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4년 상반기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1박 2일간 정책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업무수행을 위한 필수교육과 함께 청렴, 일반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공직 기본소양 형성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국토부는 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국토교통 분야 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청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청년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82명에 이어 '24년 상반기에만 152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하였으며, 9월까지 6개월간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인턴에게는 고유업무를 부여하고, 국토, 주택, 건설, 교통 등의 정책수립 과정뿐만 아니라, 항공관제 훈련지원, 건설현장 점검 등 정책집행 과정에도 참여토록 하여 실무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인턴의 조직 적응 및 정책이해도 제고를 위해 1:1 멘토링 프로그램, 정기간담회, 정책현장탐방 등을 제공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인턴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문성요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인턴 제도는 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청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국정에 반영할 수
산업부 '2024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 심의·의결 정부가 제조업 기반인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작년보다 57% 증액된 6,3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제23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기반 공정산업과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 제조, 필름 및 지류 등 소재 다원화 공정산업,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 설계 등 지능화 공정산업 등 3개 부분의 14대 업종을 말한다. 정부는 영세 산업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인력과 입지 확보, 투자 유치 등에서 어려움을 겪던 기반 공정산업 등을 뿌리산업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예산은 전년보다 57% 증가한 6,369억원으로 편성됐다. 뿌리산업의 기술 혁신과 지속 성장을 목표로 인력, 자금 등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 기업 혁신역량 제고, 첨단 뿌리산업의 제도·기반 마련 등에 초점을 맞춰 세부 지원 과제를 마련했다. 정부는 먼저 뿌리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 뿌리산업 전문인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소포는 언제나 기대감을 가지고 받아 본다. 그리고 벌써 저만치 가고 있는 우체부 아저씨의 뒷모습은 늘 감사하다. 이제 우체국소포는 택배 문화와 공존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서비스 사업자 총 19개 업체 및 우체국의 소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택배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택배 서비스평가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14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평가는 일반택배 업체 14개와 기업택배 업체 9개로 구분하여 이뤄진다. 택배사별 기초 평가자료인 배송률, 화물 사고율 등 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 및 종사자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과정품질 영역에서는 고객 응대의 친절성·적극성 등을 평가하며, 다음으로 결과품질 영역에서 배송의 신속성·안전성과 종사자 보호 수준 등 2개 영역으로 나뉘어 평가한다.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부문은 ‘우체국(소포)’가 업체 중 가장 우수한 등급을 받았으며 ‘로젠’ 등 4개 업체가 다음으로 높은 등급을 받았다. B2C 부문에서는 ‘우체국(소포)’과 ‘CJ대한통운’이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으며 ‘쿠팡CLS’ 등 4개 업체가 다음으로 높은 등급을
택배 물류는 생활의 일부가 됐으며, 많은 인원이 종사하고 있다. 신속 정확한 물류 이송의 이면에는 택배 근로 여건으로 인해 허리통증 및 각종 안전사고도 뒤따른다. 택배 물류에는 강도 높은 노동이 수반 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4월 5일 택배 적재함의 수평 상하차를 돕는 소화물 운송 차량용 수평 상하차 자동장치(이하 소화물 상하차 자동장치) 제7호를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했다. 이 기술은 택배를 실은 탑차에 오르내리거나,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버튼 조작만으로 탑차 바닥판을 전후로 움직여 화물을 이동시키는 자동장치다. 이 장치는 주식회사 스피드플로어(대표 홍현진)가 기술 개발하였다. 신기술 제7호 소화물 상하차 자동장치는 일반적인 컨베이어 벨트와 달리 체인-벨트가 결합된 독자적인 구조를 채택하여 고하중의 화물을 이송할 수 있다. 2-way 체인 시스템으로 회전력을 양방향에서 일정하게 전달하며 설치도 간편하고, 소모품 교체 등 정비 작업도 용이하다. 특히, 벨트에 고정되어 움직이는 격벽판은 적재 공간을 구획할 뿐 아니라 구조적 안정성도 확보하고 있어 물류를 구분 적재할 수 있으며 하차 시, 바닥판이 이동하여 적재물을 일괄적으로 하역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지고
전 세계 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평가되는 이차전지는 내년 1400GWh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차전지 활용에 대부분의 점유율 차지하는 전기차 시장도 같은 해 전 세계 판매량 최대 약 2000만 대에 도달한다는 예측을 내놨다. 이렇게 잠재력이 확보된 이차전지는 안전성, 효율성, 사용성 등과 관련된 숙제를 동반하고 있다. 폭발부터 주행거리까지 이슈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는 이차전지 제조 영역에서의 혁신을 요구한다. 업계는 공정 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실현해 배터리 수율 및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품질관리 전략을 내세운다. 주로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등으로 구성되는 배터리는 전극·조립·화성 등으로 제조 공정이 세분화되며, 여기에는 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등 소재가 활용된다. 배터리 품질관리 솔루션 업계는 이런 공정 및 소재를 활용한 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에 지속 다가가는 중이다. 이달 18일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가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코그넥스코리아·이스라비젼코리아·뉴로클·LMI테크놀로지스 등 배터리 품질관리 영역에서 활약하는 업체 관계자가 연사로
전 세계 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평가되는 이차전지는 내년 1400GWh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차전지 활용에 대부분의 점유율 차지하는 전기차 시장도 같은 해 전 세계 판매량 최대 약 2000만 대에 도달한다는 예측을 내놨다. 이렇게 잠재력이 확보된 이차전지는 안전성, 효율성, 사용성 등과 관련된 숙제를 동반하고 있다. 폭발부터 주행거리까지 이슈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는 이차전지 제조 영역에서의 혁신을 요구한다. 업계는 공정 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실현해 배터리 수율 및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품질관리 전략을 내세운다. 주로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등으로 구성되는 배터리는 전극·조립·화성 등으로 제조 공정이 세분화되며, 여기에는 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등 소재가 활용된다. 배터리 품질관리 솔루션 업계는 이런 공정 및 소재를 활용한 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에 지속 다가가는 중이다. 이달 18일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가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코그넥스코리아·이스라비젼코리아·뉴로클·LMI테크놀로지스 등 배터리 품질관리 영역에서 활약하는 업체 관계자가 연사로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 지난 3월2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입찰안내서 주요 내용과 향후 발주 일정 등을 안내하기 위한 민간 건설업계 대상 설명회를 4월 11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 발주액이 약10.5조 원 규모인 만큼 가덕도신공항을 “안전한 스마트 공항”으로 조성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입찰참가자에게 해당 공사의 입찰, 계약 등에 관한 기준과 적격심사, 낙찰자 선정, 평가 및 감점 기준 등을 안내하는 입찰안내서 주요 내용과 향후 발주 일정 등이 안내된다. 설명회에서는 설계-시공-유지관리 전(全) 단계에 3차원 공사정보 시스템인 BIM 적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스마트 건설장비의 도입 필요성 등도 설명할 계획이다. 대한건설협회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 및 질의접수를 할 수 있으며. 사전질의 사항은 설명회 당일 구체적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관련 특별법이 제정·공포된 ‘21년 3월 이후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신공항 건설계획 구체화 기본계획을 수립 함으로써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고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본격 착수한 ‘22년8월31일 이후 1년 8개월 만
올해 과기부·산업부 ‘이어달리기 R&D’에 175억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이어받아 상용화 R&D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29개 과제에 총 175억 원이다. 이 가운데 산업부는 오는 8일 신규 과제 12개, 60억 원 규모의 소재부품기술 개발사업의 '이어달리기 R&D'를 공고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들 신규 과제에 4년간 약 418억 원을 지원한다. 이어달리기 R&D란 과기부가 실시한 기초원천 연구를 산업부가 상용화 연구로 이어받아 기초·응용·개발에 이르는 전주기 연구단계에서 단절 없는 R&D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올해는 금속재료, 디스플레이, 세라믹 등 분야에서 과기부 우수 종료 과제를 대상으로 산업계의 수요 등을 검토해 12개 신규 과제를 기획했다. 산업부는 "기술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원천·상용화 개발자 간 기술교류회를 운영하는 등 R&D 이어달리기의 신속한 성과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올해 1∼2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전년 대비 20%대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순수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하이브리드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92.4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했다. 국내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합산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23.8%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사용량이 작년 동기보다 24.8% 증가한 12.7GWh에 점유율 13.7%로 2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국내 3사 중 가장 높은 47.4%의 성장률을 보이며 5.2GWh에 점유율 5.6%로 5위를 차지했다. SK온은 7.3% 역성장한 4.2GWh의 사용량으로 점유율 4.5%를 기록하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업체 중에는 파나소닉이 배터리 사용량 6.2GWh로 전년보다 11.8% 역성장하며 4위에 올랐다. 중국 CATL은 작년 대비 44.9% 증가한 35.5GWh(점유율 38.4%)로 1위를 유지했다. 반면 내수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2위를 지키던 비야디(BYD)는 춘절 영
하이퍼커넥트가 자사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이하 하쿠나)’의 한국 사업 총괄 이사로 이하경 전 트위치 코리아 대표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하쿠나는 라이브 스트리밍 업계에서 핵심 인물로 활약하던 이하경을 한국 사업 총괄 이사로 영입함으로써 호스트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중심의 혁신을 꾀해 한 단계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하경 신임 이사는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및 글로벌 사업 분야의 전문가다. 2018년 트위치 코리아 대표로 취임해 트위치 코리아의 운영 전반을 총괄했다. 과거 한글과컴퓨터, 엔씨소프트에서 해외 사업 및 IR을 담당했으며 트위치 코리아 합류 전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게임로프트 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이 신임 이사는 하쿠나 신규 호스트 발굴 및 육성을 비롯해, 호스트와 하쿠나가 장기적인 파트너로 함께 성장해갈 수 있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크리에이터 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하쿠나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 신임 이사는 “하쿠나는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업계에 의미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판단해 합류했다”며 “
씨앤씨(회장 최상호)가 전자제품 및 산업용 장비를 비롯해 각종 제어기, 파워서플라이 등 PCB보드 기반 전 제품 수리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용 기술 서비스 전문기업인 씨앤씨는 주요 유지보수 서비스로 산업용 장비 및 DID를 비롯해 무인화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KIOSK, PPC, 터치모니터 등이 있으며, 라벨 프린터 및 PDA 관련 기술력도 확보해 수리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단순 모니터나 노트북, 기업용 서버 등에 대한 수리도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씨앤씨 관계자는 가동 중인 생산설비의 고장으로 인한 긴급 수리가 필요한 경우나 제품 보증기간 만료 또는 제조사 부도 등으로 인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 외산 장비로 시간 및 비용의 문제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 등이 대다수로, 기업 고객 외에도 개인 고객들도 상담 절차를 통해 제품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리 의뢰 시, 전문적인 고객 상담을 시작으로, 제품 입고 및 기능점검, 수리, 최종 테스트, 제품 출고 등의 프로세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 지점에서 발생되는 수리 의뢰도 충북 청주시 소재 본사로 취합되어 동일한 프로세스를 거쳐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 KU-3DS가 ‘2024 메이커 기술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창업 지원을 받고 싶은 예비 창업자(24년 사업자등록 예정자)와 기 창업자(사업자등록증 보유자)로, 오는 5월1일 서류 모집을 마감한다. 신청 방법은 KU-3DS SNS와 파이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서류 모집 마감 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창업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선발된 창업 팀에는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지원은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재료비, 외주 제작비 최대 400만 원 지원 △다쏘시스템 3DEXPERIENCE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2D/3D 도면 설계 및 해석 시뮬레이션 (구동∙구조∙유동∙열 변형)의 교육과 컨설팅 제공 △산업용 메이킹 장비(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창업자가 요청하는 경우, 제품개발에 필요한 1대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인 한편, 10월 중에는 완성된 제품을 투자자 앞에서 선보이며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데모데이 최종 성과
한국부동산원은 2024년 4월 1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 아파트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04% 하락한 것과 대비하여 하락폭이 축소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0.03%→-0.01%로 하락폭 축소, 서울은 0.01%→0.02%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한편, 지방은-0.05%→-0.04% 로 하락폭이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5대광역시의 경우 –0.04%→-0.04%로 지난주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세종은 –0.39%→-0.35%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8개도도 –0.04%→-0.03%로 하락폭이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인천 0.00%, 울산 0.00%, 전남 0.00%로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전북-0.06%, 대구 –0.06%, 부산 –0.06%, 제주 -0.05%, 충남 –0.05%, 경남 –0.04%, 경기 -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한 지역은 45→53개로 증가, 보합 지역 13→10개 및 하락 지역 120→115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지역‧단지별로 상승‧하락 혼재되어 나타나는 가운데 선호지역 중
올해 과기부·산업부 '이어달리기 R&D'에 175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이어받아 상용화 R&D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29개 과제에 총 175억원이다. 이 가운데 산업부는 오는 8일 신규 과제 12개, 60억원 규모의 소재부품기술 개발사업의 '이어달리기 R&D'를 공고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들 신규 과제에 4년간 약 418억원을 지원한다. 이어달리기 R&D란 과기부가 실시한 기초원천 연구를 산업부가 상용화 연구로 이어받아 기초·응용·개발에 이르는 전주기 연구단계에서 단절 없는 R&D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올해는 금속재료, 디스플레이, 세라믹 등 분야에서 과기부 우수 종료 과제를 대상으로 산업계의 수요 등을 검토해 12개 신규 과제를 기획했다. 산업부는 "기술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원천·상용화 개발자 간 기술교류회를 운영하는 등 R&D 이어달리기의 신속한 성과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대형 TV와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마이크로 LED 분야에서 한국이 특허등록 세계 1위를 기록하며 기술개발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국·미국·중국·유럽연합·일본(IP5) 등 주요국 특허청에 등록된 특허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마이크로 LED 기술의 등록건수는 2013년 540건에서 2022년 1,045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국적별 등록인을 보면 한국이 1,567건(23.2%)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1,360건(20.1%), 중국 1,217건(18.0%), 미국 1,080건(16.0%), 유럽연합 750건(11.0%) 순이었다. 주요 등록인으로는 LG이노텍(404건·6.0%)이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384건·5.7%), 일본의 반도체에너지연구소(SEL)(315건·4.7%), 삼성디스플레이(240건·3.6%), 중국의 징둥팡(BOE)(223건·3.3%)이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중국 37.5%, 유럽연합 10.0%, 대만 9.9%, 한국 4.4%, 미국 4.1% 순으로 나타났다. 그간 우위를 점하던 한국과 최근 마이크로 LED 기술에 대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