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인공지능 도입 및 학습 데이터 현황 조사' 결과 발표 인공지능 데이터 및 검증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는 13일 '2023 인공지능 도입 및 학습 데이터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테스트웍스는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여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인공지능 도입과 관련된 동향을 파악하고자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 조사에는 대기업, 중소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787명이 참여했으며, 인공지능 모델 및 서비스를 도입했거나 인공지능 비즈니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5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보듯이, 팬데믹과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도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 및 기술 트렌드를 포함한 인공지능 기술 혁신이 빠르게 전개됨에 따라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 채택이 가속화되고 관련 기술 투자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도입 및 인공지능 비즈니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한 56%에 해당하는 437명의 답변을 토대로 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응답자들은 인공지능 도입 시, 가장 큰 관심 분야로 메타버
세일즈포스가 생성형 AI 기반 분석 플랫폼 '아인슈타인 GPT'의 고객 접점 전 영역에 걸친 신규 기능을 1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기능은 ▲마케팅 GPT ▲커머스 GPT ▲세일즈 GPT▲서비스 GPT ▲필드 서비스 GPT 등으로 세일즈포스가 제시하는 AI, CRM,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AI 솔루션의 일환이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마케팅 GPT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클라우드의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마케팅에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캠페인을 자동화함으로써 마케팅 부서의 업무 생산성을 견인한다. 특히 마케팅 GPT는 타입페이스(Typeface)의 플랫폼을 활용해 멀티채널 캠페인을 위한 이미지, 영상 등의 시각적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으며 '세그먼트 인텔리전스(Segment Intelligence)' 기능은 퍼스트 파티 데이터, 서드파티 데이터 및 수익 데이터 간의 연동을 지원함으로써 고객 유입 현황 파악과 마케팅 투자수익률(ROI) 개선을 지원한다. 함께 공개된 커머스 GPT는 비용 개선, 평균 주문 가치(AOV) 개선 등 커머스 운영 목표에 대한 인사이트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커머스 팀
SK텔레콤(이하 SKT)은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10월 11일까지 경찰청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은 나날이 범행 수법이 고도화하 있어 피해자 스스로 피해를 예방하기가 어려워지는 만큼 시민 감시체계 활성화를 위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 제고가 필요한 사안이다. 경찰청은 3개월간 '전화금융사기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해 자수자에게는 형의 감경 또는 면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고를 통해 범인 검거 등에 이바지 한 경우 공적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검거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SKT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 목격 시 경찰 신고를 독려하는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SKT는 이통사 최초로 지난해 12월 'Cyber위협대응팀'을 신설 한 뒤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고객 인지력 강화를 목적으로 경찰청과 협력해왔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최신 범죄 사례 및 대처 방안을 담은 대 고객 주의 안내 문자 발송과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된 고객이 SKT 대리점에 방문했을 때 적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대처 매뉴얼을 제작/
올레드 TV 중 가장 큰 97형 크기와 4K·120Hz 무선 전송 기술 더해져 LG전자가 13일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97M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현존 최대 97형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 4K·120Hz 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솔루션을 탑재해 TV 주변 복잡한 연결선을 없앴다. LG전자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올레드 기술력과 디자인 혁신을 기반으로 올레드 TV 중 가장 큰 97형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 4K·120Hz 무선 전송 기술을 더해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초대형 TV에 콘솔기기, 셋톱박스 등 다양한 외부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고객의 TV 주변 복잡한 연결선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개발했다. 별도 수납장이나 유선 연결용 박스를 활용해 주변기기를 정리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고객은 전원을 제외한 연결선 없이 깔끔한 공간에서 초대형 스크린을 몰입감 있게 즐긴다. 이 제품은 97형 올레드 TV와 화면 정면 기준 약 10m 내에서 4K 해상도·120Hz 주사율의 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해주는 ‘제로 커넥트 박스’로 구성된다. 제로 커넥
MES·FEMS·AMS 등 솔루션 고도화 및 ESG 신사업 협력 청주공장서 IT/OT-MES 연결성 검증…전력효율도 분석 LS일렉트릭이 ICT서비스 전문기업 미라콤아이앤씨와 손잡고 IT/OT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이 분야 신사업 협력에 나선다. LS일렉트릭과 미라콤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향군타워 미라콤 본사에서 ‘IT/OT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및 전력설비 에너지·자산관리시스템 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MES(제조실행시스템)와 IT/OT 데이터 연결성 검증 △생산라인 전력 효율성 분석 △AI 활용 제조환경 고도화 등 스마트 팩토리 생산 및 전력 효율화 분야와 ESG 관점에서 폭넓은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LS일렉트릭은 미라콤과 함께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된 청주사업장에 미라콤의 제조실행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을 적용해 효율적인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청주사업장 생산라인에 MES를 적용하여 IT/OT 데이터와의 연결성을 검증하고,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및 AMS(자산관리솔루션)를 통해 효율적인 전력 소비량에 기반한 생산·기
교육안내로봇 포미 활용해 울산특성화고서 시범수업 마로솔은 코딩 교육에 로봇을 활용하는 로봇 코딩 교육 과정을 완성해 지난 11일 울산광역시 울산특성화고등학교에서 코딩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상대로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특성화고 교사를 상대로 한 시범교육도 7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초·중학교에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도 코딩 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마로솔의 로봇 코딩 교육은 안내·교육로봇 포미(FOME)를 이용해 학생들의 코딩을 로봇에 입력하면 실제 작동을 하는지를 테스트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로봇 앱 개발, 코딩 교육부터 자율주행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파이썬, 다트 등 등의 언어에 대한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익히고, 작성한 코드가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로봇의 행동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는 블록코딩을 이용해 저학년 학생들도 손쉽게 로봇 코딩을 배울 수 있고 중고등학교 교육 커리큘럼에서는 실제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로봇 앱 개발과 코딩 교육, 자율주행 관련 학습을 할 수 있다. 시범교육 이후에는 교사들이 직접 1주~
원격 모니터링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안전한 수문 점검 관리 가능 하이크비전이 홍수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AIoT 기반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발표했다. 최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하이크비전은 홍수 및 산사태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적합한 원격 수자원 모니터링 솔루션을 소개했다. 하이크비전의 AIoT 기반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사용하면 24시간 실시간으로 강이나 댐의 상태를 추적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에는 변위측정 센서 융합형 카메라, 데이터 계량 레이다, 수문 점검 관리 애플리케이션 등이 포함되어 있어 호우로 인한 피해에 빠르게 대비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카메라와 레이다로 측정한 데이터를 관리 시스템으로 직접 전송하여 현황을 효율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 수위 인식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수위 변화를 파악하고, 수집된 데이터나 현장 사진을 통해 후속 데이터를 검증하는 것 역시 용이하다. 하이크비전 변위측정센서 융합형 카메라는 교량 균열, 지진, 산사태 등 지각변동를 감지하여 알림을 주며, 중국 사천성 아안 시에 지속적으로 납품되고 있다. 하이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 발족...우주항공 분야부터 연내 로드맵 우주발사체 등에 쓰이는 탄소섬유 같은 탄소복합재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정부, 수요·공급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가 구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장영진 산업부 1차관, 탄소 복합재 공급·수요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수요 기업으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항공, 이노스페이스, 밥스, JPI 헬스케어 등이, 공급 기업으로는 효성 첨단소재, 포스코퓨처엠, 제이오, 참그래핀 등이 참여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연구기관도 파트너십에 합류했다. 탄소복합재는 탄소섬유, 활성탄소, 인조흑연, 탄소나노튜브(CNT) 등 가볍고 강도가 높은 물리적 특성을 갖는 소재다. 이 중 탄소섬유는 도심항공교통(UAM), 우주발사체 등에 쓰이고, 탄소나노튜브는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로 활용된다. 파트너십을 통해 탄소복합재 수요 기업은 향후 수년간 개발할 제품과 개발 일정을 공유하고, 공급 기업은 이 같은 정보를 기반으로 해당 제품에 필요한 소재와 부품을
최근 개발자나 그래픽 디자이너와 같은 IT 프로페셔널이 되길 희망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업무 몰입'과 '집중력'은 프로페셔널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덕목으로 여겨지고 그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는 다변화된 업무 환경에서 고차원의 전문적 작업을 문제 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몰입한 상태에서 주어진 작업을 집중한 채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흐름에 맞추어 IT 업계에서는 프로페셔널의 업무 집중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전문가용 몰입형 IT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고도의 집중력을 갖춘 프로페셔널로 성장하고 싶다면, 로지텍이 업무 몰입도를 위해 소개한 세 가지 IT 솔루션을 유심히 살펴보자. 더욱 유연해진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무선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로지텍 'MX Keys S' 온종일 코드를 작성하는 IT 개발자와 영상이나 그래픽 이미지를 제작하는 디자이너와 같은 프로페셔널에게 키보드는 필수 주변기기 중 하나다. 디자인, 타건감, 부가 기능 등 자신에게 맞는 키보드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조건은 모두 다르겠지만, 작업 몰입도가 중요한 프로에게는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키보드가 필요할
최근 4년간 2,300건 이상의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출근 시간대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승강기 안전에 대한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 사고를 예방할 인력 및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예지보전 솔루션'이 현실적인 해결 방안으로 보인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에스컬레이터 중대 사고는 144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중대한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총 144건 발생했다.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의 원인은 구동 체인의 파단이나 감속기의 마모, 전동기의 프레임 파손 등 다양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력 및 예산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2017년에는 안산역 1번 출구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던 중 멈춰 선 뒤 뒤로 3m가량 밀려 9명이 다쳤고, 2018년 대전역에서 역주행으로 10명이 다치기도 했다. 지난달 발생한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상향으로 이동하던 중에 갑자기 중간에 일시 정지되면서 몇 초 동안 뒤쪽으로 밀려 내려가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전달에 진행된 위탁업체의 정지 점검에서 '양호' 판정 받은 것으로 알
2030년 성장 목표 상향…”리튬 42만t 니켈 24만t 양극재 100만t 음극재 37만t으로 매출 62조 원” 포스코홀딩스가 11일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에서 2030년까지 총 매출액 62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표한 목표 매출에서 51% 상향됐다.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 정기섭 전략기획총괄,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 홍영준 미래기술연구원 이차전지소재연구소장 및 국내외 기관투자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 정기섭 전략기획총괄은 “이차전지 산업 초기에 소재 사업 집중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이며, 특히 향후 3년간 그룹 전체 투자비의 46%를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집중 투자해 2026년 이후에는 본격적인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은 “핵심원료부터 소재까지 ‘Full Value Chain 구축’, 생산능력증대와 고수익을 동시에 확보하는 ‘양적성장’,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술개발의 ‘질적성장’을 통해 ‘2030 이차전지소재 글로벌 대표기업 도약’ 이라는 사업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이차전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제 공조 및 신뢰 구축을 위한 '글로벌 사이버 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제8차 연례총회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CAMP(Cybersecurity Alliance for Mutual Progress)는 초국경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개도국 회원국 중심의 글로벌 협의체로, 총 48개국 6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2015년 발족 이후 사이버보안 신뢰 구축과 협력 강화를 위해 자국 내 정책 현황을 교류하고 최신 사이버보안 이슈에 대해 논의해왔다. 올해 제8차를 맞이한 이번 연례총회에서는 '시작부터 Zero Trust, 다함께 Full Trust'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베트남 정보통신부(MIC) 정보보안청(AIS) 및 국가전자인증센터(NEAC)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신시장 발굴을 위해 전략 협력국을 초청해 고위급 면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는 현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 중동권역의 경제외교의 후속 조치로써 우리 보안기업 수출 영토를 동남아, 중동 등 신흥시장으로 확대 및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연례총회 참석자들은 회원
간편식 종류·수량에 맞춰 최적 조리 알고리즘 자동 설정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오븐에 AI 비전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카메라 식품 인식' 기능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2일부터 제품 내부에 카메라가 탑재돼 있는 '뷰카메라' 비스포크 오븐을 대상으로 '카메라 식품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조리물을 넣고 도어를 닫으면 AI 비전 인식 기술이 간편식의 종류와 수량을 인식해 최적의 조리 알고리즘을 자동 설정해준다. 즉석밥과 냉동 피자·핫도그·돈카츠·크로아상 등 총 10여종의 식품을 인식할 수 있으며, 추후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비스포크 오븐은 오븐 고유의 기능은 물론 에어프라이어, 그릴, 전자레인지 기능도 한 곳에서 모두 수행하는 올인원 제품으로, 홈 베이킹, 찜 요리, 건조·발효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스마트싱스 앱을 활용해 ▲조리 과정을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하고, 오븐의 모드·온도·시간을 원격으로 조정 가능한 '카메라 모니터링' ▲간편식의 바코드를 스캔해 적절한 조리값을 오븐으로 전송하는 '간편식 스캔쿡' ▲218가지 메뉴에 대한 레시피를 제공하는 '맞춤요리' 기능으로 요리를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고객경험 확장하며 2030년 매출 100조 목표 LG전자가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Non-HW,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에 드라이브를 걸고 2030년 매출액 100조 기업으로 도약의 포부를 밝혔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1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시장 트렌드와 사업환경의 변화에서 고객가치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성과로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가 소비침체로 이어지는 불황을 겪고 있다. 이와 동시에 시장에서는 탈탄소, 디지털전환 등의 요구가 강해지는가 하면 고객들은 경험소비와 같은 관계(Engagement) 중심의 소비형태를 추구하는 등 전에 없던 사업환경 변화가 점차 가속화되는 추세다. LG전자는 중·장기 미래구간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변곡점으로 서비스화(Servit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전기화(Electrification) 등을 꼽았다. 이들 변곡점에서 LG전자가 집중하는 '3C 2S(Connectivity, C
씨큐비스타, 보안관제센터 주목해야 할 '2023 하반기 보안업계 3대 이슈' 전망 씨큐비스타가 사이버 보안관제센터가 주목해야 할 '2023 하반기 보안업계 3대 이슈'를 12일 전망했다.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의 증가 랜섬웨어는 20여년전 등장한 악성 프로그램으로, 여전히 기업 및 개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공격 형태와 규모가 점점 진화하고 있어 2023년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보안 업계에서 큰 이슈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가 급증한 가운데, 2022년 가장 활발한 공격활동을 펼친 조직은 '락빗'(Lockbit), '하이브'(Hive), '블랙 바스타'(Black Basta)로 나타났다. 락빗은 한국 국세청을 해킹했다고 주장한 조직으로, 영국 최대 우편 서비스 기업을 공격해 서비스를 중단시켜 많은 피해를 유발했다. 하이브는 인도 최대 전력회사 '타타 파워'와, 루마니아 국영 석유회사 '롬페트롤' 등 공공·에너지·의료기관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악명이 높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 챗 GPT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사이버 범죄자들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더욱 정교하고 고도화된 공격을 실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