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지역 시범 사업 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4월 7일 지자체 및 도심항공교통 추진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11일부터 두 달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UAM 지역 시범 사업 지원 공모 절차 안내, 제출 서류(사업계획서 등) 작성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모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며,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실현할 수 있으며 시행 효과가 큰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 방향 설정과 인프라 구상 등 지자체의 시범 사업 준비를 재정적, 정책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도심항공교통 시범 운용 구역 지정 신청이 가능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6월 10일까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평가를 거쳐 8~9월 중 2개 내외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UAM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방향 및 서비스 모델의 타당성, 현장 여건을 고려한 버티포트 건설 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이수역 헤리드'가 서울 동작구 일원에서 총 9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까지, 총 10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91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나머지 853가구는 일반에 공급된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며, 서울시 제19차 건축위원회의 조건부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현재 3차 조합원을 모집 중인 이 아파트는 이수역세권 공공주택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입지 접근성이 있는데,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이수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 접근이 용이하며,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성도 있어 서울 중심업무지구나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고 했다. 단지 앞 삼일초를 비롯해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중고 등이 인근에 있으며, 단지 주변에는 삼일공원, 국립현충원,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위치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 전당, 이마트 등도 가깝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단지 설계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통경축 확보를 통했으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어린이집, 시니어존
주상복합단지인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이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새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시공은 SM스틸 SM경남기업 공동으로 담당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41층까지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73㎡, 76㎡ 총 252세대 중 196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8㎡, 80㎡로 76실 규모다. 청약은 지난 3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26일 2순위 접수를 받았으며, 당첨자 발표까지 마쳤다. 정당계약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 단지의 고층에서는 인천항 등을 일부 세대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고, 인천역을 통한 1호선 환승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가 현재 추진 중인 수인분당선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정차역이나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에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인천항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과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47개 지자체와 39개 드론 기업이 응모했으며, 민간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26개 지자체와 7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배송, 레저, 행정 모델을 발굴하여 공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K-드론 배송 사업은 지난해 14개 지자체가 50개 지역에서 드론 배송을 실시하여 총 10,635km를 비행하고 2,993회의 드론 배송을 안정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올해는 K-드론 배송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공공 배송 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두고 선정되었다. 또한, 드론 레저스포츠 육성 분야에서는 지난해 드론 군집 비행 세계 기록을 달성(5,293대, 2024.5.)하며, 세계적 수준의 드론 라이트 쇼 행사 개최와 드론 스포츠의 국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드론 상용화 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드론 우수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드론 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드론 기체 및 핵심 부품의 국산화에 중점을 두고 선
엔발리오(Envalior)가 레이저 투과 용접(Laser Transmission Welding) 기술을 위한 PBT(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컴파운드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전기차, 자율주행 시스템, 스마트 가전, 5G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Pocan와 Arnite PBT 컴파운드에 XLT 기술을 적용해 레이저 투과율을 높이고, 용접 속도를 기존보다 최대 두 배 향상시켰다. 대표 제품 Arnite LT TV4 261은 레이더 하우징 시험에서 기존 대비 레이저 투과율 300% 증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레이저 투과 용접은 적외선 레이저 빔을 투과성 소재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존 용접 방식보다 정밀하고 불순물이 적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 엔발리오는 이를 활용해 정밀 하우징, 배터리 제어 장치, GPS 시스템, 5G 안테나 등 다양한 응용 분야를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이 소재는 유리섬유 30% 강화형 PBT 소재로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 USCAR-2 Rev. 7 장기 내수성 테스트 Class 5 등급을 획득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아울러, 비결정질 폴리카보네이트를 블렌
인크로스가 만 15세~6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및 쇼핑 플랫폼 이용행태, 광고 선호도, 주요 마케팅 트렌드 관련 이용자 인식 및 경험을 조사한 ‘2024 아이엠 리포트(IAM Report: Incross Analyzes User Report)’를 30일 발표했다. 올해 인크로스 조사에 따르면 가장 이용률이 높은 미디어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 포털 사이트가 동시에 91.9%를 기록했다. 내비게이션/지도 앱(81.6%), 인스턴트 메시지 서비스(80.9%)가 뒤를 이었다. 온라인 동영상 이용자는 평균 4.95개의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동영상 콘텐츠 중에서도 ‘숏폼 동영상을 시청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93.2%로 2023년 대비 3.7%p 증가했다. 숏폼 플랫폼별 이용률은 유튜브 쇼츠(78.8%), 인스타그램 릴스(46.2%), 틱톡(22.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숏폼 시청률이 높아지는 현상과 관련해 디지털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도 숏폼 동영상 광고를 선호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31.0%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10대와 50대가 숏폼 광고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 선호하는 광고 유형은 검색광고(25.8%),
임신·출산·육아 전문 IT 기업 아이앤나가 자사 프리미엄 유아&패밀리 세제 브랜드 ‘보들보들’(BodllBodll)의 샘플링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산후조리원 20여 곳의 산모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에게 보들보들의 세탁세제(무향)와 섬유유연제(리얼파우더, 스윗베리) 샘플로 구성된 체험팩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산모들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앤나는 이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전국 산후조리원 50곳, 하반기까지 100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산모와 가족들에게 ‘보들보들’의 가치를 알리고 사용자 경험을 확장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출시된 보들보들은 1,054명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독일 더마테스트 피부 임상에서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세계아토피협회와 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 인증도 받아 유아 및 가족용 세제로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아이앤나 마케팅&세일즈 본부장 이종휘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산모들에게 보들보들의 품질을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트립빌더가 자사의 ‘AI 여행 비서’ 챗봇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립빌더는 여행자의 성향 분석, 유저 활동 로그 분석, 맞춤 여행 추천, 최적 동선 제공 등 다양한 AI 기반 SaaS 솔루션을 개발하며 관광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최근에는 여행 정보 탐색, 계획, 예약 등 여행 전반의 서비스를 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I 여행 비서’를 선보였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관광지 정보 제공뿐 아니라 현지 상황에 따른 여행 대안 제시, 항공·차량·숙박 예약 등 여행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그는 최근에는 해외 항공, 렌터카, 택시 등 모빌리티 서비스 예약 기능이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음식점 예약, 액티비티, 티켓 구매, 투어패스, 로밍 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트립빌더의 김명준 대표는 “AI 여행 비서는 여행자의 관심사에 기반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관광 포털”이라며, “여행 산업 종사자들 위해 다양한 SaaS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준 대표는 또 "트립빌더는 중동,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PoC(Pr
머스코코리아는 지난 1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 골프장 야간 조명 특별 세미나’를 레저신문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골프장 야간 조명과 관련된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공유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지원제도 ▲야간 골프 조명의 중요성 ▲골프장 야간조명 경험 사례 ▲골프 산업 트렌드와 전망 등이 다뤄졌다. 머스코코리아는 이 자리에서 기존 메탈할라이드 조명에서 LED 조명으로 전환하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 솔루션에는 소비 전력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퀵핏 시스템 업그레이드(QuickFit System Upgrade)와 토탈 라이트 컨트롤(Total Light Control-TLC for LED)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기술은 효율성과 빛공해 최소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자사의 조명 시스템은 빛 제어 기술을 통해 조명 영역 밖으로 나가는 빛과 눈부심을 최소화한다”며 “인근 거주지나 농작물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했다. 이대우 머스코코리아 지사장은 “최적의 빛 효율과 빛공해 감소를 동시에 실
스마일샤크가 도비스튜디오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50% 향상시키는 아마존 MSK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AWS 프리미어 파트너사인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는 B2B 영업 데이터 플랫폼 '하이퍼세일즈'를 운영하는 도비스튜디오(대표 도진우)에 아마존 MSK(Amazon Managed Streaming for Apache Kafka)를 구축 지원해 데이터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도비스튜디오는 이에 따라 5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 MSK는 스트리밍 데이터 서비스로, 아파치 카프카(Apache Kafka)의 인프라 운영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업은 전문 지식 없이도 AWS 환경에서 데이터 처리를 진행할 수 있다. 도비스튜디오는 "기존의 인프라로 급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스마일샤크와 협력해 이번 솔루션을 도입했다"며 "이번 구축으로 데이터 업데이트 속도가 50% 향상되었으며,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이 강화되었고, 운영 비용도 30%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이 회사 안상호 CTO는 "최근 Pre-A 투자 유치를 마치고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아
로데슈바르즈코리아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전파산업대전 2024(KRS 2024)에서 5G와 6G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측정 시스템을 공개했다. 6G는 초고속 통신과 초저지연, 지능형 네트워크를 특징으로 하며, 이를 위해 주파수 특성 분석과 빔포밍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 로데슈바르즈코리아는 이를 지원하는 측정 시스템을 통해 6G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는 또 5G NTN(Non-Terrestrial Networks) 측정 시스템과 5G 방송 송신 시스템도 공개했다. 이들 기술은 통신과 방송 기술의 융합을 통해 5G 네트워크를 위성과 방송 분야로 확장할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이밖에도 EMC(전자기 적합성) 측정을 위한 ESW EMI Test Receiver와 BBA Broadband Amplifier 등 다양한 RF 활용 제품도 전시했다.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5G와 6G를 포함한 다양한 RF 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데슈바르즈코리아는 지난 5일 서울 성산자동차검사소에서 열린 '친환경자동차 특화 검사 진로 구축 시연회'에서 전기차 탑재 레이다 센서의 성능을 평가하는 'R&S®RadEsT 레이다 테스터'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미래차타기 자동차 시민연합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과 같은 신기술에 대한 정기 검사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전자 제어 진단, 배터리 검사, 절연저항 시험, 주행 경고음 검사 등 친환경차 전용 검사시설의 구축을 목표로 한 검사 방법들이 시연됐다. 이와 함께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 상태를 점검하고, 하체 스캔 및 레이다 탐지 성능 평가와 같은 검사 방식도 제안됐다. 로데슈바르즈코리아는 R&S®RadEsT 레이다 테스터를 통해 레이다 센서의 기능을 검증하는 기술을 시연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장비는 가상 타겟을 설정해 레이다 센서의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컴팩트한 솔루션으로, 개발부터 양산, 애프터마켓에 이르기까지 활용 가능하다. 김태훈 로데슈바르즈코리아 대표는 “이 제품은 전기차와 미래차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자사의 광고 성과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에서 카카오 오디언스 싱크를 새롭게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업체측에 따르면 에어브릿지의 오디언스 연동 기능은 기업이 직접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조건에 맞는 사용자 그룹을 생성해 광고 채널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앱 설치 및 회원 가입을 완료했으나 아직 구매하지 않은 고객 데이터를 타깃 광고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 광고 집행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에어브릿지는 다양한 조건의 오디언스를 생성할 수 있으며, 한 번의 설정으로 매일 자동 업데이트된 오디언스를 설정된 광고 채널로 전송할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덧붙였다. 현재 메타 애즈, 구글 애즈, 틱톡 포 비즈니스 등 여러 매체와 이미 연동 중인 에어브릿지는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타겟팅 환경을 지원하게 됐다고 했다. 카카오 측은 "에어브릿지의 카카오 오디언스 싱크를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에이비일팔공의 남성필 대표는 "이번 카카오 추가로 오디어느 연동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국내 매체에 대한
디엠케이글로벌은 AI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 AI 컨퍼런스인 ‘AI Summit Seoul 2024’를 12월10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컨퍼런스에는 총 70여 개의 세션이 마련되며, 80여 명의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 이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산업 및 비즈니스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 제조, 물류, 게임,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혁신을 이끌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인사이트가 공유된다. 또한, AI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예정되어 있다. 행사의 주요 연사로는 인간 중심 AI의 벤 슈나이더맨 교수, 워싱턴 포스트의 한의홍 데이터 및 AI 총괄, 메르세데스 벤츠의 AI 과학자 밀린드 가하르와,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인 어질리티 로보틱스의 페기 존슨 CEO 등이 참여한다. 또한, 윤재훈 GFT 벤처 대표, 김찬우 고려대 교수, 최재식 KAIST 교수 등이 AI의 미래를 예견하며, 국내외 주요 기업의 CTO, CIO, CDO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에서는 엔터프라이즈 AI의 성공 조건
클라우드 컨설팅 스타트업 스마일샤크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기술 전문성과 고객 경험 제공 등을 바탕으로 인증되는 자격이다. 업체 관계자는 "스마일샤크는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AWS의 웰 아키텍트 리뷰 프로그램을 수행한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자격 취득이 스마일샤크의 클라우드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대기업 중심의 국내 MSP 시장에서 인정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일샤크는 지난 5년간 AWS 기술 컨설팅을 통해 4개의 컴피턴시와 11개의 서비스 딜리버리 프로그램을 취득, 약 800개 이상의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AI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개발을 통해 운영 효율성 극대화에 나서고 있으며, SharkMON, SharkAI, SharkEYE와 같은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이번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은 기술력과 고객 신뢰의 결과”라며, “AWS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