 제거한 분리 우유 단백(MPI)과 식물성 분리대두단백(ISP)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하여 영양 균형을 강화했다. SPC삼립, 단백질 저당 빵 출시 SPC삼립은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당류를 낮춘 건강빵 브랜드 'Project:H'를 발매했다. 주요
안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능형 서비스 로봇의 사이버 레질리언스 확보를 위한 보안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이 과제는 공공 안전 서비스 분야에서 사람을 대신해 고난도 임무를 수행하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보안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안랩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공동연구개발기관이 개발한 로봇 보안기술 실증(PoC), 실증된 기술을 통합한 로봇 보안 프레임워크 개발, 로봇 보안 솔루션 기획 및 사업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안랩 컨버전스개발실 한태수 실장은 “안전한 국가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안랩의 보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로봇 보안기술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 60일 만에 승객 220만 명 이용 운행 횟수 확대 등 편의 개선 추진 2024년 12월 28일 개통한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 60일 만에 승객 219만 3,437명(일평균 3만 6,557명)이 이용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GTX-A 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 첫 60일간(개통일∼'25.2.25) 운행 결과, 주간 단위 일평균 이용객 수는 평일 기준 4만 1,755명('25.2월 말)으로 예측 대비 83.4% 수준이며, 휴일 기준은 3만 6,815명('25.2월 말)으로 예측 대비 94.3%에 달한다고 밝혔다. 개통 초기인 2024년 4월 초, 주간 단위 일평균 이용객 약 7천 명(평일 기준, 예측 대비 50.1%)으로 시작한 GTX-A 수서∼동탄 구간도 개통 11개월 만에 주간 일평균 이용자 1만 5,708명(예측 대비 73.0%, '25.2월 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GTX 수서∼동탄 구간 이용자 증가의 주요 원인은 개통 후부터 지속적으로 연계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여 이용 편의가 향상된 점과,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
27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1.6원 오른 1434.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3.7원 오른 1436.8원에 개장한 뒤 1430원대 중반에서 등락 중이다. 달러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 등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같은 시각 106.477을 기록했다. 간밤 106.170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해 전일 주간거래 마감 무렵(106.522)과 비슷한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동차를 포함한 유럽산 수입품에 25% 관세 부과 방침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유예 상태인 대(對) 멕시코·캐나다 관세(25%)도 4월 2일부터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위험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된 점은 환율 상승 폭을 제한할 수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3.82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58.11원보다 5.71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49% 내린 148.82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에릭슨 코리아 파트너스는 시벨 톰바즈 박사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벨 톰바즈 박사는 오는 4월 1일 취임 예정이다. 톰바즈 박사는 스웨덴 에릭슨 본사에서 클라우드 및 5G 무선접속네트워크(Radio Access Network, RAN) 포트폴리오를 총괄했다. 2014년 에릭슨에 합류한 이후 5G 혁신·제품 전략·고효율 에너지 네트워크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0년 세계적 권위의 ICT 분야 시상식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에서 수상한 에릭슨 스펙트럼 쉐어링 솔루션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에릭슨 스펙트럼 쉐어링은 기존 4G 주파수 대역에서 5G NR을 지원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5G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톰바즈 박사는 통신사를 비롯한 고객사의 ▲최상의 서비스 품질 제공 ▲TCO(Total Cost of Ownership, 총소유비용) 최적화 ▲수익 개선을 실현하는 에릭슨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 발전에도 힘썼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고객사는 물론, ICT 업계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톰바즈 박사는 스웨덴 KTH
26일 부단체장 급 간담회 열어, 지자체별 정비 추진 현황과 주요 이슈 점검 선도지구 이외 구역 향후 정비 방안, 3월부터 주민 의견 수렴하여 6월 발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경기도(지사 김동연), 고양시(시장 이동환), 성남시(시장 신상진), 부천시(시장 조용익), 안양시(시장 최대호),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월 26일 오전 서울에서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 부단체장 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1기 신도시 정비 사업은 지난해 11월 선도지구 선정 이후, 12월 이주 지원 방안을 마련·발표하고, 특별 정비 계획 수립 지침을 행정 예고(‘25. 2. 14) 하였으며, 선도지구 특별 정비 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선도지구별 추진 현황, 주요 이슈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고, 지자체별 향후 정비 방안을 논의하여, 차질 없이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고양시 3곳, 성남시 3곳, 부천시 2곳, 안양시 3곳, 군포시 2곳 등 13개 선도지구와 선도지구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관리하는 고양시 1개, 성남시 1개 등 2개 연립 단지의 지구별 정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국내외 공간정보산업 협력∙교류 강화 및 조합원 경쟁력 제고에 집중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공간정보 활용성 확대,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제도 개선 등 추진 예정 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주) 웨이버스(336060, 대표이사 김학성·박창훈) 는 25일 김학성 대표이사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학성 대표는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된다. 김 대표는 공간정보산업 분야 유일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웨이버스를 창업한 지 21년 만에 업계에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조합의 수장으로 발돋움했다. 김학성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공간정보산업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조합원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공간정보 활용성 확대,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제도 개선, 해외사업 수원국 담당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이사회를 통한 투명한 의사결정, 지속 가능한 조합 재정 역량 확충을 통한 조합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한
엘앤에프가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InterBattery 2025)’에 참가한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부스 규모보다 약 3.75배 확대된 270㎡(약 82평)로 단독 부스를 꾸려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력과 글로벌 생산체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엘앤에프는 ‘리딩 더 퓨처(Leading the Future)’를 주제로, LFP 양극재와 하이니켈 NCM 양극재 투 트랙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LFP 양극재 양산에 성공한 기술력과 미국 현지 생산 계획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엘앤에프는 전시 공간을 ▲Innovating the Future(NCM/LFP 양극재) ▲Global Energy Drive(해외 LFP 양극재 사업) ▲Sustainable Future(신사업) ▲Vision for Tomorrow(미래비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한다. 특히 이번 전시의 핵심인 양극재 전시존에서는 기존보다 생산성을 높여 생산 효율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엘앤에프만의 독자적인 LFP 공법 기술에
한화그룹 기계 부문(로보틱스·모멘텀·비전·세미텍) 4개사가 출산 가정에 ‘육아동행지원금’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로써 올해 처음 제도를 도입한 유통·서비스 부문의 육아 동행 배턴을 기계 부문이 이어받게 됐다. 한화비전 등 기계 부문의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2025년 3월부터 시행된다. 출산 횟수에 상관없이 혜택이 주어지며 쌍둥이 등 다태아 가정의 경우 신생아 수에 맞춰 지급된다. 육아동행지원금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한화그룹 일부 계열사가 최근 신설한 제도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자회사 포함)가 가장 먼저 도입했다. 2월 현재 유통·서비스 부문 소속 총 14개 가정이 지원금을 받았다. 병원 검진, 육아도우미 비용 등에 지원금을 사용한 남민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리는 “출산 직후 여러모로 지출이 잦아 부담이 컸는데 회사의 전폭적 지원으로 일과 육아를 잘 병행하고 있다”면서 “일회성 축하가 아닌 회사가 직원들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일·가정 양립에 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이 이어지는 등 실제 효과를 확인한 김 부사장은 제도 신설 2개월 만에 기계 부문까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는 2025년 국토교통부 업무 계획을 통해 도입을 발표한 지역 제안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의 최초 공모 공고를 2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제안형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지방공사가 보유한 택지를 대상으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하고, 주택도시기금과 함께 지방공사의 재원을 투입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지역 사정에 맞게 청년·신혼부부 공급 비율을 설정할 수 있으며, 지역 업체가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하여 공모 지침을 마련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대전 서구 갑천지구 4BL 택지를 대상으로 사업부지: 갑천지구 공동주택용지 4BL ,전용면적: 60㎡ 이하, 세대수: 1,195세대 수용, 인구: 2,988명, 최대 층수: 20층,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85% 이하의 개요로 총 51,675㎡ 부지에 전용면적 60㎡ 이하의 공동주택 1,195호를 공급하며, 전체 세대수의 80% 이상을 대전시 청년·신혼부부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서대전 나들목(IC)과 대전 지하철 유성온천역, 갑천역(4km)에 인접해 있어 세종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
미국 달러 가치가 오르며 26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보다 2.7원 오른 1433.1원이다. 환율은 0.8원 오른 1431.2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429.1원까지 내렸다. 그러나 미 국채 금리가 반등하면서 달러 가치가 연동돼 상승했고 환율도 올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장 초반 106.155까지 내렸다가, 주간 거래 마감 무렵에는 106.552까지 올랐다.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도도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10.80포인트(0.41%) 오른 2641.09에 장을 마쳤지만,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221억 원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8.11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54.97원보다 3.14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13% 내린 149.56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10년이 넘는 기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몸담으며 전문성을 쌓은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 그는 물류의 기반이 되는 화물차주들의 열악한 주차 환경을 해결하기 위해 빅모빌리티를 창업했다. 단순히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화물차주들의 근로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물류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그가 빅모빌리티를 통해 완성하고자 하는 그림이다. 화물차주들의 대표적 고민 중 하나 ‘주차문제’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는 “화물차주들이 야간에 안전한 공간을 찾지 못해 도로 갓길이나 주거지 근처에서 주차하는 현실을 보며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창업 배경을 설명했다. 기존에는 차고지가 부족한 이유로 화물차주들은 원하지 않는 장소에 차를 세워야 했고, 이는 교통 체증과 안전 문제를 야기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암암리에 브로커를 통해 차고지를 불법적으로 등록하는 등의 편법이 성행하기도 했고 이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화물차주들의 불편함은 더욱 커졌다. 그만큼 화물차주들 입장에서 주차 문제는 대표적인 스트레스 중 하나였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시장 조사를 진행했다. 창업 초기, 실제 시장 수요
아이스테이 도입으로 투숙객 편의성 및 호텔 운영 효율성 높일 계획 티오더스테이가 호텔 매니지먼트 법인 산하HM과 업무협약(MOU)을 지난 14일 체결하고, 운영 호텔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하HM이 운영하는 호텔은 티오더스테이의 호텔 게스트 서비스 플랫폼 ‘아이스테이(i’stay)’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투숙객 편의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산하HM은 국내에 약 50여개의 호텔, 리조트 등을 개발해 왔으며 해외 유명 체인호텔 브랜드 도입, 위탁운영, 마스터리스, 매각 등 호텔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차별화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호텔을 관리하며, 티오더스테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호텔 투숙객의 디지털 경험을 한층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티오더스테이는 데이즈 명동, 밀리토피아 호텔 객실 및 레스토랑에 아이스테이 모바일 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스카이스위트, 한림리조트, 청풍리조트, 라마다 제주시티홀, 라마다 울릉 등 산하HM이 운영하는 다양한 호텔에 아이스테이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티오더스테이는 호텔 투숙객이 객실 내 태블릿 또는 모바일을 통해 룸서비스 주문, 호
IoT 기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가 물류 자동화 솔루션 SI(System Integration) 전문기업 아세테크와 물류 디지털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상호 기술 협력을 통해 물류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윌로그는 자사의 IoT 기반 물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을 아세테크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과 결합해 물류 가시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반면, 아세테크는 국내외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윌로그의 기술력을 활용해 보다 정교한 물류 통합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아세테크의 물류 솔루션 데모센터에 윌로그의 IoT 솔루션을 적용해 물류 관계자들이 직접 기술을 경험하고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물류 창고 내 실시간 데이터 수집, 리스크 예측 및 가시성 확보 등 데이터 기반 물류 운영 전략을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세테크는 약 30년간 국내 물류 IT 및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해 온 전문 기업으로, WMS(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