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소노벨제주에서 열린 '2023 AIoT 기술/표준 및 서비스 동향 워크숍'에서 LG유플러스 안재욱 전문위원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ESG를 위한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물인터넷융합포럼(IoTF)이 주최하고 (사)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3일 소노벨제주에서 열린 '2023 AIoT 기술/표준 및 서비스 동향 워크숍'에서 SK텔레콤 문태희 팀장이 'AIoT 기반 SV/ESG 서비스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물인터넷융합포럼(IoTF)이 주최하고 (사)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3일 소노벨제주에서 열린 '2023 AIoT 기술/표준 및 서비스 동향 워크숍'에서 디지서트코리아 나정주 지사장이 'MATTER 및 홈 기기 연결성을 위한 디지털 신뢰'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물인터넷융합포럼(IoTF)이 주최하고 (사)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3일 소노벨제주에서 열린 '2023 AIoT 기술/표준 및 서비스 동향 워크숍'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득중 본부장이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동향 및 지원사업'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물인터넷융합포럼(IoTF)이 주최하고 (사)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3일 소노벨제주에서 열린 '2023 AIoT 기술/표준 및 서비스 동향 워크숍'에서 사물인터넷융합포럼(IoTF) 김형준 운영위원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물인터넷융합포럼(IoTF)이 주최하고 (사)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3일 소노벨제주에서 열린 '2023 AIoT 기술/표준 및 서비스 동향 워크숍'에서 사물인터넷융합포럼(IoTF) 염상필 의장(LG 유플러스 홈IoT사업단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물인터넷융합포럼(IoTF)이 주최하고 (사)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지능형사물인터넷 기술표준과 정책동향, 그리고 서비스 및 보안 동향 등 주제 발표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기술표준과 정책동향, 그리고 서비스 및 보안 동향 등 최근의 지능형사물인터넷 시장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3 AIoT융합 기술/표준 및 서비스 동향 워크숍이 13일 제주 소노벨제주에서 개최된다. 사물인터넷융합포럼이 주최하고, (사)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후원하는 워크숍은 지능형사물인터넷 기술표준 및 정책동향과 지능형사물인터넷 서비스 동향, 지능형사물인터넷을 위한 융합기술 및 보안 동향 등 크게 세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능형사물인터넷 기술표준 및 정책동향 세션에서는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동향 및 지원사업(정보통신산업진흥원)', 'MATTER 및 홈 기기 연결성을 위한 디지털 신뢰(디지서트코리아)'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이어지는 지능형사물인터넷 서비스 동향 세션에서는 'AIoT 기반 SV/ESG서비스 사례(SK텔레콤)', '제조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ESG를 위한 솔루션(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 기반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 국내외 표준화 동향(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발표된다. 지능형사물인터넷을 위한 융합기술
[가상 세계속으로 ①] 베일 속 메타버스 시장,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바뀌나 [가상 세계속으로 ②] 가상인간 시대, 인간과의 공존 선택하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최근 가상인간과 사랑에 빠진 한 싱글맘에 대해 보도해 화제가 됐다. 이 여성은 챗봇 앱인 ‘레플리카’에서 만난 가상 캐릭터와의 가상결혼으로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중이라고 밝혔다. 가상인간은 더 이상 희소한 기술이 아닌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객체다. 계속해서 발전하는 가상인간 개발 기술은 AI 챗봇부터 온라인 광고,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확장하는 가상인간 시장 4차 산업혁명 이후 등장한 신기술은 현대인의 삶을 근본부터 변화시키고 있다. 그 중 하나는 가상인간 기술이다. 이 기술은 AI, 가상현실, 인터페이스 기술 등을 결합해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대상을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인간은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컴퓨터 시스템과 소통하며, 현실에서는 마주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새로운 경험을 가상 세계에서 안전하게 모의해 볼 수 있다. 가상인간 영역은 현재 급속하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다. 시장조사기관 이머전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가상인간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100억
[가상 세계속으로 ①] 베일 속 메타버스 시장,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바뀌나 [가상 세계속으로 ②] 가상인간 시대, 인간과의 공존 선택하다 닐 스티븐슨이 1992년 공상과학소설 ‘눈보라’에서 만든 용어인 메타버스는 최근 몇 년간 급속도로 주목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메타버스는 사람끼리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디지털 물체와 상호작용하는 가상 영역으로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잠시 주춤했던 메타버스는 최근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서 교육, 상업, 사회적 상호작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개화하고 있다.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다수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및 기타 몰입형 기술을 포함하는 집합적인 가상 공유 공간을 의미한다. 이는 개별 가상 경험의 한계를 넘어 지속적이고 상호 연결된 사용자 중심의 가상 세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타버스 산업은 이미 현재의 온라인 상호작용 및 가상 환경에 더해 사용자가 실제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 세계에서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VR 헤드셋, 스마트폰, 컴퓨터와 같은 다양한 장치로 메타버스에 접근하며, 다른 사용자 혹은 가상
[XR 산업 특집Ⅰ] 애플 비전 프로 봤어? XR 시장이 뜬 이유 [XR 산업 특집Ⅱ] OLED? LED? 최근 디스플레이 트렌드는? AR과 VR은 디스플레이에도 차이가 있다. AR은 안경처럼 무겁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조그마한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 지금은 흔히 마이크로 디스플레이(Micro Display)라고 하는 온실리콘 디스플레이(On Silicon Display)를 많이 쓰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반도체 위에 LED를 올린 디스플레이 제품이 AR 기기에 많이 쓰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유는 AR은 밖에서 쓰는 기기인 만큼 밝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 스마트폰 화면이 잘 안보이는 것처럼, AR 기기는 디스플레이 자체가 굉장히 밝아야 한다. OLED보단 LED가 동일한 전력으로 높은 밝기를 낸다. 게다가 크기도 작게 만들 수 있다. 전문가들은 2028년이 되면 AR 시장을 LED 온 실리콘이 장악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VR은 방 안에서 불을 끄고 보기 때문에 많이 밝지 않아도 눈에 잘 들어온다. 실내에서 쓰기 때문에 무게에 대해 덜 민감하고, 게임이나 영화를 보기 때문에 화면이 커야 한다. 이 같은 이유로 LCD,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최신 MVP 시리즈 팬리스 모듈식 컴퓨터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12/13세대 인텔 코어 i9/i7/i5/i3 및 Celeron 프로세서를 탑재한 MVP-5200 컴팩트 모듈식 산업용 컴퓨터 및 MVP-6200 확장형 모듈식 산업용 컴퓨터다. 인텔 R680E 칩셋을 탑재하고 최대 65W를 지원하는 이 컴퓨터는 엣지에서 AI 추론에 적합한 견고한 패키지에 GPU 카드를 통합할 수 있다. 스마트 제조, 반도체 장비 및 창고 응용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MVP-5200/MVP-6200 시리즈는 확장 가능하며 GPU, 가속기 및 기타 확장 카드를 통해 성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최대 4개의 PCI/PCIe 슬롯을 지원하면서도 컴팩트한 크기다. 포괄적인 모듈화 옵션과 구성의 용이성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대한 리드 타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에이디링크는 GPU, 모션, 비전 및 I/O 임베디드 카드와 같이 사전 검증된 광범위한 확장 카드를 제공하며 모든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배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VP-5200 및 MVP-6200 시리즈는 에이디링크의 AFM(A
미라콤아이앤씨는 LS일렉트릭과 손잡고 IT/OT 데이터기반 스마트팩토리 MES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FEMS, AMS 등의 전력 기반 ESG 사업으로 확장을 추진한다. 미라콤과 LS일렉트릭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미라콤 본사에서 'IT/OT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및 전력설비 에너지·자산관리시스템 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라콤은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된 LS일렉트릭 청주공장에 Nexplant MESplus를 적용해 효율적인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MES(제조실행시스템)와 IT/OT 데이터 연결성 검증 ▲생산 라인 전력 효율성 분석 ▲AI 활용 제조환경 고도화 등 스마트팩토리 생산 및 전력 효율화 분야에서 폭넓은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날 미라콤은 자사의 Nexplant MESplus, LS일렉트릭은 GridSol X-EMS(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 AMS(자산관리시스템)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뿐만 아니라 ESG 사업까지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미라콤 전략마케팅실 이종원 전무는 "LS일렉트릭과의 기존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양사의 솔루션과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접목하여
슈프리마가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하는 '2023년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세계 시장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국내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매년 선정한다. 슈프리마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으로 선정돼 혁신적인 기술력과 높은 세계 시장 점유율을 인정받았다. 올해에는 총 41개 사가 선정됐고 이 중 슈프리마처럼 5년 이상 선정된 기업은 슈프리마 포함 9개 사뿐이다. 슈프리마는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인증 서비스인 '슈프리마 클루(CLUe)'를 출시해 공유 오피스, 피트니스, 스터디 카페 등 공간 기반의 회원 관리나 방문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다양한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슈프리마 클루는 일본에서도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 신규 비즈니스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의 얼굴인증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는 출시되자마자 해외의 영향력 있는 보안 전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특히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트렌드마이크로가 13일 엔터프라이즈 보안운영센터(SOC)가 OT(운영 기술) 영역으로 역량을 확장하고 있지만 가시성과 기술과 관련된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빌 말릭 트렌드마이크로 인프라 전략 부문 부사장은 "IT와 OT의 융합은 이미 많은 산업 조직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지만, 이러한 환경에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IT와 OT 보안운영(SecOps)도 함께 융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OT 보안 프로그램이 뒤처져 있더라도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과 같은 단일 보안운영 플랫폼으로 통합하면 가시성과 기술 격차를 좁힐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현재 절반의 조직들이 일정 수준의 ICS/OT(Industrial Control System/Operational Technology) 가시성을 포함하는 엔터프라이즈 SO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보다 포괄적인 SOC를 보유하고 있는 조직의 경우에도 OT 환경의 약 절반(53%)만이 탐지 목적의 데이터를 제공했다. IT와 OT 사일로 간 통합이 가장 요구되는 기능으로는 사이버 이벤트 탐지(63%)가 꼽혔
고객·첨단기술 중심 대규모 조직개편...사업구조 혁신 위한 데이터·솔루션그룹 신설 CJ대한통운이 AI·빅데이터, 컨설팅 분야 등 임원 3명을 영입했다. 첨단기술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조직개편과 동시에 핵심인재 확보를 통해 혁신성장의 가속도를 붙이려는 전략인 것으로 분석된다. CJ대한통운은 신규 임원(경영리더)으로 김정희 데이터·솔루션그룹장, 김민수 AI·빅데이터담당, 김민정 전략영업컨설팅담당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노동, 경험집약에서 기술집약으로 급변하고 있는 물류 트렌드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첨단기술 등 미래 무형자산에 대한 투자와 전문인재 확보에 노력해왔다. 앞서 10일에는 지난 90여년 간 유지해왔던 인프라, 규모 중심의 사업 구조를 첨단기술 중심으로 과감하게 개편했다. 또 AI·빅데이터 기반의 사업구조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데이터·솔루션그룹을 신설한 바 있다. 신설 데이터·솔루션 그룹을 총괄하게 된 김정희 경영리더는 서울대에서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네이버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최초로 상용화한 음성검색, 인공지능 번역 등 다수의 상용화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후 현대차에서 AI전문 조직 '에어스(AI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