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서비스 플랫폼 전문가 조현준 상무를 신임 SW개발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조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고품질 IT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체계를 혁신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의 SW개발센터는 ▲커넥티드 카 관련 서비스 ▲온라인 차량 판매 플랫폼 ▲그룹웨어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조직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영입을 통해 SW 개발 품질을 제고하며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조 상무는 인공지능기술실장을 겸임하며 전사적 관점에서 AI 전략 수립과 연구개발도 추진한다. 인공지능기술실은 고객상담, 사내지식 검색 등 기업의 용도에 맞춰 챗봇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제조 품질 검사용 비전 AI 고도화 등 인공지능 기술 내재화와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조 상무는 모빌리티와 이커머스 분야에서 핵심 기술과 제품의 개발을 이끌어온 서비스 플랫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조 상무는 삼성SDS, SK텔레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요기요), 라인플러스 등 주요 IT 기업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조 상무는 SK텔레콤 재직 시절 티맵 개발을 총괄했다. 전국 단위의
국토교통부는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지적(地籍) 분야의 일본식 용어 등 어려운 전문용어 31개를 3·1절에 맞춰 쉽고 바른 우리말로 바꿔 행정규칙으로 고시(’25.3.4.)한다. “지적 제도”는 토지의 위치·형태·면적 등을 지적측량을 통해 국가가 공적 장부로 등록하여 공시하는 제도로, 일제강점기에 토지(임야)조사사업(1910~1924)을 통해 도입 행정규칙으로 고시한 용어는 지적 행정 및 측량 현장 등에 반영하여 어려운 행정 용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31개 용어는 지적·공간정보 전문가, 학계 및 국립국어원 등으로 구성된 국토부 표준화협의회의 심의(’24.9.9.)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국어기본법」에 따라 문체부 국어심의회 최종 의결(’24.12.20.)을 통해 확정하였다. 이번에 고시를 앞둔 ‘공유지연명부’는 ‘공동소유자 명부’로 바뀐다. 공유지연명부는 토지의 소유자가 2명 이상인 경우 소유자와 지분비율 등을 기록하여 관리하는 장부를 뜻하는 말로, 일제강점기부터 100년 동안 사용된 일본식 한자 표현을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다. 쉬운 우리말로 바꾼 용어는 행정규칙으로 고시(’25.3.4.)한 후 공간정보 관리법상의
AI 기반 통신사 혁신, AI 활용한 고객 경험 개선, AI 인프라 구축 전략 논의 SK텔레콤(SKT)은 3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lobal Telco AI Alliance)’ 총회를 열고 AI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이앤(e&) 그룹 전시관에서 개최됐으며, 유영상 SKT CEO,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 하템 도비다 이앤 그룹 CEO, 위엔 콴 문 싱텔 그룹 CEO, 아나 입 싱텔 그룹 인터내셔널 디지털 서비스 CEO, 타다시 이이다 소프트뱅크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얼라이언스를 상징하는 공식 로고도 처음 공개됐다. 같은 날 열린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에는 전 세계 이동통신 및 모바일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AI 기반의 통신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라운드테이블은 AI 기반 통신사 혁신, AI를 활용한 고객 경험 개선, AI 인프라 구축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SKT 정석근 GPAA사업부장, 에릭 데이비스 AI 테크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부실시공 방지, 품질 확보 및 건설 현장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22,000개소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3월 4일부터 연말까지이며, 국토교통부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을 포함한 총 12개 기관이 참여하여 해빙기, 우기, 겨울철 등 취약 시기에 정기 점검과 사망사고 발생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할 계획 이다. 참여 기관으로는 서울, 원주, 대전, 익산, 부산 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 철도 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포함된다. 지난해에는 총 22,871개소의 건설 현장을 점검하여 48,772건의 지적 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다. 이 중 과태료 156건, 부실 벌점 162건, 시정명령 48,448건이 포함된다. 특히, 안전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 현장에 대해서는 지방청과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점검 전담 조직(T/F)을 구성하여 연중 상시 점검을 하여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특별 합동점검을 확대하여 부실시공 및 안전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 엄
인터넷 연결 없이 PC 윈도우 환경에서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 가능해 코난테크놀로지의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사업이 첫 윤곽을 드러냈다. 제품명은 ‘TG AI Powered Station with 코난 LLM’이다. TG삼보의 LME186 시리즈에 ‘코난 LLM On-Device(OND)’ 모델이 기본 탑재돼 있어 인터넷 연결 없이 PC 윈도우 환경에서 생성형 AI 서비스를 즉시 활용한다. 양사는 ‘23년 ‘AI 분야 상호협력 업무 협약’ 체결 이후 AI PC 제품 기획과 개발에 속도를 냈다. 대표적인 특징은 신뢰성과 안전성이다. LLM이 사전 학습한 지식 외에도 사용자 PC 문서를 실시간으로 벡터 색인하고, 질문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문서를 기반으로 응답을 생성한다. 따라서 답변의 신뢰성이 높고 최신성이 유지된다. 문서 생성은 물론 텍스트 요약, 표 요약, 다국어 간 텍스트 번역, 다양한 주제의 질의응답까지 지원해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제고 시켜준다. 이 모든 기능이 PC 내에서 실행되므로 문서 및 개인정보의 외부 유출 우려가 원천 차단된다. 기본 사양은 64GB DDR5 메모리, 2TB SSD, 지포스 RTX 4070 Ti Super 16GB, Z
유니티가 2025년 모바일 게임 산업 전망을 담은 ‘2025 모바일 게임 트렌드 인사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인사이트는 유니티 전문가들이 주목한 모바일 게임 시장의 주요 흐름 및 올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광고 수익화 전략, 개발사들의 변화에 대한 예측이 담겼다. 유니티 전문가들은 ▲보상형 마켓플레이스의 확장 ▲보상형 광고 활용 증가 ▲롱포맷 플레이어블 광고의 중요성 ▲구독형 앱의 광고 모델 도입 가속화 ▲미드마켓 게임의 부활 ▲아태지역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 등 6가지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에얄 헨들먼 유니티 오퍼월 비즈니스 및 전략 담당 수석 디렉터는 “최근 몇 년간 많은 앱과 네트워크에서 보상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보상형 광고의 영향력을 체감하는 광고주들이 더욱 많은 광고 예산을 투입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보상형 마켓플레이스가 게임과 모바일을 넘어 비게임 앱과 웹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만다 벤자민 유니티 슈퍼소닉 게임 성장 및 운영 디렉터는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은 규모, 퀄리티, 다양성을 갖춰 게임의 규모와 양질의 잠재고객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기 때
베슬AI가 AI 에이전트와 외부 도구 연동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툴콜링 플랫폼 ‘하이퍼포켓(Hyperpocket)’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퍼포켓은 AI 에이전트가 다양한 외부 툴과 쉽게 연결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개발돼 깃허브 URL만으로 즉시 연동이 가능하며, 랭체인, 라마인덱스 등 여러 API 및 서드파티 툴과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또한, 보안 인증 시스템을 내장하고, 파이썬을 포함한 다중 언어를 지원해 확장성과 비용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베슬AI는 멀티 에이전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로 외부 데이터와의 연계 및 AI 시스템 간의 협업이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하이퍼포켓을 통해 API 통합 과정을 단순화하고, 기업이 손쉽게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베슬AI는 지난 2월 6일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AI 네트워킹 행사 ‘라마 라운지(Llama Lounge)’에서 하이퍼포켓을 처음 공개했다. 구글 딥마인드, IBM, 엔비디아 등 주요 AI 기업 관계자 및 개발자, 투자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 인증 시스템과 툴 통합 기능이 주목받았다
한국레노버가 인텔(Intel)의 최신 CPU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시리즈2)를 탑재한 고사양 게이밍 데스크탑 ‘리전 타워 7i(Legion Tower 7i)’를 출시했다. 리전 타워 7i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 프로세서는 총 24코어(8P + 16E) 24스레드 구조로 멀티스레드 성능을 극대화하며, 5.6GHz 터보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40MB 프로세서 캐시(cache)는 데이터 접근 속도를 극대화해 최적의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1800개의 AI 톱스(TOPS)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80 그래픽카드를 적용했다. 블랙웰 아키텍처와 멀티 프레임 생성 기능이 있는 DLSS 4 기술을 통해 게임 시 지포스 RTX 4080보다 최대 2배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기본 적용되는 초고속 PCle 4.0(Gen 4) SSD는 전력 효율을 개선하며, 최대 64GB DDR5 5600MHz 메모리 및 2TB 저장장치를 지원한다. 리전 타워 7i는 레노버의 독보적인 발열 제어 기술 ‘리전 콜드프론트(Legion Coldfront)’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관련 전시회인 '2025 드론 쇼 코리아'가 부산 벡스코에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국방부·우주항공청·부산시가 공동주최한 '2025 드론 쇼 코리아'는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전 세계 15개국 306개 드론 기업과 4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025 드론 쇼 코리아'에서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전시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했다. 전시관은 2023년부터 드론 쇼 코리아 행사와 연계하여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드론 공간정보 기술(Drone Spatial Information Tech·DSIT)' 전문 기업 및 솔루션을 하나의 파빌리온 형태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드론 활용 공간정보 기업 18개사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전시장 중앙에 '공간정보 커뮤니티 존'을 설치해, 기업 간 교류 및 공간정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공측량 분야 활성화를 위한 드론 활용 고정밀 공간정보 구축, 디지털 트윈플랫폼 구축 등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연평균 퇴사율이 1% 수준...유연한 근무 환경과 건전한 팀 문화 보유 라이드플럭스가 신입 자율주행 엔지니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무인 자율주행에 필요한 인지, 예측·계획(C++), 제어, 차량 시스템, 정밀지도 제작, 검증 등 총 8개 분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영입한다. 라이드플럭스는 엔지니어 중심의 테크 스타트업이다. 전체 엔지니어 중 석·박사 비율이 60%에 이르며, 엔지니어 연평균 퇴사율이 1% 수준일 정도로 탄탄한 팀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자율출퇴근, 재택근무 등 유연한 근무 환경과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공한다. 제주 본사와 서울 당산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어 직무에 따라 제주 근무도 가능하다. 라이드플럭스는 2020년 5월 국내 최초로 완전 공개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쏘카, 카카오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기업과 다양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서울, 세종, 부산 등으로 서비스 확대를 준비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전석에 사람 없이 움직이는 무인 자율주행 차량을 일반도로에서 시험운행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서울 상암에서 단계적으로 테스트 중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지난해 10월 260억 원의 시리즈B
밀집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 제공 퀄컴 테크날러지스(이하 퀄컴)가 차세대 5G 연결성과 AI 성능을 강화한 ‘퀄컴 X85 5G 모뎀-RF(Qualcomm X85 5G Modem-RF)’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퀄컴의 8세대 5G 모뎀-투-안테나 솔루션이자 4세대 AI 기반 5G 커넥티비티 플랫폼으로, 스마트폰을 비롯해 PC, 고정 무선 액세스(FWA), 자동차, XR 등 다양한 단말기에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퀄컴 X85는 5G 어드밴스드 기술을 지원해 밀집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하며, 배터리 효율성과 위치 정확성을 향상시켜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한다. 특히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보다 빠른 속도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르가 말라디 퀄컴 수석 부사장 겸 기술 기획·엣지 솔루션 부문 본부장은 “퀄컴 X85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모뎀-안테나 시스템으로, 차세대 지능형 연결성을 이끌 것”이라며,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퀄컴은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퀄컴은 모바일 광대역(MBB)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5G
한국엡손이 스카라·컨트롤러 등 로보틱스 관련 기술을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서 강조한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한국엡손의 일본 본사 세이코 엡손은 전 세계 82개의 현지 오피스를 구축한 글로벌 업체다. 기업·가정용 프린터·복합기를 시작으로, 3LCD 프로젝터·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했다. 특히 스카라 로봇은 1983년 출시 이후 13년 연속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세이코 엡손의 대표 제품이다. 이번 AW 2025 전시부스에는 이같은 스카라 로봇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스카라 로봇 라인업 중 GX 시리즈가 참관객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GX 시리즈는 진동을 감지하는 자이로 센서와 컨트롤러를 통해 진동
에스피씨테크놀로지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서 리니어·핸들링·지그 교체 등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에스피씨테크놀로지는 지난 45년 동안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이차전지 등 산업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축적한 엔지니어링 업체다. 사측은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 기술력이 접목된 우수한 품질의 기계 부품과 최신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했다고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리니어 기술은 리니어 가이드, 리니어 샤프트를 직접 클램핑·브레이킹하는 솔루션이다. 위치 고정, 밀림 방지, 진동 억체, 비상정지 등 기능이 내재화돼 높은 품질·생산성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이어 다양한 그리퍼 라인업을 갖춘 핸들링 기술
오토닉스가 올해도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한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오토닉스는 AW 초대 전시회부터 지금까지 35회째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세이프티 제품군과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시스템을 소개한다. 오토닉스 세이프티 시리즈는 라이트 커튼, 컨트롤러, 박형 도어락 스위치, 도어락 스위치, 도어 스위치, 비접촉 도어 스위치, 키 셀렉터, 인에이블링 스위치, 비상 정지 버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장에는 이같은 안전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SCADA 시스템은 현장 내 각종 장치의 데이터를 한데 수집·제어
에이딘로보틱스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출격해 로봇용 센서, 생산 자동화 솔루션, 로봇 핸드 등을 공개한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에이딘로보틱스는 필드 센싱(Field Sensing) 기술 기반 힘·토크 센서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6자유도(6DoF) 힘·토크 센서를 적용한 로봇 핸드를 전 세계 14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 에이딘로보틱스 부스에 배치되는 기술 중 로봇용 센서는 3축 힘 센서, 초소형 센서, 텍타일 센서 등 3종이다. 해당 제품은 모두 신제품으로, 초소형 센서와 텍타일 센서는 그리퍼, 로봇 핸드 손가락 등 센서를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에 맞춰 설계됐다. 에이딘로보틱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두 제품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