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 램프, IVI 등 전략 제품으로 일본 완성차 업체 공략해 수주 기회 확보 현대모비스가 도쿄 모터쇼에서 이름을 바꾼 일본 모빌리티쇼에 첫 참가해 현지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수주 기회를 확보한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내연기관차에서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 시장 환경에 대응해 공격적인 영업 전략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Japan Mobility Show’에 참가해 전동화, 램프, IVI(차량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일본 모빌리티쇼에서 신규 사업 기회 창출에 집중하기 위해 ‘프라이빗 부스’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시장도 사전에 초청된 고객사 미팅 중심으로 운영된다. 현대모비스는 전시 기간 동안 도요타, 르노닛산미쓰비시, 혼다 등 일본 주요 완성차 관계자들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가 일본 내 모빌리티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일본 현지 완성차 업체에 램프와 샤시, IVI 제품 등을 공급해 왔다
美서 ‘메모리 역할 재정의’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 2023 열어 HBM3E D램 ‘샤인볼트’, 차세대 PC 및 노트북용 D램, 차량용 메모리 등 공개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 2023 (Samsung Memory Tech Day 2023)’을 열어 메모리 솔루션 전략 및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모리 역할의 재정의(Memory Reimagined)’를 주제로, 클라우드·에지 디바이스·차량 등 분야의 기술 트렌드와 데이터 센터, PC·모바일 기기 등 기술 혁신 및 탄소 저감 비전을 공유했다. 아울러 HBM3E D램 ‘샤인볼트(Shinebolt)’, PC 및 노트북용 D램, 차량용 탈부착 SSD 등도 함께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샤인볼트는 지난 2016년 개발된 컴퓨팅(HPC)용 HBM2를 기반으로 설계된 차세대 HBM3E D램이다. 해당 제품은 데이터 입출력 핀 1개당 최대 9.8Gbps 속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초당 최대 1.2TB가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샤인볼트 설계 핵심으로 열 특성 개선 측면을 내세웠다. NCF(Non-Conductive Fi
가트너, 소프트웨어 보안 부문에 주목...AI 기반 보안 위협에 따른 전망 가트너가 내년 전 세계 IT 지출이 올해 대비 8% 증가한 5조700억 달러(약 7000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AI 관련 투자가 지속 증가할 것을 근거로 내다본 예측이다. 가트너는 데이터 센터 시스템,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IT 및 통신 서비스 등 다섯 부문으로 세분화해 내년 전 세계 IT 지출 전망치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다섯 부문을 종합한 전 세계 내년 IT 지출은 8%에 달한다. 특히 소프트웨어·IT 부문은 클라우드 지출의 영향으로 올해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한 13.8%, 10.4%를 각각 기록할 전망이다. 여기에 소프트웨어 부문의 증가율은 사이버 보안 지출에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가트너는 나머지 데이터 센터 시스템, 디바이스, 통신 서비스 등 세 부문에 대해 각각 9.5%, 4.8%, 3.3%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했다. 존 데이비드 러브록(John-David Lovelock)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많은 조직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IT 인재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AI 및 자동화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기차부터 UAM까지' 미래 모빌리티 총망라한 역대 최대 규모 전시회로 화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DIFA)'가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과 서관에서 열린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자동차의 전동화, UAM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의 출현, 여기에 반도체·인공지능(AI)·소프트웨어가 융합되는 첨단 분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주요 국가에서는 관련 산업 간 협업과 포괄적인 산업 육성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기차와 모터, 배터리 등 핵심 부품, 자율주행,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수준의 전시회를 준비해왔다. 이와 함께 올해 전시회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주최됨으로써 국가 차원 행사로 격상됐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DIFA 2023은 역대 최대 규모다. 엑스포 동관과 서관을 모두 사용함에 따라 전년 대비 사용 면적이 67% 증가했으며, 230개사, 1500부스 규모로 열렸다. 전시기간 중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리비안, 제너럴 모터스(GM),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전년 대비 23개사가 늘어난 19개국 79개사가 참여해 국내 기
상장 시 스페이스X, 바이트댄스 다음으로 가치 있는 비상장 기업될 수도 챗GPT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붐을 일으킨 오픈AI가 기업가치를 860억 달러로 평가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련 사안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오픈AI는 현직 직원이 보유한 주식들을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면서 이 같은 규모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오픈AI는 잠재적인 투자자들과 공개매매인 것으로 알려진 거래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 이대로 진행된다면 오픈AI는 핀테크 기업 스트라이프와 중국 온라인 소매업체 쉬인을 제치고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비상장 기업이 된다. 다만, 일부는 매각 규모를 확정하지 않았고 조건도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오픈AI가 기업가치를 800억∼900억 달러로 산정하고, 미 실리콘밸리의 투자자에게 수억 달러 상당의 기존 주식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었다. 지분 49%를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MS)는 매각이 이뤄지면 막대한 평가이익을 얻게 된다. 한편,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와 그렉 브록만 사장이 이끄는 오픈A
미국 미디어, 질문에 바로 답하는 생성 AI로 인해 뉴스 트래픽 감소 우려 그동안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을 통한 트래픽 유입에 의존해왔던 미국 언론매체들이 플랫폼 상의 뉴스 비중을 줄이는 빅테크의 움직임에 따라 고민에 직면하고 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9일(현지시간) "이전에는 명확하지 않았지만 이제 명확하다. 주요 온라인 플랫폼들이 뉴스와 결별하고 있다"면서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 이달 들어 페이스북의 뉴스 부문 책임자였던 캠벨 브라운이 회사를 떠났고, 엑스는 플랫폼 상의 뉴스 헤드라인을 없앴다. 메타플랫폼이 엑스의 대항마로 내놓은 스레드는 뉴스 부문을 확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고, 틱톡·스냅챗·인스타그램 등도 뉴스 트래픽 규모가 미미한 상태다. 지난 10년간 뉴스매체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던 구글도 뉴스 의존도를 줄여가며, 알파벳 노조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달 뉴스 파트너십 팀원 일부를 해고한 데 이어 이번 주에도 관련 직원 45명가량을 잘랐다. 이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임원인 애덤 모세리는 뉴스 서비스 과정에서 플랫폼상에 양극화된 논쟁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종종 득보다 어려움이 많다고 밝힌 바 있고, 엑스를 인수한
웨이저자 CEO "AI 반도체 및 전기차 반도체 수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 TSMC의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반도체 경기가 바닥 수준에 도달했다며 내년에는 건전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20일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웨이저자(魏哲家) TSMC CEO는 전날 실적설명회에서 이같이 반도체 경기를 전망했다. 웨이 CEO는 전반적인 경제 상황 악화, 중국 시장의 더딘 회복, 소비 수요 부진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개인용 PC와 스마트폰 시장 수요 회복으로 반도체 재고가 2021년 4분기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경기가 바닥 수준까지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반도체 산업의 재고는 올해보다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웨이 CEO는 "TSMC는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강한 수요와 전기차용 반도체 칩 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인해 내년에는 건전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말이면 '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CoWos)라는 첨단 패키징 생산 시설을 2배로 증설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의 최근 AI 반도체
기업 연구개발 성과 촉진하고 신속한 원천 특허 확보 위한 지원 논의 SK텔레콤(이하 SKT)은 특허청과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관련 국내외 최신 기술과 특허 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간담회를 SKT 판교사옥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이 미래 모빌리티의 총아로 평가받는 UAM산업 일선 현장을 방문해 기술 및 지식재산 트렌드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촉진하고 신속한 원천 특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윤병수 디지털융합심사국장, 자율주행심사과 심사관들이 참석했고, SKT 김태환 컴플라이언스 추진담당, 이종민 미래 R&D담당, 류탁기 인프라 기술담당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SKT는 UAM 비전과 운항관리, 교통관리 및 상공망 통신 기술 등을 소개하고, 개발 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특허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특허청은 UAM, 자율주행 센서, 연계 서비스 등에 대한 특허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양 측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SKT는 UAM을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해 모빌리티 분야의 AI 전환을
협동로봇 솔루션 업체 위고로보틱스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부스에 자체 제작 산업용 로봇 콘셉트 모델을 전시해 참관객 관심을 이끌었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위고로보틱스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최상의 솔루션’을 모토로 자율주행·협동로봇 플랫폼을 산업에 제공하는 로보틱스 업체다. 이 밖에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러닝·딥러닝·강화학습 솔루션과 AR·VR 기반 사물인터넷(IoT) 등 로보틱스 융합 기술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위고로보틱스가 이번 전시회 부스에 내놓은 산업용 로봇 콘셉트 모델 'BK-MINI'는 자율주행 기술을 장착한 후 로봇암을 통해 바닥 진동을 감지·측정하는 과정을 소화한다. 더불어 위고로보틱스 관계자는 “이 로봇은 좁은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수로 측정 및 매핑, 광물 탐사, 파이프라인 검사 등에 활용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동아산기 전시 부스에 절삭가공 부품 세척기 두 종이 나왔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동아산기는 1990년 창립 이후 ‘환경과 인간 그리고 기술 융합’을 슬로건으로 산업에 맞춤형 산업 세척 설비를 제공하는 업체다. 동아산기가 이번 전시회에 들고나온 제품은 초음파, 전용 세제 등을 활용해 절삭가공 부품을 다루는 세척기 두 종이다. 동아산기 세척기 시리즈는 세척 대상물을 올려놓는 테이블이 구성돼있다. 원 테이블 타입(One Table Type)과 투 테이블 타입(Two Table Type)으로 세분화돼 있어, 사용자는 산업 및 현장 형태에 따른 선택적 도입이 가능하다. JET Washer 초음파 세척기는 침적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공정 과정에서 부품에 응집된 기름, 먼지, 쇳가루 등을 제거하는 초기 세척 과정을 수행한다. 특히 복잡하고,
델테크놀로지스와 HP, 레노버 등에서 출시되는 워크스테이션에 탑재 예정 AMD가 컴퓨팅 성능 및 혁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워크스테이션용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 프로세서와 고성능 데스크탑용 라이젠 스레드리퍼 7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새롭게 발표했다. AMD의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 프로세서는 올해 말 DIY 고객 및 SI 파트너 대상으로 출시되며, 델테크놀로지스와 HP, 레노버를 포함한 다양한 OEM 파트너에서 출시하는 워크스테이션 제품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최고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 확장성 및 보안을 요구하는 전문가 및 기업용으로 설계됐으며, '젠4' 아키텍처 기반 탁월한 멀티 코어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AMD 프로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많은 기업이 요구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관리 기능은 물론, 강력한 워크스테이션 구축이 가능한 최대 96 코어 192 스레드 기반의 놀라운 성능을 제공한다. AMD는 라이젠 스레드리퍼 7000 시리즈 프로세서도 함께 발표했다. 2020년 이후 다시금 하이엔드 데스크톱(HEDT) 시장으로의 복귀를 알리는 제품군으로, 특히 고성능 제품인 라이젠 스레드리
신도시, 원도심 등 4개 구역으로 분류하고, 지역 실정 맞춰 개발 설계 경기 용인시가 관내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선다. 용인시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용인시 스마트도시 계획(2023~2027년)'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건설 사업을 시행하는 지자체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 전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해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시가 수립한 스마트도시 계획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교통과 환경, 안전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도시 계획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과 교통이 열린 도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친화적인 도시, 선도적인 도시 운영체계를 갖춘 디지털 도시 등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관내 주요 구역을 신도시, 원도심, 기존도시, 산업단지 등 4개 구역으로 분류하고, 지역 실정에 맞춰 개발하는 것으로 설계됐다. 먼저 경기용인플랫폼시티 개발사업,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등이 진행 중인
현장 디지털 전환 목표로 교육 콘텐츠, 교사 연수, 교육 플랫폼 제공할 예정 엘리스그룹이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을 론칭한다. 엘리스그룹은 ‘디지털새싹 캠프’, ‘터치(T.O.U.C.H.)교사단 연수’,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 등 교육부가 주관하는 주요 교육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초∙중∙고등학교 디지털 교육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엘리스스쿨은 학교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다지고, 활성화시키도록 교육 콘텐츠, 교사 연수, 교육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엘리스AIDT, 엘리스연수원, 엘리스클래스가 대표 솔루션이다. 엘리스AIDT는 공교육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AI 디지털 교과서 연구 개발 솔루션으로 AI 코스웨어 개발 등이 포함된다. 엘리스연수원은 미래 교육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SW∙AI 교육 연수 등을 통한 교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엘리스클래스는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활용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정보 교육 및 코딩 실습 플랫폼 지원 서비스다. 현재 20만여 명의 학생이 수업에서 사용 중이다. 엘리스스쿨에서 제공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공연용 드론 판매와 드론쇼 해외 진출 투자 추진 파블로항공이 내년 하반기 기술특례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프리 IPO 투자라운드에서 2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투자사는 산업은행, 비하이인베스트먼트-키움투자자산운용, 이수만(개인투자자), 대신증권-SBI인베스트먼트, 유안타증권,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GS건설 CVC), 마상소프트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018년에 설립된 ‘무인이동체 자율군집비행 기술’과 ‘통합관제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기술 보유 기업으로, 드론쇼, 드론 배송, UAM 상용화 중심에 서 있으며, 국방 무인이동체 사업도 펼치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5년만에 누적자금 430억 원을 달성했다. 향후 무인 이동체 군집 제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성을 대중에게 입증하고, 기술특례 IPO 상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파블로항공은 해외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공연용 드론 판매와 드론쇼 해외 진출에 중점을 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당시 드론쇼를 주관했던 인텔의 총괄담당 김원경 전무를 최근 영입해 미국 법인 부사장으로
IT 서비스 분야 기업 고객 대상으로 공동 세일즈 및 프로모션 추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0일 세일즈포스코리아와 함께 게임, 블록체인, AI, 엔터테인먼트 등 IT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위한 공동 세일즈 협의체를 구성해 IT 서비스 분야의 양사 기업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9일 오후,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공동 세일즈 협의체 구성을 위해 세일즈포스코리아와 회의를 진행했다.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이지혜 성장전략실장,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향후 양사는 공동 세일즈 협의체를 통해 ‘파트너스데이(가칭)’를 열어 IT 서비스 분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세일즈 및 프로모션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동 세일즈 및 프로모션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또는 세일즈포스를 경험해보고자 하는 기업 고객에게 무료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추가로 제공하는 형태다. 예를 들어, 세일즈포스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이 카카오클라우드 도입을 원하는 경우 상호 교류를 통해 고객을 연결하며 전문 인력의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무료 크레딧 등의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