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앱 사용자 경험 및 행동 분석, 마케팅 자동화 등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 CJ올리브네트웍스의 ‘팀 맥소노미(Team MAXONOMY)’가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플랫폼 ‘콘텐츠스퀘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데이터 마케팅 사업 확대 나선다.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디지털 마케팅 역량 고도화를 위해, 데이터마케팅담당 조직 내에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들로 ‘팀 맥소노미’를 구성했다. 팀 맥소노미는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들의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기업이 제품 및 고객 분석을 통해 캠페인 성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스퀘어’와의 공식 리셀링 파트너십을 통해 팀 맥소노미는 디지털 고객 경험 분석 솔루션 ‘콘텐츠스퀘어’를 국내 시장에 판매하며, 고객사의 솔루션 도입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콘텐츠스퀘어 솔루션은 웹·앱 내에서 사용자의 행동을 수치화 및 시각화해 구체적인 인사이트까지 제공한다. ▲클릭률 및 소요된 시간 ▲구매/이탈 고객의 여정 ▲페이지 영역별 트래픽 등이 세분화되어 구체적으로 분석 가능하고, 타 솔루션 대비 도입 및 사용이 편리하다. 콘텐츠스퀘어는 포브스 선정
메타올이 지난 22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본회에서 미국 의료용 헴프 투자 전략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부동산 투자자 및 조각 투자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세미나는 헴프 시장과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헴프 AI 스마트팜 ‘파이브그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파이브그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헴프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토지 내 AI 스마트팜을 건설하여 연평균 11%의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AMCO, AMCO KOREA, IPE Universal 등이 참여한 파이브그린 프로젝트에서 메타올은 판매 대행 및 NFT 발행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파이브그린’ 분양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의료용 대마의 효능과 헴프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파이브그린 미래 가치에 주목했다. 이에 메타올 양재문 대표는 “의료용 대마가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자폐 등 난치 질병의 대안으로 급부상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대의 블루칩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현재 파이브그린의 토지 가치는 약 5,300만 달러, 즉 원화로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기관자동화솔루션'을 탑재한 선박을 인도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해 최근 에이치라인해운에 인도한 18만 톤급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벌크선에 탑재됐다. HD한국조선해양이 에이치라인해운과 공동 개발한 기관자동화솔루션은 통합상태진단솔루션(HiCBM)과 통합안전관제솔루션(HiCAMS)을 통틀어 일컫는다. 이는 선박 운항 시 기관사, 갑판원을 대신하는 'AI 선원'과 같은 역할을 한다. 선박 주요 장비에 대한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화재 등 비상·돌발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한다. HiCBM은 추진·발전용 엔진, 압축기 및 펌프 등 선박 핵심 기기를 실시간으로 진단·관리하는 시스템으로, AI가 항해 중 고장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고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HiCAMS는 선내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안전관련 상황을 AI가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HiCBM과 HiCAMS는 시운전 기간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안전성과 신뢰성 검증을 받았고, 지난해 9월에는 ABS로부터 기본인증(AIP)을 획득한 바 있다. HD현대는 두
SKT·행복커넥트, 대구시 1000여 명 대상 ‘24시간 AI돌보미 지원 시범사업’ 참여 SK텔레콤(이하 SKT)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사업인 ‘24시간 AI돌보미 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 고독사 예방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외부와 단절되고 집에서 고립생활을 하는 중·장년층 위험군 가구에 AI 스피커를 설치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는 돌봄 대상자를 선정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자를 통해 대상자를 지원한다. SKT는 돌봄 서비스에 활용되는 음성인식 AI 및 ICT 기술을 제공하고, 행복커넥트는 ICT케어센터(통합관제센터)에서 긴급출동 및 안부확인, 치매예방, 정서심리케어 등 24시간 모니터링을 맡는다. SKT는 대구광역시가 이달 대구 전 지역에서 실시하는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3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윤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장,
에너지 IT 기업 해줌(Haezoom)이 국내 최초로 태양광-풍력 전력중개사업 혼합 자원 등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줌은 올해 7월 한 달간 진행된 전력거래소 주관 전력중개사업 등록 시험을 거쳐 지난 21일 태양광과 풍력을 혼합한 자원 등록에 최종 합격했다. 전력중개사업 혼합자원 등록은 국내 첫 사례다. 그동안 풍력 발전소의 발전량 예측이 까다롭고, 집합자원 구성 비율 등의 등록 조건을 맞추기 어려워 혼합자원 등록에 성공한 중개사업자는 전무했다. 풍력 발전소로만 구성된 집합자원이 등록된 사례는 있었지만, 발전량 예측이 어렵다는 풍력 자원의 특성상 많은 전력중개사업자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줌은 10년 이상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에 특화되어 있는 기업으로서 자체 예측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해줌은 이번 혼합자원 등록을 위해 풍력 발전량 예측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원 혼합 시 효과 등을 연구해왔다. 이번 혼합자원 등록을 통해 해줌은 예측 오차율, 정산금 등 많은 부분에서 시너지를 내며, 안정적으로 전력중개사업 자원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혼합자원 운영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제주에서 시행 예정인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도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가 올해 IFA에서 지속가능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5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기자회견 '이노베이션 미디어 브리핑(IMB, Innovation Media Briefing)'에서 밀레 세일즈팀 베른하르트 회르슈 디렉터는 밀레의 주요 테마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IMB를 통해 가족 기업 밀레가 9월 초 IFA에서 선보일 신제품과 함께 브랜드 모토인 삶의 질이 높고 편안하며,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한 '밀레 오픈 하우스'에 대해 소개했다. 밀레 퍼포먼스 시리즈 드럼세탁기는 유럽 에너지 효율 A등급 마이너스 10%(유럽 에너지 효율 A 등급 기준보다 10% 더 낮은 에너지 소비량)를 달성했다. 밀레는 G 7000 시리즈 식기세척기를 통해 시장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G 7000 라인업은 재사용 가능한 유리병과 빨대를 단단하게 고정하고 깨끗하게 헹굴 수 있도록 했으며, 에너지 효율성을 포함해 부드러운 세척 기능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적용됐다. 또한, 최근에는 권위있는 녹색제품상(Green Product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I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공항공사, 포스코와 지난 23일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빌딩형 UAM 버티포트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를 비롯한 3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시 필요한 건설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UAM 버티포트(이착륙장)에 대한 기술을 공동 개발해 잠실 MICE, 수서역 복합개발 등 향후 UAM 운항이 예상되는 도심지 복합개발사업 내 적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도심지 UAM 운용에 필요한 항로 및 인프라 연구, 친환경 강구조 모듈형 버티포트 표준화 설계 방안 정립 등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세영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부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부사장, 오도길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장과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3사 상호협력 분야 및 방향에 대한 발표와 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기체를 활용해 저고도 하늘길을 이용하는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현재 상용화를 위한 실증 단계에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상용화 시작으로 2040년
CJ대한통운은 업계 최초로 지능형 CCTV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에 나선다. 나아가 물류 분야에도 AI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다. CJ대한통운은 한화비전과 'Eagle Eye(이글아이) 개발과 물류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물류업 맞춤형으로 학습한 AI(인공지능)가 분석하는 물류 영상 솔루션인 이글아이를 공동 개발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현장 곳곳의 지능형 CCTV를 원격으로 연결해 AI가 실시간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감지할 수 있다. 또 지능형 CCTV가 유기적으로 연동돼 하나의 시스템으로 재난, 시설물, 고객 서비스 등 택배 터미널 내 여러 분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아시아 최대 택배 터미널인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에 지능형 CCTV를 우선 설치해 작업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동안 CCTV를 활용해 안전관리자의 육안으로 모니터링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지능형 CCTV를 도입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지능형 CCTV는 최대 4K 해상도의 고화질은 물론, 적외선 기능으로 야간에도 30m
액침냉각 시스템 기술 신뢰 확보 및 글로벌 공급망 구축해 액침냉각 시장 확대 목표 SK엔무브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글로벌 IT기업과 협력한다. SK엔무브가 미국 PC 제조 및 IT 솔루션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미국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기업 GRC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피터 마스 델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총괄사장, 피터 폴린 GRC CEO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수요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과 사후관리(AS) 시장 구축에 나선다. 초기 시장인 데이터 액침냉각 기술의 신뢰를 확보하고, 주요 수요 지역 내 공급망을 공동으로 구축해 액침냉각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SK엔무브는 고품질 윤활기유를 활용한 액침냉각 시스템 전용유를, 델 테크놀로지스와 GRC는 각각 액침냉각 전용 서버와 액침냉각 시스템을 맡아 액침냉각 시스템 표준화에 필요한 기술 및 부품 개발
인티그리트는 실시간 데이터 전송과 분석, 자가진단 기능을 내장해 지능형 로봇과 로봇 시스템의 데이터 처리와 AI 연동이 강화한 원격 제어와 실시간 관제 플랫폼 ‘플라잉렛 V2'를 출시 및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플라잉렛 V2는 높은 수준의 안전이 요구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로봇 서비스와 물류 및 창고 관리 등 산업용 로봇 시스템 현장에서 다양한 이 기종 멀티 로봇에 적용된다.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해 로봇의 자율주행과 미션 수행 등 운영 과정에서 정확도와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AI 시스템과 서비스로 확장한다. 지금까지 지능형 서비스 로봇과 모빌리티, 산업 현장의 로봇들은 제한된 AI 컴퓨팅 환경과 통신 플랫폼, 데이터 지연과 저속 문제 등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는 공간과 환경, 측위, 인구 특성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고객과 함께 하는 대중 공간에서 운영되는 로봇 서비스의 경우, 예측할 수 없는 고객의 동선으로 혼잡한 환경의 실내 환경에서 발생되는 누적된 오차, 위치 인식 에러는 로봇의 자율주행 기능의 심각한 오동작과 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플라잉렛 플랫폼은 이러한 센서 오동작과 자율주
가트너가 AI 워크로드를 실행하도록 설계된 반도체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AI 칩은 2023년에 전년 대비 20.9% 증가한 534억 달러 규모의 매출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된다. 가트너의 VP 애널리스트인 앨런 프리스틀리(Alan Priestley)는 “생성형 AI의 발전과 데이터 센터, 엣지 인프라 및 엔드포인트 디바이스에서의 광범위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사용 증가에 따라, 고성능 GPU와 최적화된 반도체 디바이스 구축이 필수가 됐다”며, “이것이 AI 칩의 생산과 배포를 주도하는 주요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AI 반도체 매출이 전망 범위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계속해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하며 2024년에는 25.6% 증가한 총 67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27년에는 2023년 시장 규모의 두 배가 넘는 총 119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에서 AI 기반 워크로드가 널리 사용됨에 따라 더 많은 산업 및 IT 기업에서 AI 칩이 포함된 시스템을 배포할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에 따르면, 소비자 가전 시장의 경우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AI 지원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의 가치가 2022년 5억800
엔비디아가 세계 주요 시스템 제조업체들이 별도로 발표된 VM웨어 프라이빗 AI 파운데이션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AI 레디 서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서버는 기업이 독자적인 비즈니스 데이터를 사용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맞춤화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AI 레디 서버에는 엔비디아 L40S GPU,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생성형 AI 기반 모델을 미세 조정하고 지능형 챗봇, 검색, 요약 도구 등과 같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엔비디아 L40S 기반 서버는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레노버 등 선도적인 글로벌 시스템 제조업체를 통해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서버는 엔터프라이즈용 생성형 AI 가속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새로운 컴퓨팅 시대가 시작됐다.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도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기업에 생성형 AI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
클라우드를 빼놓고 디지털 전환을 논하기 어려운 시대다. 이러한 클라우드 산업과 동반성장하는 영역이 있으니, 바로 CMP(Cloud Management Platform)다. CMP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 및 관리함으로써 클라우드 산업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배경에서, 이노그리드는 자체 개발한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 디지털 전환을 원만히 주도해왔다. 이에 이노그리드 권경민 센터장을 만나 당사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소개 및 시장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클라우드 관리로 디지털 전환 이끌다 클라우드는 지속적인 성장이 예견된 시장 중 하나다.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오는 2024년 78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올해보다 21.2% 확장된 규모다. 세계뿐 아니라 국내 클라우드 시장도 궤를 같이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IDC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3조226억 원 규모였으며, 2024년 4조39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가트너는 클라우드 시장의 모든 부문이 성장하며, 특히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고객사 지출의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미국의 컨설팅 기업 ADL은 4차 산업혁명 속 새로운 물리적 이송 기술로 무인 항공기(UAV)를 꼽았다. UAV는 현대 사회에 군사, 통신, 인프라,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적 발전을 통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UAV에서 렌즈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의 핵심 역할을 한다. 고성능 UAV에 걸맞은 렌즈 시스템 설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한 정밀한 광학 시스템 설계는 필수다. UAV의 광학 시스템 설계 기술의 발전과 함께 머신비전은 더욱 새로운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분야에 머신비전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선 전통적인 머신비전 기술보다 더욱 고도화된 요구 사항을 요구한다. 새로운 영역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작업할 때 이미징 시스템이 압력, 온도, 충격 및 진동 측면에서 다양한 환경 조건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머신비전 응용 프로그램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는 UAV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드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이미징 기술도 일관된 영상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발전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UAV가 비행하는 높은 고도의 환경에서는 렌즈의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산업지식인에서는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았습니다. 머신비전 기술은 산업 내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되고 있는 기술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디지털 전환이 산업 내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았는데요, 이에 머신비전 기술은 혁신 기술과 융합되면서 기업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머신비전 버추얼 서밋 시리즈 (Machine Vision Virtual Summit Series)'를 주제로 라온피플·바올테크·시원광기술·엠비젼·이미지포커스 등이 발표 내용을 담았습니다. 첫날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머신비전 토크 콘서트’ 세션에서 ‘Industry4.0의 핵심기술 머신비전, 앞으로의 역할은?’을 주제로 이진원 바올테크 대표와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둘째 날 발표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 ‘2021 머신비전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신재훈 시원광기술 이사·박상범 엔비젼 선임연구원·정민기 이미지포커스 대리 등이 각 주제별 발표를 맡아 머신비전 관련 기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