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가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공장 자동화·로봇 전시회 ‘오토매티카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제조 혁신에 따른 고객 맞춤형 머신비전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뷰웍스는 ▲영역 스캔(Area scan) 카메라 ▲라인 스캔(Line scan) 카메라 ▲TDI 라인 스캔 카메라 ▲머신비전 인터페이스 ▲렌즈 ▲액세서리 등 총 24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이 중 공장 자동화 및 로보틱스에 두루 적용 가능한 영역 스캔 카메라 ‘VZ 시리즈’가 현지 바이어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고 뷰웍스는 전했다. VZ 시리즈는2.9cm×2.9cm의 초소형 크기와 가벼운 무게의 카메라로 자동차, 로보틱스, 식음료, 제약 등 광범위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가비트 이더넷(GigE)과 USB 3.0 인터페이스 등을 지원해 검사시스템 호환성이 우수하며, 별도의 프레임 그래버(frame grabber)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이다. 이오 함께 뷰웍스는 1회 스캔만으로 브라이트 필드, 다크 필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듀얼 이미징 TDI 카메라’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초고속 촬영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라이젠 7 9800X3D’와 ‘라데온 RX 9070 XT’ 탑재 AMD 코리아 컴퍼넌트 세일즈팀이 시프트업과 협업해 액션 RPG ‘스텔라 블레이드’에 최적화한 ‘스텔라 블레이드 AMD Edition PC’를 정식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AMD의 최신 CPU와 GPU를 조합해 4K 해상도에서도 옵션 타협 없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한정판 PC에는 AMD의 최신 게이밍 프로세서 ‘라이젠 7 9800X3D’와 RDNA 4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카드 ‘라데온 RX 9070 XT’가 탑재됐다. 라이젠 7 9800X3D는 2세대 3D V-Cache 기술을 적용해 높은 캐시 용량을 기반으로 게임 성능을 극대화하며, 라데온 RX 9070 XT는 FSR 3 및 FSR 4, 프레임 생성 기능 등을 지원해 높은 그래픽 설정과 해상도에서도 안정적인 프레임을 유지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특전도 제공된다. 스팀에서 등록 가능한 ‘스텔라 블레이드’ 게임 코드가 포함되며, 스페셜 장패드와 아크릴 스탠드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팬들에게는 단순한 고성능 PC를 넘어, 소장 가치 있는 한정판으로서의 매력도 더했다. AMD 코리아 컴퍼넌트 세일즈팀 관계자는
터치 부문 세계 1위, 파워 부문 세계 3위 수준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 지니틱스가 수익성 높은 터치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통합(TDDI) 기술과 온디바이스 AI 기반 피지컬 AI 기술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연매출 2000억 원 달성과 함께, ‘글로벌 팹리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기술 고도화와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니틱스는 그동안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를 중심으로 터치 SoC(System on Chip) 개발을 이어온 대표적 국내 팹리스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포함한 주요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해 왔다. 최근에는 TDDI 기술을 국책 과제를 통해 확보하고, 제품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차세대 파워IC 분야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국책 과제 선정 컨소시엄의 주관사로서 GaN(질화갈륨) 기반 드라이버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터치 중심에서 전력 반도체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지니틱스는 터치 부문 세계 1위, 파워 부문 세계 3위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기술 로드맵의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온디바이스 AI 기반 센싱 모듈과 피지컬 AI 기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고속도로 이용객들을 위한 IoT 무인택배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4일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및 부산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함께 고속도로 영업소 내 무인택배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택배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화물차 운전자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고속도로 이용 고객에게 추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부산 및 북부산 톨게이트 영업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무인택배함을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IoT기반 무인택배 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한국도로공사는 무인택배 서비스 기반과 환경을 조성하며, 부산화물협회는 화물차 운전자 대상 이용안내 등 공동 홍보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7월부터 운영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무인택배함은 화물차 운전자들을 비롯한 고속도로 이용 고객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무인택배함이 설치된 영업소 내에서 24시간 편리한 택배 발송·수령이 가능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고속도로 무인택배 시스템이 화물차 운전자들의 택배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에게 새로운 편의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
AI 기반 영어 에듀테크 기업 아이포트폴리오가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참여학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서울, 경기, 인천, 제주, 강원 등 전국 85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아이포트폴리오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구성된 ‘건국대사업단’ 소속으로 참여한다. 이번 컨설팅은 디지털 환경이 낙후된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교사, 학부모, 학생 대상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컨설팅의 차별점은 현직 교사가 직접 설계한 ‘모듈형 연수 프로그램’에 있다. 학교의 디지털 환경 수준과 교육 여건에 따라 조합 가능한 형태로 구성, 실습 및 시연 중심의 연수로 교사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실제 수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각자 소속 학교의 디지털 전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전략 수립과 수업 적용을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연수를 경험하게 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별 디지털 도구 활용법과 AI 기반 교육 콘텐츠, 디지털 문해력 향상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 2025)’이 오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특별관으로 처음 선보인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은 올해 자율주행 산업의 급속한 성장세와 업계 수요에 힘입어 독립 전시회로 확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자율주행 관련 기술, 플랫폼, 제품, 서비스를 총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카네비모빌리티, 보스반도체, 힐스로보틱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국내외 주요 자율주행 전문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라이다, 차량용 반도체, 고정밀 지도, 자율주행 AI, 시뮬레이터 등 핵심 기술을 전시한다.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약 30개 세션으로 구성된 ‘자율주행 산업 콘퍼런스’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독일 보쉬, 일본 ITK 엔지니어링 등 국내외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율주행 경진대회’도 함께 열려 1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일본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jp)의 공식 배송사로 선정, 이베이 풀필먼트 얼라이언스(Ebay Fulfillment Alliance, EFA)에 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큐텐재팬은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K-뷰티 점유율 1위를 기록할 만큼 한국 브랜드 제품의 인기가 높은 채널이다. EFA는 큐텐재팬 입점 브랜드를 위한 물류 협력 체계다, 현재 두핸즈를 포함한 6개 내외의 국내 물류 기업이 참여 중이다. 두핸즈의 ‘품고’는 국내에서 24시 주문 마감, 당일배송 등 빠른 물류 서비스를 앞세워 풀필먼트 시장을 선도해왔다. 특히 2023년 출시한 ‘일본 5일 도착보장’ 서비스는 자체 시스템 ‘품고 나우(Poomgo Now)’를 기반으로 ▲주문 수집 ▲포장 ▲수출신고 ▲현지 배송까지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며 일본 내 5일 이내 배송을 실현했다. 이는 EFA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도착보장 물류 시스템을 직접 개발·운영하고 있는 사례다. 이번 EFA 합류로 큐텐재팬 입점 기업은 복잡한 물류 과정을 ‘품고’를 통해 단순화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배송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팀뷰어가 중소기업의 AI 도입 및 활용 현황을 조사한 ‘인공지능(AI) 기회 보고서(AI Opportunity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빠르게 AI를 도입하고 있지만 활용 성숙도 측면에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중소기업 의사결정자 427명을 포함한 전 세계 1400명의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 응답자의 72%가 스스로를 AI 전문가라고 인식하면서도 95%는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가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스스로 평가하는 성숙도 수준과 관계없이 AI는 이미 중소기업의 핵심 아젠다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 활용은 IT 인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중소기업 리더의 86%는 IT 팀 외 직원들의 AI 도구 활용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중소기업 응답자 3명 중 1명만이 AI를 매일 사용하고 있으며, 주 1회 이상 사용하는 비율은 16%에 불과해 사용은 보편화되어 있지만 활용 빈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더 높은 AI 성숙도를 보고하고 있다. 대기업의 단 22%만이 자사 AI 활용 수준을
자사 조리 로봇 ‘알파 그릴’ 영업 파트너십 구축·강화한다 시간당 패티 200여 장 조리, 조리 시간 절반 단축 등 경쟁력 앞세워 주방 자동화 시장 정조준 롯데리아·맘스터치 등 30여 곳 도입 완료...자영업 및 지방 매장 확산 가속화 기대 에니아이가 약 5조 원 규모의 국내 햄버거 시장을 겨냥해, 햄버거 조리 로봇 ‘알파 그릴(Alpha Grill)’의 영업 파트너를 대규모로 모집한다. 이는 대형 프랜차이즈부터 자영업 및 지방 매장으로 조리 자동화 수요를 확산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영업 파트너 모집은 햄버거 매장을 에니아이와 연결하고 계약이 성사되면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측은 제품 시연, 교육, 사후서비스(A/S)는 에니아이 본사가 직접 지원하기 때문에, 파트너는 별도의 인력이나 설비 투자 없이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가로, 에니아이는 현장 로봇 설치를 담당할 협력사 모집도 병행해,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알파 그릴은 햄버거 패티를 자동으로 조리하는 데 특화된 로봇이다. 이 로봇은 시간당 최대 200장의 패티를 일정한 품질로 구워낸다. 특히 패티 양면을 동시에 조리하는 구조로 설계돼, 일반 그릴 대
딥엘(DeepL)이 자사 플랫폼에 베트남어, 히브리어, 태국어(현재는 DeepL API에서만 이용 가능한 초기 제공 버전) 등 3개 언어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딥엘 번역기의 지원 언어가 총 36개로 확대되며, 이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이 언어 장벽을 넘어 보다 원활하게 글로벌 시장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원본 형식을 그대로 유지한 채 빠른 속도로 문서를 번역하는 문서 번역 기능에는 아랍어와 중국어 번체 지원이 새롭게 추가되며 사용자 경험도 강화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패리-존스 딥엘 최고수익책임자(CRO)는 “이번 언어 지원 확대는 고객의 요청을 반영한 결과로, 일상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베트남어와 태국어는 제조업 고객에게 중요한 언어인 만큼 팀이 아태 지역의 동료 및 파트너와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정확하고 안전한 엔터프라이즈급 번역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딥엘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딥엘은 다양한 업계 고객의 요청을 반영해 다언어·다문화 환경에서 운영되는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
아웃스케일 11번째 버전 공개...데이터 보안·통제 강화 ‘소버린 경험’ 강조 르 샤 및 라 등 미스트랄 AI 플랫폼 도입, 쿠버네티스 서비스 확장, 양자 컴퓨팅 서비스 최초 공개 다쏘시스템 클라우드 브랜드 ‘아웃스케일(OUTSCALE)’의 11번째 새 버전이 공개됐다. 이에 따라, 사측은 디지털 주권과 인공지능(AI)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소버린 경험(Sovereign Experience)’을 주제로 한 연례 행사를 개최했다. 아웃스케일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보안, 성능, 통제를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비전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다섯 가지 핵심 발전 사항이 발표됐다. 아웃스케일은 소버린 클라우드에 미스트랄 AI의 AI 어시스턴트 ‘르 샤(Le Chat)’를 올해 9월부터 도입한다. 특정 국가·지역 법규를 준수하며, 데이터 통제권도 해당 국가·지역 내에서 유지하는 소버린 크라우드의 특징을 내재화하게 됐다. 특히 프랑스 국가정보보안국(ANSSI) 클라우드 보안 표준 ‘세크넘클라우드(SecNumCloud) 3.2’ 인증을 획득해 보안·기밀성을 보장한다. 이로써 아웃스케일은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기관에 신뢰할 수 있는 AI 서
클라우드플레어가 보안 및 성능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네이티브 로그 분석 도구 ‘Log Explorer’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 기능은 별도의 외부 도구 없이도 Cloudflare 대시보드 내에서 실시간 로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운영 및 보안 팀의 대응 속도와 비용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기업 내 보안 및 운영 부서에서는 로그 분석을 통해 위협을 식별하고 성능 문제를 진단하며 규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근거를 확보한다. 기존에는 로그를 분석하기 위해 외부 SIEM 도구나 클라우드 기반 로그 시스템을 활용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높은 비용과 복잡한 설정 문제가 발생해왔다. Log Explorer는 이와 같은 부담을 줄이고 로그 저장소 설정이나 전용 쿼리 언어 없이 Cloudflare 환경에서 바로 보안 이벤트와 성능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정식 출시된 Log Explorer는 HTTP 요청, 보안 이벤트, Zero Trust 로그 등 다양한 로그 유형을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클릭 몇 번으로 로그를 필터링하고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loudflare는 이미 사전 접근 고객 500여 곳으로부터 해당
‘산업지식IN’은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실무자들이 겪는 실제적인 질문에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심층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특별 기획 콘텐츠입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현장에서 발표자와 참관객이 실시간으로 주고받은 핵심 질의응답을 엄선해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이는 독자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복잡한 이론보다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과 혁신을 위한 로드맵 구축을 지원합니다. ‘산업지식IN’은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실무자들이 겪는 실제적인 질문에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심층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특별 기획 콘텐츠입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현장에서 발표자와 참관객이 실시간으로 주고받은 핵심 질의응답을 엄선해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이는 독자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복잡한 이론보다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과 혁신을 위한 로드맵 구축을 지원합니다.
국토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정비계획 수립 전 과정에 전문가 자문 제공 군포·부천 시작으로 7월까지 지자체별 킥오프회의 순차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특별 정비구역 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별 특별 정비계획 자문위원회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지난 3월 제정된 「노후 계획도시 특별 정비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신설된 것으로, 정비계획 초안 단계부터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제공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 신속한 통과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계획 완성도 높이고, 조기 지정도 지원 특별 정비계획 자문위원회는 도시, 건축, 교통, 환경, 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정비계획 심의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교 신축이나 이전이 필요한 경우, 교육 환경 평가의 검토기관인 한국 교육 환경보호원이 자문 조직에 포함돼 부지 적합성 등 전문 의견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자문위원회는 주민과 예비 사업 시행자가 작성한 계획 초안에 대해 지자체가 자문을 신청하면, 대면 자문회의를 통해 총괄 및 분야별 자문을
UNIST는 2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코리아 인더스트리얼 인공지능(AI) 공동포럼’을 열고, 동남권 제조업 혁신을 위한 AI 기술 성과를 발표했다. 200여 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 주제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와 지속가능한 미래’였다. 행사는 UNIST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LS일렉트릭, LG AI연구원, SK텔레콤이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단법인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AI미래포럼이 후원했다. 안현실 UNIST 연구부총장은 개회식에서 “UNIST는 제조업 특화 AI 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스마트 제조 혁신으로 지역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승준 UNIST 교수는 ‘AI 기술을 활용한 동남권 제조 산업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양 교수는 “AI 기반 공정 최적화, 품질 예측, 에너지 효율화 등 다양한 성과를 동남권 제조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AI 기술이 지역 산업 혁신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실증 모델로 주목 받았다. 그 외에도 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