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반도체 대전(SEDEX 2023)'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픈엣지는 인라이트(ENLIGHT)가 탑재된 사물경계인식모델(YOLACT) 신경망 데모 체험 공간과 오픈엣지의 신경망처리장치(NPU)와 메모리 서브시스템 설계자산(IP)이 탑재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를 선보인다. 인라이트는 오픈엣지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저전력, 고효율 신경망처리장치(NPU) 설계자산(IP)이다. 사물경계인식모델 신경망은 자동차, 버스, 자전거, 사람 등의 큰 카테고리 단위 객체로만 인식하는 다른 신경망과 달리, 특정 영역의 경계를 명확히 찾을 수 있어 해당 카테고리 안에서 각각의 객체로 실시간 인식한다. 추후 자율주행, CCTV 등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인라이트가 탑재된 사물경계인식모델 신경망 데모는 오픈엣지 부스 내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오픈엣지는 자사의 신경망처리장치와 메모리 서브시스템 설계자산을 통합 플랫폼 형태로 공급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가 양산한 반도체도 함께 선보인다. 그 중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용 인공지능 반도체는 전방카메라, 내부 운전자 모니터링 시
SK하이닉스는 최근 업계 최초로 미국 퀄컴 테크놀로지(이하 퀄컴)로부터 LPDDR5T를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8 3세대 모바일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LPDDR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에 들어가는 D램 규격으로, 저전압 동작 특성을 갖고 있다. 최신 규격은 LPDDR 7세대(5X)로, 1-2-3-4-4X-5-5X 순으로 개발되고 있다. LPDDR5T는 SK하이닉스가 최초 개발한 버전으로, 8세대 LPDDR6가 업계에 공식 출시되기 전 7세대인 LPDDR5X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LPDDR5T 개발을 완료한 직후부터 협력 파트너사인 퀄컴과 호환성 검증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LPDDR5T와 퀄컴의 스냅드래곤8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이 결합된 스마트폰에서 두 제품 모두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유력 통신칩 기업인 퀄컴을 비롯한 주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기업들로부터 성능 검증을 마친 만큼 앞으로 LPDDR5T가 모바일 기기에 적용되는 범위는 급속히 넓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LPDDR5T 단
빔 소프트웨어가 최근 빔온 레질리언시 서밋(VeeamON Resiliency Summit)에서 빔 백업 및 리플리케이션 v12.1 출시 등 빔 데이터 플랫폼 하반기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빔 데이터 플랫폼은 하반기에 랜섬웨어 및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더욱 향상된 데이터 보안, 멀웨어 탐지, 복구 자동화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빔 데이터 플랫폼의 기반이 되는 빔 백업 및 리플리케이션 v12.1은 이제 백업에 대한 사전 예방적 위협 감지, SIEM 플랫폼과의 통합, 랜섬웨어 패턴 탐지를 위한 YARA 규칙을 통해 사고 대응 시간을 더욱 단축하고 고객에게 NIST 사이버 보안 모범 사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기업은 보호, 대응 및 복구에 대한 확신과 복원력을 확보할 수 있다. 빔 데이터 플랫폼의 최신 업데이트는 랜섬웨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필요한 툴로 IT 팀과 보안 팀을 통합하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기능 중에는 백업 중에 즉각적인 위협 탐지를 위한 AI 기반 멀웨어 탐지 기능과 SIEM 도구가 감염을 빔 인시던트 API에 직접 보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복
충청 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하는 초광역형 UAM 노선 발굴 및 서비스 개발 2025년 국내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추진 중인 SKT가 세종, 대전, 충북, 충남을 아우르는 충청권 지자체와 UAM 사업 추진에 나선다.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이 25일 세종특별자치시·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과 충청권 초광역 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드림팀은 지난해 9월 제주도, 10월 대구시, 올해 5월 경상남도와 UAM 사업협력을 잇따라 발표하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드림팀은 이번 세종·대전·충북·충남을 포함한 범충청권 지자체와도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UAM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충청권 UAM 사업 추진을 위해 드림팀과 충청권 지자체는 충청 지역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동하는 초광역형 UAM 노선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UAM을 교통수단뿐 아니라 응급 의료, 공공 서비스, 화물 운송, 관광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충청 지역의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해
셰플러 그룹은 고성능 코팅 솔루션 에너텍(Enertect)으로 독일 마테리알리카 어워드(MATERIALICA Design+Technology Award 2023)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셰플러는 'Triondur CH' 코팅 시스템으로 2014년 첫 수상 이후 다섯 번째로 해당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은 뮌헨에서 열린 국제 전기 및 자율주행 모빌리티 박람회인 '이무브360(eMove360°) 유럽 2023'에서 진행됐다. 독일 마테리알리카 어워드는 세계적인 소재 중심 디자인 기술 융합 공모전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새로운 기술, 소재, 디자인을 융합한 제품에 상을 수여한다. 총 8개 회사 및 기관이 소재(Material), 제품(Product), 표면 기술(Surface & Technology), CO2 효율(CO2 Efficiency), 학생(Student) 부문에서 결선에 올랐으며 셰플러의 에너텍은 소재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셰플러의 코팅 솔루션을 선정한 결정적인 이유로 현재 출시된 다른 코팅 솔루션보다 탄소 발자국이 최대 99%까지 줄어드는 점을 언급했다. 에너텍은 수소 분야에서 사용되는 금속분리판을 최적화된 비용으
세일즈포스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고객 데이터에 기반한 개인화 마케팅 역량과 데이터 연결 및 통합 강화를 위해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와 데이터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979년 국내 최초 콘도미니엄 분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범주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레저·서비스 기업이다. 총 4700여 객실의 국내 10개 직영 리조트와 호텔 4곳, 골프장 3곳을 운영 중이며 지스텀 플라워숍, 테마파크(설악 워터피아, 경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등도 갖추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세일즈포스 도입을 기반으로 추후 디지털 기반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활동 간의 업무 생산성과 효과성 제고를 목표로 고객경험 고도화를 위한 고객관계관리 환경을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고객관계관리 역량을 확보함에 따라 직접적인 매출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는 고객 데이터를 수집, 관리,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기획 및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클라우드 기반의 마케팅 솔루션으로 개별 고객의
로보티즈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Motion Control Show)'에 참가해 차세대 로봇 액츄에이터와 감속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은 모션 컨트롤러, 리니어 모션, 로봇 시스템 등 각종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외 모션 컨트롤 산업의 대표 전시회다. 로보티즈는 이번 전시에서 주력 제품인 로봇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X', '다이나믹셀-P'에 이어 출시 예정 제품인 '다이나믹셀-Y'를 선보인다. 다이나믹셀-Y는 로보티즈가 올 하반기에 출시할 차세대 다이나믹셀 시리즈다. 고성능 프레임리스 모터를 사용하고 전자식 브레이크 기능을 지원하는 등 로보티즈 액츄에이터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첨단 산업과 자동화 시스템 및 공정의 구축·운영에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이외에도 첨단화된 각종 산업 현장에서 정밀한 작업 지원이 가능한 사이클로이도 감속기(다이나믹셀 드라이브, DYNAMIXEL DRIVE, DYD) 시연을 통해 높은 정밀도와 강한 내충격성을 다시 한번 대내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로보티즈는 밝혔다. 감속기는 다양한 산업과 기계장치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핵심 부품이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엔비디아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업계에서 가장 폭 넓은 신규 GPU 시스템 포트폴리오 중 하나를 발표했다. 새로운 모듈형 아키텍처는 소형 1U 및 2U 폼 팩터에서 AI 인프라와 가속화된 컴퓨팅을 표준화하면서 현재는 물론 미래의 GPU, DPU, CPU를 고려해 탁월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의 고성능 수냉식 냉각 기술로 집적도 높은 구성이 가능해져, 2개의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이 고속 인터커넥트로 통합된 1U 2노드 구축이 가능해졌다. 또한 슈퍼마이크로는 전 세계 시설을 통해 매달 수천 개의 랙 규모 AI 서버를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으며 플러그 앤 플레이 호환성을 보장한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엔비디아 MGX 기반 솔루션은 자사의 빌딩블록 솔루션 전략이 최신 시스템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업계에서 가장 워크로드에 최적화됐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엔비디아와 협력해 기업이 새로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시장 출시 기간 단축을 지원하면서, 구축 과정 간소화 및 환경 영향 감소를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서버 제품군에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가 최대 10 GS/s의 초고속 샘플링 속도로 멀티 채널 데이터 수집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신규 옵션, 스타허브(Star-Hub)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타허브는 최대 8개의 스펙트럼 플래그십 PCIe 디지타이저(M5i.33xx 시리즈)를 함께 연결해 공동의 클럭 및 트리거 신호를 공유함으로써 모든 채널 간 위상 지연과 타이밍 왜곡을 최소화한다. 스타허브는 멀티 채널 시스템의 M5i 시리즈 디지타이저에 단일 피기백 모듈을 장착해 설치할 수 있으며, 보드는 정확하게 일치하면서 차폐된 동축 케이블을 사용해 각 모듈에 클럭을 분배하고 트리거 이벤트를 시스템 클럭과 동기화한다. 스타허브는 모든 M5i.33xx 디지타이저 제품군에 설치 가능하다. 제품군에는 7가지 모델이 있으며, 하나 또는 두 개의 채널에서 3.2~10GS/s의 샘플링 속도, 12비트 수직 분해능, 1~4.7GHz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은 광범위한 신호를 처리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입력 전압 범위, 오프셋 제어, 대용량 온보드 메모리, 고급 트리거 기능 및 다양한 수집 모드를 지원한다. 스타허브와 결합해 스펙트럼 제품군은 2개에서 16개의 채널과 최대 5 GS/s
클라우드 컨설팅 스타트업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개최하는 Games on AWS 2023에 파트너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 개발자 및 게임 비즈니스 종사자들을 위한 컨퍼런스 행사로 올해로 10회째이다.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 비즈니스 성공 사례부터 게임 개발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는 서버리스 아키텍처(Serverless Architecture),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과 기계학습(ML) 등 다양한 게임 서비스에서의 AWS 서비스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핸즈온 랩(Hands-on Lab)에서는 게임 개발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끄는 AWS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일샤크는 AWS 공식 파트너 부스에서 △테크서포트 센터(Tech Support Center) △빌드업(Build-Up) 서비스 △클라우드 옵스(CloudOps) 서비스 △비용 최적화 리포트 등 게임 기업을 위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장진환 대표는 “AWS 클라우드 기술이 게임 개발과 해외 확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우리 회사는 게임의 성공과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급기업 엔발리오(Envalior)가 사출성형 소재의 내화학성 검증도구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사출성형 소재의 내화학성 검증도구는 재료의 내화학성을 계산하는 것은 물론 재료가 화학 물질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영향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장 강도와 파단신율을 파악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유체(글리콜/수성 냉각수)와 접촉하는 재료의 기계적 거동을 시간과 온도의 함수로 예측할 수 있어 과도한 설계 없이 자동차 응용 분야에 적합한 재료 등급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료 노화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노화 후 재료의 기계적 성능이 전기 자동차 재료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지도 확인 가능하다고 했다. 전기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저온 및 장기간 노화를 예측하는 데도 도움이 되며, 내연 기관 차량 냉각 시스템 구성 요소에 사용되는 재료의 내화학성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검증도구를 사용법은 제품의 등급과 매체(일반적으로 물/글리콜 50:50), 노출온도, 테스트 온도만 있으면 된다. 이를 토대로 ▲시간 경과에 따른 인장 강도 또는 파단 연신율의 변화를 보여주는 시간 종속 그래
불량품 이미지 생성해 HL만도 AI 분류모델에 학습시킨 뒤 오탐률 약 13.3%P 개선 CN.AI(이하 씨앤에이아이)가 자사의 핵심기술인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 제품 검사 설비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며 향후 제조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씨앤에이아이는 25일 HL만도와 제품 외관 검사 설비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불량품 합성데이터 생성 프로젝트를 진행, 획기적인 오탐률 수치감소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불량제품에 대한 검사 설비 성능을 개선,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하기 위한 HL만도의 AI 분류모델에 필요한 불량품 합성데이터 이미지 생성 차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활용된 불량품 합성데이터는 디퓨전 모델을 기반으로 한 씨앤에이아이의 이미지 생성AI 플랫폼인 '티브(Tivv)'로 만들었다. 씨앤에이아이는 HL만도가 제공한 기본 데이터세트를 기반으로 생성AI 기술을 활용해 불량품 이미지를 약 7000장 생성해 HL만도의 AI 분류모델에 학습시킨 결과 오탐률이 기존 대비 약 13.3%P 개선됐다. AI가 ‘불량’으로 예측했으나 실제 ‘정상’인 False Negative와 반대로 AI는 ‘정상’으로 예측했지만 실제로는 ‘불량’인 F
모라이는 자사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모라이 심(MORAI SIM)'이 제12회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전자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KES2023(한국전자전 2023)에서 발표된다. 올해 54회를 맞는 KES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EA가 주관하는국내 최대 전자, IT 전시회다. KEA는 융합신기술, 전자부품소재, 테크솔루션, 스마트리빙 총 4개 부문에서 29개(25개사)의 혁신제품을 선정했다. 모라이는 융합신기술 부분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MORAI SIM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자율주행자동차,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무인 로봇, 무인 선박 등 무인이동체 전반에 적용될 수 있으며, 자율주행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가상 검증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MORAI SIM은 자율주행차의 인지, 판단, 제어 전 과정에 대한 테스트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알고리즘이 개발 의도대로 작동하고 안전을 유지할 수 있는지 검증한다. 이 제품은 현실과 거의 동일한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합리적인 디지털 혁신 이뤄낼 것" 트리센티스가 25일 새로이 한국 오피스를 설립하며 서보희 지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트리센티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에서 호주, 싱가포르, 인도에 오피스를 운영하며, 이번 한국 시장 진출을 통하여 아태지역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트리센티스가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트리센티스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품질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전 세계 주요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트리센티스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은 완전 자동화, 코드리스, AI 기반의 지능적인 시스템을 지원해 소프트웨어 테스트에 들어가는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며, 소프트웨어 품질을 향상시킨다. 애자일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복잡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모두 적용 가능해 금융, 유틸리티, 헬스케어,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현재 트리센티스는 국내에서 SAP 코리아, 코오롱베니트, 플래티어, 테스트마인과 함께 국내 지능형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시장에 대한 입지를 구축하는 한편,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고객을 지원하고,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할 방
두 CEO, 레노버 테크 월드 기조연설서 엔드 투 엔드 솔루션 필요 논의 엔비디아가 새로운 하이브리드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협업을 위해 레노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기업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공동 비전을 실현한다. 레노버는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데이터가 생성되는 모든 곳에 AI 기반 컴퓨팅을 구현하는 완전 통합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로써 기업이 맞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해 모든 산업에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과 레노버 CEO인 양 위안칭(Yuanqing Yang)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연례 글로벌 레노버 테크 월드 기조연설에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은 가속화된 시스템, AI 소프트웨어, 전문가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하는 맞춤형 AI 모델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실행하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새로운 레노버 AI 프로페셔널 서비스 프랙티스의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