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3월 25일 오후 건설회관(서울)에서 가치, 혁신, 신뢰, 화합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성행궁(1796.9 준공)을 복원한 ‘98.3.25. 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지정하고 ‘01년부터 매년 기념식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건설 관련 단체장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기념식은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부유공자 시상, 건설기술인 대표의 권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은탑산업훈장은 건설공사의 안전컨설팅과 안전진단 평가모델 구축 등 국내 건설안전 발전에 공헌한 김만장 (사)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이사와 난방에너지 절감과 층간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및 건설산업 품질경영체계 확립에 기여한 배대권 세기경영기술연구원 대표이사 등 2명에게 수여됐다. 산업포장은 이기상 ㈜씨엠엑스 대표이사와 송경현 ㈜제일기초이엔씨 본부장, 대통령 표창은 박치면 ㈜에스코컨설턴트 대표이사 등 5명에게 수여됐다. 국무총리 표창 및 장관 표창은 이창훈 ㈜다산컨설턴트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2024.3.22.(금)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진행된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51주년 기념식에서 MG Dream하우스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김인, 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성이) [장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MG Dream 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4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MG Dream 하우스”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 미래세대 지원사업이다. MG Dream 하우스 사업은 거주시설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모여 지낼 수 있는 소규모 공동시설인 ‘그룹홈’ 개선과 청소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노후화된 그룹홈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안정적 홀로서기를 위해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동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전국 새마을금고가 협업하는 사회공헌 모델로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그룹홈 주거시설을 개선하면 각 그룹홈과 일대일 결연을 맺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5일부터 올해 '소상공인 역량 강화(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의 사업 운영과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를 전문 인력과 함께 맞춤형으로 해결해 주는 것으로 경영 안정 컨설팅,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무료 법률 구조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경영 안정 컨설팅은 경영, 기술, 수출 등 분야별 전문가가 소상공인 사업체를 최대 4차례까지 찾아가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이고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은 경영 안정 컨설팅 이후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을 별도로 선발해 사업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을 두 차례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다. 무료 법률 구조 지원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소상공인의 영업 활동 중에 발생하는 민사사건 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위소득 125% 이하 또는 최근 1년 연매출액이 2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 현장의 프로세스 자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Analog Devices의 10BASE-T1L 솔루션' 웨비나 진행 연결성 확대부터 데이터 역량 확보까지 산업 고도화 인사이트 공유 바야흐로 ‘데이터 시대’가 도래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요소 간 연결성이 강조됨에 따라 데이터의 존재감은 날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장치와 장치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기술인 이더넷(Ethernet)이 등장했다. 컴퓨터 간 연결부터 클라우드, 엣지까지 연결성를 극대화하는 표준 네트워크 기술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는 글로벌 산업용 이더넷 시장 규모에 대해 지난해 약 500억 달러(약 67조 원)에서 2032년 약 3500억 달러(약 471조 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 15%에 달하는 수치다. 이 흐름 속에서 미국 반도체 업체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ADI)는 산업의 오랜 숙원인 생산 효율성 및 운영 유연성 제고, 비용 및 에너지 소비 절감, 보안성 향상 등을 위한 이더넷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해 왔다. 특히 10BASE-T1L 솔루션은 기존 통신 제약 사항이었던
'산업 현장의 프로세스 자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Analog Devices의 10BASE-T1L 솔루션' 웨비나 진행 연결성 확대부터 데이터 역량 확보까지 산업 고도화 인사이트 공유 바야흐로 ‘데이터 시대’가 도래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요소 간 연결성이 강조됨에 따라 데이터의 존재감은 날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장치와 장치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기술인 이더넷(Ethernet)이 등장했다. 컴퓨터 간 연결부터 클라우드, 엣지까지 연결성를 극대화하는 표준 네트워크 기술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는 글로벌 산업용 이더넷 시장 규모에 대해 지난해 약 500억 달러(약 67조 원)에서 2032년 약 3500억 달러(약 471조 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 15%에 달하는 수치다. 이 흐름 속에서 미국 반도체 업체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ADI)는 산업의 오랜 숙원인 생산 효율성 및 운영 유연성 제고, 비용 및 에너지 소비 절감, 보안성 향상 등을 위한 이더넷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해 왔다. 특히 10BASE-T1L 솔루션은 기존 통신 제약 사항이었던
KIB플러그에너지는 지난해 미국의 에너지 대기업 린데(Linde)와 함께 3건의 수소 플랜트 수주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계약들은 지난해 7월 체결된 113억 원 규모의 수소 관련 수주를 포함하는 것으로, KIB플러그에너지는 이를 발판 삼아 올해도 수소 플랜트 사업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수소 운송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탄올 및 암모니아 관련 프로젝트의 수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KIB플러그에너지는 내년 중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소 관련 플랜트 수주를 늘려갈 예정이다. 지난해 최대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는 KIB플러그에너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꾸준한 연구개발과 협력사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KIB플러그에너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373억 원, 영업이익이 1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의 순이익은 145억 원으로, 회사는 이러한 재정 성과를 토대로 향후 더욱 견고한 시장 위치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헬로티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부고시 제 2024-145호 동해남부선(부산∼울산) 복선전철화 건설사업 실시계획 변경,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실시계획 변경 승인, 및 국토교통부고시 제2024-150호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했다. 동해남부선은 도심지역 개발촉진 및 부산권 인구분산, 연계 수송체계 구축으로 부산권 도심교통난 완화의 목적으로 복선전철화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체 노선길이는 65.7㎞이며 사업기간은 2003년 8월 8일 ∼ 2024년 6월 30일 까지이며 총사업비 28,270억 원의 예산으로 건설중이어서 ㎞당 사업금액은 약 430억 원이다. 수용면적은 당초 2,708,146.1㎡에서 2,809,580.7㎡로 101,434.6㎡가 증가됐다. 영천~신경주 노선은 역시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진행되며, 노후 단선 중앙선을 복전전철화 하며 고속열차 투입을 통해 운행속도를 향상시키고 철도 경쟁력을 강화 하기 위한 사업목적 및 효과를 가지고 진행된다. 중앙선, 대구선, 동해남부선과 경부고속철도 연계망 구축으로 고속철도 이용권 확대를 꽤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691.634.2㎡를 수용 할 계획이었으나 690
한국부동산원은 2024년 3월 3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3.18일 기준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 이 결과는 지난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0.05% 대비 하락폭이 축소된 것이며 ,매매가격은 상승폭이 유지된 것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으로 수도권은 (-0.05%→-0.02%)로 하락폭 축소, 서울은(-0.01%→0.00%)로 보합 전환, 지방은(-0.06%→-0.04%)로 하락폭이 축소되었으며, 지방의 세부적 등락폭은 5대광역시(-0.08%→-0.05%), 세종(-0.29%→-0.25%), 8개도(-0.03%→-0.02%)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대구(-0.09%), 부산(-0.06%), 충남(-0.05%), 제주(-0.04%), 경남(-0.04%), 전남(-0.03%), 전북(-0.03%) 등은 하락, 광주(0.00%)는 보합, 경북(0.03%), 강원(0.01%)은 상승했다. 전국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32→42개) 및 보합 지역(6→13개)은 증가, 하락 지역(140→123개)은 감소됐다. 한편,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은 지난주
한국부동산원은 3월 21일 2024년 부동산 빅데이터 플렛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추가센터를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산업 전반에 필요한 데이터의 축적ㆍ활용을 활성화하고 데이터의 유통ㆍ거래 기반 마련을 위한 빅데이터 센터를 선정대상으로 하며 필요 시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선정은 한국부동산의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추가센터를 예비 선발한 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과제 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사업예산은 정부지원금 기준으로 1.69억 원이며 매칭펀드 방식을 적용하여 총사업비는 정부지원금 및 민간부담금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공모는 ‘24.3.21(목) 공고를 시작하여 참가신청, 제안서 평가를 거쳐 과제조정위원회 심의를 4월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추가센터 모집 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연구개발실 플랫폼연구개발부에서 안내 하고 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한다.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인 GTX-A 수서~동탄 구간은 3월 말 개통 시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중에 수서역·성남역·동탄역에 정차할 예정이며 구성역은 6월 말 개통 예정이다. 첫 열차는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운행을 시작하고, 마지막 열차는 각 역에 새벽 1시경 도착한다. 수서~동탄 구간은 약 20분이 소요되어 승용차로 이동하는 경우 약 45분, 버스로 이동할 경우 약 75분보다 빠르다. 수서~동탄 구간 GTX의 기본요금은 3,200원이며, 10km 초과 시 5km마다 거리요금 250원 추가된다. 버스·전철과 GTX를 갈아탈 때 기본요금을 중복해서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되는 환승 할인이 적용되어 빠르고 경제적이다. 5월부터 시행되는 K-패스를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받게 되면 수서~동탄 구간(4,450원)을 일반인은 3,560원, 청년은 3,110원, 저소득층은 2,07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출근시간 평균 17분 간격으로 열차 운행 될 예정이다. 헬로티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는 네이버페이(N Pay)와 아파트 관리비 결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는 네이버페이와 제휴를 맺고 정기적으로 관리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앱에서 네이버페이로 5만 원 이상 관리비를 결제하면 5%(최대 3천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 마케팅팀 김향숙 팀장은 “아파트아이는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 제휴는 결제 시스템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관리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하는 이벤트 중 하나”라고 말했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ID로 간편하게 안전결제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로, 아파트아이는 2022년 리뉴얼을 통해 네이버 간편 결제를 도입했다. 이 업체는 "전국 3만 3,000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ㆍ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아파트 전용 앱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택배 예약, 입주민 투표,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H포인트ㆍ해피머니ㆍS-OILㆍ서베이링크 등을 비롯해 각종 카드사 포인트를 ‘아파트캐시’로 전환해 관리비를 결제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운영
정기 주총서 사내이사 선임안 등 가결…"OLED 매출 비중 제고해 체질 개선" LG디스플레이가 정철동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경기 파주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정 사장은 주총에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작년 말 인사에서 실적 부진을 겪는 LG디스플레이의 구원투수로 투입된 정 사장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의 부품·소재 부문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기업간거래(B2B) 사업과 IT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갖춰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또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문두철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를 재선임했다. 이사 보수 한도는 전년 대비 5억원 축소한 40억원으로 결정됐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의장 인사말을 통해 "올해 경영환경 전망도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구조 고도화 성과를 극대화하고 강도 높은 원가 절감과 품질
국토교통부는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달간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제도 집중 홍보를 통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훈령인“공정건설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고 3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에 대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포상금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포상금 지급 한도가 기존 50만 원에서 최고 2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신고 포상금 지급 절차도 개선하고, 건설근로자의 채용 강요, 건설기계 임대관련 부당한 청탁 등 노사불문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로 지급기준을 확대한다. 신고 후 포상에 대해 개선 된 내용은, 행정처분·형사처벌 완료 후 포상금을지급하는 과정을, 처분·처벌이 완료되지 않더라도 지방국토관리청 포상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지급 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835개 건설현장을 단속해 150개 현장에서 276건의 불법하도급을 적발했었다. 불법행위 신고 시 포상금 신청 방법이 함께 안내될 예정이며, 지방국토관리청 공정
삼라희망재단 설립,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우오현 회장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 SM그룹이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우오현 회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SM삼라희망재단은 2011년부터 사회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지원, 노후주택 리모델링,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웃돕기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우오현 회장의 가족들이 비영리재단 의료법인에 3,200억원 상당의 상속재산을 기부, 나눔 경영을 더욱 심화시켰다. 특히 2013년 발생한 칠곡 계모사건 피해 소녀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은 SM그룹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우오현 회장은 피해 소녀의 생계와 학업을 전적으로 지원하며, 이 소녀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기도 했다. 2012년에는 양학선 선수에게 아파트를 선물하며 국위선양과 국민 자부심 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SM그룹은 또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여주대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매년 10억 원 이상을 기부하며 교육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진과 취약계층 지원,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 경북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제조업 전 과정에서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개념인 ‘자율제조’가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AI 기술 기반의 자율제조가 제조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고령화, 공급망 위기, 환경 문제 등 현대 산업이 당면한 다양한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배경에서 자율제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이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의 부대행사로, 전시회 기간 동안 동시에 진행된다.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속 28일 진행되는 '디지털 퀄리티' 컨퍼런스는 자율제조 혁신의 필수인 머신비전, 센서, 예지보전, 3D프린팅 기술을 조망한다. 이번 디지털 퀄리티 컨퍼런스에서는 셰플러코리아의 '보전 업무 효율을 높이는 IoT 기술' 발표를 시작으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생산성 개선을 위한 지브라의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및 개선 방향', 링크플로우의 '웨어러블 ICT 디바이스가 바꾸고 있는 글로벌 산업 현황'가 진행된다. 오후 세션에서는 코그넥스 코리아의 'AI 기반 품질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